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유게에 들어왔어요.
준재맘님의 글이 보여 읽어보았습니다. 늘 잔잔한 감동을 주시네요...^^*
내 아이를 바라봄에 있어 여유와 긍정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아침이에요.
토요일 아침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주말에 대한 기대가 생겨서 인가봐요.
이번 주말은 아이들에게 3가지 밥을 많이 주는 주말로 만들거에요... ^^
3주전에 남편과 둘이서 비발디 사계 공연을 갔어요. 둘이서만 말이에요.. 공연을 둘만 같이 간 것은 민군 낳고 처음이네요.. 가슴 저 깊은 곳까지 젖어드는 선율이, 작은 오케스트라의 협주가 우리 두 사람 모두에게 참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오는 길에 길을 걸으며 간만에 손도 잡아보구요..그게 겸연쩍어지다니요.. ^^;
오늘은 남편 옷을 사러 갈거에요. 아이들 옷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챙겼는데 말이죠. 아이들 생기기전에는 코디까지 해주더니 어느 계절에 어떤 옷이 필요한지도 파악을 못하고 있었어요. 어제는 남편이 직장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먼저 이야기를 하네요..
어느 때인가 이 사람이 없으면 나와 아이들이 얼마나 막막할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 순간 가슴이 많이도 아리더라구요.
곧 방학이에요.
바라봐주며,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복직하셨다구요.
화이팅이요.. ^^
좋은 글 감사하구요..
저 너무 감동 받아 바로 인쇄합니다
집에 붙혀놓고 매일매일 되새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쓰신 글도 다시 찾아봤네요... 정말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거리게 하는 강의네요.남편 보여주려고 프린트 해놨어요.^^ 준재맘님의 글솜씨에도 또 한번 놀라구요. ㅎㅎ 어쩜 이리 기억력도 좋으시고 잘 정리해서 써놓으셨는지... 감탄하고 있답니다.^^
혹시 교수님 성함이나 아님 쓰신 책이 있다면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강의 직접들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책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려구요....^^
준혁재정맘님~~~
아랫글보니 출근얘기가 나오는데 넘 오랜만에 들어왔는지 어리둥절...@@@
지난번에 이야기도 참 많이 도움되었는데 직장출근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메모하면서 글 읽었어요..
네..
즐겁게 놀기.
어제 오늘, 제 몸이 힘들고 아프다보니 아이에게 남편에게 ...힘들게 한거 같네요.
어서 몸을 추스리고
웃으며 감사하며 아이들과 남편에게
생명밥 사랑밥 놀이밥 먹이고 싶네요~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재맘님 네 유치원.. 정말 보내고 싶은 유치원이예요. 원장님의 마인드도 좋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이잖아요. 정말.. 윤성이도 그런 유치원 찾아 보내느라 안간힘을 썻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자연에서 많이 놀고 숲 놀이터도 운영하는 곳에 보냈는데 둘째는 그렇지 않은 곳인 듯 해서.. 좀 미안해요. 엄마 편의가 많이 들어간.. 에효..
학교에 가면서 아이의 안 보이던 부분도 보게 되고 부족한 면도 알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너는 왜.. 라는 멘트를 날릴 때가 있어요. 아차.. 실수.. 하면서 주워 담아 보려하지만 안되더군요. 스킨쉽이 풀어준다니..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 줘야겠어요. 키스~에서 빵~ ㅋㅋ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하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예요. 엄마 스스로 행복하고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도 자존감이 높더라구요. 모두 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엄마가 되자구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와...아침부터 좋은글 잃고 반성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변화하고 싶습니다.
정말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아니라 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준재맘님 정말 첫 출근으로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게시글도 쓰시고 감사드려요.^^
에구, 전 다른건보다 젤 힘든게 먹이고 재우는거더라구요.
입도 짧고, 잠도 안 자려고 하는 애랑 신경전을 하며 키우다보니 이제 왠만한건 다 넘어가유. ㅋㅋㅋㅋ
인스턴트랑 맛집탐방으로 키우지만 그래도......민사고 도전해볼랍니다. ㅋㅋㅋㅋㅋ
뭐 안되면 말구...... 어제도 외식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오늘도 신랑이 늦는다길래 저녁도 나혁이랑 나가서 사먹고 올까하는 중이라우.^^;
그렇게 운동을 해도 살이 단 1킬로도 안 빠지는 비결이랄까요?ㅋㅋㅋㅋ
준재맘님 얼렁 진급셤 잘 보시고 북클럽에도 돌아오시는거예용 알았죵? 기다릴꺼예염......^^
오늘 첫 출근으로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귀한 내용들을 올려주었군요.
작년에 준재맘의 글을 보면서 아하!! 했었는데.. 어느새 그 깨달음은 어디가고
아이에게 지적질만 해 댄 것 같아... 이 밤에 반성하고 있어요. ^^;
생명밥, 놀이밥, 사랑밥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고...
예전에 EBS에서 상위 1% 아이들과 보통 아이들의 행동이나 부모와의 관계를 비교 실험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상위 1% 아이들은 자신이 쌓은 블럭을 다른 사람이 무너뜨리면, 웃으면서 다시 쌓으면 된다며 다시 쌓기를 시작하고...
보통 아이들은 마구 화를 내며 다른 사람 탓을 하고
상위 1% 아이들은 엄마의 꾸지람이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지적에 웃으면서 대화로 풀어나가고
보통 아이들은 엄마의 꾸지람이나 지적에 마구 화를 내면서 엄마 탓을 하더라구요.
이 실험이 우리 아이를 상위 1%로 키우자!!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마음의 여유와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 높은 성취도를 보인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실험 같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나 - 배우자 - 자식" 의 순으로 이루어지는 애정관계가 어느 정도 비슷한 맥락을 보이는 듯해서 길게 이야기했네요... ^^
원만한 부부 관계가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게 되고, 한 발 물러서서 자식을 바라보면 조금은 덜 닥달할테니 말이죠...ㅎ
그리고, 마지막 말이 확! 와 닿네요...
함께 키운 옆집 아이가 내 아이의 친구가 되고, 동반자가 되고, 반려자가 된다고...
내 자식 귀한 줄만 알지.. 남의 자식 귀한 것은 잘 인식하지 못하니..
함께 자식 키우면서 서로 격려해주는 쑥쑥맘들이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