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해요.
준재맘님의 글을 언제나 차분함 속에 뭔가 의지가 있어서 좋아요.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가치로운지를 알게 된다면.. 이라는 말씀이 왜 그런지 가슴에 확! 박히는 느낌이에요. 제가 그 가치를 잊고 있었나봐요..
들으신다는 그 강연이 궁금해져서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는데 교사 카페가 뜨네요. 잘못 찾은거 같은데.. ^^;
어떤 건지 궁금해요. 들어보고 싶어서요.
7월 중순이나 되어야 들을수있겠으나 인터넷 강의라면 그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준재맘님의 글을 읽고 지난 겨울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었어요.
겨울 바람은 문제 해결력을 길러준다..
듣고 보니 틀리지 않은 말이에요.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어느 것 하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어요..
요사이는 부모가 아이들 곁에 있어주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위안과 안정을 주는지 절감하고 있어요.
최근에 어린이집 문제가 있었던 모양인데.. 것보다도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요.
정작 내 아이들에게 그걸 잘 못해주니 아침마다 어린이집에 손잡고 데리고 갈때 그리고 아이두고 나올때 맘이 영.. 안좋죠.
부모 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부모가 된 어른들.
과연 그 준비는 어떤것일까 하는 생각에 싱숭생숭해지기도 하고,,
그러나 적어도 아이를 사랑할, 안아줄 준비는 되어있어야하지 않을까...
어른들의 생각의 잣대가 바로 서있어야되지 않을까,,
그런데 후자에 대해서는 저마저도 부끄러워서 말이죠.
제가 먼저 배우고 닦아나가야할 부분이 많네요.
언제나 아이들에게 잔잔한 호수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어요.
그 호수에 파도가 일렁인 때가 최근 많았네요...--;
나혁이가 요즘 구구단을 외우고 싶다고 해서 *몬학습 홍보 가판대에서
구구단포스터 한 장 얻으려고 갔다가 테스트 한 번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잡으시는데 그냥 포스터만 받아오기 뻘쭘해서 주는 테스트지 받아서 혁이가 풀어보았어요.
나혁이에게 권해주는 국어 부분이 쓰기가 너무 많아서 안되겠다고 하니까
"어머, 하나도 안 빨라요. 6살이면 이 정도 나가야 해요." 하더라구요.
제가 만약 교육에 관해 어느 정도 확신이 없고 공부가 취미(?ㅋㅋㅋㅋ)가 아니라면
다른 애들은 이 나이에 다 이런거 하는구나 하고 저도 맘이 급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또 마케팅하시는구나 하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가끔은 이런 테스트를 강요(?)하실때 못이긴척 하고 일부러 받기도 하는데 참 재미있어요.
생각보다(에미가 정성을 들인것보다) 나혁이 수준이 높지 않게 나와요.
뭐랄까 한 마디로 문제푸는 요령을 모른다고나 할까?
학습지를 많이 풀긴했는데 한글떼기용으로 스티커만 냅다 많이 붙여서
야가 소근육은 많이 발달한 모양인데 사실 썩 문제를 잘 풀진 않아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38개월에 한글을 깨우친 나혁이나 혼자 읽을 줄 아는 단어가 몇 개 없다는 준혁이나
아마 다른 사람이 읽어주면 문제푸는 수준은 큰 차이가 없을거에요.
곧 한글 읽기 시작하면 금방 읽을텐데요, 머리만 야물어 가면 되지요.
그러니 진짜 영업사원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제가 봐도 준재맘님은 참 잘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요즘 다 늙어서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다보니 앉아있는것 자체가 곤욕이예요.ㅠ.,ㅠ
이제 중간고사를 다 마쳤습니다. 그러나.....제겐 9기 미션이 남아 있어요. ㅠ.,ㅠ
명화산책도 기말 오기전에 2개 정도는 더 올려야 할 것 같고, 아무래도 만만한 5월은 아니네요.^^;
또 날씨가 많이 좋아졌으니 놀러도 많이 가야할 것 같고 말이죠.^^
학습지 테스트 받아보니 또래보다 떨어진다고 나오진 않으니 좀 더 놀아도 되겠더라구요.
우리도 동서네처럼 카약을 하나 살까 생각중이예요.
이번에 캠핑용품 다 장만하고 이제 그만 사려고 했는데
저번에 동서네 카약보고 나혁아빠가 필이 꽂혔는지 폭풍 카약 검색을 하더니만
하나 사려고 하더라구요.
올해 저는 둘이 배타러 보내고 텐트에서 책이나 읽으면서 주말을 보내야겠어요.
아무리 쿨한 척해도 늘 수학이 걱정이긴한데 혼자 구구단이나 외우라고
냉장고에 구구단표 붙여놓고 지켜봐야겠어요.
밤에 잘 때 자장가로 구구단을 몇 번 불러줬더니 필이 꽂혀서 벽에 붙이라고 난리라서
어제 붙여놨는데 오늘부터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외우고 있네요.
야가 귀가 얇아서 엄마가 슬쩍 미끼를 던지면 냉큼 잘 주워먹어요. ㅋㅋㅋㅋ
곧 가베 따라가야 하는데 몸이 천근만근 정신은 구만리 밖에서 서성입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쑥질 시작할께요.^^
영어 교육도 좋지만 이런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쑥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거 같아여 더군다나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일방적으로 듣는게 아니라 다른 엄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공감 할 수 있다는게 매력이네요 각종 영역의 사교육 바람에도 내 자리를 굳건히 지켜야 겠지요
요즘 저는 학부보 센터에 다니며 교육을 듣고 있는데...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 교육보다 부모 교육이 정말 훨~~~씬 중요한데, 부모가 먼저 올바른 길을 가야하는데 아이에게만 똑바로 바로 가라고 닥달을 했으니, 제 말 한마디가 얼마니 아이에게 힘이 되고 상처가 되는지를 이제 조금 알게 되었어요
같이 공감할수 있는 이곳이 좋으네요^^
엄마의 의지와 믿음도 중요한 것 같아요. ^^
무슨 말에도 현혹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말이죠.
준재맘님에게서는 그런 신념이 느껴져요~!! 그래서 좋아요~ ㅎㅎ
저는 얼마 전에 어느 분이 저에게 그러시더라구요.
원영이 선행교육 너무 많이 시킨 것 아니냐구요. ^^;;
그냥 원영이가 좋아해서 하다보니 그리 되었는데 다른 사람 보기에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싶었어요.
근데 좀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내가 정말 그런가??? 하고 순간 생각하게도 되구요.
댓글 쓰다보니 이런야그까지...ㅋㅋㅋ
아...줄 탁 OO이란 사이트가 그럼 그뜻이겠구나아~~~
난 뭐든 한발씩 늦는 느낌이 드는데..
적기교육에있어서 참 엄마공부가 많이 필요한 사람같다..
나도 좀 같이 들어보게~~~~
아님 다 듣고 준혁맘이 이리 게시글로 올려주면 참 좋겠다..
글 잘쓰는것 보면 연애편지도 잘 썼을것 같은 생각이...
그거랑 별개인가?^^
졸탁동시 卒琢同時 또는 줄탁동시 茁琢同時 두개 다 쓰는 모양이어요.
듣기 어려운 표현인데 요즘 교육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됐네.
지금 6번째!! 이번엔 댓글이 달릴까??
무슨 이유인지 나의 댓글을 금지당해서리...(금지 팝업창이 자꾸 떠~) ㅠ.ㅠ
모... 이야기인즉슨... 준재맘의 글이 좋다는 이야기였는데 말이지..
음! 적기~!
맞는 말이예요~ 준비 안된 아이들 머리에 마구 쏟아 넣는다고 아이들이 다 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트레스이겠죠~
차근차근 천천히 꾸준히~ 흥미를 쫒아서 하게되면 아이들의 머리도 이쁘게, 총명하게 자랄거 같네요~ㅎㅎ
나중에 강연다 들으시면 후기도 올려주세요~ㅎㅎ 기다릴께요~
근데 글 너무 잘쓰신당~!!ㅋㅋ
저희 부부, 머가 그리 천하태평인지 "종종 우린 학원 보내지 말자. 수영, 피아노, 태권도" 그 외는 학원보낼 생각이 없는 부부입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제가 원하는 교육관이구요.
얼마전 친구랑 통화했다가, 제가 애들 영어 가르친다했더니 빵~하고 웃더라구요. 학습지도 기본으로 3개이상 시키라하고...
제가 너 아들(초1) 학원 끝나고 몇시에 집에와? 물었더니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좋은 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