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보고났더니 이런 소리가 나네요..
엄마들 정말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짧은 영화지만 그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네요.
몸도 불편하시면서 그 무거운 배추를 ......
저의 어머니도 경상도 분이라 배추전 좋아하시는데........
음.... 가슴 찡합니다.....
음... 가슴으로 다가오는 이 느낌...
아이 엄마가 되고서 친정 엄마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희 엄마 나이즘 되어야 그 마음을 다 이해하겠죠?
지금은 1/20 ?? 1/30 ???
좋은 영상 소개 감사드려요~ ^^
오...실제 김기덕감독님 어머님이시군요.
불편한 다리에도 슈퍼에서 장봐오시고....좋아하는 음식 해먹이고 싶은 마음....
그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이해가 되면서도...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늘상하는 통화전화는 늘 친정엄마가 먼저 하시게 만드는 딸이네요. ^^;;
멋진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친정이 멀어 자주 가지 못하는 저희 식구가
오랜만에 집에 갈 거라고 전화 드리면
사위 주려고 매번 배추를 사다 김치를 담그시고
기다리시는 나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이 동영상 보고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박사님 코끝이 찡~하네요.
좋은 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 시골에 갔다오는데 막둥이가 복숭아를 많이 좋아한다고 (사실 가족모두 좋아해요^^)
근처 복숭아 과수원에서 살 수 있으면 사서가고 싶다고 시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떻하냐? 그집 어제 친척들이 많이 다녀가서 남은 복숭아 모두 다 딴것같던데..."
하시기에 복숭아는 못먹는구나 포기 하려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휭하니 가시더니 아주아주 큰 복숭아 한박스를 사오시는 거예요
(평소 시어른들은 흠집난것 가끔 얻어드시는 정도인데 거금 2만5천원을 들여서
10개들이 한박스랑 흠집난 복숭아 몇개를 덤으로 얻어 오시는 거예요.)
"없어서 못먹는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구하셨어요,어머니?"하고 으아해하며 여쭈어봤더니
그집 아들 주려고 고이고이 모셔둔걸 반강제(?)로 빼앗다시피해서 가지고 오셨다는군요.*^^*
지금도 냉장고에 몇개 넣어두고 정말정말 아껴먹고 있는 복숭아랑
어머님은 흠집난거 두개면 된다시며 기어이 큰 복숭아 모두를 저희 자동차 트렁크에 쑤셔박듯 넣어주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이동영상과 오버랩되면서 더 찡해지네요.ㅜ.ㅜ
동영상 보면서 부모님께 더더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분 30초짜리 이 짧은 동영상에 제가 휴대폰을 들게 됩니다.
자극적이거나 화려한 내용없이도 이 짧은 동영상 하나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니
김기덕 감독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엄마가 되어보고 나니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아요.
아가씨 때 왜 아이 엄마들이 아가씨랑은 얘기가 안통한다고 했었는지도 알 것 같구요...^^
그때는 아이를 낳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더라구요.
좋은 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