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가 있어서 호수님도 복 많은 사람이어요. ^^
정말 지나고보면 그런 시간들이 그리워질꺼예요.
나도 현우가 6살에서 7살이 된다니..
요즘 시간이 넘 아까워서 예전같으면 버럭했을 일에도 아이를 보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ㅋㅋㅋ)
대단한 엄마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들의 마음도 아이들과 함께 커 가서 그런 것 같아요. ^^
호수님~ 화이팅!! ^^
미운 일곱살이라고 하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한 해 동안
정말 단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어찌나 이쁜지 애기짓을 하면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좀 더 투정을 들어줘야지싶고,
갑자기 알아서 척척할때면 이제 제법 컸구나 기특하기만 해요.
이런 제가 지난 날을 떠올리면 지금도 눈물이 날 정도로 육아가 힘들었어요.
근데 그 힘듬은 사실 나혁이에대한 마음이 아니라
육아를 함께 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때문이었어요.
어찌되었던 아이를 바라보며 그 힘든 순간이 지나면 지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까운 순간이와요.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은 금방 끝이 납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행복을 즐길 시간만 남았어요.^^
수현이가 6살 되잖아요. 저는 나혁이 6살때가 가장 좋았어요.
너무 욕심 안 부리면 정말 행복만 준답니다.
화이팅!!!!! 내년은 정말 호야수동님의 해일거예요.^^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육체적인 노동의 강도가 높고
아이가 커 갈수록 지능적으로 하기에 그땐 육체가 아닌
정신적인 강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 들어가니
이제 조금씩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이런 귀여운 행동보다는 반항들도 꿈틀꿈틀 나오지요.
추운 겨울 밤 아이들을 위해 같이 나가시는 아빠의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이 따뜻하고 좋네요~
호야수동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가족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2014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도 가족의 모든 소망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각오가 필요한 일~ 정말 매 순간순간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멋지신데요~
케잌컥고싶다~ 케잌먹고싶다~
ㅋㅋ 울 아들도 왠지 모가 하고 싶거나 먹고싶으면 모 사달라는 말대신 그렇게 하던데 다들 그런가봐요~
시대의 정보속에서 일찍들 지능적으로 성장하는 듯 합니다~ㅎㅎㅎ
2014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2015년엔 새로운 계획을 잘 실천하시는 해가 되세요~!
ㅋㅋ 각오가 필요한 일이디~ 이 부분 읽고 부산 분이신가 했는데 맞네요 ㅎㅎ
반가워요~~ 저도 결혼전까진 부산 살았어요 ^^
맞아요 육아가 참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죠
오늘 하루 화내지 않고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길 매일매일 바랍니다
욱~ 하는 순간들도 있지만....
최대한 슬기롭게 지나가려고 애씁니다. 쉽지 않죠 ㅎㅎ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좋은 맘들과 마음을 나누니 또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