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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잠자리에서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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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은맘
  • |
  • 2014-07-22 08:51
답댓글

아주 멋진 부인을 둔 남편은 그 말은 쏙.. 숨기신거 같아요.. ^^*

저도 관여님말씀처럼 책을 펴지 않아도 엄마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술술술.. 이야기가 너무 부러워요.

언젠가부터 제 머리속에는 지우개가 생긴듯한데..

아마도 것도 변명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관심이 있으면, 흥미를 느끼면 아마도 이야기는 길이를 더하겠지요..

아이에게 맛만 보여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아이에게 어떤 영역을 입문시키는 정도..

그런데 그것은 어찌보면 엄마의 짧은 지식으로,, 겉핥기식으로 진행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같이 탐구를 해가고 알아가는 엄마의 모습은 무첫 멋져요.

이런 엄마와 함께 아이는 심도있는 지식의 축적이 가능하겠지요..  

아니, 지식의 축적보다도 앞으로 아이가 무언가를 알아가는데 있어서의 자세를 체득해간다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 오공쥬님의 글을 읽고나면 늘 숙연해지는것이,, 늘 반성을 하게 되는 것이,,, 

자극이 되어야할텐데 말이에요..

우선은 가슴이 훅.. 내려앉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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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7-22 21:11
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민은맘님과 관여님인데 무슨 말씀을......
두 분의 북클럽 미션을 보면 정말 숙연해집니다.
이렇게 놀이로 해오는 아이들을 누가 이기겠어요?^^

오늘 관여님께도 드린 말씀이지만 민군과 민양, 현우군 같은 친구들이 치고 올라올때
무서운 저력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저야말로 가슴이 훅 내려앉은 사건이 있었어요.
가우스가 10살때 풀었다던 1부터 100까지의 합에 관하여
나혁이가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그 문제를 푸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6살짜리 현우가 너무나 태연하게
"그러니까 101이 50개가 있다는 거군요."
라고 단칼에 정리해 주는 바람에 깜놀했다죠.
역시 수학머리는 타고나는건가하는 생각에 다시 한번 숙연해졌습니다.
우리처럼 고군분투하여 지식을 쌓아가는 유형이
현우처럼 직관으로 푸는 유형을 따라갈 수 있는것인가하는 문제로
엄마는 잠시 고민이 되었지만
뭐, 따라갈 수 없다면 그 나름대로 즐겨야지 어쩌겠어요.
관여님께 말씀도 안 드리고 현우얘기를 올려서 혼날지 모르겠지만
현우를 보면 자주 보니 더 놀랍거든요.

우리들의 고군분투, 좌충우돌 과학진행기가
다분히 문과적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실험해보니 그래도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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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7-19 04:52
답댓글

잠 자리 동화란 말은 들어봤지만, 잠 자리 과학 이야기이라~~ ^^

 

밤 새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와 아이를 빨리 재우라는 남편 사이에서

나는 어떻게 했을까??

어둠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로 듣는 이야기들..

그 어떤 동화책보다 재미있었을 것 같아. ^^

 

나에겐 어려운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인문 고전적인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엄마..

참 부럽단 말이지.. ^^

 

어제 도서관에서 현우 책을 빌리는데.. (언제나 아이책만 빌리는 나!)

현우가 갑자기 "엄마 책은 안 빌리려?" 라고  묻길래.. (앗! 뜨!)

'조선 명탐정 정약용'  1, 2권 을 빌려왔어.

이젠 엄마도 책을 읽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ㅋ

 

아이없이 남편과 단 둘이 찾아간 까페에서 물리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예사 부부의 모습은 아니지만.. ㅋ

행복해보여~ ^^

 

일단 정양용 책을 끝내고 요 중에서 쉬운 놈으로 나도 다시 시작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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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7-19 14:23
정약용책이 언니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약용에 대해 조금 아는데 도움은 되는듯 해요.
저는 워낙 이런 추리류를 좋아하는지라 잼있게는 봤는디 말예요.^^

남편은 칭찬보단 지적하는 타입이라 언짢을때도 많지만
자극이 되기는 하는 편이라 참는거죠. 흐흐흐흐흐
저번에 올려드린 동영상과 연관된 내용이라 영상을 함께 보시면 도움은 될듯한데
이것도 취향이 맞아야 하는것 같아요.
제가 봤을땐 다분히 이과적인 분이라 저보단 쉽게 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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