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재훈
레오르님 이번주 많이 바쁘셨을텐데 읽기방 열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도 8시간 잠을 자야하는 사람이라서 요즘 10시전에 아이들이랑 같이 자서 새벽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나고 있어요. 맑은 정신으로 신문을 보니 눈에 쏙쏙 잘 보이더라구요. 푹 쉬면서 감기도 조금씩 이겨가고 있어요.
오늘도 오전에 나갔다가 재훈이 한의원까지 멀리 버스타고 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누나가 비염이 재발해서
겸사겸사 재훈이도 진료받고 왔는데 몸무게가 하나도 안 늘었네요. 어찌하면 살이 찔지모르겠어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뜬금없이 재훈이가 엄마가 뚱뚱하다고 열심히 운동하라고 하네요. 너 낳고 6KG이 남았는데 어떻하지했더니 더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살을 빼야할거 같아요.
자신만만 건강왕 삼일에 걸쳐 읽어주었어요. 놀때 옆에가서 가만히 읽어주면 언제 옆에 왔는지 더
읽어달라고 하네요. 자꾸 놀이에 빠져서 잠자기 전에 급 피곤해진 엄마가 불을 꺼버리니 책 읽어줄 시간이
줄어서 이렇게 틈틈히 읽어주는 방법을 바꿨어요. 거꾸로 임금님책은 그림이 좀 특이해서 빌려왔는데
재훈이가 많이 좋아하네요.

재훈이는 누나보다 어린이 영어사전을 더 좋아해요. 혼자 앉자서 그냥 그림을 보는데 좋다고 하네요.
아침에 어제 저녁부터 I SPY 책을 꺼내서 보더라구요. 너도 보이니? 시리즈를 보고 나서 다시
꺼내보았어요.

토요일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타악기 체험장이 있어서 오전에 외출해요. 이번에도 동생네 큰조카도 같이 가요. 지난번 악기체험때 좋아했었는데 이번에도 좋아하겠지요. 월요일부터 우리는 토요일에 악기 체험간다고 재훈이에게 얘기해 주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보통 12시 넘어 자네요.. 핸드폰도 문제예요...ㅋㅋㅋ 보다가 보면 1시~~
정말 잘먹고 잘자야.. 피로가 쏴악 가시는거 같아요.. 요번주 좀 피곤해서 12시 이전에 잠이 들었는데..확실히 아침에 일어나기도 수월하더라고요~~~^^
정말 벚꽃은 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미 끝이 나버렸네요.. 단지안에 핀꽃 본것이 전부인거 같아요~~~
6살 소윤,3살 희건
소윤이가 수요일은 백조의 호수 읽어주는데 잠이 들어버리더라고요.... 몹시 피곤했나봐요~~~
어젠 필받아서 조금더 읽었어요....
Dinosaur roar~~ 희건이 읽어주는데... 정말 몸으로 읽어주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ㅋㅋㅋㅋ
그거 한권 읽고 나~~ 지금 뭐한거니 싶을만큼 기운이 쏙 빠졌어요~~~^^
읽기방에 Elephant&piggy 책이 자주 보이길래.... 빌려왔어요...
엇!! 코끼리 코가 부러졌어... 이러는데...누워서 듣기만 하더니 소윤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재미있게 듣더라고요... 그래서 부러졌데?? 이런 반응을 하며... 내용이 너무 웃겼어요...
뒤에 반전도 웃기고... ㅋㅋㅋ 소윤이에게 설명해주느라 다소 힘들긴 했지만요....
재미있다고 하네요.. 시리즈로 사랑해줬으면 하는 맘이 생기네요~~~^^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주셨던 피터 레이놀즈 작품들~~ 읽어보았는데...
재미나더라고요.. 특히 소윤이는 점 이라는 책을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가끔 혼자서 여러번 읽어보더라고요~~~~^^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아~~ 주말~~주말~~ 무엇을 할까요??
희건이가 이젠 동물들을 아니 동물원을 갈까했는데.... 아이아빠가 결혼식이 있다며...
그래서 어찌될지 미지수 입니다~~~~ㅜ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살 전민정
레오르님 바쁘셨을 텐데 일주일동안 대문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레오르님은 직장다니면서 아이 셋키우느라 많이 피곤하실거에요. 엄마가 잠들어야 아이들도 자잖아요. ㅎㅎ 정말 아이에게는 잠이 보약인거같아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오늘은 너무 포근하네요.
어제 민정이 친구맘과 오전에는 김밥이랑 떡볶이 사와서 집에서 먹고 티타임가지다가 3시에 하원시켜서 민정이랑 민정이 친구랑 저희 집에서 놀게 했어요. 작년 문센에서 알게 된 친구인데 엄마랑도 성격이 맞고 아이들도 성격이 맞더라구요. 민정이 친구는 완전히 공주과이긴 하지만.. ㅎㅎ 민정이는 공주과 친구랑도 잘 어울리고 남자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리긴 해요.
민정이가 자기 집이라고 으쓱해서 장난감 다 보여주고 같이 그네타고 트램플린타다가 뜬금없이 영어책을 꺼내서 친구에게 읽어주는 거에요. 맥스앤루비시리즈인데 읽은 지 좀 되었는데도 줄거리도 다 기억하고 물론 문장을 못읽지만 엄마가 읽은 내용을 기억하며 혼자 영작해서 읽는 느낌이었어요. 민정이친구도 필받았는지 옆에서 웅얼웅얼하면서 같이 읽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요즘 민정이가 엄마랑 영어하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좀 정체기라고 생각했는 데 영어책을 매일매일 읽고 계속 읽어서인지 예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도 혼자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기특하더군요.
정말 선배님들 말씀이 맞나봐요. 엄마느낌에는 답답할때가 있고 발전이 없어보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축적해놓나봐요.
주말에는 의성이라는 곳에 세계연축제가 있는데 한번 가볼까 생각입니다. 루비가 연날리기를 좋아해서 민정이가 연을 무지무지 날리고 싶어하거든요. ^^





<7세 나혁>
댓글달러 왔다가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공부하다 땡땡이치고 왔어요.^^;
엊그제 금관악기 공연을 보고 왔는데 공연중에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가 있어요.
나혁이는 트럼펫과 튜바를 불어봤는데 굉장히 좋아했어요.
공연끝나고 앵콜을 외치는 나혁이를 보니 역시 직접 체험하는 공연은 반응이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 참 좋더라구요.^^

레오르님 1주일동안 대문 여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잠이요?? 그렇죠? 저도 잠이 보약이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좀 젊을때는 잠 한 번 자고 나면 피곤한 몸도 거뜬 하더니...
이젠 잠을 못 자면 몸이 완전 흐믈거리는 느낌이에요~ ㅎㅎ
근데 레오르님이 수업 시간에 잠을 잤다구요?? 오호~~ 믿기지 않는걸요.. ㅋㅋ
6세 현우
저도 어제 홍박사님 강연에 다녀왔어요.
원영사랑님, 동동마미2님, 미농엄마님, 세계의보석님, 유니샤니님 그리고...
몇 분을 더 만나뵙지만.. 아직 게시판에선 낯선 닉넴이라 제가 이름을 기억을 못 하네요..^^;;
(그 분들께 지송~~~)
암튼..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하고 왔더니 오후엔 급 피곤.. ㅋㅋ
요즘은 뭘 하나 하면 바로 몸에 피로가 느껴지니.. 늙긴 늙었나봐요~ ㅍㅎㅎ ^o^
요즘 현우는 몸이 피곤한지.. 감기도 걸릴 듯 말 듯 하더니..
결국은 기침이 심하고...
유치원에서 계속 바깥 나들이가 진행이 되고...
어젠 유치원 버스 타고 오는 10분동안에 잠이 들었더니..
밤에도 9시즘 되니... '엄마, 자는 척 할께요~' 하면서 들어가더니 이내 쿨~쿨~ ㅋㅋㅋ
(그냥 자긴 아까우니.. 자는 척 한다고...ㅎㅎ)
어제 밤에 밤 새 기침을 했는데... 오늘도 유치원을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 보내긴 했네요..
현우 유치원은 금요일마다 공원에 가서 달리기를 하거든요.
오늘 달리기 하고 나면, 아마 기침이 더 심해질텐데...
목욕일은 숲 체험, 금요일은 달리기..
아이가 좀 힘들 듯 하네요...
주말엔 푹~~ 쉬어야겠어요.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권 빌려봤어요.
- 거짓말, 칭찬 먹으러 가요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주셨던 책 중에 [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
역시!! 반응이 뜨겁네요~~ 또~ 읽어달라고....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벚꽃이 지니 눈처럼 여기저기 흩날리네요~
새로핀 철쭉들이 눈길을 끄는 날들입니다.
어제 홍박사님 강연을 다녀왔어요~
말씀하신대로 테슬에서 다 들은 아는 내용이었지만, 정리도 되고 다시 새롭게 강조 되는 부분도 있고 암튼 홍박사님 강연은 다른 쑥쑥맘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닉넴만 아는 분들의 얼굴도 뵙고 좋은 경험이었네요~
무엇보다 박사님이 화면이나 사진보다 실물이 훠얼씬 미인이시라는....^^
<6세 앤디>
앤디는 오늘 유치원에서 견학을 갔어요~ 어제부터 견학간다고 넘 들떠 있더니 오늘 아침 잊어버렸는지..
유치원 가기싫은척해서 오늘 견학가잖아 했더니 아~ 맞다 견학가지 ....유치원 가야지...하며 갔답니다.
형이 사람의 인체 그중에서도 뇌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이야기를 많이 하니 앤디도 뇌에 대한책을 가져 와서 읽어보았어요
뇌에대한책에 시금치,당근,버섯을 잘먹으면 뇌가 똑똑해진다는 걸 읽더니 이제 본인도 버섯 당근 시금치를 잘 먹겠답니다.
실제로 시금치 좋아하지 않았거든요~^^그런데 어제 저녁 시금치 반찬을 진짜 잘먹더라구요~ㅎㅎ
<어리석은 판사>는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 몇번 읽으니..한글도 모르를 앤디 외웠는지 따라 읽네요^^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