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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징검다리를 건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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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릴리여우맘
  • |
  • 2014-12-05 13:30
답댓글

저는 가끔 아~~오히려 일을하니 낫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학교도 들어가기전... 엄마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왜케 피곤하고 힘겨운지요....

가끔 어울려 이야기 나누고 하는게 어찌나 편한지요...

조금 가깝게 지내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듣고 흘려야지 다 듣고 이해하고... 이야기할려면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하~~ 부디, 힘내거라! 너희들은 잘 할 수 있단다!! 이말이.. 왠지 아이한테도 엄마한테도 이야기하는 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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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12-08 12:07
저도 일을 하고 있기에 엄마들과 적당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었고 말 속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었지요
너무 멀지도 가깝지던 않았던 관계 속에서 때로는 정보로부터 소외될 수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닥 꼭 필요한 것들이 아닌 것들이 많았어요
아이도 나도 그저 묵묵히 제 몫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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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12-03 22:58
답댓글

저는 내년 3월 아이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제일 걱정되는 것이 엄마들과의 관계에요.

단체로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않는지라...소위 왕따가 되지나 않을까...해서요. ㅎㅎㅎ

하지만 지나치게 소문에 휩쓸릴바에야...외로운 편을 택하겠다는 소신도 있구요. ^^;;

언제나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제일 힘들고 또 중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 저도 잘 할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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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12-08 12:29
원영사랑님
초등학부형 축하드려요^ ^
물론 잘 하실거라 믿어요
소신껏 자신의 원칙만 잘 유지하면 엄마들과의 관계에도 무리가 없을겁니다^ ^
쑥쑥맘들과의 소통도 경험에 큰 도움이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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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12-03 16:20
답댓글

카더라 통신과 남의 집 아이에 대한 과~한 관심..

분명 같이 아이 키우는 엄마들과의 왕래는 아이 육아에서 꼭 필요한 거지만

저도 과한 관심과 넘치는 정보가 항상 부담이 되더라구요.

 

함께 놀이터에서 아이들 놀리느라 엄마들과 모여있으면서

저도 모르게 술술 제 이야기를 하고선 집에와서 후회를 하게 되니... ㅎㅎ

 

저희 아이가 갈 초등학교는 시험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사실 벌써부터 걱정은 되지만..

신념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리라~~  다짐해본답니다.

중,고등을 가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줘야겠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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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12-03 19:10
엄마들과의 대화가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자랑으로 들릴 수도 그렇다고 겸손하자니 오만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니까요
대인관계가 어렵긴 하지만 특히 또래아이들의 엄마들과는 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그저 튀지 않게 살살~ ㅎㅎ
엄마의 굳건한 믿음으로 내아이가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가길 응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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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4-12-03 13:28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해요~!!

 

저희 회사에도 요즘 육아휴직의 문화가 바뀌어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아이가 어릴때 하던 육아휴직을,

어린이집이나, 조부모의 도움으로 넘기고..

 아이 7살에 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8살!!

 

학교가기전에 숫자도 떼고, 한글도 떼고, 바쁘다고 하네요.

그리고 8살.. 엄마의 정보력과, 엄마의 인복으로 아이의 친구들이 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운영위원에다 교통봉사등등등~!! 넘넘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8살에 육아휴직을 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어요...>.<

 

어른들이 만드는 세상에 애들이

내몰리는 것 같아...

참 아픈 현실입니다.

 

엄마들의 신념, 중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리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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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12-03 13:53
엄마의 정보력과 엄마의 인복!
꼭 맞는 말이네요.
엄마들과의 친근한 관계가 정보 수집과 교환엔 필수지요.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한 시기의 미숙한 엄마들에겐 다른 엄마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신념만 확고하다면 정보력의 강화가 큰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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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ya
  • |
  • 2014-12-03 10:34
답댓글

수경샘의 글을 읽으며 공감 백배합니다.

아이의 사생활 노출 생각보다 심해요. 잘해도 시기가 생기고 못하면 멸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아이의 사생활에 대해 말하지 않는편입니다.

내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건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걸 원치 않기 때문이죠.

서로를 경쟁의 상대로 생각해서 일까요?

가끔은 이 모든게 엄마들의 이기심인것도 같고 맘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직장맘이라 많은 부분 알지 못하지만 가끔 들리는 풍문을 들으면 남의 아이 얘기를 저렇게 해도 될까하는 생각으로 화제를 다른곳으로 돌릴때가 있지요.

내 아이에게 집중하고 남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생각한다면 그런 말은 할수 없을텐데..

잘 할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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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샘
  • |
  • 2014-12-03 13:48
우리문화의 배경엔 지나치게 이웃에게 관심을 갖거나 간섭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넘치는 궁금증이 문제죠. 특히 아이들에겐 도가 지나치다 싶어요.
함께 어울려 가는 관계이니 무심할 수도, 그 속에 쏙 들어갈 수도...
참 어렵습니다.
적당한 절충이 필요하고 그러자면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의 처세술도 필요합니다.
저의 원칙은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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