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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겨울 읽기방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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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2 14:40
답댓글

7세 재훈

 

  어제 푹 쉬었더니 오늘 쌩쌩해졌네요. 재훈이 누나가 2주전에 성장판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종합병원으로 검사하기로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엄마 아빠들때보다 성장이 좀 빠르네요.

 

  어제 저녁먹고 불끄고 누워서 장난치다 어린이집 생활이야기를 오랫만에 나눴어요. 재훈이가 이럴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녀석인데 한번 삐지면 대책이 안 서요. 어제도 누나랑 풍선 놀이하다가 혼자 삐져서

구석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말로 풀어주려다 그럼 너가 풀리면 엄마한테 오라고 말하고 저는 저녁 준비를

했어요. 저녁 밥상을 차려주니 그제야 저녁을 먹더라구요. 언제 누나랑 놀다 삐졌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아이가 스스로 기분을 풀 시간도 필요하네요. 나림이때는 엄마는 너의 마음을 모르니 울지 말고 말을 해달고

해서 시간을 주고 나중에 대화를 했었는데 재훈이는 아들이라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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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2 14:48
재훈이 책많이 읽었네요 ~
아들은 다른건지 저도 그냥 놔두는편이예요~
앤디도 아주잘삐져요 근데 놔두면 금방풀리더라구요
엄마가 달래주니까 더 오래가는것 같기도하구요~
재훈이 누나는 성장이 빨라서 성장판 검사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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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2 16:03
나림이가 성장판검사를 했군요? 성장판검사는 언제부터 하나요? 민정이도 그렇게 크지를 않을거같아서 걱정이네요. 밥을 많이 먹이기는 해도 밥을 많이 먹으면 간식을 안먹고 간식을 먹으면 밥을 안먹거든요. 참 위가 작나봐요.
민정이도 4살때부터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삐지더라구요. 처음엔 하루에 몇번을 삐지더라구요. 내버려뒀더니 요즘은 좀 덜하네요. 4살때부터 점점 삐지기 시작하나봅니다. 아마 재훈이도 한창 삐지는 시기가 아닌가해요. ^^ 아들이랑 딸이랑 키우는게 참 다르네요. 재훈이 책 많이 읽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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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3 08:14
글쎄, 나림이가 크진 않아도 그리 작아보이진 않은데 결과가 좋지 않다니 걱정이시겠어요.
나혁이는 아빠가 작은 편이라 별로 크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종합병원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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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찬시후
  • |
  • 2014-01-23 08:16
책 많이 봤네요.ㅎㅎ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성장판 검사라... 성장이 빨라서 인가요? 신경 많으 쓰이시겠어요.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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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2 12:24
답댓글

찬시후님 많이 아프셨군요~

아이 있는 엄마가 되니 아프면 넘 괴롭더라고요~이불뒤집어쓰고 끙끙 앓지도 못하는 신세지요

엄마가 되고난후 아픈게 너무 싫어 조금 아프면 약을 바로 먹어버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어제 " 개념씨 수학나무"라는 수학동화를 배송받았어요~

큰아이 초등가려니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수학이더라구요~

아는 초등선배아이둔 친구는 5이하의 숫자만 더할줄 알고 가면 된다지만 ...

수학적 머리와 사고가 너무 떨어지는 아이 때문에... 이것저것 좋다는 문제집들도 사서 저랑 진행해 보았는데..아이가 항상 하기싫어라 하여~고민하던중 중고책사이트에서 가격착한 요 아이로 데려왔네요..

워크시트나 문제풀기를 싫어라하지만 책읽는 건 좋아하기에..

 

아직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어제 하루 세권만 읽어봐서...)

아직은 우리아이 수준에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하지만 전집이름처럼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네요~

아이들 흥미에 맞는 이야기들로 시작하여 수학적 개념을 생각해보게 하는 동화였어요~

학습적인 책이 아니고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이어서 아이들이 잘 보내요~

문제집 풀때는 도통 집중이 안되었거든요~

외계인이 찾아왔어~는 음수의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음수 ...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지만 스토리가 재밌어서 푹 빠져 읽었어요~

도와줘요 엑스맨은 곱셈의 개념에 관한책인데

아직 좀 어려울거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스토리 중간중간 질문을 하며 동생 앤디도 집중해서 잘 보았어요~

6세 앤디

앤디는 요즘 부쩍 책읽기를 집중해서 잘 보내요~

영어책도 형보다 더 좋아하고요~

아마 학습적이지 않게 접근되어 거부감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반복을 좋아해서 처음 읽은책들은 "또 보고 싶다"를 계속 외치네요~

 

오늘도 날씨 엄청 추운듯 해요~항상 건강하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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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2 14:57
재훈이 누나 2학년 올라가는데 키는 표준이고 말라깽이예요. 검사했더니 4KG 더 찌라고 하더라구요. 생일이 빠르고 동생네 조카도 검사한다기에 따라서 보냈더니 결과가 그렇게 나왔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2차성징증후가 보이지 않아서 관찰을 계속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나림이 초등학교 1학년때 개념수학 대여해서 보았어요. 한번에 쭉 보더니 재미있다고 2번정도 대여해서 보았던게 기억나네요. 도와저 액스맨 도서관에가서 검색해봐야겠어요. 좋은책 소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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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2 16:07
재키가 읽는 수학책이라 확실히 어렵군요. 개념씨 수학나무... 음수도 나오고 곱셈도 나오구요.
요즘은 사고력수학이다 스토리텔링수학이다하여 정말 예전처럼 대하기보다 책읽으면서 개념잡히게 해줘야겠네요. 아이키우기 참 힘듭니다. 해줄게 어찌나 많은지요...
앤디는 영어책을 좋아하는군요. 큐리어스조지책도 넘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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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3 08:16
수학동화가 재미있다니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수학실력이 쌓이겠어요.
수학은 항상 고민이지만, 눈 가리고 당분간 안 쳐다보기로 했어요.
보면 속터지므로......^^; 아마 학교갈때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난리일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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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찬시후
  • |
  • 2014-01-23 08:17
개념씨 수학나무.......... 재미있겠네요.
울 아들 8살 신통방통 국어시리즈와 수학시리즈 사서 지금도 종종 잘 보고 있어요. 약간 만화 같은 느낌이지만 괜찮았어요. 한번 도서관에서 함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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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2 12:20
답댓글

5살 전민정

 

찬시후맘님 북클럽글에서 아프셨다는 얘기 들었어요. 많이 힘드셨죠?

이번에 찬이가 정말 큰 아들역할을 톡톡히 했군요.

이제 겨우 2학년도 마치지도 않은 9살인데 두 동생들의 맏이라는 이유로 믿음직스럽게 어른스러운 행동을 했네요. 저는 가끔씩 맏이들이 안스러울때가 많아요. 그 맏이들도 다른 집안에서는 막내일수도 있고 둘째일수도 있어서 어리광도 부리고 싶을텐데요.

아무튼 찬시후맘님 정말 큰아들 넘넘 잘 키우셨어요. 집안일하게 하면서 용돈도 주고 경제관념을 심어주는게 넘 좋아요. 찬이가 애교로 복권도 발행해주었네요. 정말 귀엽네요.

 

요즘 민정이가 욕실화가 작은지 잘 안신더라구요. 발이 끼나봐요. 그래서 얼마전 주문한 욕실화가 도착했는데 발이 참 많이 커졌더라구요. 애기욕실화보다가 어린이용욕실화보니까 발커진만큼 기분도 좋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했어요. 이런 조그만 발을 이제 다시는 볼수 없겠구나하구요. 애기를 늦게 낳았는데도 저랑 남편은 여전히 민정이가 아기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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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2 14:37
민정이가 발이 엄청 커졌네요~키도 쑥쑥 자랐을꺼예요~
예전엔 몰랐는데 저도 요즘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것 같아 안타까울때가있어요 특히 동생앤디 얼굴에서 아기얼굴이 사라져가는것 같을때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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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2 14:59
저희집 재훈이도 자기 신발 안 신고 누나꺼 아니면 엄마꺼 욕실 신발 신어요. 커서 헐덕 거려도 신네요.
민정이 많이 자랐나봐요. 새로 구입한 키티 신발 너무 예쁘네요. 이거 보고 민정이 너무 좋아했겠어요.
아이들 엄마 모르게 쑥쑥 자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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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찬시후
  • |
  • 2014-01-23 08:20
저희도 종종 막내 크는 거 보면서 크는게 아깝다는 생각을 해요.ㅎㅎ
두아이 키울 때는 정신없이 키우느라 그저 빨리커라 빨리커라 하면서 키웠던 거 같은데.. 막내는 아주 다르네요. 아직도 애기같기만한데.. 남들은 다컸다고하니... 좀.... 애기 같기만 한데 말이죠.
쑥숙 자라는 거 기억에 잘 남겨두세요. 한번씩 꺼내서 생각하게요.ㅎㅎ
책많이 보는 민정이 생각도 그만큼 잘 자랐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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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3 08:24
민정이가 많이 컸나봐요.^^ 발도 커지고......
아이가 커가는게 섭섭하죠?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가 커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요.
4살때보다 5살때 더 이쁘더니, 6살때 더 이쁘고, 7살때 더 이쁘네요.
점점 아양떨어서 갖고 싶은걸 얻으려고 귀여운짓을 하기도 하고,
진정한 대화가 되기도 하고 말이죠.^^
민정이도 아마 올해 더 이쁘고, 내년에는 더 이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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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2 10:10
답댓글

수액을 맞을 정도로 아프셨는데 바로 둘째가 아파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엄마는 맘대로 아프지도 못한다지요.

애기 낳고 얼마 안되서 아이가 아플때는

내가 대신 아파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아프니 아이 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집안도 난리가 나고.....

그 다음부터는 그런 생각 안하고 있어요.^^;

우선 저부터 자고, 저부터 알아서 먹고, 저부터 알아서 챙기고.....^^;

그게 우리 가족을 위한 길이더라구요.

둘째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겠지요.

아프지 마세요.^^

 

<7세 나혁>

 

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을 몇 개 개설했는데

그중에서 설날을 맞아 한 종이설빔 만들기와 세뱃돈주머니 만들기를 했어요.

설빔 책은 남자아이옷과 여자아이옷이 있는데

책이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우린 한글책만 봤는데 검색해보니 영어책도 있어요.

 

설빔New Clothes for New Year's Day

 

한글 플래쉬 동화입니다.

http://www.yes24.com/chyes/story_viewer_V2.asp?mediaFileKey=8059371&AK=1935916

 

책내용보기

http://www.yes24.com/24/viewer/preview/1935916

 

설빔

 

책내용보기

http://www.yes24.com/24/viewer/preview/2308240

 

도서관 독후활동입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하고......

그렇게 올해도 도서관에서 행복하게 지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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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2 14:42
도서관에서 책도읽고 만들기도하고 그림도...
정말 멋져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 다시 가보고싶어지네요
작년에 우리아이들 데리고 도서관 갔다가 10분만에 나왔던 사건이 있었어요 ㅜ
도서관에서 조용히 해야한다고 주지시키고 갔건만 두아들은 거기가 키즈까페쯤 되는것처럼 의자를 뛰어넘고 난장판을 만들길래 우린 아직안되나보다고 포기했었네요

이제앤디가6살되었으니 한번 도전해볼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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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2 15:01
나혁이 손끝이 야무지네요. 세뱃돈 주머니도 저리 얌전히 잘 만들어주고 한복 색칠도 깔끔히 잘 해주네요. 요즘 재훈이 무지개 색을 지나서 다른 색으로 혼합해서 칠을 해요. 언제쯤 깜끔히 할지모르겠어요.
도서관 겨울 방학 프로그램 정말 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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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2 16:11
나혁이가 만든 종이설빔인가요? 햐~~~ 어쩜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수 있는지요? 나혁이 웍싯하는거나 색칠하는거 그림그리는 거보면 남자애답지않게 굉장히 꼼꼼하더라구요. 플레시동화도 있네요. 오늘 마침 민정이한복이 도착되었어요. 돌한복이후 다시 주문한건데 설빔동화보면서 한번 입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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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찬시후
  • |
  • 2014-01-23 08:23
야무진 손끝과 집중하는 얼굴표정이 예술입니다.ㅎㅎ
저렇게 이쁘게 주머니를 접어내다니 너무 멋지네요.ㅎㅎ
설빔 책.. 한번씩 명절때마다 빌려 봤던 책이네요. 아이들 모두 좋아하죠.
한복을 볼 기회도 입을 기회도 별로 없어서(어릴때 어린이집 안다녀서요) 이 책으로 대신 했던 적이 있네요.
한복 그림도 너무 이쁘게 잘 그렸네요. 색칠도 꼼꼼하게 잘하구요. 넘 의젓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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