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이렇게 읽어주기도 하면서 책을 같이 공유할 수 있군요.
사자와 생쥐. 챠니가 재미있게 보았던 책인데, 소윤이가 희건이에게 읽어주고 얘기해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글쎄요... 때가 되어 단계를 넘는 건지, 아니면 교육(?!)의 힘으로 넘는 건지는 판단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한다!! 하면서 아이와 보내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6세 챠니.

사자소학 매일 조금씩 읽어주기 하려고 해요. 챠니와 읽다보니 저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똥떡. 제게도 생소한 떡인데,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싶은게 재미있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손에서 놓질 않고 읽고 읽고 또 읽고. 헤라클레스보다 힘이 더 세지고 싶어서 요즘 열심히 밥 먹는 챠니가 귀여워요.
5살 전민정
이번주가 연휴가 있어서 오늘이 마지막 대문을 여는 주이군요. 릴리여우맘님 이번주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아이 키우고 보니 같은 나이여도 빠른 아이도 있고 늦은 아이도 있더라구요. 엄마의 노력여하에 따라 생일에 관계없이 빠른 아이도 있고 전혀 엄마의 노력없이도 빠른 아이도 있더군요. 제가 볼때는 소윤이같은 경우는 생일도 빠르긴 하지만 릴리여우맘님께서 더 열심히 해 주셨기에 월등하다고 생각들어요. 학교들어가면 정말 똑소리나는 아이가 될거에요. 15일 할아버지 산소가시는 군요. 소윤이가 만든 카드 들고 가면 할아버지가 굉장히 좋아하실거에요.
어느새 방학도 1주일 남았네요. 유치원은 방학숙제가 있더라구요. 조금밖에 안되지만 도서목록표도 있고 체험보고서와 그림읽기도 몇장 있더라구요. 조금씩 숙제점검도 해보고 도서목록도 작성하고 계획반성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민정이가 전래동화에 재미를 조금씩 붙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전래동화가 아직 어려운데 동영상과 함께 보여주니 이해도 빠르고 어려운 낱말은 제가 그림도 보여주고 박물관갔을때 전래동화에서 봤던 것들을 보면서 얘기해줬더니 조금씩 흥미를 붙이는 거같았어요. 콩쥐팥쥐, 빨강부채파랑부채, 우렁각시 등 전래동화에서 한복입는 것이 많이 나와 그런지 이 더운 한여름에 한복을 입겠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사극세트장 황실체험도 민정이가 하고 싶어해서 시켜주었더니 집에서도 한복을 입으려해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호수맘님 딸 수현이도 예전에 한복입은 사진본 게 생각나네요. ^^
요즘 아이들은 책이나 dvd보면 주인공이랑 꼭 따라하고 싶은가봐요. 빨강부채파랑부채보더니 부채도 만들자고 하던데.... ^^;
연휴 잘 보내세요. 저희집은 주말에 경기도쪽으로 2박3일 친척집 방문 계획하고 있어요.


7세 재훈
릴리여우맘님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금요일에는 못 만나는 군요.
소윤이랑 희건이 보면 저희집 어렸을때 사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엄마표가 남들이 보기에는 티가 나지 않아 이슬비 오는것 같아서 가끔 잘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만
어느순간 다른 아이들과 다른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요. 그 시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우리는 남들의 눈의 기준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기준이잖아요.
어제 제가 몸살이 너무 심하게 나서 병원가서 몸살 주사에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쉬고 있는데
잠을 거의 설쳤어요. 잠도 4시간정도 잤는데도 그냥 하루종일 멍 하고 있어요.
여름감기가 무섭다고 하더니 정말 힘드네요. 감기 다 나으면 몸보신 좀 해야할 거 같아요.

누나가 2학기 수학 선행하고 있어서 시계 모형으로 시간 문제 푸는데, 재훈이도 누나 시계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공주들이 많이 나와있는 시계책을 선물로 주었더니 한참 가지고 놀았어요.
잠자기 전에 책 한두권 정도 읽어주기로 약속해서 책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신기한 스쿨버스 1번을 꺼내오더라구요. 하루종일 아프다고 누워있던게 미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었어요.
할아버지 산소 잘 다녀오시고 월요일에 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애들 아빠가 바빠짐에 따라, 혼자 육아하는라 정신이 없네요.
애들 키울때는 손 하나 힘이 무섭다더니.....후덜덜 입니다.
토, 일요일면 매번 나가는 아빠가 없으니
문화센타란 곳을 끊었어요...ㅋㅋ
일일 체험을 하니, 두 아이 모두 미술수업을 하겠다고 하여, 그러기로 했답니다.
블럭교실을 체험한 수연이,
물감으로 온 몸을 비비며 노는 승현이를 보더니
자신도 하겠다고....두 아이 데리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하니...^^
릴리맘님, 속상하셨겠어요.
엄마표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는 우리가 알잖아요~!!
하지만, 또 어떤 누군가에는 유별난 일일 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에는 시간이 가면 다 될 일을 저렇게 해야 하나? 할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니,
속상할 필요도, 또 새겨들을 이유도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사람 평가와는 별개로,
다른 아이와는 별개로 그냥 내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는..
그런 마음만 있음 좋은 것 같아요~!!
힘내세요.
직장다니면서, 육아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잘해오셨고, 넘 멋진 육아 하고 계신걸요...
인정해드립니다. 쾅쾅쾅~~!!
그리고 그 아줌마 미워요~!! 흥흥흥~!!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