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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겨울#21(누구나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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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맹이혀니맘
  • |
  • 2015-01-16 16:28
답댓글

8세 6세 맹이혀니

이번주 대문 여는 사람이 혹시 저였나 살펴보기도 했는데 저 아닌 거 맞죠? 저는 2월로 기억하는데 요즘 정신어 없어서리..

 

책을 읽기는 형아가 주로 읽었는데.. 우리 혀니가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혀니와 함께 읽었네요.

독서스티커 덕분에 영어책은 1권이라도 읽게 되는데요

주로는 형아가 엄마 회사간 동안 꺼내 읽은 이런저런 한글책이 주를 이룹니다.

 

엄마 회사가 멀어진 관계로 꼬맹이들이

멀리까지 이사와서는 거의 집속에 갇혀 지내네요. 공기맑은 데서 많이 나가놀자 했는데.. ㅠ.ㅠ 

 

그나마 책이라도 읽을 줄 아는 맹이는 이것저것 꺼내 읽고

아직 한글을 모르는 혀니는 슉슉 넘기는 시늉하다가 형아  깽판 놓고 ㅋㅋㅋ

엄마오면 애기짓하고 그래요.

 

전집대여하는데 애들이 재밌게 보던 몬테** 세계창작 동화가 벌써 반납할 때가 되었더군요.

아쉬워하는 걸 보니 그냥 사줄까 싶기도 하고..

애들에겐 이 책 보내고 더 재밌는 책이 올거라고 이야기하긴 했어요. 재미없음 다시 이 책으로 바꾸자고.

지금은 절판됐다고들 하던데(카더라 소문..) 책 내용이 보면 볼수록 괜찮은 게 많은 것 같아요.

애들 반응봐서 다시 중고로라도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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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5-01-16 23:30
맹이혀니맘님 수요일날 댓글은 제가 댓글로 못달았어요. 바쁜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책을 꽤 읽었네요. 저야 뭐... 일단 집에 있고 민정이가 방학이므로 아직은 책권수가 많지만... 아마도 담주 이후로는 책권수가 많이 줄거에요.
독서스티커때문에 영어책을 읽는다니 그래도 기특한대요. 요즘도 달력에 스티커 붙여주시고 계시지요? ㅎㅎㅎ
민정이는 독립읽기 할때만 스티커 붙여주는 데 스티커판 3장(아마 1장당 40-50개정도) 되면 네발자전거 사주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읽고 있는데 자전거 사고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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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5-01-17 00:43
도서관 가면 최근에 나오는 전집은 대부분 없기 때문에 저도 맘에 드는 전집 발견하면 구입을 심히 망설이게 돼더라구요. ㅎ
혀니가 이제 막 6세가 되었으니 애기짓이 아니라 아직 애기 맞아요. 엄마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가봐요 ^^ 그리고, 그림이요.. 특히 김홍도의 그림의 경우는 재미있는 그림이 많기 때문에 책 갖다놓고 그림으로 얘기하면 챠니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2~3번 하면 그 담부터는 인상에 남는 그림이 나오면 아는체하면서 주절주절 해요. 예를 들어 챠니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면 꼭 '방귀쟁이 며느리' 그림 같다고 깔깔대거든요. 집에 비슷한 그림 표지가 있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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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5-01-18 21:49
혀니사진이죠? 넘넘 귀엽네요^^
직장맘이지만 아이들과 이렇게 알차게 보내다니요^^ 대단해요~ 책대여후 반응좋은 책 중고로 들이는거 좋은방법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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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5-01-16 15:37
답댓글

6세 철~

오랫만에 글쓰는 거 같아요! 컴퓨터 정상복구로.. 이제 다시 열씨미 올려봐야요^^

 

그리고.. 철이 퍼머한 사진도 올려봐요ㅎㅎㅎ

철이 머리카락 색깔이 갈색빛이고 피부가 하얀편이라 퍼머머리가 잘 어울리는 듯ㅎㅎ

주변에서 반응 좋아 엄마도 아끼는 미장원비용이 철이한테 더 많이들게 생겼어요ㅋ

그래도 남자아이들은 좀 크면 절대 퍼머 안한다고 해서.. 한번 해 봤지요^^

 

전래동화의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전날 읽어준 책 정리해놔도 똑같이 또 뽑아와서 혼자보거나 읽어달라고 그러네요~ 콩중이팥중이 종이인형은 휘 3~4살때 제가 만들어줬던.. 책 사이에서 나와 반갑더라구요^^

밖에 눈이 오네요~ 즐건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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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1-16 18:32
파마머리가 아주 귀엽게 잘 어울려요! 눈빛도 또랑또랑해 보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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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5-01-16 23:33
어머나!!!!! 철이 파마한 모습을 상상해봤지만 이렇게 이쁠수가 있나요????
난 사진보는 순간 인형인줄 알았어요!!!! 위에 사진은 외국아이같네요.
철이나 휘는 얼굴 하얗고 이뻐서 아무 머리나 다 잘 어울릴거같아요.
엄마아빠가 엄청 미남미인이실듯 해요. 어떻게 둘다 이렇게 이쁘장 한지요.

컴퓨터가 복구되었군요. 안그래도 요사이 축복또복맘님 글이 안보였어요.
미책방도 올리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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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5-01-17 00:48
한글책, 영어책, 수학동화.. 골고루 읽었어요.
챠니도 월요일에 파마를 했어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맞아요. 좀 크면 파마 안하려고 해요.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놀린다고 하네요. 철이, 잘 어울리는것같네요. 이미지 변신에 책 읽기도 열심,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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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5-01-16 14:30
답댓글

7세 챠니.

 

민정귀요미님, 이번 주 계속 신경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챠니는 김홍도 그림을 좋아해요. 여러 번 봐서 낯익어 그럴수도 있지요. '씨름''서당' 등 유명한 그림은 볼 때마다 한참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본 금강산 그림을 보고는, 산을 그린 산수화만 보면 금강산이라고 아는체를 하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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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5-01-16 15:45
김홍도 그림을 좋아하는 챠니~ 역시 수준있어요^^
책도 다양하게 많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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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1-16 18:35
아이들은 아는 그림을 보면 더 반갑게 보더라고요. 챠니가 김홍도를 좋아하는군요!
저도 그냥 아무 설명없더라도 그림만이라도 들이밀어볼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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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5-01-16 23:37
챠니가 김홍도그림을 알고 좋아하다니요. 그럴줄 알았어요. 보통 아이가 아니라니까요.
이번에도 다양하게 알차게 읽었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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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5-01-16 13:24
답댓글

예비초 재훈


이번주는 민정귀요미님이 읽기방 대문을 계속 열어주시고 계시는군요. 감사해요.

수요일에 재훈이 예비소집일이라 학교 갔다가 다른곳에 오래 외출해서 읽기방에 못 들어왔네요.

오늘은 금요일 주말을 앞두고 있는 날이라 아침부터 먹을거 만드느냐 오전 시간을 다 보냈어요.

요즘 인터넷 검색하면 요리 만드는법 다 잘 나와있어서 이렇게 따라서 해보게 되네요.


<수수부꾸미>- 간식도 되지만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친정엄마가 방앗간에서 수수를 빻아서 반죽까지 만들어 주셔서 속에 팥을 넣어주면 되는데

저번에 다 먹어버려서 아침에 급하게 호박고구마를 구워서 소를 만들어서 넣었어요.

저희집 아이들 앉아서 기본으로 2~3개는 먹어요.


<육계장> 비오고 날씨가 쌀쌀해지고 냉동해서 먹기도 하지만 주말 내내 먹을 거예요.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저희집 아이들 이거에 밥 말아서 먹으면 야채를 따로 건져서 빼놓지 않고 잘 먹어요.

친정집에서 삶은 고사리랑 머위대를 얻어와서 더 양이 많아졌어요.


이번주 수요일에 책 사진을 못 올려서 오늘 한꺼번에 올려요. 어제는 냉장고 안 이 텅텅 비어서 제가 저녁 늦게

시장보러 갔다가 와서 힘들어서 책을 못 읽어주었더니 나는 왜 안 읽어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찐하게 안아주고 그냥 잤어요.

저희집에서 인기가 가장 없는 위시워시 리더스 꺼내서 읽게 하고 있어요. 이거 사고 언제 읽을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림도 재미있는지 혼자 꺼내서 보고 있어요. 누나한테 엄마가 안젤리나 발레리나 영어책 읽어주는데

옆에서 듣긴 하기만 자기를 위해서 읽어주지 않으니 그림 보려고 몰래 하나씩 꺼내보았어요.


목요일 저녁에 잠자기 직전에 두 아이들 같이 양치 하다가 양치후 몇번 헹구었느냐에 누나가 너무 적은 횟수로 했다고 지적하고 재훈이는 아니다 나는 할만큼 했다라고 서로 울면서 싸웠네요.

때마침 애들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누나는 아빠한테 속상한거 다 위로 받고 저는 뿔딱지 난 재훈이 위로해주면서 가족이란 거짓말도 믿어주는게 가족이라고 말했네요.

요즘 재훈이가 조금씩 거짓말을 하는데 누나는 그게 거슬린다고 계속 하지말라고 하고 그러다 말 다툼이 일어나고 이제는 서로 머리가 컸다고 자기 의견이 맞다고 우기니 제가 심판관이 되어서 지켜보고 있어요.

별거 아닌일로 싸우니 누가 잘못했다 먼저 사과하라는 말을 하지 않고 서로 떨어지게 있게 하고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잘못한 사람이 사과할 기회를 주고 있어요. 이것도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이지요. 그러면서 크는거라니

지금 열심히 자라고 있는 중이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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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또복맘
  • |
  • 2015-01-16 15:49
수수부꾸미와 육개장~ 넘넘 배고파지네요!!
저희집도 늘상 싸웠다고 둘이 사랑한다고 끌어안고.. 제가 뭐라고 하면 서로 편먹고 엄마와 맞서기도 하고 그래요~ 커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배워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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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5-01-16 18:38
요리솜씨도 좋으신 나훈재훈맘님! 군침이 솔솔 도네요. 재훈인 매운 음식도 잘 먹나봐요.

애들 싸울때 심판되기 요령 써 먹어봐야겠네요. 둘다 너무 고자질을 해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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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5-01-16 23:50
예전에 나재맘님께서 마늘치킨 올리신거 보고 저도 따라 해봤지요. 그 후로 자주 해먹었어요.
요즘은 좀 뜸~했네요. 수수부꾸미도 조리법이 나오는 군요. 아무리 요리 못해도 인터넷검색해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요리가 되니 참 편하더라구요. 저나저나 참.... 이 시간에 수수부꾸미가 정말
먹고 싶네요. ㅎㅎㅎ
둘이 잘 지내는 남매가 왜 싸웠을까요? ㅎㅎ 점점 머리커져서 자기 주관도 생기니 그런가봐요.
하지만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둘이 잘 지내기도 하고 그럴거에요.
저희 조카들도 그러더라구요. ^^ 주말 잘 지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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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5-01-17 00:34
앗, 육개장! 날씨 탓일까요, 아님 뭔가 통했을까요? 전 아직 육개장 시도 안해봤는데 동생이 끓였다고 해서 저녁 얻어먹고 남편 몫으로도 한 그릇 얻어왔어요. 육개장부터 넘 반갑네요. ㅎㅎ
누나와 싸우다가 서로 울어버리는 남매, 자칫 혼 내면서 아이들에게 큰 소리 치게 될텐데, 현명하게 대처하시네요. 저도 한 발짝 떨어져서 보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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