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시님이 저를 울리십니다 ㅜㅜ
아휴 속상해라...
허리치료 받고 오는 길에 울집서 공부하는 친구들 셤 끝나면 떡볶이해주려고 떡을 바리바리 사 왔습니다
울 동네는 떡집에 가래떡을 안 팔아요
그래서 병원 근처 시장에서 간 김에 많이 샀어요
들고 오는 건 생각도 않고...
병원서 우리집까지 한 25분 걸립니다
들고 오면서 내가 미친 년이지...
비싼 치료 받은 거 다 도루묵 되는 거 같아 떡을 버리고 싶었습니다
혼자 욕을 하며 집까지 와서 벌러덩...
누운 김에 쑥에 들어왔다가 산시님 글 보니 눈물이 쏙 들어갑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제가 속이 상하고 눈물이 나네요...
아직 저는 제가 떠나보낸 가족이 없어서
가족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떠난다는 게 어떤건지 모릅니다
그래도...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힘내시란 말씀도 못 드리겠어요
제가 무슨 위로가 되겠어요ㅜㅜ
그래도 힘내세요!
쏟아낼 때가 필요하면 언제든 이렇게 쏟아내세요
힘은 못 되어드려도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
산시님~토다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
저도 아직..그런 이야기들이 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산시님의 허망함이 더 이해가 가네요.
시댁에 힘쓰시느라 친정에 못하신것 같다는 말씀에도 먹먹하구요.
힘드신 시간을 어찌 보내실까요?
기한이 남았다는 답을 주는 의사가 갑자기 황당하고 화내고 싶어지네요.
저도 아버지 암선고 받으셔서...ㅠㅠ 직장 다 도려내고, 헬쓱해진 모습에 딸이라고 있어도 특별히 잘 해드리지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 겹쳐집니다. 우리 저마다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 있는것 같아도, 멀쩡해보여도 아픔이 있는거에요. 산시님 말씀처럼 친정에는 뭐가 어떻게 있는지 이제는 남의 집 같고 전혀 모르겠어요. 동감합니다. 분위기 절대 안흐렸습니다. 그저 중대한 일을 여기서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지요. 같이 힘냅시다.
ㅎㅎ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저는 아예 안 한건 아니고 미루던 bb1권 듣고 읽고 웍싯 절반 정도해봤습니다
BB를 첨 펼치고는 리더스라면서~!
왜 일케 글이 많아~!하고 안 읽었어요
며칠전 흘려듣기하다가 어제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제가 글밥에 기가 눌렸었다가 읽어서 그런지도 모르구요..
그리고 그냥 리더스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음...이런 게 진짜 표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아는 게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네요^^;;
참~!! 그리고 나중에 아들에게 내밀 걸 대비해서 제가 웍싯 해봤는데요~~
음...하나밖에 안했지만~ 60권하고 나면 쓰기가 발전할 수 밖에 없겠구나, 발전하지 않는 게 이상하겠구나...했네요~
아이들은 저보다 훨씬 능력이 좋으니 더 잘 하겠죠~^^
저는 허리고장으로 일주일째 오전 시간을 다 날리니까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ㅜㅜ
그리고 아파서 너무 힘들구요 ㅜㅜ
빨리 나아서 자유롭고 싶네요ㅜㅜ
이것 땀시 열공 못했다는 핑계^^;;
지금 아들 셤기간이라 제가 머리 속이 터질거 같아요
5과목치는 거 첨이기도 하고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이 부분에서...
잘하고 싶어하는 아들 옆에서 어떻게 도와주는 게 최선일까요...
제가 다 떠먹여주면 올백 맞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니거든요
자기 힘으로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싶은데...
저 혼자만 머리가 복잡합니다^^;;
코네코님 많은 얘기 쏟아놓으셔서 하고 싶은 말 많은데...
폰이라서 또 무슨 얘기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이만~~
우리 화이팅합시다~^^
이 글은 댓글이 아니라 그냥 글 자체입니다.저는 글자체인 반갑다 영어님의 글에 정식댓글을 답니다. ^^
반갑다영어님이 항상 등대같이 저를 지켜주시는 느낌이랄까요. 항상 제일 먼저 달려오시는 마음..감사합니다.
저 지금 오늘의 집중듣기를..거의 흘여듣기하며.. 댓글달고 있어요.
넘 좋은 책 소개합니다.
Pet tale이라구요. 시리즈에요. Bb와 수준 비슷하구요. 시중에 파는지 모르겠으나 쑥에서 팔면 사고싶은 책이에요. 다양한 펫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개 말 고양이 등이 나오느데 저마다의 사람과의 인연이 나오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가 시험이라구요. 저도 반갑다영어야님같이 스스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희는 단원평가만 있습니다만, 수학외에는 시험대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과서를 파야하는 공부는 4학년은 아직 아닌것 같아서요ㅡ 진짜 공부해야할 시기를 위해 참고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도 노하우를 쌓아야하고요.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서의 주제를 다룬 책들을 많이 읽히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지 잘가고 있는지 쭈뼛하게 되는 순간이 참 많지만.. 아직, 아직입니다. 이러다 아이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는가 싶어 두려움도 큽니다. 후회 한방울 남기고 싶지 않아 이미 흘린 후회들은 눈감고 돌아보지 않으려 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월요일입니다. 반갑다영어님 직접 뵈면 할 말이 서로 많을 것 같아요. ㅋㅋ 오늘 이상한 날입니다. 하늘은 맑은데 마음은 차분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항상 대문 열어주시니 게을러졌다가도 다시 맘을 잡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소개해주신 책은 쑥몰에도 제가 예전에 잘 갔던 사이트에도 없네요ㅜㅜ
담에 도서관에 가면 한번 찾아볼까봐요~
저는 항상 공부하시는 코네코님 존경합니다~
제 모토가 그래요~ 공부하는 엄마~
사실 저는 코네코님보다는 좀 더 이기적인 목적입니다만
공부하는 제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리라 믿습니다^^
진짜 만나뵈면 할 말 많지 싶은데 말이죠~^^
이렇게라도 자주 소통하는 걸루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