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올려요.
주말 연휴를 모두 재미있게 보내셨군요. 글과 사진만 봐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겨요.
챠니도 이에 동참해요. ^^
거의 매년 여의도 불꽃놀이축제에 갔었는데, 올해는 제사가 있어 여의도는 못갔어요. 그런데 제사 모시는 큰집에서 불꽃놀이현장이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옥상에 가서 한참을 보다가 싱크대 앞의 창문으로 끝까지 다 보았네요. 언제나 봐도 멋진 불꽃놀이예요.

일요일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죠~ 그래서 남한산성에 갔다 왔어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어디서 듣고 와서는 매일 반복해서 들어요. 남한산성 나들이 내내 흥얼흥얼하더니 집에서도 계속 듣고 있네요. 삼국사기 읽고 있는데 노래 초반에 자기가 아는 사람들 나온다고 목청껏 부른답니다.
즐거운 가을날이예요.




5세 안철!
가을 사진에 사이좋은 세남매 사진!!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네요^^
철이는 3일에 "나뭇잎가면 만들기" 수업과 "장수풍뎅이" 수업을 하고 3령 애벌레를 하나 받아왔어요!
사진으로 보니 징그러우시죠?!! 저도 첨엔 그랬었는데,, 신기하고 기대가 되네요ㅎㅎㅎ 번데기에서 장수풍뎅이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잘 키워서? 올려볼께요ㅎㅎ
콩나물 기르기는 어린이집에서 누리과정 자료로 나온 거예요~ 곧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을 해 먹을 수 있겠죠? 철이가 콩나물 요리를 다~ 해보자고 하니, 마트가서 한두봉지 사와야겠어요ㅋ
책은 진득~~ 하니 못 읽었어요.. 잠자리책도,, 너무 늦어 오늘은 자자~ 한 날이 많았네요ㅋ
다시 찬찬히 잘~ 읽어줘야겠어요^^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거기에 귀요미 모델들이니... 사진이 살아요..살아~~~
읽기방 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3세 희건, 6세 소윤!!!!
3일을 나름 알차게 보낸거같아요..
금요일 아침 어딜 가나.. 하다가..
오늘 아니면 올해 동물원 못갈거 같은 마음에 서울대공원으로 고고고~~~
제가 생각하는 대공원 코스 즐기기는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요...
내려오면서 동물들을 보고 코끼리 열차타고 주차장까지 오는거랍니다...
그러나.. 소윤이가 이번엔 무섭다고 싫다하여.. 정문부터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걸었어요...ㅎㅎ
동물원가서 파충류?? 뱀이랑 악어를 따로 전시실로 만들어놨어요.. 처음봤네요... ^^
아이들 정말 신나했어요... 역시 산속이라 날이 덥지도 않고.. 선선했네요...

토요일은 가락시장가서 문어랑 대하사다가 먹었어요...^^
문어 처음으로 만져봤어요... 씻는대 한참걸리고 팔목아프고.. 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맛나다고 잘 먹더라고요~~^^
저 원래 살림 안해요..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엄마!! ㅎㅎㅎㅎㅎ
소윤이 엄마한테 문어주지 말라며.. 문어 맛없음 어쩌냐며... ㅜㅡ

일요일은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마지막날이었어요..
가수들 공연도 있고.. 마지막 불꽃놀이 보러 매년가네요....
그런데 갈때마다 잠든 소윤이 이번에 처음으로 불꽃놀이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내년에 또 오자며....^^
올해는 케이윌..홍진영...그리고 히든싱어 휘성,임창정 우승자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역시 케이윌~~ 성량이 끝내줘요~~ 가슴을 쿵쿵 울리더라고요~~~^^
소윤이는 한지공예 체험도 했답니다~~~

목요일부터 본 책들이예요~~~ 역시 왼쪽 노부영은 희건이가 혼자 본책들...
이젠 세이펜을 찾아가서는 노래 소절소절 나올때마다 책 넘겨가며 잘봐요...
넘어가는 순간을 아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번주도 3일만 일하면 쉬는날이 있네요..
쉬는날이 왜이렇게 좋은지요~~~ 시간가는건 아쉬운데 쉬는 날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차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아이들 따숩게 입혀야될거 같아요~~~
5살 전민정
이번주는 youralways님이 대문을 아이들사진과 함께 활짝 열어주셨네요. 이 멋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이네요. 저기가 어디인가요? 작년 캠핑때 사진이군요. 아이들 캠핑의자 참 귀여워요.
지난 주말은 저희도 목요일저녁부터 가족여행을 떠났답니다. 안동 시골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서울경기쪽을 많이 찾게 되네요. 이번은 용인에서 3박4일을 보냈어요. 용인이 의외로 볼게 많더라구요.
목요일저녁에 도착해서 우선 금요일 아침부터 에버랜드를 찾았죠.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로스트밸리는 2시간이 대기라 이번에는 그냥 패스했답니다. 대신 할로윈이 컨셉이라 지난번에 많이 못타봤던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공연을 많이 봤어요. 동물들도 대기줄이 짧은 동물원위주로 동물공연도 많이 보구요. 10월초인데도 벌써 할로윈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금요일 거의 하루종일 에버랜드를 돌아다녀서인지 토요일은 아침에 못일어나서 미리 계획했던 교통박물관은 포기했답니다. 오전에 책 조금읽고 쉬었어요. 오후에는 안양 영어마을로 넘어가 외국인선생님들과 할로윈파티를 3시간동안 즐겼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파주를 갔었지만 파주보다는 훨씬 작고 한 건물의 한 층에 오목조목 마을을 옮겨놓았지만 수업하기에도 편하고 이동거리가 짧아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안동은 영어유치원이 거의 없는 데다 민정이는 영유를 안다니니 할로윈분위기를 즐길수 없었는데 안양영어마을와서 미리 할로윈을 즐겼어요. 단점은 진행자(한국인)들이 우리말로 진행하고 아이들도 모두 우리말로 해버려서 영어마을인지 우리마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외국인 선생님과 문화적인 분위기만 느끼고 왔습니다.

일요일인 어제는 용인치즈체험장에서 피자와 치즈도 직접 만들어보고 뗏목도 타고 숲에서 오감체험도 하고 미꾸라지잡기체험도 해봤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도토리나 잠자리도 많고 농작물 채소도 많이 관찰할 수 있었어요.
민정이는 곤충은 잘 잡더니 미꾸라지는 의외로 못잡는다그래서 폼만 잡고 다른 언니오빠들이 잡아온 미꾸라지 관찰만 했답니다. ^^


3일동안 민정이위주의 체험이긴 했지만 저희 부부도 가을분위기를 느끼고 온 여행이었어요. 책읽을 시간은 거의 없었고 토요일 오전 잠깐이랑 어제 저녁 집에 와서 조금 읽었네요.
Biscuit시리즈나 Learn to read시리즈중 짧은 것도 혼자서 조금씩 읽네요.

7세 재훈
youralways님 가을 사진으로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에 현식이 도시락 싸느냐 많이 바쁘셨겠어요. 저도 가을 배경만 봐도 설레네요.
저희집도 어제 연휴 3일동안 집에서 뒹글거리다가 뒷산에 있는 유아 숲 체험장에가서 놀다 왔어요.
평일에는 예약을 하고 가야하지만 주말에는 그냥 입장이 가능해서 1시간 넘게 있다왔어요. 처음에는
산에 올라가기 싫다고 하더니 집에 올때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할때쯤 집에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재훈이 어린이집에서 몇번 왔던 곳이라 저런걸 잘 할까 했는데 잘 매달리면서 저에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더라구요. 남자아이를 늘 누나처럼 대했는데 어제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노는걸 보니
둘째는 좀 다르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지난 월요일부터 읽은 책이예요. 권수는 많아보이지만 일주일치라 많은거 아니예요. 하루에 한 두권정도
보았어요. 요즘은 누나가 보았던 우리나라 창작 동화책 읽어주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네요. 어린이집
가기전에 한권씩 읽어주고 있어요.


어느새 바비책을 또 보았네요. 주말에 누나랑 DVD 같이 봐서 그런가 책을 다시 꺼냈어요.
슈퍼와이 글밥 많은 책은 제가 헉 해서 좀 띄었다가 다시 읽어줄 생각이예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