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 마을.. 참 가보고싶네요.. 따뜻함이 전해지는 그런곳일거 같아요....^^
가끔 읽기방에 올라오는 여행 후기들 보면 참 가고싶다..생각했어는데 말이예요...
이렇게 가끔 어?? 이책?? 할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마음에 설레이기도 하고 말이죠~~~^^
6세 소윤, 3세 희건!!!
수요일엔 관여님께서 올려주신 팝업카드를 만들었어요....
소윤이와 만드는데 희건이도 하고싶은지 옆에서 에효효효~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뭔가 허전해서 스티커들 붙여주고... 나비도 그려줬네요...
어찌어찌 완성은 했지만... 기운이 쪽 빠진 날이었답니다...
만들자마자 자라고자라고.. ㅋㅋㅋ 그냥 재웠어요....ㅜㅜ

어젠.. 제가 늦게 퇴근을 하는 바람에 책읽기는... 안녕~~ 이되었답니다...
집에가니 아이들의 책읽기 흔적들이 있더라고요...
책읽고 자~~ 그랬는데.. 두녀석다 나름대로 책을 보다 할머니와 난리난리를 부리다가 잠이 든거 같아요~~

벌써 주말이네요...
2014년은 하루하루가 정말 후다닥 가버리는거 같아요...
왠지 시간이 도망가는 느낌...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5살 전민정
동피랑마을 많이 들어봤어요. 어디있는지 잘 몰랐는데 통영에 있는 조그만 마을이군요. 벽화도 그려져 있고 참 이뻐요. 통영으로 가면 꼭 벽화가 그려져 있는 동피랑 마을을 꼭 가봐야겠어요. 책도 넘넘 읽고 싶어요.
지우는 오늘 언니랑 동생이랑 키즈카페에서 재밌게 놀겠군요. 오늘 금요일이라 참 좋네요. ^^
요즘 민정이는 하원후에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랑 매일매일 놀이터에서 노는 게 하루의 일과과 되어버렸어요. 아이스크림이나 쥬스도 사먹구요. 자주 놀아서인지 가끔씩 다치기도 해요. 며칠전 팔꿈치쪽은 상처가 오래가네요. 어제는 스승의 날이라 작년 어린이집 선생님을 방문했답니다. 그렇다고 선물을 사드리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선생님들과 원장님 드시라고 롤케익정도만 사고 민정이가 쓴 편지도 전달해 드리고 놀다가 왔어요.
작년에 재원했을때는 선물이든 뭐든 사절이어서 올해는 졸업한 후라 선생님들과 나눠 드시라고 했어요.
작년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장님을 너무 잘 만났기에 올해도 유치원을 잘 적응하는 거같아 감사하기도 하구요. 어제는 놀이터와 어린이집에서 노느라 도서관을 못가서 오늘은 꼭 책도 반납할겸 도서관으로 향해봐야 할거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요즘 민정이가 ort가 글밥도 짧고 재밌는지 어제는 18권을 2번씩 읽었답니다. 권수만 많은거 아시죠? ^^


7세 재훈
시그마님 이번주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과 같이 여행다니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추억을 더하는 책까지 보았네요. 아이들
기억이 더 뚜렷이 남겠어요.
금요일 저녁에 음악회 외출해서 읽은 책이 좀 적네요. 재훈이가 스스로 꺼내온 100만번 산 고양이책
그림중 고양이가 죽은 흰고양이를 안고 있는 장면에서 멈춰서 왜 이렇게 가만히 있냐고 묻더군요.
흰고양이가 죽어서 슬퍼서 그래 했더니 100만번 산 고양이도 죽었다는 내용을 듣고 또 안사냐고 묻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다시 안 태어났다고 말해주었어요. 모래바람이 불어요는 재훈이가 황사에 관심이
있어서 빌려와서 보았어요.

관여님이 소개해주셨던 소세지 책 재훈이가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 등원하기 전에 꼭 보고 가요. 누나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재훈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네요.
체험했던 곳을 책으로 읽으면 머리속에 백퍼센트 입력되겠어요.
엄마와 함께 한 추억도 되면서, 학습도 되구요.
6세 준영
원영사랑님의 책소개를 보고 이민희님의 그림책들,헬메 하이네의 그림책들 빌려왔어요.
이민희님의 책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여운을 남기네요.
"칭찬 먹으로 가요"란 책 고대영님의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인데요.
그림이 아주 현실적이어서 재밌고, 자전거 배우기랑 칭찬받으며 등산을 끝까지 해내는 아이의 모습이 준영이한테도 와 닿는 모양이에요. 자기도 아빠랑 등산가고싶다고 애기하네요.
교회를 다녀서인지 집에있는 가방성경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해서 기특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린 오랜만에 고모네랑 친정있는 대전을 간답니다.

6세 챠니.
챠니의 요즘 가장 즐거운 놀이는 유치원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거예요. 유치원 하원 버스에서 내리면, 같이 내리는 친구들 5~6명과 함께 놀이터로 직행하여 거의 1시간 넘게 놀아요. 간혹 2시간여 놀기도 해요. 아이들 모두 이 시간을 좋아해서 어떤 아이는 이 시간대에 학습하던 학습지도 끊을 정도예요. 유치원에 소문이 났는지 근처 아파트의 친구도 일부러 우리 아파트에서 내리고 엄마에게 오라고 하기도 해요. 덕분에 엄마들 옹기종기 모이고 아이들 간식 챙기다 보니 친하게 되었답니다. 챠니 덕분에 동네 친구 없는 엄마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아이 친구는 엄마가 만들어준다던데 우리는 거꾸로 되었네요. ^^

마녀위니같이 챕터로 되어 있는 책은 챠니와 하루에 1~2 챕터씩 읽어요. 그래서 목차에 나와 있는 페이지를 먼저 보고, 찾고자 하는 페이지를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책을 앞에서부터 읽지 않고 목차의 제목을 보고 챠니와 상의해서 보고 싶은 챕터를 골라 챠니가 책을 펼치도록 하지요. 그래서 이 책은 몇 일 동안 읽게 되었네요.
챠니가 5살, 같이 책 읽으면서 자연스레 한글을 읽게 되었는데, 그 후로는 책 읽을 때 한 페이지씩 번갈아 읽던가 아니면 등장인물을 정해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해요. 콩쥐팥쥐 책 읽으면서 승찬이는 두꺼비, 황소, 참새, 사또 역할을 했어요. 이렇게 읽다 보면 결국 깔깔 웃게 되지요.
'옛날에 매머드가 살았어요' 처럼 대사가 별로 없는 책을 읽을 때는 주로 의성어나 의태어 부분을 읽도록 해요. 그 영향일까요? 챠니가 상황이나 감정 상태를 얘기하면 주위 어른들이 어휘가 풍부하다, 표현력이 좋다 등등 얘기들을 해 주세요. 실제로 의성어나 의태어는 말 자체가 재미있는 단어로 구성되어서 챠니도 이런 단어를 참 좋아한답니다.
Meg and Mog 책 궁금해하셔서 참고 사진 몇 장만 올려요.

모든 책의 글밥이 이 정도 수준이에요. ^^




그리고 Youtube 에서 meg and mog 치면 동영상이 많이 떠요.
한 편당 약 4분 남짓!!
동영상 하나만 올리고 갑니다~~ ^^
여기로 가시면 많은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
http://www.youtube.com/embed/zBM6xH6Ez2o
전... 이만... 애 보러 갑니당~~
동피랑마을... 부산의 감천마을이 생각나네요.
부산 감천마을은 일제 시대 만들어진 마을인데..
동피랑 마을처럼 철거 대상이다가 벽화가 그려지고 지금은 잘 꾸며진 관광지라네요.
저도 아직 못 가 봤지만요..^^; 지난번 부산 갔을때 감천마을도 가보려했는데...
그렇게까진 시간이 안 되서 못 가 봤거든요.
일주일동안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6세 현우
원영사랑님 추천책과 오공쥬님 추천책을 빌려 봤어요.
깔깔 거리면서 웃는 책도 있고... 대부분을 책을 다 좋아했어요.
그런데.. '라이카는 말했다' 는 제가 봐도 어렵더라구요.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비려줬더니 틈틈히 혼자 잘 보고 있어요.
어제 밤에 자다가 갑자기 토하기 시작한 현우...
아침이 되니 이불 2채, 요 3채.. 그리고 옷가지들.. 빨래거리만 잔뜩이네요.
오늘 하루 종일 이불빨래와 병원만 다녀와야겠네요.
어제 저녁까지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왔는데... 무슨 일인지를 모르겠어요. -.-;;
벌써 주말이네요.
미국에 이민간 친구가 한국에 들어와서
거의 10년만에 대학 친구들을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갈 수 있을까요?
애가 아파도 엄마는 놀 궁리만...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