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살다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 왔더니만 역시 년식이 오래되니 최신 공법으로 지은 집보다는 단열이 심각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추워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문에는 닫을 때 바람 안들어오게 파는 단열용테이프 사다붙였어요.
그런데 아이방이 확장형이라 확장된 바닥엔 보일러가 없는지, 벽에서 바람이 숭숭 들어와요.
보온된다는 시트사다 붙이니 좀 낫더라구요 그러나 실크벽지에 붙이니 접착력이 아무리좋은 테이프로 보강해도 줄줄 떨어져 대충붙여놓고 있어요.
여름에 다 뜯고 외벽부터 보강해서 공사하려구요...ㅠㅠ
그래서 따뜻한 이불 장만해 덮고, 이불 잘걷어차는 아들 두꺼운 수면조끼와 바지입히고 재웁니다.그러니 좀 나은거 같아요.
그래도 한달 정도만 더 고생하면 좀 따뜻해 질거 같아요.
추운겨울 너무 싫어요~~~
유석엄마님이 직장맘인지는 몰랐네요.. 띠옹~~~ @.@ ㅎㅎ
저희집은 다행히 남향집이고 고층이라 하루종일 해를 받아서 따뜻하답니다.
근데 이 집에 이사오기 전에는 서남향 집에 살았는데..
겨울엔 난방비가 20만원이 넘게 나왔지만...
정작 아이랑 저는 하루 종일 완전 무장을 하고서 겨우 지냈답니다. (그래도 추웠어요)
그래서 집을 옮길 때 따뜻한 것만 보게 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추운 거.. 느므~~ 싫네요.
요즘은 내복은 필수고, 발토시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지 안에 하고 다닌답니다.
근데.. 요거랑 스키니진 입으면 다리 뚱~뚱~ 된답니다. ㅋㅋㅋ

심각한 글에 웃음이 나와서 죄송해요..
암튼.. 여어 봄이 와서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ㅎㅎ 저희두 작년 겨울에 베란다에 뽁뽁이 붙였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난방비가 엄~~청 많이 나왔어요...
겨우내 친정 엄마가 와 계시다보니... 신랑이 따뜻하게 틀라고 하고...
에고... 뭐 어쩌것슴까... 이번 달 까지는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난방 텐트는 무엇일까? 급 궁금해 집니다...
오늘 검색할 거이 늘어나는 군요 ㅋㅋ
사람의 적응력이란 끝이 없을거 같은디요 ㅎㅎ
조금만 더 참아보자구요... 곧 봄이 오잖아요~~
저도 마지막 사진과 같이 꾸미고 사시는 줄 알고 깜놀~!! ㅎㅎㅎ
저희 집은 저는 에너니 절약을 부르짖는데...원영파는 추운 것이 싫다면서....
보일러를 펑~펑~~돌려요. ㅡ.ㅡ;;;
저 혼자 있으며...옷 껴입고 보일러 내리고....
원영파 퇴근해서 들어오면 보일러 올리고....^^;;;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잉..저희집은 주택인지라.... 뽁뽁이에 이중커텐에 별짓다하고도
실내온도 17도,,, 추워서 보일러좀 틀요량하면 난방비가 19-20 정도 나오는지라 ㅜㅜ
봄부터 가을까지는 겨울 보일러값대비 적금을 들어야 할정도에요 ㅋㅋ
별다른 방법은 말씀 못드려도 ㅎㅎ 저희집 보면서 위로 삼으시라구용~~ ㅎㅎㅎ
요즘 난방 텐트 괜찮은가보더라구요 ㅎㅎ
그렇잖아도 집에 있어도 코가 시려서 캠핑갈때 쓰는 텐트를 집에 쳐버릴까 생각했는데
난방텐트라는게 나왔더군요 ㅎㅎ
잘때 따뜻하게 자고 아침에 나올때 잠바 입고 나와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아우 깜짝이야, 맨 아래 사진처럼 집을 꾸미신 줄 알았어요.
집을 요새화하셨군요. 저 정도면 아주 따뜻하겠는데요?
저는 주상복합에서 4년 살다가 일반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주상 복합은 베란다가 없고 전면이 유리여요.
볼 때는 멋진데 음마나,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 못삽니다.
난방과 에어콘 때문에 천문학적인 관리비.....
일반 아파프 남향집으로 왔더니 아우, 행복합니다요.
겉보기에 아름다움과 실제 삶의 편안함을 맞바꿀 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