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엄마의 욕심으로 인해 아이들이 고생(?)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요..
어릴 때 빠르게 자란다고 해서 나중에도 이해력이 빠르다고 말할 수 없고,
지금 늦되다 하더라도 나중에 습득력이 늦어지리란 법 없으니...
그저 우리 아이가 크는데로...바라봐 주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집 아이와 자꾸 비교분석하면 엄마의 욕심은 정말 풍선처러 커지게 마련이겠지요.ㅎㅎㅎ
아고..힘드네요..ㅎㅎㅎ
비교를 안해야지.. 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가끔 속이 상하기도 한 속물에미....
그래도 아니야... 저 집 아이가 우리집 아이보다 말이 빠르긴 하지만 우리 하진이가 훨씬 건강한 걸...
키도 크고 밥도 잘 먹고... 우리아이는 우리아이나름의 장점이 (신체발육과 식성... TㅅT)이 있다며 위로하던 제 자신이 떠오릅니다.
전 하진이가 다섯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산후조리원 동기들 모임을 계속 유지해요.
이제는 첫 아이기 때문에 정보공유니 뭐니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친구들과 우정이 쌓여서요.
아이를 참 줏대있게 키우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푸하하하하하~~~.
박사님 역쉬 깨알같은 소스에도 이런 유머러스한 글이 나오시는 분이세요.^^
정말 주변에 산후조리원 동기들 많이 보여요.
특히 대형마트같은 곳의 식당에 가면
저런 엄마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시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되는데
저는 그냥 그런갑다했는데 말여요.^^
비교의 난무~~. 맞아요, 근데 그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저도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남편에게
" 이 정도는 딴 집 남편들은 다 해!!!!!! "하고 있어욤......^^;
근데 울 남편은 딴집 아내들을 잘 몰라서 그런지 그런 비교를 잘 안하더라구요.
쿨럭, 쿨럭.....조심해야겠어욤~~~.^^;
제 주변에도 조리원 동기들 모임 갖는 분이 종종 있더라구요. 같은 지역에서 사시는 분은 어린이집 동기, 유치원 동기까지 되어서 오래 만나기도 하지만 먼 지역에서 조리원 갔던 분들은 멀어지더라구요.
신접살림을 차린 곳에서 나림이 낳고 나림이 데리고 외출하기 시작할때 아파트 단지내에서 개월수 비슷한 엄마들 5명이 모여서 한참 재미있게 지내다가 각자 애기들과 성향이 다른 나림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생일은 가장 빠른 나림인데 발달은 제일 늦어서 제 속을 많이 태웠었어요. 그때부터 다른집 아이들과 비교가 시작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예민한 나림이가 힘들어 해서 일찍 빠져 나오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좋은 점도 있었지만 힘든 부분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먹자계 한다고 돈 거래가 되니 나중에 안 좋게 흐지 부지되고 서로 남남인데 친하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행동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매번 같은 레파토리도 대화가 끝나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 보다 친정 근처로 이사와서는 아예 새로운 친구 엄마를 거의 사귀지 않고 저만의 시간을 갖게 되니 마음도 편해지고 애들 대하는 마음도 여유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다른 엄마들과 비교할 시간이 없으니 아이들 자체를 받아들이게 되네요. 차라리 다수의 친구보다 진실한 소수의 친구들이 더 나을때가 있는거 같아요.
ㅎㅎ 저야 뭐 조리원에 가보질 못했어요... 두번 모두 친정엄마의 도움을 ㅎㅎ
난 도움 받았으면서 지.지.들에게는 엄마는 늙어서 못한다고 미리 못박아 두곤 합니다 ㅋㅋ
어쨌거나... 제 친구를 보니 조리원 동기모임을 하더만요...
좋은 점도 있고... 서로 불편한 부분도 있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아 보였어요...
결국은 어느 집에는 어떻더라 등등으로 마무리가 되던데 ㅎㅎ 좀 씁쓸했어요...
비교하지 않기... 항상 힘들죠...
지.지.들 끼리도 비교 비스무리하게 ...(이건 제가 아니라 지우녀석이 지연이와 자기를 자꾸 비교하려고해요ㅠㅠ)..
하물며 남남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도 되고...
항상 마음에 새겨두도록하겠슴돠... 비교 금물...
그러게요.
모든 것이 비교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사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오늘 클라라가 골라온 동화책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란 거였는데요.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동화를 썼더라구요.
저에게 더 와 닿고 느끼게 해주는 동화였어요~
좋은 말씀 마음에 담아갑니다..^^
맞아요 박사님.
저도 승현이 낳고 조리원 모임 있었어요.
초반에는 넘 좋더라구요, 예방접종도 같이 맞히고, 또 서로 도움도 얻고, 정보도 얻고...
근데 아이들이 돌쯤 되니까...정말 만나는 횟수가 눈에띄게 줄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때되면 아이들 발달이 눈에 보이니까요.
아이들 몸무게, 발달사항..행동 하나에 엄마들이 예민해 지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상대도 그러니 더 조심스럽고 조심하게 되고....
육아가 그래서 힘든가봐요...>.<
천천히, 조금씩 내 아이의 속도에 맞게끔!! 오늘도 다시금 새겨봅니다.
문화센터에서 친해진 엄마들 사이에서도 함께 어울려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문센동기라고나 할까요? ^^
저는 산후조리원 동기도 없고...문센 동기도 없고....하물며 원영이 유치원에서 친한 엄마도
많지 않으니....유일하게 참석하는 엄마들 모임은 쑥쑥....^^;;
(이렇게 보니 쑥쑥에 목메는 여인이네요.ㅋ)
하지만...어느 모임에서나 비교라는 것은 존재하기 마련인 것 같아요. ㅎㅎㅎ
홍박사님 늘 강조하시는~~~남의 집 아이와 비교하지 말아라~~!!
이번 글의 주제도 새겨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