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전민정
이번주는 축복또복맘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시는 군요. 그런데 몸이 아프시네요. 요즘 환절기다 보니 몸이 안좋아지셨나봐요. ㅜ.ㅜ 엄마들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더라구요. 저도 1-2주전에 민정이가 감기걸렸는데 저도 덩달아 걸리더군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철이의 우주선그림 정말 멋져요. 5살 남자아이가 이렇게 잘 그려도 되나요? ^^ 글씨도 잘 쓰구요. ^^
저희 식구는 일요일에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을 다녀왔어요. 주왕산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 가봤는데 등산로로 꽤 유명한가봐요. 지금 아무래도 등산철이다보니 정말 등산객이 많았어요. 주왕산은 진나라 주왕산이 피신하여 왔다가 붙여진 이름이더라구요. 폭포에서 주왕이 물을 마시고 있는데 신라군사의 의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절벽이 멋지더라구요. 유명한 폭포가 3개가 있는데 민정이가 어린지라 첫번째 용추폭포만 보고 왔답니다. 국립공원입구에서 꽤 걸어가는데 아빠엄마의 도움없이 혼자 왕복으로 다녀온 것이 대단했어요. 위기(^^)가 몇번 있었지만 너무 잘 걸어서 폭풍칭찬 해줬답니다. ^^

주말에 틈틈히 읽은 책이랍니다.



몸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정말 요즘 쌀쌀하면서 햇빛은 너무 좋으니.. 더운거 같기도하고.. 서늘한거 같기도 한 애매한 날씨예요.. 이런날은 정말.. 감기도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저도 주말에 무리했는지..어제 목도 아프고 해서 약먹고 일찍 잤네요... ^^
틈나는대로 쉬세요~~ 건강이 쵝오랍니다!!!!!
3세 희건, 6세 소윤!!!!
토요일 간식거리... 그리고 점심으로 때울 주먹밥 싸들고 경복궁옆 어린이 민속 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 신랑과 비교적 성공적이라 했네요...^^
저희는 2시30분 과 3시 10분 체험을 예약해놓고 갔어요....
들어가기전 앞 마당(?)에서 점심을 먹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등 놀이를 하다가 들어갔답니다!!!
소윤이가 정말 날뛰는 바람에...ㅎㅎㅎㅎ ^^
역시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공주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전시공간은 이었지만.. 체험하는 것들 하나하나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해와 달이된 오누이에서 시간이 좀 지체됐어요...

똥 나와라 똥똥똥 특별전시로 이동했네요....
똥지게도 매보고 임금님처럼 응가도 싸보고... 또 옛날 뒷처리방법도 해보았어요~~~^^
여기서도 후딱후딱 보며 뛰기바쁜 소윤양!!!

전시실에서 나와 인사동으로 향했어요~~~~
역시 주말 사람이 많네요~~~ 들깨수제비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신랑이 급 검색하더니..
데리고 가더라고요.. 인사동에서 들깨 수제비랑 파전이랑 맛나게 먹고 집에 왔답니다...^^

신랑이랑... 많이 컸다며.. 이제 대중교통으로 다녀도 괜찮은거 같다며... ^^
출발전... 우리 싸우는데 몇시간 걸릴까?? 하고 갔지만.. 싸우지 않고 즐겁게 나들이 했어요..ㅎㅎㅎㅎ
뭐... 힘이 안들었다면 거짓말이죠???
그래도 결혼전 데이트때도 상기하며..호호호호~~ 엄마아빠가 신이 좀 났었다고 할까요???^^
주말에 읽은 책들은... 책을 좀 챙겨본다고 봤는데... 찍어놓은건 요거네요~~~^^

주말이 너무 힘들었는지.. 아침 정말 비몽사몽했지만.. 이번주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신나는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되세요~~~!!!!
7세 재훈
축복또복맘님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몸살이 나서 수액까지 맞으셨다니 엄마가 아프면 안되는데 빨리 나으세요.
일주일만에 다시 나타났어요. 아침에 누나 병원검사 확인하러 일찍 나가야 하는데 영어cd 듣는거랑 책
보겠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다른때는 이쁘다 하트 뿅뿅 날려주었는데 오늘은 제가 예약시간에 마음이 많이 급해서 욱했어요. 있다가 재훈이 피아노 학원 가기전에 한번 찐하게 안아워야할거 같아요.
집에 택배 상자가 생기면 두녀석 서로 차지하려고 합니다. 어떤날은 그곳에서 영어책도 꺼내서 보고
이뻐서 한장 남겼어요. 남부지방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오지만 서울은 해가 쨍쨍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고구마 말랭이 간식으로 할려고 조금씩 쪄서 말리고 있어요. 베란다 밖에 놔두면 비둘기들이 날아 다녀서
내놓기가 무서워서 집안에서 살살 말리고 있어요. 재훈이는 이게 젤리인줄 알아요. 쫄깃해서 그런가봐요.


지난 일주일 동안 읽은 책이예요. 누나랑 주말에 신나는 찾기 그림책 펼쳐보면서 사이좋게 놀았어요.
재훈이 어린이집 가기 10분전에 한글책 한권에서 두권정도 읽어주고 잠자리에 영어책 한권과
한글책 한권씩 읽어주는데 이때는 한글책은 거부하네요. 요즘 월수금 태권도를 새로 다니고 있어서 피곤하다고
그냥 불끄고 누워서 엄마랑 놀다 자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더 읽어주고 싶은데 엄마의 욕심을 줄여야겠지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음식 알러지였군요. ㅋㅋ 제가 너무 지레짐작으로.. ㅎㅎ
철이가 먹고 싶은 걸 잘 버티니 대견해요.
근데요, 볼 때마다 철이 그림 솜씨에 놀라요. 5세 아이가 색감도 좋고 스케치도 참 잘 하는거 같아요.
이제보니 엄마 영향인듯이요. ^^ 크림빵 받아 누나에게 주겠다고 하는 것도 이뻐요.
5세 안철
철이는 첫째 휘누나와는 달리, 엄마가 들이미는 책을 절.대. 안 봐요. 왠 고집일까요?!! 그래서 꼭 읽히고 싶은 책은 누나랑 재미있게 읽는 척을 한다던가 책 내용 중에 철이가 관심 갖을 만한 것을 펼쳐 보여주며 "어머, 이게 뭐야? 우리 철이가 좋아하는게 여기 나왔네?" 이렇게 호들갑을 떨어줘야 슬~쩍 보더라구요.
이번주말엔 (토욜오후~일욜) 책 하나도 못보고 누워있었구요,, 한글날 "백성을 사랑한 임금, 세종"(이담에, 웅진) 이야기 읽어주고 싶었는데 실패.. 금욜밤에 다행히 끝까지 읽어줬네요~^^뿌듯ㅋ
개기월식때매 "달은 날마다 달라보여"(원리가 보이는 과학, 웅진)도 끝까지 보구요, 별관찰일기도 펼쳐보았구요! 악기에도 관심이 있어서 빌려온책 "나와 음악회"도 잘 보았어요!
11/1에 교회 어와나 클럽에서 자동차 경주대회를 해요. 아빠와 만든 자동차를 레일위에서 경주시합을 해서 디자인과 스피드부분 시상이 있어요~ 요거 준비하면서 "나는야 꼬마디자이너"책도 참고로 보았답니다^^

철이가 아토피가 있군요. 챠니 사촌도 아토피가 심해서 아예 산속으로 들어가 집 짓고 살아요.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가 고생을 꽤 많이 하시는데 아이가 가장 힘들겠죠.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가끔씩 바깥 음식 먹고는 한대요.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는 조금 고생하더래도 친구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완전히 뿌리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사춘기 접어들었거든요. 크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몸도 안좋으신데 읽기방 열어주시고 감사합니다.
6세 챠니.
주말에 살짝 일정이 있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근처 산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산길 일정 부분은 항상 맨발로 다니던 챠니인데 어제는 그냥 운동화 신은채 간다 하더라구요. 날씨가 참 좋아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햇빛이 반짝반짝 예쁜 하루였어요.

책은 여전히 짬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