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희선,7세 유성
이쁜 카드 넘 잘 만들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받으시고 넘 기쁘시겠어요~~
5월이라 바빠선지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어제는 유성학원끝나고 할머니댁에 들었다가 왔어요.
엄마는 어버이날임에도 반찬이며 이것저것 챙기시기 바쁘고
막상 만나면 따스한 말한마디 못건네고 오게 되네요.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께도 들르고...
주무시고 계셔서 머리맡에 꽃 전해드리고 왔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둘이서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앵콜 신청안했는데 앵콜까지,,,ㅎㅎ
고맙다고 박수쳐주고..꽃은 아침에 주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가슴에 차고 있었어요...
유성이랑 저랑 노트에 서로 하고싶은말이나 편지쓰기를 해요..
어제밤에도 다 잘때 편지 서놨는데 언제 볼려나..
아무때고 머리맡에 있는 노트니 펼쳐봐야 볼수있는 편집니다...
유성인 엄마 사랑해요...라고 적어놨더라구요...
넘 짧다..아들아...앞으론 쫌만 더 길게~~~부탁해....ㅋ


어제 그리 덥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이따 시청도서관 들를 예정이어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4살 전민정입니다.
앨리의 하트만땅카드와 제이의 또박또박 쓴 글씨카드를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보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원영사랑님께서 어버이날에 맞춰서 Heart mix-up를 정하신 배려가 보입니다.
민정이는 런투리드활동도 할겸 혼자 동물복장하고 쇼를 했습니다. ㅎㅎㅎ 좀 더 커지면 저런 유치한 복장도 안입으려 할텐데요. 어제 저녁에 아빠차 트렁크 정리하는데 썰매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민정이는 썰매에 환장을 합니다. 밤9시 넘었었는데 썰매타겠다고 밀어달라해서 거실에서 몇번 밀어줬어요. ^^ 그래서 다음주 황금연휴여행지는 썰매장을 꼭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옆사진은 엄마가 주방정리를 하는 동안 식탁매트(그림그릴수 있는 매트가 있더군요.)에 그림그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 엄생영 글에는 항상 열심히 하시는 엄마들이 계셔서 글을 볼 때마다 제가 작아지는 걸 느끼네요.
(ㅎㅎ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로 열등감모드...ㅋㅋ)
요즘엔 책을 도통 안 읽어주다보니, 여기에 댓글을 다는 것도 뜸해지고
점점 엄생영 글을 읽으러 들어오게 되지도 않더라구요. (잘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 회피본능인지...)
처음에 참여하겠다고 야심차게 댓글달고~~ 5월 마지막주에 방도 열겠다고 손을 번쩍 들었으나
이렇게 용두사미로 스리슬쩍 사라진지 오래인데요. 그...방을 열겠다는 약속을 달력에 덩그렇게
표시해 놓은 것이 마음이 쓰여 관여님께 뜬금없이 쪽지도 보내고 그랬다지요 ㅋ
(관여님도 바쁘실텐데...죄송해요^^)
바쁜 5월인데요~ 혹시나 저대신 5월 마지막주에 방문지기해주실 분 계실까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참여도 못하고~ 짐만 드려 죄송하네요. 다음부턴 정말 신중하게 손을 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5월되시길 바래요^^ (아이구..면목없어라..)

다신님도 사랑으로 충만한 5월 보내시길 바래요 저흰 어제 저희친정 다녀왔구요 오늘 오후엔 시댁으로 출발합니다 사실 오늘은 수현이생일이기도합니다 현이가 40주가 되도 소식이없자 유도분만을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올때되면 나오지않을까요? 하고 기다렸더니 42주만에 5월 8일에 태어났답니다 사실 넘 미안해요 하필 어버이날이라니....제가 두고두고 잘챙겨주리라 생각해봅니다^^ 아님 사위에게 약속받고 시집보낼려구요 ㅜ ㅜ 어느날과 똑같이 오늘을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들힘내기로하고 행복하기로해요♥ 아참 현이는 요즘 저 옷입히기 스트커에 완전 빠져있답니다 엄마 이옷은 안어울려요 이거입히세요 하며 요구사항이 ㅋㅋ 울수현인 아무래도 뽄쟁이가 될것 같아요 뽄쟁이가 뭔지 아실련지 ㅋㅋ
6세 예원
다신님 저도 카드를 만들어 볼까 했는데 작년에 만들어서 드리니
반응이 뜨겁지 않아 이번에 그냥 안만들었어요
제가 나중에 자식들이 뭔가를 해주면 작은 걸 하나 해주더라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야 다시 해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저희 엄마는 현금 말고는 그리 뜨거운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어제는 삼랑진에 있는 씨아버님 모셔놓은 곳에 갔다왔어요
김해에 씨어머님께서 이모님들 만나러 가셔서 모셔다 드리고 오니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차안에 있었던 시간이 아까워 죽겠어요
오늘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퉁퉁 부었어요
테솔 화상 수업 있는데 캠빨 안받겠어요 ㅎㅎㅎ
예원이가 어제 카드를 써 오더군요
예원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까지 4년차인데 카드를 써온건 처음이라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작년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 라푼젤 책을 번갈아 가며 한페이지씩 읽어요
일상이라 이 아이가 글을 쓸줄 안다는 걸 당연히 여겼는데 작년에는 통글자를 하고
있었고 단어카드를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작년과 또 다르게 아이는 성장해가네요
저는 작년과 또 다르게 늙어가고 있어요 ㅎㅎㅎ
시간이 흐르면 글을 읽고 쓰는데 저는 그렇게 조급해 하며 있었네요
아이가 주는 카드 하나에 만감이 교차되는 아침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에 엄마가 예원이가 이 세상에 있어줘서 더 감사하고
고맙다고 언제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오면 이야기 해 줘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엄마한테 나중에 전화해야겠어요 ㅎㅎㅎ

어제 읽은 책은 엄지 공주, 마들린느, 수학동화 읽었어요
어버이 날인데 부모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어버이날... 저도 축하받아야 하는 날이었군요.
깜빡하고 있었어요. 저도 어버이란 걸...
항상 어버이날에는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시엄마한테 인사하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언젠가 저에게도 어버이날을 축하해 줄 그런 날이 오겠군요.
어제는 퇴근 후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카네이션도 전달해 드리고, 저녁을 같이 하고 왔는데... 친정을 다녀오면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왜 나는 항상 시엄마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엄마한테는 대충해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까...
내 엄마인데... 다른 며느리도 그럴까요?
오늘은 괜히 심술이 나서 시엄마보다 우리 엄마한테 먼저 전화를 걸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쫌생이가 되고 있습니다.
하트만땅 카드 만들기... ㅎㅎ
저도 이걸 좀 시도해볼까해요~~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음... 아직은 내가 어버이다~~ 라는 생각은 안 들고, 부모님께 어떤 자식인지.. 생각하게 되는 날이네요.
직접 찾아뵙지 못하니 전화로 인사드려야겠어요~ ^^
5세 현우
이제 낮엔 여름인 듯 날씨가 덥네요.
집 주변 시냇가로 산책가는 길에 이쁜 꽃들이 많이 폈더라구요.
첫번째 꽃은 작으면서도 넘 이뻐서 찍었고.. 마지막꽃은 라일락이에요.
나무옆을 지나가는데..그 향기가 넘 좋았어요. 그리고 철쭉꽃이네요~ ^^
(실제로는 더~ 예뻤는데..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시냇가 주변 숲길에서 신나게 흙장난, 낙엽장난 하면서 놀다왔어요.
이렇게 삭막한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네요!! ^^

어제 읽은 책들이에요..
이층 침대가 좋아요! 는 현우 어린이집에서 1주일에 1권씩 대여해주는 '구름버스' 책들 중에 한권이에요.
꿈틀꿈틀 왕지렁이 는 그루팔로 책으로 유명한 줄리아 도널드슨 책인데.. 잼있었어요.
친구돌보기 어렵지 않아 는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각 동물의 특징을 묘사하고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보면 좋을 듯해요. 이 책은 1주일에 한권씩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가져오는 '책보' 중에 한 권이에요.

다들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오늘 아이들 덕에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