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교황님 오셨을땐 너무 어려 못갔고, 이번 방한땐 너무 어린 아기가 있어 못가네요. 그래도 둘째가 태어난해 교황님이 오셔서 언제 교황님께서 오신지는 두고두고 알것같습니다. 둘째가 크면 성지순래를 바티칸으로 꼭한번 가보고싶네요. 오늘 광화문에서도 꼭 아이들에게는 축성을 해주시고 지나가시던데 정말 그연세에 그렇게 하나하나 챙기시는게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더군요.
제가 어릴때.. 한국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오셨었어요.
그때 부산에도 오셨었는데.. (지금 들으니 그 곳이 지금 센텀시티가 들어앉은 자리라고 하네요)
부산 시내 모든 성당들이 단체로 거기에 왔었죠.
저도 부모님과 형제들과 여기에 참석해서
교황님 얼굴 보려고 저희 팀에서 벗어나 큰 길로 혼자 나갔던 기억이 나는데..
교황님 얼굴을 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ㅎㅎ
한 동안 성당을 안 다니고 있는 지금.. (완전 나이롱 신자네요.ㅋ)
교황님이 오셨다는 뉴스를 보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기사를 읽으니 KTX 타고 대전에 내려가셨다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교황님의 모습이세요.
그 기차를 함께 타고 있었을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