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리님..멋져요...^^
저도 제 정체를 숨기고 싶어요. 흑흑흑...
제가 가끔 아주 티안나게(^^) 쓰는 저희 매장...
저도 제 정체를 숨깁니다. 왜?
그냥 저희가 그걸 하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이 미안해할까봐. 다른 곳에 갈 수 있는데 괜히 제게 미안해할까봐.(괜한 걱정일 수 있겠지만)
그래서 그냥 뭐해요? 물으면 '조그만 구멍가게해요'합니다.
밖에 나가면 가끔 눈길을 받습니다. 물론 좋은 일이면 좋겠지만 사람일이 다 좋은것만 있지 않으니까요.
저희 매장 있는 동네가 말많은 아줌니들이 많은 동네라...
허거거...
저도...제 정체를 숨기고 싶어요...
은주리님..전혀 다른 분야이지만..제 고미도 털어놔도 되지요? 쑥쑥이니까요^^
음...맞아요. 구구절절 옳네요.
저도 그렇게 맘 먹다가 갑자기 어느날 살짝 미치나봐요.
갑자기....난 도대체 뭐하는거지? 그래도 넘 늦는거 아냐?
그래서 결국.....1,2,3,4,5,6,7,8,9,10....쓰는거 시키고 있어요.ㅠ.,ㅠ
아, 저도 이렇게 굳건하게 맘을 다잡아야하는데요.
또 어디선가 듣는 소리에 솔깃하기도 하고......
전 영어교육 이런거엔 맘 강하게 먹는데요,
수학, 과학하면 왠지 작아져요.ㅠ.,ㅠ
이노무 컴플렉스를 극복해야 하는디 말이죠.ㅠ.,ㅠ
참.. 멋진엄마세요.. 정말..
사실 그런 위치에 있으면, 그런것이 쉽지가 않을것같아요...
우리애들 반에도, 영어 학원을 하는 엄마가 계시는데,
그 아이가 영어를 가장 잘하고, 또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더라구요..은연중에도요..
어쩌면 그런 시선들이, 그 아이는 다른 것에 더 관심가질수도 있는데..
그걸로 방해가 될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잠깐해보았어요. 정말..
참 멋진 엄마세요. ^^
선생님 저의 아들도 늦덴편이라서요. 지금은 왠만한 단어는 읽어요. 알파벳도 누나보다 먼저 말하구요. 한글도 잘해야할거 같아서 한글이 야호라는 비디오를 주말에 한편씩 보여줬더니 노래부르둣 하더니 한글을 톡 떼더라구요. 받침까지 가능하구요. 쌍자음은 문제집 한장씩 풀면서 반복해주면 조금씩 읽어가요. 한글책 많이 보면 떼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첫째때는 학습지해야 하는걸로 알았는데 둘째때는 책으로 떼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집에서 나중에 다 가르쳐 주더라구요. 때를 기다리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 물어보면 답해주는거 있죠.
옳은 말씀이셔요~ㅎㅎㅎ
저도 사실 동네에서는 제 정체(?)를 되도록 숨기려하고있습니다. ^^;;
원영이 엄마가 매일 들락날락~~일은 다니는 것 같은데...무슨 일 하느냐고 동네분들이 물으시면...
대충~~얼버무리며..."네..그냥 파트타임 일 다녀요~" 합니다.
그 넘의 파트타임이 뭔지 궁금하신 눈치를 보이긴하십니다만...더 캐묻지는 않으시더군요. ㅎㅎ
그런데 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그 날을 대비해...?????
사실 영어에 신경을 많이 쓰고는 있긴합니다만.....겸사~겸사~~라고 해두지요. ^^
(뭘 겸사~ 겸사~?? ^^a)
지난 번 뵈었을 때고 느꼈지만...늘 하진군에게는 관대하고 사랑 많이 쏟으시는 울 은주리님의
아들바보 마음을 우리는 모두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
참 사랑이 많으신 울 은주리님이셔요~!!
흐흑.....반성합니다. ~~~~~~ ㅠㅠ
은주리님짱!!!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