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어릴땐 4~5세땐 시키지 않아도 존댓말 예쁘게 쓰더니...
크면서... 반말을 쓰더라구요~
근데, 반말을 하다보니... 점점 말 버릇이 없어지는거 같아
저도 존댓말을 가르치려고.... 아이들한테... 존댓말을 쓸려고 하는데..
하다보면 존댓말 했다... 반말 헀다... 그러네요~~ㅋ
제가 존댓말을 써주니... 저한테 존댓말을 쓰면서... 다른 어른들한테는 반말을...ㅠㅠ
말 고치기가 넘 힘드네요~~ㅠㅠ
저도 처녓적 부터 존댓말을 쓰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아이들이 예쁘고 좋아보여서
그래! 나도 저렇게 예의바른 아이로 키워야 겠다... 했다지요.
그런데 정작 제가 예의바르질 못해서 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못되는 것 같아 좌절스럽습니다. ^^:
저야말로 존댓말 했다가 반말했다가... 에구에구... 에미가 나쁜거지요.
오히려 이 녀석이 말을 막 배울 무렵(말이 워낙 늦어서) 유아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존댓말을 잘 사용해 주셔서 존댓말을 배워서 저희에게 사용해 주는 거에요.
어찌나 고맙고 이쁘던지...
헤유... 저희 집은 엄마가 모질라니... 아들이 쪼끔만 잘해줘도 저야 고마울 수 밖에요... ^^
유민이도 지금은 어린이집 생활에서 친구들과 하는 말투와 어른에게 하는 말투가 혼동이 조금 왔을 거에요. 하지만 나림재훈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나 꾸준히 어른들에게는 존댓말을 하는 거라고 알려주심
금방 교정될 것 같습니다.
저도 모범적인 엄마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부모와 자식간에 존댓말이 좋을까...그냥 편한 말이 좋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어릴때 그냥 존댓말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제가...아이에게..그래서 인지..어쩜 그렇게 말을 이쁘게 하는지..부모가 아이한테 이쁜말을 사용해서 그런가보다라면..칭찬 일색이었는데..
점점 크면서..이상하게..반말..그러니까..편한 말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은 7살...편한말 썼다..존댓말 썼다 그러네요^^ 전 여전히..존댓말이 좋을까, 반말이 좋을까..몰라, 그냥그냥..내버려두거나..넘 친구처럼 말할땐 어른이 얘기할땐 이렇게 해야하는 거야..라고 말해줍니다. 존댓말이 사용하는게, 여러가지면에서 장점은 더 많은듯해요 ㅋㅋ 그래도, 편한 친구처럼, 반말을 주고 받는 모습에도 욕심히 생겨요..나중에..더 크면..웬지..엄마에게 친구처럼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 존댓말로도 가능하겠지만, 제 이해수준에서는 긴가민가 그러네요! 존댓말 사용을 원하시면...굳이 매번 교정을 해주는 것보다, 부모가 계속 존댓말을 사용해 주면, 따라오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전 막 썩어 사용해요..그래서 왔다리갔다리 하나 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는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서 존대말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주위의 어른들을 만날때는 존대말을 써야된다고 말해줬어요.
43개월정도때는 약간 헷갈려해서 좀 섞어서 사용하긴 했는데
지금 51개월 정도 되어서는 확실하게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나혁이는 제가 직장맘인 관계로 아침 8시에 등원하면
7시에 하원하므로 하루 대부분을 자는 시간 빼면 어린이집에서
살다시피 하는지라 밖에서 어른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데도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존대말을 써서 그런지 차차 어른들을 보면
존대말만 사용하더군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을 듯해요. 저번주에도 시골다녀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 얼마나 깍듯하게 대하던지
오히려 어른들이 혀를 내두르시던걸요.....
유민이는 평소에 존대말 듣던 기억이 있어서 금방 자리 잡을거예요.
저희 유승이도 동갑이네요...
에구.. 유치원다니면서 야임마~ 자식~ 이런 말을 아빠에게 써서 아빠가 엄청 모라 하고 친구들한테나 하고 어른한테 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들끼리 놀면서 그런 용어를 쓰는가봐요....
저도 첫아이라 모라 답변은 못드리겠구.. 정말 답변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옛날에 어디선가 본거같기도하고.. 들은거 같가도하고.. 한데.. 한때 그러다 자꾸 일러주면 고쳐진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거 같다요.. 근데.. 실전경험이 없어서 자세한것은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아무래도 기관에 다니게되면 그리 되는 것 같아요. ^^;;
유민이와 동갑 5세 원영이도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 행동과 말이 좀 거칠어진 부분이 보이거든요.
화가나면 반말의 사용빈도도 늘어나구요.
그냥 커가는 과정이겠거니...하고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더라구요.
저도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