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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보Go! #4]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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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오로라공쥬
  • |
  • 2013-04-26 00:25
답댓글

원영사랑님 멘트는 늘 허를 찔러요. ㅋㅋㅋㅋㅋ

그냥 떠 안고 살 수 밖에 없는 아이템들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멋져요.^^

영화 보면 눈물이 날꺼 같아요.

그래도 전 촌스러워서 해피엔딩이 좋은데 그럼 영화의 질이 확 떨어질까요?

자살하지 않고 결혼하고 살면 진짜 행복할지 알 수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왠지 넘 슬포요~~~~~.

오늘도 이렇게 멋진 영화를 소개해 주셨군요.

암튼 원영사랑님은 참 신기한 분 같아요.

오프에서 뵈면 이상하게 말씀도 많지 않아서 오늘 원영사랑님은 무슨 말씀을 했지?할 때 있어요.

그냥 게시글에서 보면 참 알콩달콩 재미나게 얘기하셔서 늘 재미있는 분같다고 생각하지만

오프에서는 거의 듣고만 계시는것 같거든요.

얘기 들어주는 일이 제일 어렵고 중요하다고 하던데 오프의 듣기녀.......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던 참 재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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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6 07:52
자살한 부분이 참으로 안타깝죠...^^;;
그 사람에 대해 알고있는 유일한 친구와
다시 사랑이 시작 될 것이라는 암시...그래서 희망적인 코드로 넣은 것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말 보다는 글로 생각정리가 더 잘 되는 타입이에요.
머리 속에서 할 말 정리하다가 타이밍 놓칠 때도 있어요.ㅎㅎ
그러니 오프와 같은 자리에서는 듣는 경우가 더 많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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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4-25 22:29
답댓글
엉엉 울신랑도 이런 취미가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따라 멋진 울신랑이 왠지 메주로 느껴짐 ㅋㅋ 왠지 남편분 로맨티스트일것 같아요 >< 꺄오 뭔가 심오하면서도 분위기있는 ...좋은영화감사해요 보지는못해도 읽는것 자체만으로도 생각이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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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6 07:46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반면...
좀비 나오는 괴상한 영화도 좋아하는 남편이에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저와 공통문모가 있어 다행이랄까요?ㅋ
연애시절에는 콩깍지가 씌여 그 공통분모가 부각되어 커보이더니만...요즘은 콩알 만큼 작아보이니...헐~~~~
하지만 콩알이라도 감지덕지네요.ㅎㅎ

저는 호야수동님 남편이 부러워요~~
요리를 뚝딱뚝딱 해주는 아내가 있으니....^^
호야수동님이 아닌 남편이 부러운 건 무슨 경우?
요리에 대한 노력의 의지가 전혀없는 저네요.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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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4-24 09:53
답댓글

저 이거 예전에 본 적 있어요..

그녀에게..Talk to her..하니 기억이 나네요^^;;

여자친구를 위해 간호하는 장면에 저런 사랑이 있을까..

많이 생각해봤던 것 같아요...

오직 그부분만 집중적으로 생각나고 뒤로 갈수록 기억이 희박해지네요..ㅋㅋ

하지만 그 아련한 느낌만은 남아있네요...

남편님 안목 아주아주 높으세요..^^

저도 디비디를 빌려오면 예전 같이 살던 형부가 저보고 이상한 것만 빌려온다고

구박하시던 적이 있었네요..ㅎㅎ

원영사랑님네 한쪽 벽면 훔쳐보고 싶어요..ㅋㅋ

저도 남편이 저런 감성을 쬐끔만이라도 가졌음 좋겠다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옛생각 많이 나네요~~~

힘드시겠지만 영화소개 쭈욱 해주셨음 좋겠어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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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4 10:24
오~~~샬럿님은 보셨군요~~~반갑~~!! ^0^
저도 참으로 인상깊었어요. 그 간호하는 장면들이....
언제 저희 집 한쪽 벽면을 찍어 올려봐야겠군요. ㅎㅎㅎ
요즘은 그 DVD를 보고 있노라면...원영이 책 정리할 공간을 빼앗고 있는 것 같아 달갑지 않기도해요. ㅋㅋ
하지만 남편의 유일한 취미이자 문화생활이니...존중해주려고는 하네요. ^^;;

샬럿님 말씀데로 영화소개는 틈나는데로 쭉 해볼게요.
간헐적으로라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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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4-24 02:09
답댓글

오~~ 이건 또 무슨 영화일까요?

정말 매번 들고 오시는 영화마다 처음 본 영화이니... ^^;;

그리고, 저 장면들은 어찌 다~ 가지고 오신건지..

정말 예전에 홍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사람, 혹시 천재 아니야?"

정말 못하시는 것 없는 원영사랑님이셔요~ ^^

 

우리 오프를 DVD 볼 수 있는 곳에서 하면 좋겠어요..

원영파님의 소장품들을 조금은 맛 볼 수 있을테니 말이어요.. (어딜 가나 오프 생각만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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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4 10:21
그러게나요~ 저는 왜 자꾸 아무도 모르는 영화를 들고 오는 걸까요? ㅎㅎㅎ
하지만 제가 재미있게 봤기에...다른 분들도 보시면 좋을 듯 해서 소개하게되네요. ^^;;
다음에는 어느정도 대중적인 영화로 골라봐야겠어요.ㅋ
영화 장면들은 어떻게...또 찾으면 다 나오더라구요~~~~

상영회는....언제 한 번 집에서 모여서라도 볼 기회기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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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3-04-24 00:38
답댓글

음.. 좀 우울하네요..

사랑이 이루어졌더라면 더 행복했을텐데.. 가슴아픈 사랑~~~

내용과 화면이 굉장히 이국적이네요~ 처음과 끝에 보여주는 무용은 어떤 의미인가요?

아무래도 봐야 이해가 되겠죠?ㅎㅎ

약간은 어려운 듯해 보이는 영화같은데 관전 포인트까지 알려주시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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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4 10:12
캐럿님의 궁금증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았어요. 어떤 음악 칼럼니스트께서 올린 글을 퍼옵니다.

실제로 있는 무용작품으로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무용에 연극의 개념을 도입한 ‘탄츠 테아터(Tanz Theater)’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보다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가’에 더 관심을 두었다고
하네요.

제가 올린 사진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무용인데요. [마주르카 포고]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칼럼니스트 분의 글에서 아래 설명을 퍼왔습니다. ^^*
=================================================================================

거대한 열대우림이 펼쳐져 있다. 초록빛이 선명한 무대에서 여러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캐나다 출신 가수 KD 랭이 부르는 [Ain't it fuuny?]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음악이 육감적이다. 여기서 남자들은 여자를 위로 솟구치게 하기도 하고, 바닥에 나란히 누운 상태로
손을 뻗쳐 여자의 몸을 떠받들기도 한다. 남자들의 도움을 받아 여자는 새처럼 하늘로 비상(飛上)한다. 그런 다음, 무대 왼편에서부터 한 쌍 씩 짝을 이룬 남녀들이 박자에 맞추어 엉덩이를 살짝 들썩이는 관능적인 춤을 추면서 등장한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포르투갈 출신의 가수 바우가 작곡한 [라켈 Raquel]이다.
[마주르카 포고]에 나오는 남미의 음악은 외향적 낙관주의, 긍정의 분출이다. 서정적인 파두와 댄스, 흥겨운 탱고와 삼바, 브라질 왈츠를 결합시켜 아름다운 남국의 풍광과 그 속에서 꽃 피는 사랑, 낭만, 기쁨, 희망, 생명, 삶에의 욕구 등을 표현한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관능적이고 육감적인 음악과 춤은 끊임없이 이런 메시지를 던진다. “욕망해도 괜찮아.”

=======================================================================================

오랜 기간 아픔을 겪은 주인공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인듯 하네요.
그 동안 충분히 아파했으니...이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살라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암시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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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4-24 00:28
답댓글

저는 좋아하는 장르가 정해져 있진 않은데.. 두루 두루 잘 봐요..

진지하면 진지한데로 가벼우면 또 가벼운데로 말이죠..^^

아마도 이 영화도 제가 봤다면 좋아 했을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저는 소개해주시는 영화를 모두 못 본듯한데.. 고로 메니아는 아닌가봐요..ㅋㅋ

볼 수 있는 기회를 어찌 만들수 있을까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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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4 10:00
저도 두루두루 좋아하긴하는데...재난영화와 공포영화는 싫어해요.
재난영화는 보고나면 심란해서~~~
특히 제가 가장 싫어했던 영화는 지구의 종말을 그린 영화들...-.-;;;
그리고 공포영화 중에서도 좀비가 출연하는 영화는 정말 싫어요. ㅎㅎㅎ

가까이 살면 함께 보여 상영회를 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늘 생각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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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4-23 19:37
답댓글
저도 줄거리를 읽었는데..음...^^; 유럽영화다워요.
저는 참 아이러니하게도 어릴때 ㅡ고등학교때나 대학때 ㅡ 약간 난해한 유럽영화를 좋아했었어요. 연애하기전엔 여자친구들이랑 영화보러가니까 SF나 공포물빼곤 다 본거같아요. 원영파처럼 매니아는 아니구요. 지금 민정아빠랑 24살때부터 연애하면서 대중적인 영화나 sf를 보기시작했어요.
원영아빠가 그렇게 많은 DVD를 소장하신줄은 몰랐네요. 정말 레어아이템만 모으시는 진정한 매니아세요. 사실 이런 유럽영화들은 비디오매장에도 없을걸요.
담에 한쪽벽면에 소장하고 계시는 dvd 샷좀 찍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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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3 21:18
유럽영화 좋아하신다니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 듯 싶어요.^^
어떻게 보면 다루기 힘든 소재인데 보는 사람 힘들지 않게 잘 풀어갔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에요.
어떤 영화는 보고 난 후 마음이 무겁고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 영화는 소재의 진지함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거든요~
기회가 되시면 꼭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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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4-23 19:24
답댓글

정말 보기 힘든 영화로군요.

평상시 장난치는 말투로는 댓글을 달 수가 없네.

원영이 아빠의 영화 수준은 단순 취미의 수준을 넘는군요.

이 영화는 꼭 한번 보고싶은 영화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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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4-23 19:41
그렇죠. 박사님. 이 영화는 오히려 혼자보거나 유럽영화좋아하는 분들이랑 같이 봐야할듯해요.원영사랑님 아무튼, 보기힘든 스페인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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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04-23 21:00
저도 혼자 봤는데 정말 혼자 보기 좋은 영화더라구요.^^
소재는 무겁지만 영화를 다본 후의 느낌은
우울하거나 슬프지는 않아요.
적당히 진지하고 적당이 슬프고 또 아름답다...랄까요~?

원영파는 초딩때 부터 용돈 생기면 극장에서 살았다고 해요.ㅋ
죄석제가 아니라 하루종일 극장에 앉아있어도 되는 시절...저녁까지 거르면서 극장에 있다가 부모님 걱정하시게 만든 적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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