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더운 여름도 좋지만.. 이렇게 시원한 날 여행도 좋죠??? 비록 물놀이는 패스해야겠지만요~~~~~하하하하
5세 전소윤입니다.. 아마 계속 읽기방을 한다면 다음엔 희건이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
2살 이제 갓 돌지난 동생이 있답니다...
소윤이 금요일부터 열이나서 주말엔 그다지 한일이 없네요..
토요일은 아침에 잠깐 북클럽을 위한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다녀오고 오전 내내 잠을 잤어요...
그것조차 힘들었는지.. 도서관 들러 병원 들러 오는길에 토도 하고 그러더니 집에 오자마자 눕고 잠들더라고요~~ 그리고 오후엔 조금 힘이 났는지... 몇일전부터 노래부르던 레고를 할 수 있는 블럭집에 다녀왔답니다...
일요일도.. 열이 훅 안떨어져.. 집에 콕 박혀있고요.. 엄마랑 북클럽 활동으로 미술 놀이좀 하고...
오후엔 너무 지루해해 잠깐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와 씻으니 6시도 안되서 저녁도 안먹고 잠들어버렸네요~~
힘들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책은 한권도 못 읽은거 같아요~~ 아~~~ bug parade 요거 하나 읽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가을 첫날이니 소윤이 사진 한장 올려요~~~
하하하하하하~~~

그럼 수욜날 뵈어요~~~
오늘 패쑤할까하다가.. 첫날부터 예의가 아닙니다.. 암요~~~ 뭔가 오늘 할일은 안한듯한 .. 뭐그러네요~~~ 날이 선선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4세 전민정입니다.
민정이는 안동에 살고 어린이집은 아직 안다니고 있는데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초에 가야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관여님은 속초에 잘 다녀오셨어요? 벌써 강원도는 춥지요? 한여름에도 밤에는 긴팔입어야 한다더라구요. 바다보니 초가을바다도 넘 좋네요. 현우의 신나는 표정^^ 현우는 항상 웃는 상이네요. 복이 많이 들어오겠어요. ^^ 삼양대관령목장도 넘 좋은데요. 담에 강원도 갈때는 속초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저희집 안동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속초에 유명한 닭강정집 있잖아요. 전국에서 택배로 배달해 먹는 집이요. 이름은 까먹었어요. 줄서서 먹는다더군요. 속초하니까 생각나네요. 여행사진 넘넘 부러워요. ^^
민정이는 요즘 매주 나들이 다녀서 장소가 거의 바닥이 나네요. 작년에 갔던 예천 곤충박물관을 또 가봤는데 작년보다 더 좋았어요. 작년엔 처음이어서 그러니 전국에서 와서 사람들이 넘 많았는데 올해는 한산했어요. 날씨도 넘 좋고 더 좋은건 9기 북클럽하면서 곤충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곤충관찰책을 많이 읽었는데 거기서 엄청난 곤충들을 봤죠. 게다가 야외로 가니 살아있는 곤충들(메뚜기, 사마귀, 나비, 귀뚜라미, 잠자리,... 다람쥐까지)을 쉽게 볼수 있고 잡을 수 있었어요. 물론 잡았다가 놓아주었어요. 첫번째 메뚜기는 큰놈위에 작은 놈이 있어서 엄마-아기 메뚜기인줄 알았는데 짝짓기하는 거더라구요. 개구리도 보고 뜬끔없이 민들레홀씨도 있었구요. 9기 북클럽 총복습을 했네요. ㅎㅎㅎ 어제 저녁에 와서는 곤충책 다시 한번더 쫘악~봤는데 민정이는 장수풍뎅이가 넘 좋대요. 사슴벌레는 약간 좋구요. 메뚜기랑 사마귀도 사랑하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 사진 한장올려요..회사다행이 저장된것이 하나 있네요
별1호[9살], 2호[6살] 엄마 입니다.===> 급수정했어요...
아이들 이름 끝에 별 규 한자를 써서 별1,2호라 닉네임 정해봤어요.
인터넷 블로그 검색시 가을 맘님의 블로그를 보고 또한 푸름이 아빠와 엄마의 교육 방법에 감동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 생각 했어요.
첫째는 아웃풋이 잘 나오지는 않아요.. 형 읽어주고 가르쳐 주려고 하면 어깨넘어로 배운 둘째가 더 많은 아웃풋을 해주더군요....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별1호는
큰아이는 책읽기 독립해서 스스로 책을 읽어요==> 아이쿠 죄송해요.. 초등2학년이면 다들 스스로 읽는 나이인데..좀 과장스러웠나봐요....
공부할래 책읽을래..하면 책 읽는다고 ...
정독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믿고 ...즐거운 맘으로 책을 쭉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 인터넷 추천을 받아 잠잘때 읽어주려고 조금씩 읽어주었지요
'산과 달이 만나는 곳'
읽어주는 분량이 적고 그다음 내용이 넘 궁금했던지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작은 활자의 280페이지 분량의 책을 혼자서 스스로 읽더라구요
너무 재미 있다면서요 ...넘 기특하고..신기하고....
그래서 이후부터는 좀 분량이 많은 책으로 권유해서 읽도록 하는데 잘 읽고 있어요.
3학년과 5학년 사회와 역사를 대비해야 한다고 해서 요즘은 사회 역사 관련 책을 읽히고 있어요...
지금은 '배꽃마을의 비밀' 이란 제목의 책을 읽고 있어요
별2호
아주 까칠합니다. 때로는 너무 쿨하기도 하죠...
비교 대상이 언제나 형이 되어서
언어적인 감각은 별 1호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첫째는 한글 가르칠때...열불 좀 많이 났습니다.
때가 되면 알게된다...서두르지 말자... 이렇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술술 책을 읽더라구요...
넘 방임하고 있는것 같아 이번 가을 책 읽기는 울 별2호를 위한 엄마와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읽은책 : step into reading /hot dog, the snowman, bear hug, 토들 피가소 /아기곰에게 뽀뽀를, 우리는 너를 사랑해
다음주에는 사진을 찍어야 겠네요..회사맘이라 회사 인터넷 방어벽등..제한이 많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읽기방 가을부터 같이하게 되었어요^^
제 닉네임에서 보이다 싶이 서진(6세), 서린(4세) 엄마예요~
서진이는 어릴때부터 책을 귀찮도록 많이 읽어달라던 스퇄이여서..
열심히 읽어주기도 하고, 도망치며 마지못해(?) 읽어주기도 하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 읽는 걸 무척 좋아해요..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면서 혼자 책읽기 시작하더니 이젠 혼자 읽으려구해요.. 오히려 제가 읽어주면 더 집중을 못 하네요.. 혼자서는 언제 어디서든 책을 잘 보는데 말이죠..
대신 영어책은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좀 있네요.. 그래서 혼자 꺼내오지는 않아요..
둘째는 제가 책 읽어주기를 좀 소홀히 했던거 같아요..
먼저 책 읽어달라고 하는 적이 별루 없네요.. 언니 책 읽어주면 옆에서 같이 듣다보니 제 나이의 책보다 언니책 위주로 보게 되었구요..
그래서, 첫째든 둘째든 제가 다시 맘 다잡고 책 좀 읽어줘야 겠다 마음먹고 읽기방 시작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의욕만 앞서는 걸까요?? ㅎㅎ


사진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읽어준 사진이예요..
갑자기 책읽자고 하니 좋아라~~하더니.. 힘들어 하더군요.. 저두 힘들고..ㅎㅎ
하지만 꾸준히~~ 길게~~ 가보려구요..
파이팅!!입니다..^^
이번주는 작은애가 알레르기와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네요..
애들 아빠가 알레르기가 많은데, 작은 애가 꼭 빼닮아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때면 안스러워요..ㅠㅠ
날씨가 갈수록 좋아지네요~ 바람이 시원하니 참 좋아요..
모두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구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5세, 쭈원(여)
안녕하세요? 이번 가을부터 즐거운 읽기방에 합류했습니다.
쭈원이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 언니 따라 영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말 부담없이 영어 DVD 맘껏 즐겨주시고, 영어 노래 듣는 것도 넘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언니 읽어주려던 영어동화책을 언니는 전혀 관심없고 쭈원이만 주구장창 읽어달라고 하네요..
아직 한글은 모르고요..
조금씩 관심을 보여 한글을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으나, 언니의 영어에 밀려 아직 시작은 안했답니다.
이번 읽기방을 통해 앞으로 책 읽는 것에 대해 기록에 남겨볼려고 하고요..
열씨미 사진도 찍어야 할 거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들어오겠습니다^^
6살 하니 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고요.. 언니 초2 오니와 매일매일 노느라 정신없는 꼬마지요..
언니는 5살즈음 책읽기를 통해 한글을 익히고.. 그러다 보니 또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었었는대요..
둘째 하니는 잠도 많고ㅎㅎ 언니랑 노는 걸 워~~~낙 좋아해서
앉혀놓고 책읽기 하는 시간이 절대 부족이네염..
뭐 글은 다 하니 탓인듯 썼지만 사실은 그렇게 엄마를 별로 찾지 않고 너무 잘놀고 있으면 제 편의를 위해
일부러 '책읽자'하고 아이를 끌어주않았던 엄마 탓이지요...
그래서 읽기방 활동을 통해 새마음 가져 보랴고요..
여기서 만나게 될 반가운 분들, 반가운 소식들로 아이와 함께 즐건 추억들 많이 만들어 볼께요..

6세 재훈
관여님네 다녀오신 바다와 삼양대관령 목장을 보니 눈이 시원하네요. 현우에게 즐거운 추억 하나더 만들어
주셨네요.
재훈이는 서울 금천구에서 살고 있구요.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누나가 하나 있어요.
똥책이랑 방귀책을 무지 사랑하는 아이예요.
저희집은 지난주 토요일에 국립중앙박물관내 어린이 박물관에 갔다 왔어요. 워크지 따로 안사고 놀라고 했더니
지난번에는 우왕좌왕해서 시간이 모잘랐는데 이번에는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남더라구요. 저도 요령이 생기나봐요.

엄마따라 선사 고대관에 가서 뼈랑 항아리 열심히 구경하고 힘들다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아직 재훈이가
이해하기 힘들지만 누나를 위해서 같이 갔어요.

친구네 아이들과 같이 박물관견학이라 아이들끼리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국립중앙박물관 밖으로 나오니 오리들이 커다란 연못에서 놀고 있어서 구경했어요. 연못에 정자가 있어서
맑은 물속의 물고기를 구경도 했어요.


누나보라고 사준 영어책 재훈이가 보내요. 요즘 비스킷에 빠져 지내네요. 너무 귀엽다고 말해주지요.
앗, 방귀가 뽕! 책은 구립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재훈이가 제목만 보더니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잠자기 전에 한글책 한권 읽어주기를 노력하는데 일찍 자버려서 실천을 못할때가 많네요.
간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현우도 해수욕장 다녀왔군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가을 바다 같아요~~!!
대관령목장..양떼목장..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사진으로 보니까 더 가보고 싶네요~~
Fly guy책 보니~ 괜히 반갑습니다 ㅎㅎ
파리를 정말 사랑스럽게 표현한 책인거 같아요^^
4세 성지
대구에 사는 4세 남자아이입니다~ 2세 남동생도 있구요^^
저희는 지난주에 휴가를 다녀왔어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맞이랄까요?
경주에 있는 고아라해수욕장(오류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물이 제법 차가웠어요.
사진에 보이지요? 저희가 해수욕장 전세냈습니다 ㅎㅎㅎ
성지는 파도가 조금 무서웠는지, 이제는 파도가 없는 곳으로 가자는 군요^^
성찬이(동생)는 파도 보고 울고 ㅎㅎ 아빠가 안고 물속에 가보기도 하구요~
모래놀이도 해보았어요~ 여기는 모래랑 손가락만한 돌멩이들이 같이 있었어요.

대구미술관에도 가보았습니다.
민정귀요미님께서 다녀오셔서 한번 소개해주신곳이기도 하지요?!
쿠사이 야요이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 미술관장님과의 친분(?!)으로 서울도 아닌 대구에서 이분의 전시회가 열릴 수 있었다는 군요 ㅎㅎ
대구 전시하고, 다른 나라 도시에서도 전시하고, 서울에서도 전시를 가질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사진..보이시죠? 이분이 작가셔요~
전 이 분이 남자분인줄 알았어요...그런데 올해 84세의 할머니~!!
저희가 체험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림은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서 1층 로비와 2층 에 전시되어있는 일부 사진만 올릴게요)

얼마전까지 살 던 영주에도 들렸었어요~
아시는 분이 하시는 사과농장에 들러서 사과도 따구요~~

아. 그리고,
이번 휴가때 발견한 한가지!
성지의 그림그리기 입니다!!
이제껏 성지에게 얼굴그려봐라~ 하고 정식으로??요청한 적이 잘 없었던거 같아요..
휴가때 <얼굴만 그리는 그림책 100>과 크레파스를 가져갔었어요.
성지가 경찰아저씨 그림을 펴더니, 이렇게 ..멋지게 그렸어요 !! (제게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ㅎㅎ^ㅡ^)
살아있는 눈동자..섬세한 콧구멍 표현!! ㅎㅎ 그리고 꽉 다문 입술까지~~^^
(비행기가 있는걸 보니..비행기 조종사 같기도 하지만..흠흠..^^)
얼굴표정은 그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부분들은 다 그려져있어요 ㅎㅎ
그래서 더 쉽게 그림그릴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요즘도 거의 매일 이 책 들고와서 끄적끄적 색칠한답니다~ 표정도 그리구요~~

지난 금요일부터 읽은 책입니다.
토욜에도 친정에 다녀오고, 어제도 책을 많이 못본관계로...^^

이제 9월.
벌써 읽기방 가을이라니...놀랍기만 합니다^^
시원한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이번주엔 열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6세 나혁>
언니 즐거운 여행되셨나요? 즐거워 보여요.^^
현우가 이제 제대로 나들이를 즐기는군요.

우리는 인천살구요, 어린이집도 안다니고 엄마랑 빈둥빈둥 책만 읽는 아들과
그런 아들옆에서 또 빈둥빈둥 책만 읽는 엄마입니다.^^
9월초까지는 이렇게 글도 올릴 수 있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9월말부터 10월말까지는 바빠서
저도 원영사랑님처럼 깍두기 회원이 될듯합니다.
지난 주말에 드뎌 필링즈를 끝냈고,
엘로이즈 한글판을 두 권 읽고, 웅진다책 사회성시리즈를 몇 권 읽었습니다.
학교 사회과목 연관도서라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을 안 다니니 사회성도 책으로다가~~.^^;
그리고 드뎌 <우주를 누벼라>를 다 읽었습니다.
사실 맘만 먹으면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천천히 하루에 한 챕터씩만 읽으면서 정독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어요.
제가 한 챕터씩 읽어주면서 내용정리를 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저도 나중에는 귀차니즘으로 그냥 혼자 읽으라니 30분만에 뚝딱 다 읽고 휙 던지더군요.^^;
요 책은 몇 달에 한번씩 다시 읽어보려고 그냥 이번에는 이렇게 넘어가기로 했어요.
과학파트는 올 여름에 제가 가장 신경쓴 부분인데
우리도서관에 있는 유아,초등저학년용 과학책은 다 읽은 모양입니다.
우주를 누벼라는 초등 4-5학년 추천도서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천문파트는 워낙 자주 다뤘던 주제라
이 정도 수준은 나혁이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시도했는데
역시 재미있게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엘로이즈도 은근히 글밥이 되는지라 식당에서 밥 먹을때 꺼내주니
두 권을 뚝딱 읽고 놀이터에 놀러갔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또 읽네요. 재미있나봐요.
읽기방을 계속할 것인가 고민했던것중의 하나가
나혁이가 보는 책이 거의 초등용 책이라 별로 도움도 안 되실거 같아서였어요.
올 초만해도 초등 1,2학년위주였는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는
거의 3-4학년책이라 말이죠.
그런데 읽기능력과 별개로 상황파악능력에 대해서 제가 고민에 빠지게 되었죠.
예를 들어 같은 3-4학년 책이라고 해도 과학도서나 추리소설류는 이해하지만
왕따니, 가난한 동남아 아동의 인권유린에 관한 도서는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림책을 더 많이 읽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정서에 맞는 책으로 다지기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관여님~ 제가 딱 가고싶은곳을 다녀오셨군요,
대관령 가고 싶다고 남편에게 애기했었는데, 너~~~무 멀다고,,,
해수욕장은 저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휴가지인데, 선선한 봄이나 가을에 애들과 모래놀이하는건 좋은거 같아요, 날도 시원해졌으니 가까운곳으로 애들과 가봐야겠어요, 을메나 좋아할지 벌써 제가 기분이 업되네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3개월 한예린
1월부터 아주 열심히 하다가 ,,,슬럼프는 열심히 했던시간들보다 더 길게 가네요,
이제 슬금슬금 다시 회복되고 있어요^^
몸을 추스르고 책읽기에 전념을 다 하고 싶으나,
종종 일찍 자는 서윤이는 저녁준비할때나 저녁먹고 설겆이 할때,,,등 스르르 잠을 자버려요,
그럼 다음날 일어나고 어린이집가고,,,
하루 24시간동안 책 한권을 읽어주지 못할때가 있어요, 그럴때가 가장 은근히 저에게 화나고 서윤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지호는 스스로 책을 보는데, 그림위주로. 이제 책 읽어달라는 소리가 줄어서 아쉬워요.
자기전에 읽어줄라하니 벌써 깊은 밤이 되어가고,,,
아무튼 저 혼자만 책읽어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싶지 않아요~
주말엔 시댁에 일 있어서 토욜 이른 아침에 내려가 일 도와드리고, 일욜엔 벌초하고 늦게 집에 돌아왔어요.
책은 금욜날 읽은거 올려요~
플라이가이 책을 구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그때만 읽고 간간히 꺼내서 읽은정도였는데.
이번에 지호가 꺼내서 읽어달라길래 읽어줬는데, 새롭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에요, 이제 어느정도 내용이 파악되었는지 궁금한거 다시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네요~
올 여름엔 쑥에 빠지느라, 아이스크림 기계도 방치. 틀도 방치...
그러다가 늦여름이 되서야, 간단하게 만들어줬더니, 왠걸 너무 좋아하네요~
엄마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니 계속 만들게 되요~
팥 들어간 비비빅, 돼지바 흉내낸 크런치 딸기 아이스크림~^^

ㄴ
비온다고 걱정하시더니...다행히도 비는 안왔나봐요~
즐거운 여행하신 모습이 부러워집니다요~~~
저는 목감기로 주말내내 방콕했어요. ㅎㅎㅎ
6세 원영
저는 비공식 깍두기 회원이며~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습니다. ^^
오늘 유치원에서 예절학교 체험학습 가는 날이라 한복 입고 등원하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오늘은~ 요즘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재미있는 늑대가 주인공인 책 세 권을 소개할게요~
이미 읽으신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ㅋㅌㅋㅌ
[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
[고녀석 맛있겠다]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읽은 원영양~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똑같은 화풍의 책 발견~!!
바로 [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
같은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의 책이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무시무시한~~~(?) 늑대~!!
열 두마리 아기 돼지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는 잡아먹으려고 뛰어들어가
난장판을 만들다가~~~ 자신이 밟아서 부러뜨린 트리에 넘여져서 중상을 당한다는.....ㅎㅎ

정신을 차려보니 온몸에 붕대가 감겨있고....
입에 붕대가 감겨 말을 할 수 없는 늑대의 말을 오해한 아기돼지들~
잡아 먹고 싶다고 웅얼거리는 것을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여 극진히 보살펴주니....^^;;

따뜻한 벙어리장갑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하여~
개과천선한 늑대는 자신이 망가뜨린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모두 고쳐주고....
따뜻함에 가슴에 품고 떠난다는 이야기....^^
[고 녀석 맛있겠다] 또한 어린 공룡을 잡아먹으려다가 졸지에 아빠가 된 티라노사우르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더라구요.
거칠고 폭력적으로 살아온 주인공이 순수한 영혼을 만나 변화한다는 점....!!
입에 붕대가 감겨 늑대가 웅얼거리는 부분을 특히나 재미있었한 원영양~
이 곳이 웃음을 끌어낸 포인트였어요. ㅋㅋㅋ
[난 무서운 늑대라구!]
제목이 재미있어서 빌려본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배가고픈 늑대가 농장에 당도하여 동물들을 잡아먹으려는 찰라....
젖소와 돼지와 오리는 독서중이니 방해하지 말라고 쿨~~~하게 말합니다.
무서운 늑대라는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동물들의 모습에 오히려 당황한 늑대의 독서가 시작됩니다.
자신들은 '교양' 있는 동물이라는 젖소와 돼지, 오리의 말에 도대체 교양이 무엇인가???? 싶어
글을 배우고 독서를 하게 된 늑대는 서점에서 책을 읽고, 점차 그 폭을 넓혀 도서관에도 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농장에 돌아왔을 때....
'책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어준다'며 젖소와 돼지, 오리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책을 읽으며 변화하는 늑대의 모습이 재미있는~
독서는 마음을 살찌게 하고 모습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었네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원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각색된 재미있는 책~
영어 원서로도 유명한 책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해요~
도서관에 번역본이 있기에 얼른 빌려왔네요. ^^

자신이 늑대 삼형제를 잡아먹으려 했던 것은 전혀 아니었으며,
이는 어디까지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말미암은 사고(!) 였다고 말하는 늑대의 이야기랍니다.
할머니 생신선물로 케이크를 만들다가 설탕이 떨어진 것을 발견한 늑대가 이웃 돼지집에
설탕을 빌리러 갔으나...
갑자기 나온 재채기로 인해 본의 아니게 차례로 돼지 형제들의 집을 부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실수였다지만...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돼지를 먹게되는 늑대의 모습....
돼지를 잡아먹는 사건은 자의 반 타의 반(?) 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원영이는 요즘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것이 재미있는지...
도서관의 재미를 알아가는 듯 해요~^^
제가 고른 책들은 원영이의 검수를 거쳐야 대출이 가능하기도 하지요. ㅡ.ㅡ
원영이의 경우 좀 엉뚱한 책들을 골라올 때도 있지만 이것도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 빌려오기도 하구요.ㅋ
어렸을 때는 도서관에 자주가지 못했는데, 좀 크고나니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요즘이네요.
읽기방 식구들 모두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