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제야 글을 쓰네요.. 할쟁일 소윤이랑 투닥거리며 하루를 보내느라 이제 시간이 났어요..ㅋ
오공쥬님 글에 저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하하하하~~
27에 결혼해서 저도 참 어렸네요.. 거기에 신랑도 27~~저보다 신랑이 더 어리죠?? ㅋㅋ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거기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것도....아~~ 내가 너무 어린가?? 조금 나이가 들면 생각도 몸가짐도 달라질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근데 그 생각은 지금도 해요~~ㅋ
아~~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고 저에게 주어진 짐은 참 무겁기만 한걸요..ㅜㅜ
어제 책은
1.엄마가 화났다
2.왕이 된 아빠
3.아이쿠야 조심해 꼭꼭숨어라 아이쿠
4.마녀의 마법약 가루
5.ALPHABATICS
6.winnie the witch
이렇게 읽었어요.. 이것도 참 간신히 읽었네요.. 요즘 희건이의 난입이 더 심해지고 있어요..
자기책읽으라고 제 무릎에 앉아서 무한반복을 원하네요~~ㅋㅋㅋ
요즘 이아이 참 귀여워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엔 더욱더 발랄한 소윤이로 돌아올게요~~~
우리 행복하자고요~~~^^
6세 재훈
오공쥬님이 올려주신 책 중 데이지 책은 아직 보질 못했네요. 도서관에서 작가별로 그림책공부를 접해서
접해보았던 책이네요. 저희집 아이들이 회전목마책을 좋아해서 사서 잘 보고 있어요. 재훈이는 숫자가 나와서
좋아하고 나림이는 내용이 재미있다고 사랑받았어요. 나중에 도서관에가서 데이지책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오공쥬님의 글을 읽으면서 몇달전 애들 아빠랑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저도 점점 40살과 가까워진다고 몸도 예전처럼 가볍지 않다고 파스 여기저기 붙히고 산다고 했는데 저 정도는 아니실꺼예요. 늘 대화하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해주셔서 좋은 기분 저도 얻어가거든요.
어제 외출해서 집으로 오는 중에 재훈이가 잠이 들어서 제가 업고 다녔더니 결국 어깨에 파스를 붙였네요. 좀 늦은 시간 지하쳘을 탔더니 지옥철이 되어서 정말 오래타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퇴근시간은 피해서 다녀야하는데 어제 아주 힘든 경험했네요.

지금 저희집 아침에 사온 딸기 한접시 먹고 팝콘 파티하면서 아서DVD를 보고 있어요. 장장 90분 짜리라서 편하게 컴퓨터를 하네요. 어제 잠자기전에 책 10권씩 읽어야 한다고 해서 시리즈책 꺼내서 읽어주었어요. 오늘 밤에도 도전해보려고 꺼내놨는데 잘 따라올지 매번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요. 영어책은 위니책만 한권봤어요. 한글책 읽어주다 보니 제 목이 가라앉아서 얼른 읽고 자려고 했거든요.
오늘 연말 작은 이벤트로 도서관 봉사갔다가 연하장 만들기를 해서 연하장 하나 만들어서 손글씨 써서 신랑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었어요. 몇 년만에 써본 손글씨인지 저처럼 애교 없는 사람도 가끔 이런거 한답니다. 너무 오글거려서 못하는데 편지는 참 좋더라구요. 돈도 안들고 추억 만들기 좋은 방법이예요.
2013일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세요.
4살 전민정
예전에 저희 신랑도 너는 크리스찬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크리스마스에 열광하냐라고 물은 적이 있어요. 정말 그러네요.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봄이나 여름이었으면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지는 않았을 텐데 아무래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있다보니 예수탄생일이라기보다는 좀 거시적인 의미로 축제로 생각하는 거같아요. 달팽이크림받으셨어요? ㅎㅎㅎㅎ 저도 달팽이크림 말만 들어봤지 한번도 안발라봤어요.
엄청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 저희 부부는 크리스마스선물 안주고받은지 꽤 됐는데 저번주 여행가면서 여주아울렛을 들려갔는데 아울렛인데도 12월 세일을 또하길래 신발이 참 싸더군요. 수입브랜드가 국내브랜드만큼이나 싸길래 하나 사라고 하길래 얼른 골랐답니다. ㅎㅎㅎㅎ 선물안받다 받으니 좋긴 좋더군요.
오공쥬님도 31살에 결혼했군요. 저도 31살 가을에 했어요. 하지만 민정이 낳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죠.
지금 마흔이 넘고보니 30대가 그래도 좋았어요. 꿈과 열정이 있잖아요!!! 지금은 없냐구요. 음~ 지금은 저 자신에 대한 꿈과 열정은 없어졌어요. 그냥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거에요.
잭과 못된나무 저도 봤는데 이 책이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작품이군요. 저는 단행본 볼때는 작가도 잘 보지 못할때가 많다가 좀 익숙한 그림이면 그 작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덕분에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라는 작가도 알게 되었군요.
어제에 이어서 이번주 계속 민정이는 방학입니다. 오늘이 정말 2013년 마지막 날이군요. ㅠ.ㅠ
오늘 민정아빠지인분이랑 집에서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질까 합니다. 내일은 아마도 외출을 해야할거같아요.

불교니까 크리스마스에 시큰둥한 남편... 역시 카리스마있는 나혁파다워~~ ㅎㅎ
그래도 크림하나 얻었으니... 마음 속으론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거겠지...^^
나도 얼마전부터 입가에 생긴 팔자주름을 보면서...
칙칙하고 잡티가 많아진 피부를 보면서... 에효~~~ 좀 우울했는데...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아이크림을 하나 사 줘서 바르고는 있는데...
세월은 어찌 할 수 없더라구~~ ㅎㅎ
잭과 못된나무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작품이군...
읽은 때는 몰랐다는... 아니 모르는 작가니 작가이름을 읽어도 인지를 못 한 거지..
나머지 책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
하지만.. 잭과 못된나무는.. 나도 내 취향은 아니었는듯... ^^;;
2013년 마지막날...
따뜻하게 보내길~~ ^^
5세 현우
어젠 아침 10시부터 나가서 밤 8시 반이 넘어서 집에 들어왔으니..
하루 종일 실컷 놀았네요~ ㅋㅋ
그 덕에 오랜만에 몸의 에너지를 다~~ 써버린 현우...
책 읽기 겨우 3권하고 쓰러져 잤어요~ (나머지 책은 아침에 읽은 책이에요)
1주일에 3번만 이러고 놀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근데.. 1번도 이러질 못 하니...)

어제는 아니고 지난 주말(토)에 용산에 있는 결혼식에 갔다가
그 주변에 있는 동아사이언스 천문대에 다녀왔어요.
1인당 1만원이란 참가비가 있었지만...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도 보고, 몇가지 별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밤에 별을 보는 프로그램은 1인당 2만원..)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데...
아직 뭘 모르는 현우지만 너무나도 좋아해주어서 뿌듯했답니다...
하지만.. 다음엔 좀 더 저렴한 곳으로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ㅋㄷㅋㄷ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갔네요...
오늘도 정신없이 보낼텐데...
밤에는 조용히 생각이라도 좀 해봐야겠어요~ ^^
다들 정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