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체국 2번, 은행 두곳, 도서관 수업들으러 외출 하루에 다 하고 왔더니 몸이 완전이 방전되어 버렸네요. 낼 날씨가 오늘보다 더 춥다는 얘기 듣고 겁먹어서 돌아다녔는데 눈도 많이 오고 외출 많이 하시는 분들 보면 체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외출하면서 속으로 이런날은 그냥 집에 있어야하는데 왜 나왔을까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지금 애들 DVD보는 틈을 타서 컴퓨터 켰네요.
앞이 안보이게 눈이 오는데 아이들 눈 보면서 얼마나 행복해할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 늘 눈천차 해보고 눈사람만들고 눈싸움도 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렸거든요. 눈이 바로 녹아서 쌓인 양이 좀 적어도 눈이 왔다는게 너무 신나는지 어린이집 하원하고 집에 천천히 들어가네요.
재훈이 어제 하루 쉬고 볼이 약간 부었지만 그래도 어린이집가서 잘 있다왔네요. 다음주에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있어서 총연습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저도 좀 쉬고 싶었어요. 하루 데리고 있었는데 왜이리 아침에 피곤한지 양 어깨가 다 무겁더라구요. 오늘은 어린이집 차 타고 등원시켰어요. 하루 쉬었더니 얼마나 순한 재훈이가 되어서 등원준비도 척척 잘 하더라구요. 내일도 오늘처럼 해주길 바래야겠어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5세 누리
컴으로 오랜만에 접속합니다. ㅎ 오늘 눈이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펑펑 내리는 눈 보니 센치해 지기도 하고 기분도 좋네요. 하지만 이 눈은 산성눈~ 절대 맞으면 안된다 하네요. 에공. 아이들도 눈 못 만지게 하고 장갑 끼고 놀게 했어요. 눈 맞고 가는 아이들 보니 안쓰러워 우산 씌워 주고 눈도 털어주었어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아이들은 이런날 할머니도 엄마도 마중 나오지 않으니 울상 짓고 가더라구요. 다 큰 고학년들은 눈싸움한다고 바쁘고.. 엄마 기다리는 아이들은 없지요. ㅋ 아이들 보면서 조금 더 클 때까진 좀 더 곁에 있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허리띠 졸라매고~~ 좀 더 버텨봐야겠어요.
읽기방 다시 시작하곤 하루 영어책 두권 한글책 두권을 꼭 챙겨 읽어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누리가 너무 행복해 해요. 반성을 심하게 했답니다. ㅋ 방치된 둘째에게 빛을 주는 레벨업방~~ ㅎ 더 열심히 참석할께용~~~
6세 예원
관여님 현우가 얼른 나아야 할텐데...
저도 예원이 밤에 잘때 수면 조끼 입고 자는데도 몇번을 일어나서 이불 덮어줘요. 감기에 걸리면 직장맘인 저는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감기걸릴까봐 항상 걱정이예요.
문제해결력은 엄마와 함께 기르기로 하고 겨울바람은 조심하렵니다^^
자기전에 읽는 책읽기는 졸다가 졸리면 그냥 자기 때문에 유치원 갔다오면 한글책부터 먼저 읽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랬더니 많이는 아나라도 한두권이라도 더 읽어지더라구요.
그러그시리즈를 샀는데 직장갔다오니 배달이 왔네요~~~
30권이 있는데 10권만 묶어서 팔고 낱권으로도 다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 10권만 샀는데 유치원갔다오면 좋아라하면서 읽을 것 같아요.
그러그시리즈는 예원이가 읽도록 두면서 읽기독립을 시켜봐야겠어요.
시리즈로 글밥을 차츰 늘려서 혼자 읽는 책이 많아지도록 하는게 제 계획인데 시리즈로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어제는 오랫만에 오알티를 꺼내주었더니 혼자 앉아서 읽더라구요.
3단계는 모르는 단어가 좀 있고 1-2단계는 그냥 저냥 읽내요..
글밥이 긴책 읽다가 읽으니 만만해 보이는가 보더라구요 ㅎㅎㅎ
그 다음 단계를 사야되냐 말아야되나 고민고민... 중고로라도 들일까... 고민하고 있어요.

풀풀이 아저씨 같이가요는 수학동화인데 점선면에 대한 것이예요.
저 책이 있는 전집이 예원이가 읽기엔 어려운 책이 많이 있어 쉬운 내용으로만 골라서 읽고 있어요
점선면에 대한 내용도 재미나게 잘 풀어놨더라구요.
책읽고 다양한 선의 세계라는 보드게임을 3가지 방식으로 했는데 예원이가 계속 지니까 화가나서 이길때까지 했어요.
생각없이 카드를 내길래 요령을 가르쳐주며 안 져주니까 머리를 쓰면서 생각을 하더라구요^^
예원이가 이기고 나서야 게임을 끝낼 수 있어 저녁을 늦게 먹었네요....
다른 지방에는 눈도 오고 그러는데 부산은 바람만 차가운 겨울 날씨입니다.
조금만 눈이 오면 좋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6살 토르..헉 눈보라가 휘몰아치네요..날씨가 무서워요 ㅠㅠ 톼근하시는분들 조심하시고 아이들 길 걸을때도 넘어져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토르는 까불다가 꽈당 엉덩방아 찧었네요 ㅎㅎ
6세 조은서, 3세 조은채
매일매일 읽기방 글쓰기가 쉽지는 않군요. 화요일에 아이들 사진 찍어 놓고는
어제 출근하면서 읽은 책 사진을 안찍었더니, 출근해서 글을 쓸 수가 없었네요...
저는 집은 경주인데, 매일 울산으로 출근해요. 뭐 그래도 30분 밖에 안걸리는 곳이지만,
날씨도 가끔은 다르답니다.ㅋㅋ 어제 울산에도 눈이 잠깐 왔었어요. 다른 곳은 꽤 왔었나봐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여기도 많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저희는 어제 결혼 기념일이였어요. 9주년 이랍니다. 저희 신혼여행 다녀오고 나서 푸켓에 쓰나미가 일어나서 다들 놀랬답니다. 저희도 푸켓으로 갔는데, 일주일 때문에 살았다지요~~
그리고 둘째 은채를 11년 3월 11일, 일본 쓰나미나는 날에 낳았어요.
어제 돌이켜보니, 쓰나미랑 많은 관계가 있는 가족사더라구요~~
이렇게 잘 살고 있어서 참 감사하답니다. 그리하여 근사한 곳 가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케잌 불키고 축하파티 했네요. 두 딸이 "결혼 축하합니다."노래 불러서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바쁜 일정들로 늦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은채가 뭘 좀 알아서 그런지,
좋아하면서 계속 징글벨을 부르면서 춤을 췄어요. 두 딸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먹고, 파티하고, 트리만들고... 다 좋았는데, 책읽을 시간이 많이 모자라네요.
화요일 읽은 책과, 수요일 읽은 책 함께 올려요. 읽기방 덕분에 책은 더 읽으려고 하는데,
취침시간이 자꾸 늦어져서 고민이네요. 퇴근 좀 일찍 시켜주시면 좋겠어요~^^

4살 전민정입니다.
여기 안동도 언제 눈이 왔나싶게 아침에는 다 녹아버리고 매서운 바람만 불더라구요. 준재맘님 글을 보면 항상 반성이 되네요. 머리로는 우뇌를 발달시키는 놀이위주로 하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웍싯을 쓰윽 내밀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민정이도 이 시기를 스스로 아는 건지 놀기를 좋아하는 건지 요즘은 웍싯이나 학습지같은 거 보다는 놀이나 활동을 더 좋아합니다. 우리 나라엄마들의 조급증이 아이들을 우뇌보다는 좌뇌교육을 시키게 하는 원인을 조장하게 하죠. 겨울바람이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겨울바람을 많이 맞아야 하는데 어제 겨우 민정이는 눈녹은 물웅덩이에서 첨벙거리는 데 저는 "추워~~ 집에 가자."하며 꼬여서 집에 데려오고 말았네요. 오늘은 좀 더 겨울바람을 쐬어볼까요?
어제 크리스마스활동을 조금 했어요. 루돌프뿔을 나름 화려하게 만들어줬더니 오랜만에 머리에 얹기도 하고 아빠퇴근후에 씌워주기도 합니다. 민정이는 위니를 많이 읽었는데도 최근에는 위니가 제일 잼있나봐요. 요즘 매일 위니를 젤 먼저 한아름 들고 오네요.


어제 눈이와서 아이들은 참 흥분했을텐데 눈이 금방 녹아버려서 참 아쉬웠던거 같아요...
조금만 더 왔었음 하는 바램도 있었네요...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집에만 있어야하니 나름 고민이 생겼어요.. 밖에서 놀지도 못하니 아무래도
아이들의 운동량도 적어지는 느낌이예요.. ㅎㅎ 소윤이가 살이 찌고 있는거 같아요.. 아니되는뎅~~~
알도 존 버닝햄 작품 맞아요.. 도서관에 존 버닝햄 작품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유명한 작가라 그런지 꽤 많은 책이 있더라고요.. 하나씩 읽는 중이랍니다...^^
5살 소윤이!!!
소윤이네 어린이집은 오전 9시 이전에 등원하고 오후 5시 30분뒤에 하원 하는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둬요~~
거기를 통합반이라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편찮으신동안 오후 통합반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지금도 가끔 통합반 가겠다고 엄마가 데리러 오래요..
퇴근해서 데리러 가면 7시~~흠.. 거기 가면 6세 7세 언니들이 있으니 좋은가봐요.. 언니들이랑 그림 그리고 만들기하면 너무 재미있데요... 언니들이 접어주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일주일에 두어번은 저나 아빠가 퇴근후에 데리러 가고 있답니다..
어제도 그런 날 중 하나였어요.. 집에 오는길에 꼭 배가 고프다며... 그래서 어젠 둘이 저녁을 먹었답니다..
간단하게 김밥과 라면!! 소윤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김밥도 어찌나 잘먹는지... 자주는 힘들고 가끔 이리 먹고 들어가자니 소윤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더라고요.. 노래와 춤이 절로 나는지 밥먹으면서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요~~^^
참 아이들 단순한데.. 이렇게 작은일에도 좋아하는데 그게 참 힘들어요ㅜㅜ
소윤이 어제읽은 책이예요.. 어젠 아빠까지 넷이서 거실에서 뒹굴며 책을 봤는데 희건이까지 동참하고..
책을 읽은건지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읽긴 했으니 읽은걸로!!! ㅋㅋ

눈이 오고 있네요.. 소복이 쌓였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따뜻한 차한잔으로 여유로운 오후 보내세요~~
겨울바람은 문제해결력을 높여준다~~!!!
어디선가 아이들은 뭔가 스트레스 상황이 주어졌을때 문제해결력이 높아진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나요~
그래서 약간의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성장에 약이된다....요즘 부모들이 너무 아이들 입 맛에 맞춘 교욱방식을 탓하기도 하는 말이었구요~
7세 재키 5세 앤디
어제 홍박쌤의 테슬 강의에서 책을 읽기 전후의 활동 이나 엄마와의 대화가 여러면에서 중요하다는 걸 듣고
그동안 둘째가 책읽을때 중간에 질문이나 엉뚱한 말들을 많이 하는걸 싫은 내색을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오늘부턴 대답을 잘해줘야지 하며 책을 읽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역쉬 앤디는 책을 보며 이것저것 참 말이 많았지요~~그것에 대답을 해주다 보니 책읽는 시간이 엄청 길어지더라구요~
들고온 책의 반정도 읽으니 앤디는 잠들고 재키만 영어책 까지 읽었네요~
오케스트라에 간 바람 을 읽고 재키는 자기도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네요~
악기는 취학후 가르칠려고 했는데....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5년은 해야 잊어버리지 않고 나중에도 연주할수 있다는 선배맘들의 말에 5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을때 시켜야지 했는데...이제 시켜야 하나 고민이네요~
재키는 뭐든 시켜주면 그만둔다는 말을 잘 안하는 것 같아 한번 믿어봐야겠어요~


저희집 둘째, 승현이도 늘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이예요.
그래서 네블라이져부터 몸에 좋다는 건 구해다 먹이는 편인데... 겨울 정말 겁나는 계절이예요.
아이들은 답답해 하고...그렇다고 맘껏 놀릴수도 없는....
언제부턴가... 여름이 좋아지기 시작하는 건... 제가 엄마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제 신랑이 늦다는 소식에 수현이 친구를 불러, 놀았어요.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구요...>.<
오랜만에 온 친구랑 집에 있는 그네도 타보고... 그리기도 하고..인형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아랫집에는 아마 폭탄테러가 ....
그래도 다행히 좋은 이웃을 만나 늘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릴 뿐이예요.
저희 아랫집 아주머니는 늘 죄송해 하는 저에게..항상
"애들은 걸어다닐 수가 없는 존재들이예요. 미안해 말아요. ..."
라고 말씀해주신답니다....꺄오~!!
승현이는 만만한 누나랑 지내다가 형에게 몇 대 맞으며.. 어느정도 감이 생긴듯하고...ㅋㅋ
오늘 하루도 다들 행복하세요~!!
매일 읽기방에 들어와서 글 쓴다는것은 제게 좀 버거운일이라 월수금만 하고, 오늘은 댓글만 달 생각이었는데, 관여님 글을 읽고, 이리 글을 쓰게 하네요^^
저도 겨울에도 열심히 놀릴생각이었는데, 예린이도 있고, 정말 춥기도 하고 해서 실천이 잘 안되네요,
그나마 시댁이 시골집이라 넓은 마당에서 애들은 놀고, 저와 남편이 뜨끈한 황토방에서 아랫목에 몸을 따땃히 하며 쉴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댁이네요, 자주가는 편이에요~ 한달에 주말에 3번가는 날도 있으니.
올려주신 준혁맘님 글을 읽고, 아빠가 읽어주면 3분이면 된다는 말에 어찌나 키득키득 웃었던지요,
그 부분에 빨간줄 그어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할려구요, 그럼 다음에 더 힘이나서 아이들 책 읽어주겠지요,
아이 좋아라~
어제 지호, 취학통지서를 받았어요, 저는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원래 1월 16일 출산할 아이를 제 실수로 12월 29일 낳고, 그대로 주민번호를 받았으니,
아주 1년을 그냥 먹은거지요,
누가 알려주기나 햇으면 1월생으로 올려서 1년을 더 실컷 놀고 학교들어갓을텐데,
그부분이 절 힘들게 해요~
1년 유예하기엔 힘들겟고, 보내야하는데, 제 마음이 허락치 않네요~
어제는 받아쓰기 하고 있으면 엄마도 오뎅 만들겠다고, 서로 합의조건을 달고 받아쓰기 즐겁게 했네요.
책도 늦게까지 읽어주고~
서윤이는 일찍자서 0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