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서진, 4세 서린
인천에도 참 볼거리가 많은 거 같아요..
저희 인천에서 가까운 서울이긴한데 잘 안가지네요..
나비공원의 벌새.. 저두 직접 보고 싶네요^^
현우가 곤충 이름 하나하나 살펴보며 기억에 많이 남았을 것 같아요~^^
저희는 한글날.. 몬스터 대학교 영화한편 보고 서점에 가서 책도 몇권사고 그랬어요..
서진이가 영화관을 참 무서워했는데.. 이제 조금 컸다고 덜 무서워하더라구요..
몬스터들의 다양한 얼굴들을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어했어요.. 끝에는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요..

전.. 서점가면 애들이 책 뽑아서 그 자리에 털썩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다리 쭉 뻣고, 자기 다리길이만한 책을 펼쳐서 열심히 보는 아주 좋아요..ㅋㅋ 얼마 못 가긴 하지만요..ㅋ


저희는 내일 일찍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요~~
이번엔 친정엄마와 함께 하려고.. 친정인 부산에 갔다가 경주를 경유해 볼 생각입니다..
내일이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날인데 함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낼 오전 일찍 출발하는 관계로, 읽기방 쓰고 난 후 짐을 싸야해요..ㅋ
다른 댓글들은 내일 차에서 읽고 답글 달아야 할 듯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6세 재훈
인천 나비공원 참 아기자기하고 좋네요. 현우 지금쯤 자기가 쓴 우편물 기다리고 있겠는데요.
오늘 재훈이 어린이집에서 용인 민속촌으로 소풍갔어요. 자기는 팝콘과자를 꼭 쌓아야한다고 해서 과일을 줄이고 소세지 3개 더 넣어주고 초밥도 친구들과 나눠먹으라 많이 싸주었더니 가방이 꽤 무거웠어요.
오늘 오후 5시반에 어린이집 차로 하교한다고 해서 누나와 단둘이서 시간을 보낼 시간이 생겼네요.


재훈이 누나가 빠빠빠 춤추는거 보면서 따라서 추는데 점프하는것만 사진에 찍혔네요. 엄마한테 어린이집 하원하며서 선물이라고 준 괴물 그림이예요. 전에는 한가지 색(검은색)으로만 그려서 좀 그랬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색으로 칠을 해주었어요. 제가 눈은 어디니 하니? 물으니 그런건 몰라 하네요. 그냥 괴물이라고만 대답하는 재훈이에게 방문앞에 예쁘게 붙여주었어요. 점점 더 나아지겠죠.


누나가 줄글책 긴걸 꺼내와서 2챕터만 읽어주려고 재훈이 옆에 앉았는데 누나 읽어주는 사이에 어느새 잠이 들어서 어제는 한권도 못 읽어주었네요. 오늘은 잠자기 전에 많이 읽어주려고 책 많이 뽑아놨어요. 늘 매일 한권씩 읽어주어야하는데 누나에게 늘 밀리네요.
비온 후라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나비공원 나들이.. 알차고 즐거운 나들이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가끔 그런 나들이도 참 좋죠??
적당히 놀고... 또 그러면서 많이 보고 느끼고.. 그런 시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5세 소윤~~
소윤이는 한글날 아침부터 쉬는날이면 놀아야지!!! 이러면서 엄마 아빠를 달달달 볶아주더라고요~~
근데 아빠가 출장 다녀와서 발톱이 깨지는 바람에 오래 걷기는 힘들거 같고 그래서 아빠 쉬어라하고는
소윤이와 희건이 둘 데리고 한강 나들이 했네요~~ ㅋㅋ
소윤이 친구들과 함께요~~ 가서 치킨 시켜먹고 실컷 뛰어놀았어요...
주변에 또래들도 많으니 알아서들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
덕분에 엄마는 치킨과 맥주를 살짝 즐겨주었답니다.. 희건이가 함께라 많이 자유롭지는 않았지만요..
꽃으로 팔지 만들고 자랑하는 소윤이와 이제 제법 잘걸어 비둘기 쫓아다니기 바빴던 희건이 사진 올려보아요~~ ㅋㅋㅋ
희건이는 왜케 못생겼는지.. 소윤이 생각하고는 참 예쁘겠지 했는데... ㅋㅋㅋ
그냥그냥 귀엽기만 해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왠지 닮은 남매죠??

이건 오늘 아침 옷을 입는데.. 장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봉투까지 만들어 안에 넣어놨더라고요...
한참을 보다가 소윤이한테 뭐냐고 물었더니... ㅋㅋ 다둥이카드랍니다..
뭐??? 다에 ㄷ을 거꾸로 썼길래.. 할머니가 마자로 만들어 줬데요...
그래서 마동이가 되어버렸다네요.. ㅋㅋㅋ 이거 보고 아침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래도 다둥이 카드의 느낌을 알았는지.. 아이얼굴 세명도 그려놨어요.. 푸하하하하~~

요 몇일 책을 못 읽었나봐요.. 또 중복도 많았고..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못읽고..
북클럽 활동도 못하고 있고.. 이긍~~ 주말에 좀좀좀 해야될거 같아요~~~
그래도 날이 좋으니..우선 책보다는 뛰어노는걸로~~~
내일도 어린이집 친구들이 놀자고 아침부터 톡이 왔네요.. 내일은 참 대단할거 같아요..
거의 소윤이 반 소풍이 될거같은 느낌이랍니다~~~~^^
직장맘이다 보니.. 이럴 기회 아니면 엄마들과 소통할시간이 없어 참여할까해요~~^^
소윤이도 오랫만에 밖에서 어린이집 친구들과 어울리면 더 신나할거 같고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여수로 휴가여행 가기 전에 빌려 읽은 책들 올려봅니다. ㅋㅋ
여수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서 지금 정리하고 편집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
태풍 다나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보다는 무사히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6세 원영
지난 번에 [나의 영원한 세 친구]책을 읽기방에 올리며 강추한 적이 있는데요.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작가 '헬메 하이네' 에 빠져 이 작가의 책들을 모조리 빌려읽고 있답니다. ^^
이 작가의 작품에 완전 빠져버렸네요.
#1~ #4까지 모두 헬메 하이네 작품인데요. 이 작가의 책들 정말 매력있네요~
어른들을 향한 메세지도 강한...어른들이 읽어야할 그림책으로 강추하는 바입니다~!!
원영이도 모두 재미있어 했어요. 그 속에 담긴 메세지를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1
깃털이 아름다운 닭 화사깃털 아가씨, 길고 쭉 곧은 다리를 가진 닭 늘씬다리 아가씨,
빼어난 볏을 가진 닭 멋진볏 아가씨~
이 세 닭은 자가 가장 예쁘다며 늘 다투다가, 임금님한테 물어 보기로 한다.
임금님은 가장 아름다운 달걀을 낳는 닭이 가장 아름다운 닭이라고 하고 세 닭들은 모두 각기
개성있는 달걀을 낳는다.
어느 것이 가장 아름다운 달걀인지 도저히 가려낼 수 없는 임금님은 세 마리 닭 모두 가장 아름답다며,
이들 모두를 공주로 삼는다
모두들 최선을 다 한다면 어떤 것이 최고인지 꼭 가려야 할 필요는 없으며 모두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 이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2
먹이를 잡기 위해서는 조용한 습성을 지녀야만 하는 여우들의 무리에서 온 세상의 소리에
관심이 많아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폭스트롯의 행동헤 대해 부모님은 무척 걱정이 많다.
하지만 가족이 위험이 처한 순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후
재능을 살려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폭스트롯이 자라 어른이 되고 가족을 구성하고....태어난 2세~~~
폭스트롯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ㅋㅋㅋ 바로 조용한 책벌레...
이 아이는 또 어떤식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일지 기대하게 만들며 끝나는 책~
부모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아이가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그 재능을 잘 이끌어주라는 교훈을 준 책이다. ^^
#4
특별하고 유명한 토끼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한스는 스영을 할 수 있다며 물에 뛰어들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등 여러가지 얼토당토 않은 일들에 도전한다.
결과적으로 물을 먹고, 정신을 잃었을지라도 토끼들은 한스가 그런 일들을 해냈다며 칭송하고
한스는 슈터토끼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일은 비극을 초래하고 많은 토끼들이 한스를 따라하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한스는 여우에게 잡아먹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다른 여우들은 광장에 한스를 기리는 기념 동상을 세워준다.
한스가 죽은 후에도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토끼들의 모습의 풍자와 함께
이 책이 주는 메세지...진정한 용기와 만용을 구별하라는 것이다.
가볍고 유머러스하지만 이야기 속에 우리를 향한 경고의 메세지를 토끼 세계에 빗대어 전달하고 있다.
#5 북클럽 확장도서
제가 갔을 때는 한창 더울 때라 토끼들이 다 힘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토끼 먹이 사려다가 말았는데...안 사길 잘했군요.ㅎㅎㅎ
원영이도 요즘 고지서와 광고 우편물들이 오는 것을 보며 왜 자기 편지는 안 오느냐고 투덜 거리는데
저도 깜짝 편지 이벤트 함 해볼까봐요. ㅋㅋ
현우가 정말 즐거웠겠어요~!!
4살 전민정입니다.
현우네는 인천나비공원갔었군요. 저는 처음 들어보네요. 원영사랑님과 오공쥬님글을 못봤나봐요. ^^
입장료무료에다 주차무료인 곳치고는 넘 알찬데요. 나비도 만져보기도 하고 덤으로 토끼먹이도 주고 벌새도 보구요. 저도 벌새를 한번더 못봤어요. 동영상으로 봐도 신기하네요.
현우가 우표를 알게 되었나봐요. 저렇게 아빠에게 우표붙여서 보내는 느린 편지도 참 신기했겠어요. 저도 다음에 민정이가 쓰기가 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
저는 지난 주말에 친정 진주 내려가서 어제 10일 다시 안동으로 왔어요. 어린이집도 빠지고 책도 거의 못읽고 북클럽숙제도 거의 못하고 진주에서만 놀았어요. 주말에는 넘 늦게 도착해서 야경만 봤는데 월요일 오후에 사촌동생 Ylla님과 그녀의 딸 anna랑 만나서 못봤던 부분도 한번더 봤어요. 각 나라마다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인상적이었고 아이들을 위해서 유명한 캐릭터들(뽀로로, 폴리...)도 만들어 놓은 것도 좋았고 진주성안에 들어가면 모든 민속놀이와 출생에서부터 사망할때까지의 과정의 스토리를 등으로 만들어놓은 것도 있더라구요. 이 모든 관람이 무료라는 게 진주유등축제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카메라에 달린 기본렌즈라 야경은 여전히 흔들렸어요. ㅎㅎ





관람부교(임시로 만든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놀았어요. 화요일은 anna랑 민정이랑 퍼포먼스미술수업을 들었는데 이건 폰으로 찍어서 카메라사진이 없네요. 1살차이인데 민정이가 예전보다 제법 언니랑 잘 어울리고 좋아하더라구요.

수요일은 가족끼리 오랜만에 외식하고 얘기도 많이 하구 시간을 많이 가졌네요.
거의 읽은 책이 없고 어젯밤 읽은 책이 대부분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