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재훈
준혁재정맘님 이번주 읽기방 대문열어주시고 좋은 강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저희집 재훈이는 요즘 너도 보이니? 새로 준 책에 빠져서 다른책은 안 보고 열심히 너도 보이니 책에서
찾기만 하고 있어요. 어제도 밤 10시 반까지 안자고 찾기만 해서 누우라고 하고 전통문화책 2권 읽어주고
재웠는데 아침에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일어나라고 하네요. 정말 잠이 없는 편이예요.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잤으면 좋겠어요.
미니와 무 시리즈는 어린이집 등원하기 전에 잠깐 옆에 앉혀놓고 읽어주었어요.

오늘 저녁에 또 지난주에 이어 국악 음악회 외출을 해요. 누나네 학교 엄마들과 여러명 모여서 가는 거라 같이 저녁도 먹고 공연도 보기로 했어요. 다른 분들이 일년에 한번씩 하는 공연이라고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재훈이가 좋아하는 사물놀이는 아니지만 장구, 징, 판소리도 들을수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좋은 음악과 좋은 글 감사해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저도 가입했어요. 아직 훑어보진 않았지만...
특별한 엄마가 되기 위해선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 그리고 독서도 과잉이다....생각해 볼만한 글이에요.
그리고 진정한 정보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 정말 공감해요.
사교육도 전혀 안 시킬순 없기에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시켜야겠지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경쟁없이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여유롭게 그리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텐데요.
6세 준영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준 작가 다시마 세이조와 이혜리의 책을 빌려보았어요.
<모르는 마을>은 정말 대박났어요.
도서관에서 다 읽어주었는데, 또 읽고싶다해서 빌려왔어요.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로 다 재미있었어요. 어쩜 그림책을 많이 아시는지...권해주시는 것마다 참 좋아요.
준영이는 집에 있는 책보다 빌려온 책이 더 좋다며, 빌린 것만 읽어달라고 하네요.^^




준재맘님 늘 열성적으로 강연을 듣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소신파 행동대장같아요.
이미 많이 알고 계시면서도 늘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계시니 늘 존경합니다.
우린 요 며칠 하도 놀러만 다녀서 책을 읽지 못해서 올릴 책이 없어요.
그래서 읽기방에 글 올릴게 없더라구요.
제 책 읽기에도 시간이 빠듯하고, 그리고 이 나이때는 노는게 더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아이가 책을 많이 안 읽어도 그냥 냅두려고 해요.
그래도 짬나는 대로 만화책도 읽고 잡지도 읽는듯 하기도 하구요.
준재맘님 글을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 하나 떠오르네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님의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라는 책입니다.
제 독후 소감은 느리게 키우라기 보다는 적시에 맞는 교육으로 키우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워낙 요즘 조기교육 열풍으로 교육도 빨리빨리~~를 가는 세상이니까요.
그 빨리빨리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듯하지 무조건 냅두라는 뜻은 아니더라구요.
이미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책인듯 해요.
나혁이가 글을 빨리 뗀것과 관련하여 저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시기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는 조기교육의 열광자로 인식하시는 듯 하더라구요.
누가 오해를 하든, 저는 제 길을 가는거니까 아랑곳 하지 않지만
저는 아이의 신체발달시기에 오히려 너무 내버려 두고 학습만
시키는 것 같다는 말은 조금 억울했어요.
자기가 스스로 걷고 싶을때까지 걷기 훈련도 안 시키고
충분히 하고 싶어질때까지 배변훈련도 안 시키고
책읽고 뒹굴면서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거의 방관식 육아를 하거든요.
지금 잘 걷고, 배변훈련없이도 잘 싸고, 잘 누고 별 무리없이 잘 살아요.
또 그럴거라고 생각했기에 그 부분에 고민하지 않았을 뿐인데 말예요.
이 책대로 제가 현명한 부모라서 그런게 아니라 저에겐 그럴 여유가 없었기에 그런것 같아요.
이번달 병원비도 30만원이 넘게 나와서 가계부에 빵구가 났어요. 흐흐흐흐
링겔을 맞으면서 머릿속으로는 돈 깨지는 소리만 들리더라구요.
아, 이 병원비로 예쁜 가방을 하나 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구요.^^;
제 몸 추단하기도 바쁜데 일일이 간섭할 여유가 없지요.
몸이 안 따라와주니 누워서 온갖 상상과 계획만 거창해요.
그래서 늘 그림만 크게 그리는 육아가 제 일상이 되버린 듯해요.
5살 전민정
준혁재정맘님의 글을 보면 항상 반성이 많이 된답니다. 적기교육의 중요성, 사교육의 불필요성을 알면서도 엄마가 잘 모르는 분야이거나 자신없는 분야는 사교육을 시키게 되죠. 그래도 그나마 쑥쑥을 만나 영어는 사교육을 안시키니 괜찮아하고 위안을 삼지만 참 반성이 되네요. 독서도 과잉이라는 말도 충격이군요. 독서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줄 알았는데... 적절하게 해야겠죠. ^^
아침에 이승철ost 좋네요.
요즘 유치원 등하원때 7살 아이를 둔 엄마들과 어울리게 되었어요. 저희 아파트는 7살이 대부분이고 5살은 민정이뿐이네요. 그래서 친구없던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며 차한잔하게 되고 운동도 하자고 먼저 권하고 잼있는 얘기도 하구요. 지난 월요일은 조조로 "인간중독"(송승헌주연)영화도 다같이 봤답니다. 정말 4년만에 극장에서 보는 영화였네요. ㅎㅎㅎㅎ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그런데 4년만에 보는 첫영화가 넘 화끈했다죠. ㅋㅋ
조조로 오시는 분들이 90%가 아줌마들이었답니다.
어제는 7살 아들 둔 엄마랑 그 아들이랑 저희가 다니는 교회안 어린이도서관도 같이 가서 책도 읽구요.
제가 안동토박이도 아닌데 안동토박이엄마에게 도서관을 소개시켜드렸네요. ㅎㅎㅎ
친구랑 같이 가서 책은 11마리 고양이시리즈 2권밖에 못봤어요. 오늘은 민정이랑 둘이 가서 재밌는 책을 실컷 읽고 올 생각입니다.
제가 다니는 두 도서관 모두 ort가 1단계뿐이더군요. 그래서 결국 ort 1-5단계를 샀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저희는 시댁 친척아가씨 결혼참석차 서울로 갈거에요.


육아관련 된건은 언제나 새롭습니다.....
유아기 왕처럼 대하고 아동기 신하처럼 부려라....아~~ 정말 그래야될려나 봅니다.... 이말이 쏙 들어오네요...^^
가끔 책을 많이 접하고 아이에게 무언가를 많이 심어줄려고 노력한것 보다는...
어쩌면 놀면서 아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터득하고 알아가고 이해하는게 더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또 아이의 생각을 맘껏 펼쳐볼수 있게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음...
그렇지만.. 어쩌면 전 그렇지 못하고 있는거 같기도 해요.. 언제나 이런것들에 고민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히히히히~ 오늘 또 고민을 하게될듯!!! 푸하하하하하~~~ 그래도 엄마와 하는것에 아이가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네요~~~^^
6세 소윤, 3세 희건!!!
잠을 못자니 짜증이 늘어나는 엄마입니다... 아~~ 이번주 대박이네요...ㅋㅋㅋㅋ
희건이도 열만 나면 온몸이 아픈지 자면서도 울고 짜증내고 대박입니다...
이못된 엄마는 다 받아주기가 너무너무 벅차서 버럭버럭 중입니다...
여기에 희생양은 소윤이네요... 아~~ 미안..미안..미안..하기만해요...
그래도 희건이 열이 좀 잡힌듯합니다.... 밤새 열이 없었는데... 새벽에 또 열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아~~ 이젠 열이 안나겠다 싶었답니다...
수요일 목요일 읽은 책들입니다~~~~^^
국시꼬랭이 책중 몇권을 누군가가 기부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몇권 빌려보았는데...
음.. 의외로 반응이 좋아요~~ ㅋㅋㅋ
다른것들도 도서관에서 빌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Elephant&piggie 시리즈 좋아해요...두어권씩 빌려서 보고 있답니다....^^
희건이 누나가 저 머리띠 쓰고 돌아다니니 부러웠나봐요...
누나가 빼놓은 머리띠를 만지작 거리며.. ㅋㅋㅋㅋ 씌어달라고...
씌어줬더니... 아놔~~ 너무 좋아하네요... 어쩜 좋을까요??
별개 다 부러운 녀석입니다....ㅋㅋㅋㅋ

이번주 주말은 집에 콕 박혀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소윤이가 걱정입니다.. 이엄마를 얼마나 볶을지....ㅋ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챠니의 감정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는데, 6살이 되더니 말을 잘 안들어요. 자아가 생겨 존중을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는데, 24시간 아니, 유치원 4시간 빼고 20시간을 함께 붙어 지내는 엄마는 챠니의 감정을 세심하게 존중하지 않게 되네요. 엄마 편하자고 제 의견만 관철시키고 제 감정 표현을 많이 하지요. -.-; 문득 이렇게 유치원 보내고 혼자 있는 시간에는 챠니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자존감.. 챠니가 멋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행복한 아이로 지내기를 바라면서 엄마는 도움을 주는 걸까요 방해를 하는 걸까요?
6세 챠니.

오징어와 검복, 집게네 네 형제는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예전 영어책으로 봤는데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더니 냉큼 꺼내와서 같이 봤어요.
소리괴물. 춤추는 듯한 글을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챠니가 유치원에서 특정 친구와만 얘기하느라 다른 친구들 이야기를 잘 안듣는다고 선생님이 전화했었는데 챠니, 이 책 보더니 귀 기울여 잘 들어야겠다고 얘기합니다.
나의 빨강 책. 책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인데 챠니, 슬프대요. 풍선 타고 떠나가 버려서 슬프다는데 책 속에 다시 나타난 걸 보고도 슬프다네요. 챠니의 이 감정,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요? ^^
나의 바이올린. 챠니에게 딱 와 닿나봐요.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었어요. 챠니도 바이올린 배우거든요.
위니와 ort 는 완전히 그림책으로 인식해요. 엄마가 읽어주면 챠니는 그림을 보면서 엄마는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구요, 또봇 덕에 알파벳 몇 개 알게 되었는데 글에서 C,D,W,R,X,Y,Z 찾아내면서 환호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
행복한 엄마라...
아이가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말 대로 잘 따라서 엄마가 행복한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해보네.
네 눈에 들어오는 5-7세 시기의 아이 특징!!
철학이 없으면 당한다!!
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라는 말인데... 쉽지 않아~
유아기의 부모와 아이의 관계(애착) 형성의 중요성!!
난 너무나 절실히(!) 주변에서 그 진상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
정말 공감이 가!!
사춘기에... 정말 되갚더라고.. -.-;;
아이에 대한 감정 존중이 건강한 자아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
예전엔 내 아이 하나만 바라봤는데..
이런 글들을 통해서 다른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
모두가 함께 살아갈 세상이니..
없는 시간 쪼개서 좋은 강의 듣고 함께 공유해줘서 고마워~ ^^
다른 강의도 시간이 되면 올려줘~ (강요는 아님!!ㅋ)
6세 현우
현우의 공룡사랑은 끝이 없네요.
거의 공룡책만 보는 것 같아, 제가 일부러 다른 책도 보여주고 있어요.
자연관찰책도 현우가 골라서 보는 책이에요.
[Dinosaur Encore] 는
공룡이 다시 이 세상에 온다면을 주제로 여러 공룡들의 모습을 현제의 동물들과 비교하고 있는 책인데...
글밥은 한 페이지 당 한 두 줄이에요.
반복되는 구문이 나와서 보기도 편해요.
CD에 노래도 있어서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입니다. ^^
[Dinofours] 예전에 두번 정도 빌려봤는데.. 다시 빌렸어요.
재미있는 그림책 찾는 것보다 이렇게 시리즈 책을 빌려보는게..
엄마 입장에서는 쉽네요. ㅎㅎ
[그리스-로마 신화] 에 관심만 있는 엄마는 어른들 책 읽기가 넘 힘들어서
아이들 책을 찾아봤는데...ㅎㅎ
2001년도 출판 책이니.. 좀 오래되긴 했지만.. 신화를 간단하게 이야기식으로 알려주니
현우는 동화책처럼 잘 듣고 좋아하네요.
역시.. 제 수준은 아이들 책이 제격이네요. ㅋㅋ 부끄~~~ ☞☜

날씨가 좋으니... 오늘도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와야겠지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