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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월요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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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셋사랑
  • |
  • 2015-09-11 12:34
답댓글

줄리앙 중3

저희는 밀당이 아니라 날마다 싸웁니다.ㅋㅋ

줄리앙 아빠말로 둘이서 화내고 싸우다가 끌어안고 손잡고 운동가고

보고있으면 아주 웃기다고 하네요.ㅎㅎ

 

제가 줄리앙을 보고 폭발할때가 있는데

정말 기본습관 아주 기본적인 것을 안지키고

아무리 말해도 벽을 보고 말한 것이 되어버릴때여요.ㅠㅠ

예를 들면 양치질을 대충하고 칫솔을 대충 던져놓는다던지

양말을 방구석구석에 둔다던지

책가방에 파일에 가정통신문 같은 것 담아오라고 넣어주면

파일은 온데간데없고 가통은 대부분 안가져오고 꾸겨져 있고 ㅠㅠ

이런 습관을 가진 아이가 수행평가를 잘할리가 없겠지요.

 

아래 책사랑님 글보니

제가 줄리앙에게 실패한 부분이

너무 친구같은 엄마인거같아요. 주도권을 못쥐었다고나 할까요

반면 전혀 화내지않는 줄리앙아빠는

한번 인상쓰면 줄리앙이 꼼짝도 못합니다. 확실한 주도권^^

얼마전에도 학교갔다오면 핸폰, 학원갔다와도 핸폰

시간만 나면 핸폰에 빠져살다가

아빠에게 압수당했어요.

3일 압수후

길거리에서 핸폰을 본다든지

집에서 30분 이상 할 경우

영원히 정지. 라는 카드를 내걸고 돌려주었지요.ㅎㅎ

엄마의 백마디 말보다 아빠의 말 몇마디가 더 큰 힘이 있네요.

 

저도 아이셋을 키우면서 교육서를 읽고 고쳐보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현실과 이상은 너무 차이가 많아요.

나를 고치다가는 병날거 같아서 ㅎㅎ

괜찮은 엄마 포기하고, 나쁜엄마만 안되는걸로.

 

우리 모두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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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5-09-10 21:55
답댓글

스텔라/중3

 

저희 집은 아직도 전쟁중이라...ㅋ. 저 혼자 포기했다가, 다시 붙들었다가...뭔 짓인지.

아이에 대해 관심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래서 지난 주부터 주부들 대상으로 하는 영어회화 공부방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게 일, 영어공부, 운동이었는데, 일은 거의 알바수준이지만 작년부터 시작했고

수년째 새해 계획이지만 실천한 적 없던 영어공부...말 안 듣는 딸 덕분에 발을 디뎠네요.

주1회라 부담도 덜하니 가능한 한 꾸준히 해 볼 생각이예요.

이제 3가지 중에 운동만 하면 되는데...요즘 살도 부쩍 늘어서 몸이 힘든데...

아직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미적거리고 있네요. ㅎㅎ.

또 친한 친구랑 음악에 관한 강좌도 하나 신청했어요.

이번 주부터 시작인데, 오늘인 줄 알고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기운내서 갔더니 내일이더만요...ㅠㅠ.

 

본인이 의지가 부족한데 밀어붙이는 것도 힘들고, 그런 아이를 지켜보자니 속에 열불도 나고...

제 나름 살 길 찾아가는 중입니다. ㅎㅎ.

저도 첫 엄마 노릇이라 서툴고 힘든데, 딸내미가 에미를 좀 봐주면 좋겠는데...

아마 갸는 맘 속으로 거꾸로 생각할지도 모르지요.

 

은행단풍님, 자식과 하는 밀당의 끝이 있겠습니까?

가끔씩 여기에, 혹은 친한 지인들에게 털어놓으면서 마음 다스려가면서 쉼없이 해야지요.

힘내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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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5-09-08 23:18
답댓글

ㅋ~ 제이슨과 달걸이처럼 하는 일입니다용~^^;

저 아들만 셋이자나요....

아들이라고 다 같지 않아요...애마다 다르죠..이론서는 포기한지 오래...

저번에 제이슨이 사춘기라고 오기를 부리길래 저도 한마디.."나도 생리중이야 건들지마!"

갱녀기가 오려나..예전엔 몰랐는데 생리전에 부쩍 예민해지는게..^^;

 

요즘 제이슨은 다리 다친핑계루다가 아주 느슨하게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등하교를 같이하니 옆길로 새지는 못하고 집에 와서 먹고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병원 다녀온날은 힘들다고 뒹굴..

일주일에 2~3번가던  수영도 못가고, 주말에 도서관 수업도 못가고, 오로지 먹고 카톡, 게임... 

보다못한 아빠가 한마디"쟤 제대로 하나 체크 좀 해보지?"

헌데 이게 말입니다. 채점하기 구찮아 너가 해라 했는데 어찌 매번 올백일까요?

이제껏 하던대로 하기는 합니다만...아무래도 다시 참견 들어가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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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9-08 16:25
답댓글

"아들 대화법"

 

책을 반납해서 제대로 요약은 어렵고

제가 개발세발 메모한걸 들여다보니 요런 내용들도 있었네요 ㅎㅎ

방장님 폭발하시고

최대한 차분하게 이야기하셨다는 대목에 아들 대화법에 나온대로 실천하신거에 깜놀해서 옮겨적어보아요.

 

-혼낼때 화내지 말고 차분하게 말하기(아들이 딸보다 큰소리에 예민하다.)

남아들은 특히 비교를 하면 안된다.

아이의 인격을 공격하지말고 잘못된 행동만 지적한다.

 

-여아보다 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관계중심적인 여자인 엄마가 일 중심적인 아들을 키우니 엄마의 생각이 다른거다,

엄마는 여자의 관계중심특성상 절친을 요구하지만 아들은 필요하지않을수도잇다.

남자는 서로 뜻이 맞아야 진정한 친구가 되고

뜻이 맞는 친구는 자기 정체성이 형성된 후에야 찾을수 있다.

 

-아들들은 경쟁을 즐긴다.지고들어갈 게임은 하지않는다.이길것 같으면  아예 안한다.

경쟁에서 쾌감을 즐긴다.

 

-알아서하라고하면 안된다.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한다(이때의 유,초딩인듯해요..)

 

-남아들이 노는것은 말장난,운동,게임이다

(헥터가 맨날맨날 왜 무의미한 말장난을 하는가?했더니 그거이 노는거라네요ㅋㅋ)

 

-남아들의 특징은 언제든 규칙을 깨려하고 충동조절에 약하다.이에 대한 대책은 계획을 세우게한다.

 

-남아들은 규칙속에서 움직인다.어디에서나 서로간의 규칙이 존재하는데 아는 옳고 그름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지금 이순간 그들만의 규칙이다.남아들에게 그까짓것은 없다.

 

-남아들은 2~3만 모여도 대장자리가 정해지는데 이때의 대장은 상대적인것이 아니고 절대적인것이다.아들들의 본능인 힘의 욕구만 충족되면 된다.

 

-잘못을 하면 멈춰주고 고쳐주어야한다.

 

-아들은 행동이 먼저다.

 

여자인 엄마와는 참 다르다는 생각을 마니했어요.

다름을 알게되면 좀 더 지혜로와 질것도 같은데

잡힐듯 잡히지않는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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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5-09-08 15:46
답댓글

벤자민이 까칠한거보면 사춘기 절정인듯해요~~

 

 제가 요책을 벼르고 벼르다 드뎌 읽어보았어요.

구입하기는 아깝고,도서관은 계속 대출증이고,희망비치는 인근도서관에 있다고 안되고.

 아들 대화법

 

아들은 딸 기르는 법과는 마니 다르다는 생각에 제겐 늘 숙제였거든요.

반듯한  딸램과 다르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기도 하고,

톡톡 튀기도하고,생각하는거나 생활방식이 창의적이기도하고,반항적이기도하고,까칠하기도하고등등의 차이때문에요.

무엇보다 사고,행동,미래가 예측이 안되더라구요.

동성인 딸아이는 대충 예측이되고 지원이 되는데

요놈 아들램은 예측도 어렵고..무엇보다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안보이니 지원도 무의미한거같고..

 

책내용은

뒤에 살짝만 사춘기 아이들이야기나오고 전반적인거는 유,초딩 남아에요.

그래도 제가 고민하던 부분중 새로이 알게된 사실들이 좀 있어요.

 

"아들은 처음부터 남자로 태어난다.

아들은 언제나 누을 자리를 찾으면 다리를 뻗는 낙타이다.

틈만나면 대장의 자리?를 탐하고

대장이 정해놓은 규칙을 깨려한다"(p42)

 

낙타짓과 규칙을 깨려한다는건 키우면서 깨우쳐서 알았는데 대장자리를 호시탐탐 하는건 몰랐어요.

엄격한 부모이고싶었는데 사춘기가 되니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춘기에는 대화가 단절만 되지않게하자! 목표새우고 그의 입만 쳐다보고 그의 말만 들어주엇더니

이노미 대장자리르 넘어와 규칙을 깨고 낙타짓을 하고있단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친구같은 사이가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책에서는 친구같은 사이는 후일 성장해서 해도 된다는데 성장이 어떤시기를 가르키는지는 모르겠어요.

 

뒷부분에 조금 나오는 사춘기 부분은

부모는 이제 미니저에서 컨설턴트로 바뀌어야한다는것!

혹 사귀는  여친을 반대하고 싶을 수록 내버려두라는거에요.로미오와 줄리엣의 교훈요.

 

혹,중고딩 남아들 관리법???ㅋㅋ이나 추천책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책에서는 컨설턴트하래는데 장가가도 관라해야하는게 현실이라고 주변 엄니들이 그러더만요~~

 

중3남, 헥터

요즘은 수행평가가 넘 많대요.

제대로 하는지는 체킹이 안되는데 어제는 친구집에 모여 국어수행평가를 준비했더라구요.

모이고 준비하고 공부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저는 기쁜데

아들램은 쉴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래네요 ㅎㅎ

오늘 퇴근하면 수행평가하는 내용들좀 물어보아야겠어요~~

 

자주반 덕분에 그래도 나름 아들램이 챙기게 되어서 늘 감사해욤~!!

자주반 친구들,어무이님들  이번주도 홧팅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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