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정말 끔직합니다...마음도 아프구요...
독일과 일본의 대조적인 태도..
아직 일본은 그 탐욕을 걷지 못하고 남의 땅도 바다도 지내거라고 우기고 있으니..
진짜 일본 망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유치한가요?ㅋㅋ
호야수동님이 이 사진들을 보니 유럽에 가신 곳들이 그냥 단지 유람을 위해 가셨던 게 아니었군요. 아이들이 있어서 사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요.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저도 쉰들러 리스트, 피아노 등을 봤고 지금 막 이 사진들을 보면서 1999년작 이태리 출신 로베르토 베니니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저 철조망과 수용소를 배경으로 탱크가 지나다니고 독일군이 총들고 있는데 어린 아들이 수용소의 실상을 보고 충격받을까봐 재밌는 게임을 하고 있는 거라고 하며 온갖 고초를 당하지만 너무 재밌어 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끝까지 아들을 지키려다 총성으로 세상을 떠나는 유대인 아버지이야기이죠. 코믹했었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죠.
호수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폴란드 추모비앞에서 저렇게 무릎꿇은 서독총리와 너무나 다르게 일본은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려고 하고 망언까지 하니...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진실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줘야겠어요.



이런 좋은 사진들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아우슈비츠에 대한 영화를 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기는 처음이어요.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 것을 알지만
그래도 반성하고 .. 이런 시설들을 없애지 않고 보존한다는 사실이
부럽기만 합니다.
아..사진 보는 내내 눈물이...ㅠㅠㅠㅠㅠ
제가 예전엔 참 메마른 여자였는데 말이죠..자식을 낳고 키우다보니 눈물이 많아졌어요
저희 큰아이가 태어나고 이아이가 자라면 같이 유럽여행을 꼭 가고싶다고 생각해서
한달에 10만원씩 적금을 부었는데 그게 내년에 벌써 10년만기예요..참 시간이..
그때 생각도 못했던 둘째도 있고 큰애도 10살이라지만 아직 어려서 ㅋㅋ 당장은 못가겠지만
몇년안에 꼭!!!!!! 갈거랍니다..영국,프랑스..이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호야수동님 글을 보니
폴란드에 꼭 들러야 겠어요..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좋은 글이었어요. 우리 쑥쑥의 격을 높여주는 글.
누가 우리더러 일개 아녀자며, 애나 키우느라 아무 것도 모르는 것들이라 폄훼하겠습니까?
저 브란트 수상의 사진 며칠 전에 언론에서 보고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정말 일본의 아베수상과 극단적으로 다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현재 동남아 개발도상국에서 벌이고 있는 한국인들의 추태와
국내에 와 계신 이주 노동자, 결혼이주자들에 대한 홀대를 생각합니다.
참 보기 힘든 귀한 사진들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호야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