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클라라]
현우의 그림이 굉장히 상세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 북클럽할 때 봤던 귀여운 그림들도 생각이 나구요.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면 너무 좋지요.
클라라는 친구집에 가서 노는 것을 좀 좋아해서 밖으로 유도를 해야할 듯 해요..
지난 번 올렸던 숲마실은 생태학교 개념인데요, 아직 4세-5세까지는 엄마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선생님 모시고 5-6명의 어린이가 숲에 가서 노는 거랍니다.
아직 4세인 둘째가 원에 다니지 않아서 같이 가요.
저는 벌레를 무서워하지만, 좋아하는 둘째에게는 딱 맞는 프로그램이지요^^
8월까지는 계속에 가고 지난주에 처음 산으로 갔는데, 가을이 정말 왔더라구요.
여튼 가는 것 까지는 힘들지만, 가면 정말 즐겁게 다녀오는 활동이랍니다.
책은 많이는 읽어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책읽기 활동을 하니까 생각은 조금더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놀때는 놀아야지요.
현우의 놀이터 활동을 응원합니다.^^
<6세 나혁>
제가 요즘 좀 바쁜척을 했죠? 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요 며칠 계속 서울 나들이를 했어요.
대학로 공연 티켓이 2개 생겼는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녀왔거든요.
그것도 같은 날이 아니라 이틀 차이로 다른 날이라 연속으로다가......
대학로 혜화역까지 우리집에서 왕복 5시간이 걸려요.
멀어도 너무 멀다보니 왠만해서는 잘 가지 않는데
꼭 보고 싶은 공연이라 다녀왔는데 갈만 하길래 그 다담날도 또 달려갔어요.
왕복 5시간을 공연만 보고 오려니 여간 아쉬워야지요.
그래서 아침 일찍 나가서 전시관과 박물관을 다녀왔답니다.
예전에 인천에서 공연했던 <미술관은 살아있다>가 대학로에서 한다니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이라 할 수 없이 대학로까지 다녀왔죠.
제가 요즘 미술사 공부하는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창피를 무릎쓰고 쑥쑥에서 관련 내용까지 올리고 있잖수~~.
근데 렘브란트의 <돌아온탕자>를 중심으로 여러 명화를 소개하는 연극이라니
도저히 안 갈수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다녀왔는데 나혁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멀지만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어요.
마티스의 <이카루스>,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자화상>등
나혁이와 제가 자주 보던 그림들 속에서 도망간 아들을 찾다보니
연극에 푹 빠져서 나혁이가 아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물론 수준이 아주 높지도 그림의 퀄리티가 높은 연극은 아니었지만
평소 명화를 공부하고 많이 봐두었다면 나오는 그림들마다 아는 그림이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요.
역시나 달랑 공연 하나 보고 집에 올 수가 있다요.
다시 검색하여 서대문에 농업박물관과 쌀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곳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죠.
작은 박물관이 2개가 나란히 있는데 그냥 한번쯤은 다녀올만해요.
근처 경찰 박물관을 3번이나 다녀왔는데
이런 것이 있는 줄 알았다면 하루 코스로 2개를 다봤을텐데
몰라서 이제사 보았네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서대문에서 3개의 박물관을 한꺼번에 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직접 쌀을 도정하는 기계가 있어서 직접 해보더니
자기가 만든 쌀이라고 앞으로 밥을 잘 먹겠다고 하니 괜찮은 여행이었죠?^^
오래간만에 베니건스에서 립도 뜯고 즐거운 데이트였답니다.^^



얼마전에 원영사랑님이 소개해 주셔서 함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광화문의 <충무공 이야기>와 <세종 이야기> 전시관입니다.
역사공부할때 도움이 될 듯해서 다녀왔어요.
근처 역사박물관도 있었는데 공연시간때문에 이동하느라 못 갔네요.
담에는 하루 코스로 역사 박물관도 둘러 보고 옆에 녹색환경체험관까지 봐야겠어요.
나혁이랑 오래간만에 미스터피자가서 둘이 피자도 먹고
버블매직그림자쇼를 보고 집에 왔어요.


새로이 한자 수업을 시작해서 하루는 바둑, 하루는 한자수업을 받으러 다니는데다가
이틀을 서울 나들이로 아침에 갔다가 밤에 들어오니 일주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물론 책은 거의 못 읽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쉬면서 책을 좀 읽어야겠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6세 서진, 4세 서린
현우의 쥐 그림.. 꼬리가 아주 매력적인데요~^^ 설명도 잘 하구요~
껌딱지... 홀로서기... 정말 금방인거 같아요..
전 벌써 서진이가 너무 커버리는 거 같아 아쉬울때도 종종 있어요..
요즘은 또 어찌나 비밀이 많던지..
뭐든지 비밀이라하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비밀 하고 있다고 들어오지 말라하고( 그래놓고 하는건 그림이나 편지 적는거면서.. 췻)
방문에 출입금지도 가끔 붙여놔요..ㅎㅎ
그렇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더니 어느 순간 손 놓고 걸어다니고, 어느 순간 친구들이랑 노느라 엄마가 어딨있나 보지 않고, 어느 순간 엄마가 없어도 잘 놀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쑥쑥 크는 우리 아이들.. 이 소중한 시간이 금새 지나가지 않도록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함께 해줘야 겠어요..

서진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늦게까지 자도 깨우지 않았어요..
그러더니 9시 다 되어서 기상.. 여유롭게 준비해서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나니 11시가 다 되었더라구요..ㅎㅎ
돌아오는 길에 보라매 공원에 잠시 들러 벤치에 앉아 책을 조금 읽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 너무 이쁘고 산뜻하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몇장 찍어 올려요~^^


수, 목에 읽었던 책들이예요..
정말 책을 거의 못 읽어줬는데.. 읽기방하면서 그래서 제가 더 많이 바뀐거 같아요..
힘들어도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거운 건..
읽기방에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흰 아직 주말 계획이 없네요.. 아이들 컨디션 좋으면 공원에서라도 좀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변화무쌍한 날씨.. 좋을때 어여 즐겨야죠..^^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6세 재훈
현우의 놀이터 외출은 계속 되고 있군요. 현우가 그린 쥐들의 집 보고 뭔가 한참 보았네요. 현우의 그림 설명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끄덕 현우나이에 설명 정말 잘하네요. 그렇게 보니 쥐들의 집처럼 보이네요. 현우야 이모야도
현우의 설명듣고 이해했단다.
재훈이는 누나덕분에 평소에 5시에 어린이집에서 나오고 오늘은 추석맞이 머리 이발 관계로 6시에 미용실에
예약해놔서 그때 어린이집에서 나올예정이예요. 집에오면 바람이 불어 바로 집으로 쏙 들어오게 되네요.
놀이터 가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어제 어린이집에서 과학시간에 연만들기를 했나봐요. 어린이집 옥상은 좁아서 많이 못 날렸는데 집앞 정자가
탁 트여서 그 곳에서 이렇게 뛰어다니며 연을 날렸어요. 오랫만에 땀이 날정도로 달리고 나서 다리 아프다고
징징거리네요


주말에 또 누나가 비염이 심해져서 한의원갔다가 예술의전당과 국악박물관 구경가기로 했어요. 재훈이
국악박물관 다시 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신나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ㅋ 맞아요 언니~ 날씨가 추워지면 놀이터에서 오래 놀수 없으니~
지금이 놀이터놀기에 딱이죠^^ 책이야 뭐~ 날씨 차가워지면,.,^^
저도 얼핏보고 개미집인줄 ㅋㅋㅋㅋ
헌데 개미한테 꼬리가 길게 있을리가요 현우가 포인트를 잘 그려주었네요.
따로 독후활동을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책읽고 그림도 그려보고....
언니 현우 참 잘 키우셨어요. 앞으로 현우는 크게 될듯^^ 담번에 만나면 현우가 그린 그림이라도 한장
받아놔야하는거 아닌지 ㅋㅋㅋㅋ 아직 싸인은 없을테고....^^
5세 하은
감기가 많이 좋아진 하은이랑 책읽기도 많이 하고 쑥쑥 영유진도에 맞춰서
진행해보려고 했었는데..... 오빠학교숙제를 제가 봐줘야해서 하은인 책 몇권만 겨우 읽어줬네요.
평소 매직키 이야기를 좋아해서 제가 매직홀~ 이라는 제목으로 일탄부터
6탄까지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만들어서 차 이동중에 종종 이야기보따리를 풀곤했는데요.
그제 할머니댁에서 두 아이 픽업해서 집에 오는데 또 매직홀 이야기를 해달래요.
사실 매번 즉흥적으로 만든다는게 쉽지 않아서 ㅋㅋㅋ magic tree house(당연히! 한글책)를 빌려놨더랬죠
엄마의 꼼수~ 책만 보면 글밥보고 놀래서 도망갈까봐 미리 차안에서 이야기 전반부를 풀어놓고~
궁금하지? 궁금하지? 집에가면 그 책이 있으니 읽어주겠다고 했죠.
그러곤 책을 읽어줬는데 ㅋㅋㅋㅋ 반응이 대박^^
특히 큰아이가 넘 잼있어하네요 하은이는 왜 그림이 없냐고 ㅋㅋㅋ
그림나오는 페이지만 책을 쳐다보고 글만 있는 페이지는 멍하게 듣고만 있고
그래도 제법 잘 듣고 있더라구요.
제가 1편만 빌려왔었는데 어제 큰아이가 학교도서관에서 4권을 찾았따며 빌려와서는
혼자 읽어내려가네요~ 덕분에 하은이한텐 못읽어줬어요 ㅋㅋ 글밥이 5세에겐 무리이긴 해서
따로 읽어주어야할지 말아야할지.... ㅋㅋㅋ

[겁쟁이 우리아빠] 는 동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아빠를 위해 아들 톰이 작전을 세우는데요~
재미있더라구요. 동물들 찾는 재미도 쏠쏠^^ 하은이랑 오늘 아침 등원전에 읽었는데
재밌다고 또 읽어달라고 해서 3번 연달아 읽었다는 ㅋㅋㅋ


오늘은 비도 오고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 좀 이른감은 있지만 야상을 꺼내 입혔어요^^
오랜만에 긴옷을 입고서 좋아하는 하은이 ㅋㅋㅋ
그리고 어제 원에 동물나라가 오는 날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사진한장 보내주셨네요.
한달에 한번 동물을 원으로 데려와서 아이들이 만지고 느끼고 탈수 있는건 탈수 있게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이번달엔 미니돼지이네요 ㅋㅋㅋ 겁없이 만지기도 하고 먹이도 주는 하은이....
전 싫어요 ㅋㅋㅋ
주말에도 비가 오려나 모르겠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저도 개미집 같았어요.. 그러고 보니 어제 소윤이도 동물을 그려와서 뭐게?? 하고 물었는데..
토끼??곰?? 이랬더니 다 틀렸다죠~~ 너구리~~ 이러더라고요~~~
아이들의 눈으로 봐줘야하는데 말이죠~~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어른들은 기준을 딱 정해놓고 보니깐요~~~~^^;;;
5세 소윤, 2세 희건
그제는 제가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저랑 책을 전혀 읽지 못했네요~~~ㅜㅜ
어제 읽은 책들입니다.. 두어권 정도는 희건이도 함께 보았답니다..
희건이는 이제 책 넘기기 좋아해요... 보드북 같은거 주면... 한참을 보고 넘기고 한답니다~~~ㅋㅋ
어제 열심히 읽어줬어요.. 뽑아온책을 다읽어야 그제야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소윤이랍니다..
정말 피곤할때는 잠이 들기도 하지만요~~~

계속 엄마의 귀차니즘(?)으로 북클럽활동 제로~~~ 잠자리에 책읽기만 의무감으로 한거 같아요~~
꼭 뭔가를 하고 자겠다는 소윤이를 그냥 책만읽자고 했다죠~~ 못된엄마~~~
어젠 마음을 다잡고 북클럽 활동도하고 워크지도 하고 그랬답니다~~~
언제나 이런 활동을 신나합니다..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그럴때인가 봅니다... ^^

날이 선선하고 오후에 나들이하기 좋더라고요..
이번주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다음주는 저네요~~ 음.. 두근거리기도하고..걱정되기도 하고... 다음주는 핑계삼아 소윤이와 부지런한 한주 보내야겠습니다~~~하하하하하~~~
요기에다 댓글남기기엔 쌩뚱맞지만요 ㅋ
예전 영어유치원에서 학습할 때 현우가 동영상 부르는 거요~
고개 까딱까딱~ 그거 보다가 이번에 어린이집 꺼 보니깐, 정말 많이 컸단 생각이 들어요~
느므 이쁜 현우~♪
와~!! 쥐들이 치즈를 물고 가는 모습...정말 잘 그렸는걸요~^^*
생각해보면...현우가 그린 이 그림도 북노트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여름은 내내 덥더니...갑자기 날씨가 확~~쌀쌀해져서 적응이 안되네요. ㅡ.ㅡ;;
오늘은 아침 원영이는 춥다고해서 얇은 긴팔 내복까지 꺼내 입었어요.
저는 지난 주에는 목감기...이번 주에는 알레르기 비염....ㅜ.ㅜ
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6세 원영
오늘도 책소개 합니다.ㅋㅋㅋ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만희네 집]의 작가로 유명한....'권윤덕님'의 책 세권....^^
그런데 이 책의 화풍은 180도 다른 느낌~!!
좀 복잡해 보이기도...정신 없어 보이기도 하는....^^;;;
작가의 이름이 없었다면 같은 작가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에요.
하지만 재미있는 제목이 시선을 끌어 시험적(?)으로 한 권을 빌려보았는데
원영이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네요. ㅎㅎㅎ
제일 처음 빌린 책은 《씹지않고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그리고는 재미있어해서
《생각만해도깜짝벌레는 정말 잘 놀라》,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정말 신났어》도 빌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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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퍼온 책 소개와 책 이미지에요.
《씹지않고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2000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씹지않고꿀꺽벌레는 이름처럼 글자구슬을 꿀꺽꿀꺽 삼켜 버려.
‘사랑’의 ‘사’ 자와 ‘탕약’의 ‘탕’자를 모아 ‘사탕’을 만들어 먹는 식으로. 하지만 ‘얼근덜근’,
‘알짝지근’ 같은 맛은 알 수 없었지.
맛을 모른다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는 씹지않고꿀꺽벌레에게 친한 친구 아낀다고야금벌레가 찾아와
맛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생각만해도깜짝벌레는 정말 잘 놀라》2001년

유난히 무서움을 잘 타는 생각만해도깜짝벌레는 ‘달걀귀신’, ‘으흐흐’라는 단어만 봐도 기절할 것처럼
놀라지. ‘근뎅근뎅’ ‘달각달각 ‘저벅저벅’ 소리에 머리끝이 쭈뼛했던 생각만해도깜짝벌레는 친구인
무서워도꾹꾹벌레를 만나고 나서는, 이제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이면 짜릿짜릿 재미있어 한대.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정말 신났어》2002년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오늘도 몸 색깔을 바꿔가며 혼자 신이 나서 돌아다녀.
친구들은 혼자 신나게 노는 게 미워서 골려 주자고 했지. ‘불그죽죽’, ‘검푸르접접’ ‘시푸르퉁퉁’
글자구슬을 먹은 신나벌레는 몸 색깔이 이상하게 변했어.
“푸하하” 친구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혼자서도신나벌레는 오히려 자기 몸이 멋진 색깔로 변했다며
더욱더 신이 났지. 그러고는 친구들과 같이 노는 재미에 푹 빠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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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은 모두 절판이고....
아래와 같은 합본으로 다시 출판되었네요.



출판사 리뷰 - 출처
YES24
만희네 책장에는 글자구슬을 먹고 사는 벌레들이 있었는데…….
권윤덕 작가는 그림책 《만희네 집》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들 만희의 낙서장 속 그림에서 힌트를 얻어,
사람들 세상만큼이나 복잡하고 흥미로운 글자벌레들의 세계를 만들어 냈어요.
어른들이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아이들의 장난 같은 낙서, 그 속에 담긴 기발한 상상력을 보듬어
발전시킨 것이지요.
“난 요즘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내 책 속으로 들어와 마음껏 놀고,
벌레들을 데리고 나가 놀아 주어도 좋을 것 같다.”(《씹지않고꿀꺽벌레는 정말 안 씹어》2000, 작가의 말)는 작가의 바람처럼 《만희네 글자벌레》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존중하고 아이들과 공감하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책 속에 있는 먼지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모여 단단해지면, 어느 순간 진화하여 생명체가 된다.
이것이 바로 글자벌레다. 글자벌레들은 글자를 모아 글자구슬을 만들어 먹고 산다.
맛있는 낱말을 만들어 먹으려고 책을 많이 읽는다. 그래서 사람처럼 생각도 하고,
감정도 갖게 되었다.
-만희의 [글자벌레 관찰일기]중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인 글자벌레들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것처럼 글자에 전파를 쏘아 글자구슬을 만들어 먹고,
더듬이 파장으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살아가지요.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먼지 속에서 뒹굴기! 거미줄처럼 생긴 그물을 연결해서 집도 지어요.
이 책에는 모두 글자벌레 이야기
다섯 편이 들어 있습니다.
새콤달콤, 시큼털털 맛있는 단어들을 씹지도 않고 삼키는 ‘씹지않고꿀꺽벌레’, 달각달각,
저벅저벅 소리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생각만해도깜짝벌레’,
무슨 일이든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는 ‘중요해도깜빡벌레’…….
이름만 들어도 열 마리 글자벌레 친구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글자벌레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것도 무서워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른, 개성이 또렷한 친구들이에요.
하지만 서로 어우러져서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재미있게 살아가요.
서로 고민도 해결해 주고, 부족한 부분도 채워주면서 우정을 키워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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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네 집 책장에 옹기 종기 모여살고 있는 글자 벌레들~~~~

조금은 거친 듯한 화풍이지만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말풍선으로 표현한 부분들도 원영이가 좋아했구요. ^^

원영이가 특히 좋아한 부분은 아래와 같이 미로 찾기 게임 형식으로 된 페이지랍니다.
중간에 글자벌레를 괴롭히는 먼지벌레와 여러가지 장치들이 그려져있는데 요리 조리~~~피하면서
통과해 나오는 것이에요.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재미있어하네요. ^^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였구요~
파란색이라도 푸르딩딩, 푸르스름 등으로 여러가지로 표현하듯이....
다양한 우리말 표현의 재미를 알려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
4살 전민정입니다.
정말 요즘 많이 추워졌어요. 요즘은 하루종일 선풍기도 안틀고 창문도 아침에 환기만 시키고 종일 닫아놨어요. 이러다가 다시 더워지겠죠. 9월말까지는 좀 더운거 같더라구요. 초가을에 다시 더워지는 걸 '인디언섬머'라고 하던가요?
현우도 biscuit책 좋아하는 군요. 민정이는 모든 강아지책을 넘 좋아해서 당근 biscuit책 좋아합니다
현우가 쥐들의 집을 아주 상세하게도 그렸네요. 저 그림을 보니 "누가 내 치즈를 옮겨놓았을까?"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
저는 이번주부터 벌써 무기력증이 생깁니다. 북클럽도 대충해서 빨리 올려버리고 책만 일단 많이 읽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정이는 여전히 Russell책 좋아하고 하루에 몇번씩 읽어달라고 하고 혼자서도 책을 넘기네요. 참 그림이 이쁘네요. ^^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3개월 한예린
저도 놀자,체험하자,보자,느끼자,,,요게 저의 육아관인데,
쉽지 않아요, 놀아주지도 않고, 박물관이나 음악회도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밖이나 놀이터에서라도 놀게끔 해줘야 하는데,
이게 지호가 7살이다 보니 쉽지 않아요.
한 아이 엄마가 첫째를 초등학교 보내다 보니, 둘째 한글,수학 꼭 선행해서 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글만해도 받아쓰기에 부호까지, 꼼꼼히 해야하고,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못하면 혼자서 남아서 쓰고, 혼나고 하니,,,아이도 요런걸로 힘들어하고 해서, 둘째는 선행해서 보낼거라고 하더군요,
이 아이엄마도 공부하는거 싫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육아주의였는데, 그게 학교보내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린들도 어려운 부호를 아이들에게 그것도 7살애들에게 가르치니...
많이 놀게 해주고 싶은데, 초등학교 입학해야하는 부담감때문에,,,안되네요~
오늘도 비가와서,,,다행이다, 책 읽을수 있어서,라고 생각했는데요^^
다행인건 시댁이 시골이라 마음껏 뛰고, 논에도 가고 밭에도 가고, 고추도 보고 할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주도 시댁가요~
책읽기,
요즘 지호는 한글책 위주로 꺼내보내요,
영어책, 특히 북클럽 진행책을 읽어줄려면 먹는걸로, 아님 선물로 꼬셔야해요,
요즘 다가올 비염공포에 대비해서 프로폴리스를 먹고 있는데, 요구르트에 먹는게 편하다싶어,
안사던걸 사다먹으니, 요걸 먹으려고 냉장고를 여러번 열고 혼이 나네요,
요구르트 먹게, 프로기 읽자,,,이리 꼬셔가며 읽고 있어요^^
아,,,요즘 제가 영어회화의 달인되려면 어찌해야하나 무지 고민중이에요,
아이들책으로 큰소리학습법 해봣는데, 끈기있게, 또 외우기가 어려워서 포기했구요.
다시 생활영어 외우기로 정했어요, 이건 애들도 쉽게 영어실력 끌어올릴수 있을거 같구요.
유게에서 엄생영 검색해보니 ㅡ 우와~ 엄마들열정과 함께 멋진자료들이 나오더라구요,
관여님도 1년여 하셨고,,, 다 외우기 성공하셨는지, 많이 효과보셨는지도 궁금하구요,
먼저 진행하셨던 엄생영 선배님들의 글을 도움받아 공부하려 합니다,
엄생영대표로 관여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끈기있게 할수있을지 미지수나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생활영어 달인,,,노하우 있으시면 살짝 도움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