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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른에게 존대말은 쓰던 아이가 반말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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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오공이
  • |
  • 2012-05-10 16:31
답댓글

저희 아이도 어릴땐 4~5세땐 시키지 않아도 존댓말 예쁘게 쓰더니...

크면서... 반말을 쓰더라구요~

근데, 반말을 하다보니... 점점 말 버릇이 없어지는거 같아

저도 존댓말을 가르치려고.... 아이들한테... 존댓말을 쓸려고 하는데..

하다보면 존댓말 했다... 반말 헀다... 그러네요~~ㅋ

제가 존댓말을 써주니... 저한테 존댓말을 쓰면서... 다른 어른들한테는 반말을...ㅠㅠ

말 고치기가 넘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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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10 17:52
저만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의외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말버릇도 습관이어서 한번 제대로 이쁜 말을 쓰도록
길들여놓으면 아이가 커서도 예의바른 아이가 될텐데요.
저도 지금 교정중이라서 오공이님도 저와 같이
힘을내서 계속 교정시켜봐요.^_____^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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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5-09 09:47
답댓글

저도 처녓적 부터 존댓말을 쓰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아이들이 예쁘고 좋아보여서

그래! 나도 저렇게 예의바른 아이로 키워야 겠다... 했다지요.

 

그런데 정작 제가 예의바르질 못해서 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못되는 것 같아 좌절스럽습니다. ^^:
저야말로 존댓말 했다가 반말했다가... 에구에구... 에미가 나쁜거지요.

 

오히려 이 녀석이 말을 막 배울 무렵(말이 워낙 늦어서) 유아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존댓말을 잘 사용해 주셔서 존댓말을 배워서 저희에게 사용해 주는 거에요.

어찌나 고맙고 이쁘던지...

헤유... 저희 집은 엄마가 모질라니... 아들이 쪼끔만 잘해줘도 저야 고마울 수 밖에요... ^^

 

 

유민이도 지금은 어린이집 생활에서 친구들과 하는 말투와 어른에게 하는 말투가 혼동이 조금 왔을 거에요. 하지만 나림재훈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나 꾸준히 어른들에게는 존댓말을 하는 거라고 알려주심
금방 교정될 것 같습니다.

저도 모범적인 엄마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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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9 10:51
유민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존대말은 사용하시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어린이집 다닌지 3주정도 되는데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께 존댓말을 하는것을
보면 어른에게는 어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존댓말을 해야 되는 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알게 됐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어제 저금통에
존댓말을 할때마다 100원을 넣어주자 괭장히 어리둥절해 하더라구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돈의 개념도 알려주고 좋은 일을 하면 보상이 따른다는
것도 알려줘야 겠어요.
오늘도 여전히유민이한테 존댓말을 써주면서 아이가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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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빌언덕
  • |
  • 2012-05-08 11:12
답댓글

저도..부모와 자식간에 존댓말이 좋을까...그냥 편한 말이 좋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어릴때 그냥 존댓말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제가...아이에게..그래서 인지..어쩜 그렇게 말을 이쁘게 하는지..부모가 아이한테 이쁜말을 사용해서 그런가보다라면..칭찬 일색이었는데..

점점 크면서..이상하게..반말..그러니까..편한 말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은 7살...편한말 썼다..존댓말 썼다 그러네요^^ 전 여전히..존댓말이 좋을까, 반말이 좋을까..몰라, 그냥그냥..내버려두거나..넘 친구처럼 말할땐 어른이 얘기할땐 이렇게 해야하는 거야..라고 말해줍니다. 존댓말이 사용하는게, 여러가지면에서 장점은 더 많은듯해요 ㅋㅋ 그래도, 편한 친구처럼, 반말을 주고 받는 모습에도 욕심히 생겨요..나중에..더 크면..웬지..엄마에게 친구처럼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 존댓말로도 가능하겠지만, 제 이해수준에서는 긴가민가 그러네요! 존댓말 사용을 원하시면...굳이 매번 교정을 해주는 것보다, 부모가 계속 존댓말을 사용해 주면, 따라오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전 막 썩어 사용해요..그래서 왔다리갔다리 하나 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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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8 11:24
저는 아직도 친정어머니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습관이 잘 않되서 존대말과 반말을 썪어서 사용하거든요.
제 남동생은 결혼해서 애 아빠가 되서도 친정어머니에에 존대말을 사용하지 않는걸 듣고 있으면
귀에 거슬리더라구요. 존대말을 쓰는 습관이 괭장히 무서운것 같아요. 부모님께 존대말을
쓰는 아이는 아무래도 부모님에 대한 예의와 존경심을 가지면서 자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도 저는 아이에게 존대말을 쓰면서 대화를 하는데요. 저희 남편은 반말과 존대말을
섞어서 사용을 하더라구요. 어쩌면 엄마는 유민이한테 존대말을 하는데 외할머니와 남편이
반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 아이도 헷갈릴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아이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과 존대말이 습관이 되도록 하고 싶어서 존대말을 써주는 거라서
이것만은 꾸준히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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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2-05-08 10:56
답댓글
저희집 둘째 재훈이도 5살, '그렇지', '그래' 등 엄마가 물으면 대답을 그렇게 한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 왈, 재훈이는 만만한 선생님에게는 반말을 한다고 하네요. 몰펀선생님한테 특히 그런다고 해서 으 아들아 집에와서 저금통 우유곽을 주고 예쁜말 하면 100원 준다고 했네요. 요즘은 제가 교정하고 있어요. 그래 라고 말하면 네 라고 하는 거야 천천히 고치려고 합니다. 강압적으로 하면 반발하고 예쁜말 만 할때 더 칭찬을 해줍니다. 슬슬 백원씩 넣어줘야 겠죠. 부작용은 큰애 7살인데 자기도 100원씩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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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8 11:03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이가 이쁜 말을 할때마다 이쁜 저금통에 100원씩 넣어주고
나중에 저금통에 돈이 많이 쌓이면 저축하러 같이 은행에도 가고
왜 그런 생각을 저는 못했을까요?ㅠㅠ. 역시 두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분은 달라도
많이 다르시네요. 저같은 초짜 엄마는 정말 많이 배워야 할게 많은 것 같아요.
오늘 당장 이쁜 저금통부터 물색을 해봐야겠네요.^^
좋은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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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5-08 09:24
답댓글

저는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서 존대말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주위의 어른들을 만날때는 존대말을 써야된다고 말해줬어요.

43개월정도때는 약간 헷갈려해서 좀 섞어서 사용하긴 했는데

지금 51개월 정도 되어서는 확실하게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나혁이는 제가 직장맘인 관계로 아침 8시에 등원하면

7시에 하원하므로 하루 대부분을 자는 시간 빼면 어린이집에서

살다시피 하는지라 밖에서 어른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데도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존대말을 써서 그런지 차차 어른들을 보면

존대말만 사용하더군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을 듯해요. 저번주에도 시골다녀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 얼마나 깍듯하게 대하던지

오히려 어른들이 혀를 내두르시던걸요.....

유민이는 평소에 존대말 듣던 기억이 있어서 금방 자리 잡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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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8 10:04
나혁이 맘의 조언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 반말을 하더니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려고
차를 기다면서 말을 걸었는데 자연스럽게 저에게 존댓말을 하더라구요.
아직 반말과 존대말을 섞어서 말하긴 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유민이에게 반말과 존대말의 차이를
계속 인지시켜주면 언젠가는 나혁이처럼 예절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겠죠.
직장맘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정성스러운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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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5-07 23:14
답댓글

저희 유승이도 동갑이네요...

에구.. 유치원다니면서 야임마~ 자식~ 이런 말을 아빠에게 써서 아빠가 엄청 모라 하고 친구들한테나 하고 어른한테 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들끼리 놀면서 그런 용어를 쓰는가봐요....

저도 첫아이라 모라 답변은 못드리겠구.. 정말 답변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옛날에 어디선가 본거같기도하고.. 들은거 같가도하고.. 한데.. 한때 그러다 자꾸 일러주면 고쳐진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거 같다요.. 근데.. 실전경험이 없어서 자세한것은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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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8 08:31
네. 착한 유승이는 어린들에게 써야 하는 존대말과 아이들끼리 하는말을
구분하나봐요. 유승이는 똑똑해서 잘 할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확실히 구분을 못해서요.
그래도 어른에게 반말할때마다 교정을 해주면 다시 존대말을 하거든요.
그리고 왜 존대말을 써야 하는지도 알려주구요.
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엄마의 할일은 끝이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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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5-09 11:12
유민이도 영특해 보이던데요..
저희 유승인 좀 어눌해요.. 어쩔땐 눈앞에 바로 발밑에 있는 물건도 못찾아요.. 너무 엉뚱해요..^^;;;;
애들은 자꾸잊어버린데요.. 그래서 자꾸 알려줘야 한다네요.. 정말 잘 키우려면 끝이 없어서 전 그냥 잘 보다는 못하지만 않게 하려해요.... 같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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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2-05-07 22:38
답댓글

아무래도 기관에 다니게되면 그리 되는 것 같아요. ^^;;

유민이와 동갑 5세 원영이도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 행동과 말이 좀 거칠어진 부분이 보이거든요.

화가나면 반말의 사용빈도도 늘어나구요.

그냥 커가는 과정이겠거니...하고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더라구요.

저도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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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5-08 08:27
어린에게 존대말을 쓰던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말이 거칠어져서
정말 당황스럽고 곤혹스러워요. 제가 여태까지 한 존대말 교육이
물거품이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도 어른한테 아이들이 쓰는
거친 반말을 할때마다 교정을 해주고 있구요.
언제까지 교정을 해줘야 할지. 좀 지치기도 하네요ㅠ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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