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 소설 재미있지요? 마치 영화 한편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6세 준영
아침에 올리지 않으면 컴퓨터앞에 느긋이 앉을 시간이 없어 하루를 넘겨서 들어왔네요.

13기 북클럽이 동전에 관한 이야기라서 경제관련된 책도 읽어주었어요.
준영이가 이해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우선 한번이라도 접하게 해 주면 놀다가도 기억이 나나봐요.
시계도 전혀 보지 못했는데, 북클럽에서 접하고 이주후인 어제 갑자기 장난감시계를 들고 와서는 바늘을 돌려보네요.
김재홍 그림책도 몇 권 빌려봤어요. <동강의 아이들> 숨은그림찾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자연도 이쁘구요.
늦게나마지만 사진이랑 읽은 책을 올려야 저도 준영이의 책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아영이는 겁이 많아서 아직도 미끄럼틀이나 그네를 팍팍 못 타네요.ㅠ.ㅠ
아직도 제가 밀어 줘야 하는...ㅠ.ㅠ
저렇게 배로 해서 발로 탁탁 차면서 잘 타는 애들 보면 부럽다는...ㅋㅋㅋ
올해는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더운 것 같아요.
대구는 얼마 전까지 거의 밤마다 비가 와서 아영이는 잘 땐 긴 팔 입고 자곤 했거든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재미나게 잘 보내세요~~~
5살 전민정
지우사진보니 민정이도 놀이터에서 그네탈때 저러고 노는 거같아요. 저렇게 놀기도 하고 언니들이 그네꼬아서 노는거 보더니 꼬아서 타기도 하고 아직 앉아서 탑니다. 제가 꼭 밀어줘야 하지요. Down by the station은 들을 때마다 신나지요? 지우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가봐요.
저 책구절 정말 와닿네요. 김병수님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군요. 시그마님 일주일동안 재밌는 이야기로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정이는 오늘 유치원에서 캠핑하는 날입니다. 오전 수업은 없고 2시간전에 유치원으로 출발했어요. 아마도 오후에는 가까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캠프화이어하고 저녁 9시쯤에 귀가한다고 하더군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7세 재훈
이번주 읽기방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날씨가 너무 덥네요.
간간히 바람이 불긴 하지만 더운 바람이 훅 불어요. 저 혼자 있을땐 선풍기만 틀고 아이들 오면 상황
봐서 에어컨 잠깐 틀어요.
날씨가 더워도 놀이터는 꼭 가게 되지요. 지우가 저렇게 그네를 타는 군요.
재훈이 올해부터는 놀이터에 가서 제대로 자세 잡고 잘 타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이 항상 그네탈 때
균형을 잘 못 맞추고 겁이 많아서 작년까지 재훈이 제 무릎에서 탔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베란다에 볼풀을 설치해 주었어요. 지난 주말부터 수영복 입고 놀고 또 나와서
옷 갈아 입고 덥다 싶으면 풍덩 하네요. 물 버릴 때 나빠서 발목 정도 받아서 놀게 하는데 그것도 잠시
물싸움해서 거실 바닥이 엉망이 되네요. 어제는 동생네 조카까지 4명이서 놀아서 한참 시끄러웠어요.




저녁 먹고 북클럽 숙제인 서커스단 만들때까지는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누나의 보드게임 가지고
놀고 싶어서 누나한테 허락을 못 받아서 화가 나서 혼자 책장보고 울면서 서있었어요. 요즘 많이 우는게 보여요.
우는 아이 달래고 책 읽어주다보니 금세 잠이 들어버렸어요.

수요일 밤에 집에 물이 단수가 되어서 하루 친정집에 신세를 지고 왔더니 책 읽은 양이 많이 줄었네요.
껌이 문제야 책은 저희집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이책 읽고 꼭 껌 씹어야 할거 같더라구요.
복숭아 동자의 작가의 책 한꺼번에 3권 보았어요. 누나가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재훈이도 좋아하네요.
주말에 성당 여름캠프 참여해서 하루는 성당 마당에서 물놀이 하고 하루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서 놀다
와요. 올해 처음 참여하는데 엄마랑 같이 않있어도 된다고 해서 저한테 오랫만에 긴 시간이 생기네요.
그래서 친정 엄마랑 쇼핑 약속 잡아 두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한주동안 읽기방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소윤이도 그네 저렇게 타는거 좋아해요~~~전 저방법 좋더라고요.. 안밀어도 되니 말이죠~~
그런데 가끔 뱅글뱅글 돌려달라고 할때가.... ㅋㅋㅋㅋ
이제 조금씩 그네타는방법을 알아가더라고요~~~
맞는 말같아요... 통제... 음... 어젠 정말 소리한번 안지르고 아이들을 씻기고 재웠다는 나름의 뿌듯함을 느꼈어요.. 기다림이.. 역시 짱인거 같아요~~ 에효~~ 근데...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저에겐 기다림은 참 힘들더라고요~~~ ㅜㅜ
6세 소윤,3세 희건
수요일은 희건이랑 씨름하다가 잠잘시간이 되어버렸어요~~
아놔~~ 엄마는 진정 아들을 이해할 수 없는건가요??
정말 소윤이가 안한걸 희건이가 2배도 아닌 4배??로 하는거 같아요~~~
정말 상상 못할... ㅋㅋㅋㅋㅋ 정말 전 요즘 어처구니가 없어서 니가 원하는게 뭐니? 란 마음으로
한참을 쳐다보며 방치하고 멍때리기 일수예요~~ㅋㅋㅋ
목요일엔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 기다려보자~~ ㅋㅋㅋㅋ
느긋하게는 안되지만.. 어느정도 인내를 갖고 소리 안지르고 말이죠...
그랬더니 뭐.. 잠자는 시간은 같고... 즐겁게 웃고 책보다 잤네요... 음...
제 육아방법이 잘 못된거 같아요... 고쳐야겠죠???
어제 정말 누나 한권 보고 있으면 누워서 기다리다가 다읽으면 자기 책 갖고와서 보고....
한권씩 번갈아 가면서 봤어요... 이젠 희건이가 제법 책을 다 읽을때까지 잘 기다려주고 잘봐줘요~~~^^


주말이네요~~ 정말 너무너무 뜨거워요~~ 더운 주말 어찌할지 걱정이지만...
수영장을 노래부르는 소윤이를 달래서 친정도 가고해야되서.... ㅎㅎㅎ
어찌어찌 맞춰줄지 고민중이네요... 몇주동안 주말이... 참... 그냥저냥이었던지라...
에너자이져 소윤이에겐 많이 부족한가봐요.. 요구가 마구 쏟아지고 있네요... ㅎㅎㅎ
아이들과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시그마님 저희도 에어컨 켜기 시작했어요.
그네 저 방법 좋은데요..
수현이에게도 한 번 가르쳐줘야 할 듯~!!
소설 읽는 엄마라....제 책을 읽어본적이...ㅋㅋ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말고 저도~!!
부산은 태풍권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왔어요.
비가 그쳐도, 습도가 70%를 넘어가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이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도, 집에서도 나갈 수가 없으니,
키즈까페 데리고 갔어요.
태풍이라 아무도 안 오는 바람에
저 커다란 키즈까페에서 엄마, 수현, 승현 이렇게 2시간 실컷 놀았답니다.
땀 흠뻑...>.<
요즘 수현이는 외모꾸미기에 여념 없습니다.
엄마 립스틱도 시시때때로 넘보고,
공주 드레스도 백설공주옷부터 하나둘씩 모으고 있으며...
손발톱에는 색색별로 매니큐어도 발라줘야 하며....
머리스타일도 본인이 원하는...
구두도 사모으고...ㅋㅋ
엄마 아빠 주머니가 얇아지고 있습니다.
주말,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4세 규민
시그마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에어컨 켜시는구나. 저흰 참고 있네요. 벌써 틀면 어찌 버틸까
해서리..ㅎㅎ 근데, 더우니깐 짜증이 많이 나긴 하네요. 지우도 저렇게 그네 타는구나. 규민이도 앉아서
타다가 그네 의자가 미끄러우니 뒤로 자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타더라구요. ㅋㅋ 귀여워요~
오늘 대구는 폭염 주의보라는데 엄청 덥긴하네요. 제 차가 어제 밧데리가 나가버려서 오늘은 튼튼한 두발로
걸어다녀야하네요. 카센타 가서 고치면 되는데, 신랑이 몇만원 아끼겠다고 주문해서 자기가 한데서리.. ㅠ.ㅠ
큰애 미술 학원 갈때 택시 타고 데려다줘야 하네요.. ㅠ.ㅠ 아침에도 규민이 얼집 걸어서 데려다줬더만 더워서리... 진이 다 빠졌네요. 요즘 볼일이 많아 밖에 좀 다녔더만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에요..
오늘은 큰 딸냄 데리러 갈때까지 열심히 청소해야겠어요.
규민이 얼집에서 선생님이 책 읽어주시는거 흉내내는 사진이에요. 맨날 저렇게 해서는 엄마나 누나나 아빠
다 앞에 앉으라고 해서 책 읽어줘요. ㅋㅋ 글자도 모르면서 그림 보고 샬라쌸라 이야기도 잘해요~ ㅋㅋ


수요일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워터랜드에 또 다녀왔어요. 지난 번 찍은 사진이 있기도 하고 방수팩이 없기도 해서 사진은 안찍었어요. 5,6세 아이들 8명이 함께 간 물놀이기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약간은 안전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별 탈 없이 신나게 놀았어요. 챠니는 수영강습까지 빼먹고 갔지만 야무지게 구명조끼만 입고 깊은 물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겼답니다. 그러나... 워터파크 가면 보통 아빠들이 아이들과 놀아주잖아요. 이날은 엄마들이 아이들 따라 다니면서 놀아주려니 체력 딸린다고 아우성이었어요. 초등학교만 가더래도 아이들끼리 놀라 하고 엄마는 썬배드에서 쉬거나 할 수 있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일일이 따라 다니고 잡아주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래도 습도가 엄청나게 높은 날씨에 물속에 있어서 엄마들도 나름 만족해하며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6세 챠니>

챠니, 이번에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글밥이 쬐~끔 더 많은 그리스로마신화를 빌려와봤어요. 하지만 손에 들더니 단숨에 읽어버리네요. 잠자리에서도 그리스로마신화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구요.
챠니 덕분에 엄마도 함께 신화 읽는 재미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