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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관한 자잘한 팁 - 세번째(견학과 캠핑)

컨텐츠

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dkcarrot
  • |
  • 2013-10-01 13:37
답댓글

아니 모 그런 식당할아버지가~!

 

김웅용씨는 너무 어린나이에 혹사 당해서 그러신거죠..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사에 가서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곤 전자계산기 처럼 계산만 하는 것이전부였다고 하던데.....

그래도 지금은 별로 머리 안쓰는 일 하고 싶어 기업체에 근무하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해서 공부하더라고 박사학위 몇개~ (남들은 겨우 해서 따는게 박사학위인데.. ^^;;;;)

 

우리아이가 천재라서그런건가요? 그냥 알아가는 재미를 알게 해주려는 것 뿐인데...

 

쳇~! 저 괜히 예기들으니 기분이 좀 나쁘네요.. 그식당 다시 가지 마세요~!^^;;;(너무 기분내키는데로 했나요... ^^;;;)

에구.. 나혁이 벌써 안경쓰는군요....

근데 너무 귀엽네요~ㅎㅎ 많이 크구요~

오로라공쥬님 매일 볼 식당 할배도 아닌데 털어버리고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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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0-01 22:03
나혁이 안경쓰게 되었어욤.....ㅠ..ㅠ
그것땜시 한 동안 제가 맨붕이었어요.
역시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는건 아닌가하는......
아니 잘못 키운게 맞겠죠.......
다른 엄마들처럼 스맛폰도 적당히 하게 하고
책도 적당히 읽게 했어야 했는데 뭐든지 실컷해라 주의의 판단착오가 불러온 현실이예요.
아...... 이미 늦었지만 뒤늦게
스맛폰도 금지하고 눈에 좋다는 음식 먹이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어욤......
할아버지 얘기는 뭐 별로 크게 게의치 않은지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가 아이를 너무 혹사시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요.
흐흐흐흐흐......
육아의 정답은 늘 알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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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0-01 10:07
답댓글

어쩌면 그 분은  자신의 기준 그리고 생각에 아이를 맞춰 옳고 그름을 생각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 기준과 생각에 부합되지 않으면..잘못된걸로..보는 그런

협소함이 어쩌면 아이들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마다의 제각각인 개성도 ...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가끔....

 

저는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면... 그게 몇살이든 노출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책에 관심을 두면 그게 보기 과할지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해 한다면...

두는 게 맞다고 봐요.

 

단 엄마의 욕심...기대가 아이에게 전해지는 건... 그건 아이에게 부담이니..그건 정말 안되는 거죠...

오로라공쥬님은 그런 분도 아니시구....

 

각자의 육아와, 방식을 인정해주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해요.

이렇게 키워라..저렇게 키워야 한다....가 아닌..

 

좋은 글...잘읽었어요 오로라공쥬님~!!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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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0-01 11:31
어떤 분야가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연구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는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정보는 포털싸이트의 메인에 떠서 클릭을 하거나
tv에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면서 채널을 고정하거나
신문을 읽다가 눈에 띄어서 보는게 거의 다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접하는 영재나 천재에 대한 정보는
자극적인 기사화에 가려서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 아이는 영재다......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을 가졌다라는 식으로
영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내 아이의 평범함에 만족을 하고
자기 위안을 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지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다보니 영재를 보는 인식이 매우 안 좋습니다.
왜냐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재가 아니고 영재가 아닌 부모들의 안심을 위해서 말이죠.
저또한 이 분야에 관하여 책을 읽고 공부를 하기 전에는
영재는 학업적인 부분 외에는 다른 부분은 부족하고 성격이 모나고
사회에 오히려 적응하기 어려운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재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현실은........제 아이가 영재가 아니었다는 거죠. ^^;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니면 무조건 영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이 어릴때는 천재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포기하게 되는 부분은 포기하게 되고 현실을 인식하게 되죠.
저는 제 아이가 운이 좋아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재교육이나
더 운이 좋으면 한국영재고등학교 같은 곳을 갈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훈련이나 교육으로 가능할 것이고
그 운이라는 것도 다분한 노력의 댓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할아버지는 아주 솔직히 저에게 다가왔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말을 하지 않을 뿐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봐요.
그래서 특별히 그 분에게 기분이 나쁘거나 나쁜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죠.
그냥 묵묵히 가는 겁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결국은 내 노력이 책벌레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책과 함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현이도 한글에 관심이 많은걸로 알아요.
이제 제법 많이 잘 읽고, 간판도 읽고, 어른 잡지에도 아는 글자가 나온다고 말하지 않나요?^^
나혁이가 그럴때 저는 얘가 글자를 아는데 왜 혼자 안 읽나 조바심이 났어요.
근데 글자를 아는거랑 그 의미를 아는거랑은 또 갭이 있더라구요.
그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그제서야 책읽는 재미를 알게 되더군요.
정말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되는 것들에 조바심이 날때가 많아요.
호야수동님도 즐거운 육아를 지향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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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i94
  • |
  • 2013-09-30 13:38
답댓글

신문에 정말 그런 내용이 나왔을까요? ㅋ

요즘은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은데...쩝~~

 

오공쥬님 잘 대처하셨어요~~

그리고 지금 나혁이랑 많이 돌아다니고 함께 있는 것이 좋은 거 맞아요~

전 줄리아랑 지금도 함께 책읽고 놀고 싶은데 줄리아는 학교 가는 거랑 미술학원가는거, 방과후 수업 듣는 걸 너무  좋아해요~~집에 넘 늦게 와서 전 싫더라구요~~ ㅋㅋ

줄리아가 좋다면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전 줄리아랑 함께 있고 싶어요~

시간과 여유가 되실 때 아주~~ 많이 함께 하세요~~

 

 

화성이면 저희 동네랑 가깝네요~~ 저 수원살아요~~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일욜에 잠깐 다녀와야겠어요...

작년엔 많이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제가 힘들어서 방콕~~ 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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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9-30 21:27
아마 신문내용이 거짓은 아닐꺼예요.
저도 그련 내용의 책이나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엄마표를 꼭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초게에서나 중게에서 봐도 엄마표하다가
아이와 멀어져서 학원으로 다시 보낸다는 글도 여러번 읽었구요.
저도 나혁이가 조금 더 커서 가르치기 힘들면 학원으로 보낼 의향도 있구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혁이와 더 뛰어 놀고
더 많이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요. 그러면서 또 유치원보내고 확 자유를 만끽하고 싶기도 하구.....
저도 나혁이가 유치원가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보내죠.
줄리아가 미술학원 가는거랑 방과후 수업 듣는걸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죠. ㅋㅋㅋㅋ
울 아들도 어디 가는거 좀 좋아했으면 좋겠당....^^
자유를 만끽하게요......ㅋㅋㅋㅋㅋ

화성가면서 유니님 생각났어요. 물론 수원 사시는거 기억하고 있죠.
무료인데다 방문센터 선생님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나들이였어요.
가까우시니까 날 흐린날 꼭 함 가보세요.
날이 너무 쨍쨍하면 땡볕에 오래 걸어서 힘들거예요.
천천히 걸으면 왕복 1시간 거리를 땡볕에서 걸어야해요.
우리 날씨가 흐려서 덕분에 더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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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3-09-30 10:43
답댓글

오공쥬님 저희랑 비슷하신듯..

저희도 주말이면 어디든 나가자~~

봄가을엔 견학,캠핑으로 여름엔 수영장으로 겨울엔 박물관으로 쏘다니지요

식당에서 애들이 책보는것도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맛폰을 안좋아해서 애들이 지겨울까봐 책을 챙겨가는데

그런(?)관심을 주시는 분들은 없던데..쉬운책이다 보니 ㅋㅋ

나혁이가 읽고 있던 책이 어른들이보기에 어렵다 싶은 책이었나봐요

그래도 침착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저같으면 화르륵~~불타올라서 아무 민폐도 안끼치고 있는 사람한테 왜 시비세요?했을거 같은데

큰아이땜에 초등게시판에만 있다가 방치한 둘째를 위해 요즘 유게에 자주 들르는데

재밌는 육아팁 잘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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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9-30 10:5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초게의 선배맘께서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음 정말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요즘 워낙 책 많이 읽는 아이들도 많고
나혁이가 뭐 엄청난 수준의 책을 읽는것도 아닌데
그런 오해를 산것은 아마도 도서관옆 작은 식당에서 우리를 자주 봐서일거예요.
도서관이랑 집이랑 먼것도 아닌데
나혁이는 한 번 책에 빠지면 집에도 안가도 도서관 바로 아래 식당에서 대충 먹고
다시 도서관으로 가려고 해서 저도 집에 가서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 식당에서 자주 먹어요. 흐흐흐흐.....
그 식당과 관계된 분이어서 자주 계신데다 워낙 간섭이 취미신 분이죠.....
저도 익히 소문은 듣고 있었는데 역시나 우리가 못 마땅했나봐요.
외출이 없으면 도서관에서 사는거 알고 계신거죠.^^;
그리고 도서관에서 와 놓고도 식당에서 계속 책만 보고 있으니까.....
어른이 보시기엔 옳치 않다고 느끼셨나봐요.
우리가 놀러다니는건 못보고 늘 도서관에만 박혀 있는듯 보이니까......
동네어른과 말다툼하기도 그렇고 웃으며 얘기하는게 좋겠더라구요.
동네에서 큰 소리나는것도 좋지 않구,
또 진심으로 말씀해 주시는건데 젊은 사람이 자꾸 말대꾸하는것도 옳지 않은데
네네~~만 하다가는 말이 길어질까봐~~~.^^
뭐 시골동네다보니 이래요.....대도심속의 작은 외진 마을이라......
암튼 그런 관심도 고맙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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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9-29 23:19
답댓글

나혁이네는 또 어딘가를 다녀왔구만.. ^^

견학이나 캡핑... 따라할 수 없어서 더 부러운 부분이지...

낮에 현우가 사진을 보더니.. 나혁이형 어디 갔어? 하고 물어보더라구...

자기도 어디 가고 싶다고.. ㅋㅋ

 

아이가 원없이 실컷 뛰어놀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것..

나도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구.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당연한데... 놀이터를 가도 낮엔 아이들이 한명도 없으니..

내가 현우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도 또래 친구들하고 놀라고 보내거니.. 쩝!!

 

나혁이네를 만나면서 학습적인 부분을 강요한다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그 할아버지가 본 나혁이의 모습에서 그런 오해가 생길수도 있을 듯해..

식당에서 떠들거나 떼를 쓰거나 장난치는 보통 그 또래의 아이들과 달리...

조그만 꼬마아이가 그리 두꺼운 책을 묵묵히 읽고 있으니..
할아버지가 엄청 놀래신거지..

부모가 왠만큼 잡지 않고서는 아이가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많고..

주변에 들리는 소리에 귀가 팔랑팔랑 거리니.. 중심 잡는 것이 제일 힘든데...

(난 그런 경향이 많아서리... ㅋㅋ )

언제나 올바른 육아를 위해, 아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오공쥬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

 

네번째는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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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9-30 10:43
팔랑귀~~라 아마 다들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팔랑귀라 어린이집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니
뭘 해야되지 않을까 조바심에 친구추천으로 방문샘없이 택배로 오는 학습지를 1년치를 시켰어요.
근데 은근히 백수 둘이 어찌나 바쁜지 한 번도 풀지않고 거의 6개월치가 쌓여있어요.
중간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3개월 쉬었다가 다시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말이죠.ㅋㅋㅋㅋ
다들 시행착오를 하면서 사는거죠 뭐....
말씀대로 더 나은 육아를 위해 노력만 하쥬~~~.^^

이번에 다녀온 화성 공룡알 화석지 강추예요.
땡볕에 가면 너무 고생이니까 가을에 함 다녀오세요.
무료로 이정도면 아주 대만족입니다.^^
간김에 화성살인사건지도 가보았어요....
흐흐흐 역시나 으시시하더군요.
나혁이는 좀비가 나올것 같다고 해서 우리가 좀비아일랜드라고 이름지었죠.
뭐 지금은 간척사업때문에 더이상 섬은 아니지만......
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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