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방에 궁금해서 글 올려요. 누구나 참여가능하면 따로 회원이어야 될 필요없이 읽었던 책 소개하면 되는 건가요? 초보 쑥쑥 이용자인지라 여기 글을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지만... 질문드려요.
저흰 초 6 에릭. 7세 줄리 입니다.
책소개와 정보에 감사하기도 하고 저도 아이들 글 올리고 싶네요
낮에 잠깐 들어왔는데 정신없어 글을 못 올렸네요.
아이들 DVD볼 때 옆에서 얼른 글 씁니다.
요즘은 신데렐라 보고 있네요~
길버트는 태권도복 갈아입을때 속에 내복 있는 것 때문에 절대 내복 안 벗으려고 해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제인을 하루 반짝 책 읽혔는데, 다음 날은 겨울왕국 보겠다고 책읽자고 해도 안 읽어서 실패했네요.
윗 사진이 제인이 읽은거고 아래가 길버트가 읽은거여요.
길버트가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 하도 노래해서 주문했는데, 오늘 올 줄 알았는데 하루 늦어져 너무 슬퍼하고 있어요. 다음 주에는 아마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듯?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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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재훈
이번주 내내 누나네 학교에 갔다오니 하루가 후딱 가네요.
재훈이 아침 저녁으로 잠옷으로 칠보 내복을 입고 낮에는 메리야스만 입히고 있어요. 집에 보일러 안 틀어도 24도라서 아이들 덥다고 하더라구요. 저만 집에서 긴팔 입고 아이들 반팔입고 있어요. 아침하고 낮기온이 많이 차이나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을거 같아요. 오공쥬님 감기는 좀 나았나요? 추위 많이 타는 저만 제 집에서
긴팔이네요.
발레책은 재훈이보다 누나가 좋아해서 한꺼번에 보여준 적이 있어요. 재훈이는 태권도 발차기 한다고 이리저리
발차기만 하고 있어요. 안젤리나 발레리나 dvd 볼때는 좀 따라하던데 다시 태권도로 간거 같아요.



미술 수업때 원숭이 인형만들었다고 기념으로 사진 하나 찍어주었어요. 어제 하원하고 나서 갑자기 탄성있는 긴 끈을 가지고 운동이라면 땅기기 놀이를 하네요. 오늘 아침 먹고도 열심히 운동하고 어린이집에 갔어요.


한글책 어제 구립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빌려왔어요. 재훈이 책이랑 누나책을 한꺼번에 빌려오니 꽤 양이 많아서
가방 수레에 끌고 다니니 저를 길에서 만나시는 분들이 제가 시장 다녀오는줄 아시더라구요. 재훈이 봄 좀 느껴보라고 봄책좀 빌려왔어요.
일요일에 낮에 뒷산이라도 가야할거 같아요. 여기저기 개나리 피어서 산에는 무슨 꽃이 피었나 아이들하고 가기로 약속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희집은 겨울왕국의 사랑이 계속이네요. 아직 dvd 사주지도 않았는데 책으로 만들어준거 열심히 보면서 누나가 노래부르면 재훈이도 불러요. 엄마가 동영상 찍는거 알면서 이리 소리 지르면서 노래를 불렀네요.
지우는 아직 내복 상의는 안벗겼구요, 어린이집에 원복과 치마를 자주 입고 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복 대신 타이즈를 많이 신게 되네요. 오늘도 원복 입고 갔어요. 아침에 차량 타러 나갔는데도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이런 날씨 참 좋은데 여름은 개인적으로 안왔으면 하는 바람이... ㅎㅎ
5세 지우
여전히 우리집 책읽기는 소박합니다. 요즘 지우는 한 자리에서 책 읽는게 딱 두 권이에요. 두 권 읽고 세권째 펼쳐들면 딴 데로 가버립니다. ㅠ.ㅠ 요즘 어린이집에서 color에 대해 배우나봐요. 노부영 Mary were her red dress 노래 틀어주면 색깔을 인지해서 그런지 정확히 페이지 맞춰서 넘길 줄 알더라구요. 그러면, 엄청 오바해서 칭찬해줍니다. 어찌 영어로 색깔을 다 아냐고... ㅋㅋㅋ
푸룬 주스 먹으면서 괜찮았던 변비가 다시 시작되어 화요일에 병원가서 변비약 처방 받아오고, 지난번 코감기는 다 나았는데 며칠 뒤에 또 다시 목감기 시작, 어제는 기침도 엄청 심해지고 열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 또 다시 병원행 예정이네요. 지우는 약 먹는걸 엄청 좋아해요. 밥보다 더요. 그래서, 밥 안먹으려고 하면 "밥 먹어야 약 먹을 수 있대"라고 해서 밥 먹여요. ㅠ.ㅠ 왜케 밥을 안먹는지... 큰애는 너무 먹어서 탈, 작은애는 너무 안먹어서 탈...
어제부터 작년에 방영했던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과 영어] 5부작을 몰아서 보고 있어요. 방금 전, 4편까지 봤는데 새로운 내용을 아주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영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배경(조선시대), 영어교육의 변천사,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 영어 낭독의 효과성 등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아차! 싶어서 읽기방 들어왔답니다. ㅋ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 번 쭈~욱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들 불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저희 아이들도 아직 내복을 안벗겼어요~
오늘 저도 아침에 고민하다 일교차가 13도라하여...그냥 입혀보냈네요~
앤디도 좀 일찍 가는 편이라 아침엔 춥거든요~
앤디는 저< 누가누가빠르나>책을 한때 좋아했어요~^^ㅎ
<6세 앤디>
이틀동안 한글책을 많이 못 읽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영어책만 열심히 읽어 주고...ㅎㅎ
담주 부턴 한글책 대여해서 읽어보려구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앤디는 유치원 친구들과 축구교실을 시작했어요~
첨에 축구하자니 형이랑 같이하냐며 묻고 형이랑 같이 안한다니..시큰둥 하더니..
수요일 축구를 너무 재밌게 했는지...여섯밤 자면 간다~ 다섯밤자면 축구간다고 좋아하네요^^
사진이 넘 흔들렸지만....저기 좋아서 방방뛰는 파란색 옷 입은 아이가 앤디네요^^


어제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주택가의 꽃을 보고 목련 꽃이 피었다며~자신은 목련꽃도 알고 있다며 자랑을 하네요~
놀이터 쪽에는 개나리도 핀거 엄마도 보았냐며~^^
앤디같이 천방지축 개구장이가 꽃에 관심이 있었네요~^^ 저 혼자서 웃었어요 ㅋㅋ



5살 전민정
저도 이번주 월요일부터 유치원보낼때 윗도리내복은 입히고 아랫도리내복은 벗겼어요. 왜냐하면 주로 치마입고 타이즈입으니까요. 그런데 집에서는 내복이 거의 활동복이자 잠옷이어서 저는 집에서는 거의 여름만 빼고 다 입히는 거같아요. 민정이는 long underwear라고도 하지만 pajamas라고 하더군요. 책을 읽다보니 따로 파자마가 없어서 내복을 파자마라고 생각하나봐요. ㅎㅎㅎ
나혁이는 발레하는 여자아이이야기책을 안좋아할법도 한데 참 잘 읽어주네요. 장르가리지 않고 잘 읽는 나혁이 기특해요. ^^
요즘 103년만에 돌아온 이른 봄에 고온현상이라 봄꽃들이 개화를 서둘러서 하나봅니다. 갑자기 Winnie in winter에서 위니가 겨울이 싫어 자기집에 마법을 부려 여름으로 바꾸는데 땅속에 있는 꽃들이 갑자기 펴서 불평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요즘 꽃들이 아직 때가 아닌데.... 하면서 피고 있을 거에요.
어제 안동도 너무 덥더군요. 저희집 베란다에서 보면 뒷동산이 바로 있어요. 지금 보니 개나리가 활짝 폈네요. 저희 쑥쑥맘들도 봄이라 다들 설레시죠?
민정이는 어제 하원후 놀이터에서 유치원스쿨버스에서 같이 내린 7살언니랑 놀이터에서 땀나도록 놀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쥬스하나 먹고 교회에서 하는 어린이도서관가서 책도 빌릴겸 1시간정도 책읽고 왔어요.
실컷 놀기도 하고 책도 읽고 오니 뿌듯하네요. 도서관서는 글밥짧고 주로 창작위주의 한글책만 읽고 와요.
오늘도 민정이반 남자아이(여자아이랑 놀게 해주고 싶은데 저희 동네는 민정이 친한 여자친구가 안사네요.)랑 놀이터에서 실컷놀고 또 도서관가서 1시간정도 읽다가 올까 생각입니다. 다행히 민정이가 아직은 남자아이랑도 잘 놀구요.
일요일은 민정이 친한 여자친구들 3인방과 남자아이2명이랑 친구들맘들이랑 영주에서 식사하고 박물관을 가기로 했어요. 여기 안동에서도 이제 조금씩 친한 엄마들이 생기네요.
요즘 봄이라 아래쪽 사진들중 꽃들이랑 들꽃에 관한 책들을 읽었는데 저도 나들이 다니면서 몰랐던 꽃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사진으로 보여주며 책을 읽었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엄마도 민정이도 만족했어요. 과학동화들인데 부담도 되지 않고 꽃들이나 봄에 관한 책들 읽혀줘 보세요. 괜찮네요.
- 금낭화

-달맞이꽃

-애기똥풀
달맞이꽃이랑 색깔은 비슷하지만 달맞이꽃은 낮에 지고 밤에 피네요.
애기똥풀은 줄기를 끊으면 아기똥 같은 샛노란 물이 나와서 그림도 그릴수 있대요. ㅎㅎ

-갈퀴덩굴
갈퀴덩굴도 산에 가시면 넘 흔하게 볼수 있어요.

-청미래덩굴
산에 가시면 정말 많이 볼수 있는 열매와 덩굴이에요.

꽃에 대한 책이라 저는 개나리 진달래, 봉선화, 민들레 정도겠지 생각했는데 우리에게는 흔하지만 이름모를 들꽃들을 많이 소개해 놓았네요. 집에 똘망똘망 과학동화가 있지만 몇달전에 웅진 과학동화 바나나로켓을 주문했는데 글밥도 짧고 좀 유치한거같아 안읽었었는데 유익한 면이 책들이 많이 있네요.
이 책들이 아니라도 도서관에 식물관찰책이나 도감같은거 보시면서 나들이할때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도서관에서 읽은 책 : 글밥짧은 창작들이에요. >
1. 용기를 내. 넌 할수 있어.
2. 내고양이 가스통
3. 내가 정말 바라는건요.
4. 빨간버스
5. 아기원숭이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6. 겁쟁이 아기생쥐
7. 꼴찌 강아지
6세 준영
어제는 오랜만에 큰아이 학교엄마 모임을 갔는데 4학년쯤 되니까 엄마들이 전혀 공부 애기를 안하네요^^
저도 관심없지만 엄마들 모두 너무 즐겁게 수다 떨다 헤어졌어요.
이제 아이들 나름대로 방향설정이 된 상태기도 하고, 엄마들도 나름 여유가 학교생활에 다 적응해서 여유도 생겼고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엄마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인것 같기도 해요.
저는 아직 내복을 안 벗겼어요. 준영이가 벗으려고 안 해요. 저는 아이한테 물어보고 하려구요.
아침에 준영이에게 무지 짜증을 냈어요.
저는 친절하고 쿨한 엄마가 절대 아니거든요. 눈뜨자마자 쉬마렵다고 짜증을 내고...(안고 가서 다 해달라는 거죠..) 자기를 때렸다고 울고...(일어나서 밥 먹으라고 옆구리 한대 친거 갖고)
그래서 소리를 좀 질러줬죠. 좀 더 일찍 깨워서 여유있게 준비하면 되는데 항상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오늘부턴 꼭 9시부터 재워야겠어요.

역시나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는 재밌어하구요. 권해주신 소시지책도 항상 읽던 화려한 그림책 아니고 글밥 적은 챕터북이지만 재밌어하네요. 다른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책들은 역시 성공율이 높은거 같아요.
책에 나오는 고양이 두 마리를 가리키면서 "애들 나빠~"그러네요. 해석 안해주지만 그림과 억양으로 내용을 이해하면서 듣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정말 따뜻해서 내복을 벗어도 될 날씨인 듯 해..
나도 요즘은 내복을 벗기는 날도 있고.. 입히는 날도 있고..
얇은 내복을 입히긴 한데.. 안 입혀도 될 듯해서 안 입히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아..
내복을 안 입히면 런닝을 입히든지.. 여름 반팔을 입히지.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니, 정말 옷 입히기 애매~~~한 날씨지..
1주일 동안 대문 연다고 고생많았어..
거기에 감기까지 걸렸었구나.. 이젠 좀 괜찮아진건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6세 현우
어제도 하원하고 친구집에서 놀고, 저녁은 우리집으로 와서 먹고
친구랑 밤 9시 넘어까지 놀다가 갔죠..
이젠 1차, 2차... 집을 바꿔가면서 놀기까지.. ㅋㅋ
1주일엔 최소한 3번정도 노는데... 매번 이렇게 노는 건 아니지만..
이것도 아직 부족한 아이들이에요..^^
놀때는 티격태격거리기도 하고.. 한 아이가 울기도 하는데..
근데.. 항상 목소리 큰 현우때문에 가끔은 엄마 얼굴이 민망할 때도 많답니다. ㅋㅋ
수요일엔 미세먼지도 좀 덜하고.. 날씨도 좋아서 하원 후에 시냇가로 자전가 타러 갔었어요.
벚꽃도 피어있고.. 산수유도 피어있고...
오랜만에 자전거 타서 아주 신이 났었죠.. ^^
(헬멧을 씌워야하는데.. 항상 잊어버리네요..^^;)

하루는 친구집에 안 갔고... 어젠 실컷 놀았고..
책은 조금더 챙겨서 읽어줬어요.
요즘엔 아침에 등원전에 몇권씩 챙겨서 읽어줘요.
셔틀 기다리는 시간에는 짧은 책으로... ^^
ICR 중에서 [Splat] 을 빌려와서 읽었어요.
현우가 좋아하는 캐릭터 거든요.. ^^
[목이 짧은 기린 지피] 는 공연으로도 유명하던데...
공연을 보진 않았지만 책만 읽어도 좋은 것 같아요.
[오리야? 토끼야?] 는 여기 읽기방에도 예전에 소개되었던 책인데 재미있어요..
저 표지의 그림이 오리일까요? 토끼일까요? ㅎㅎ
[새벽] 유리 슐레비츠의 책이에요.
'Snow'로 유명한 작가죠??
이 작가 책은 좀 생각하게 하는 책이 많은 것 같아요.
조만간 이 작가 책도 챙겨서 읽어보려해요.
신기한 스쿨 버스는 빌려놓고 요즘 못 읽었다고 한 권 읽었는데..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ㅎㅎ

벌써 주말이네요...
내일은 비가 온다던데...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