어느순간 날짜가 또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형제 자매간 싸움은 늘 상 있는 일이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왜 나의어머니가 우리끼리의 싸움에 저리 화를 내시고 싫어하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큰 일도 아닌것에 시시비비를 가리며 투닥 거리는 모습이 별로 예뻐보이지가 않더군요
특히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멋진 오빠의 모습이 저희에게는 안보여서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인가 ...ㅎㅎ
아이들이 고자질하는 경우 저는 우선은 잘 잘못을 가려주지만 100퍼는 없습니다. 항상 상대적인것 . 너는 너대로 니는 니대로 잘못한 부분과 앞으로 그런일이 있는 경우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줍니다.
그것이 감정적으로 요동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얘기하는 경우도 있고 화나서 다다다다 쏘아대는 경우도 있고..앞으로는 더 전자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진이는 외동이에요. 5세 인데 둘째가 안생기네요. 예진이가 여름생이라 계절 좋은날에 낳으려고 했더니 삼신할매가 안 주시네요. 학교는 지식만 배우는곳이 아니다. 엄마도 하기싫은 일이 있었는데 다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다음번에 힘든일이 있을때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너무 교과서적이라 얘기 안하고 싶어 하겠네요.
음 정말 어처구니없는 숙제다. 짜증 많이 나겠다. 선생님이 왜 숙제를 내주셨을까? 다 하면 배우는게 있을까.? 이래 질문형으로 할까요.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
이전글들을 다시보니 앤님이 댓글 다달아주시네요. 내공이 느껴지는글 정성 모두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루하루 에너지 받아요. 끝나더라도 제 마음의 프로젝트로 삼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