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재기
14분 16초
2
(1)Ten foot wax man 같은 이야길 쓰는게 바보같아서 나비에 대한 시를 쓸려고 합니다.
(2) burglar alarm 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구입합니다.
(3)철물점 주인이 son 이라고 불러서 당황합니다. 아빠는 항상 kid라고 부르는데 아빠도 부르지 않는 다정한 son이란 단어에 아빠생각도 나고 아빠의 다정한 호칭을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을것 같아요.
(4)친구들은 자신도 알람을 달았으면 했고 교장선생님은 대한한 발명이라고 하고 소리에 놀라 달려온 선생님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이젠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고 느끼며 좀 으쓱한 것 같아요.
(5) 더이상 알람사건이후 도시락을 도둑맞는 일이 안생겼고 이 이후로 친구도 생기도 주인공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것 같아요. 만약 도시락도둑이 잡혔다면 본인도 그리 좋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하구요.
(6) Bandit 대신 다른 개를 찾았냐는 질문. 자기를 대신할 다른 아이가 찾았냐는 속뜻
"Do you ever miss your old Dad?"라는 질문에 놀랍니다.
아이가 아빠가 자기에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질문은 받아서 놀란듯하네요.
3.
저는 친정아버지랑 터놓고 말을 하거나 애정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어려서부터 경상도 옛날 어른처럼 항상 말씀도 없으시고 권위적인 모습에 어려워 했습니다. 지금도요
3년전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아버지가 너무나도 안쓰럽고 챙겨드리고 싶은데 그 옛날 처럼의 버릇처럼 쉽게 아버지에게 따뜻하게 대할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남편이 아이들에게 특히 큰딸에게 친구같은 같이 몸도 부딪히며 놀아주는 아빠가 되길 바래요.]
신랑에게도 그런 말을 자주했구요. 남편은 다정한 성격이라 딸아이에게 잘 대해줍니다. 물론 제 기대치가 높아서 만족을 못하지만요. 지금처럼 항상 친구 같은 다정한 아빠가 되길 바라죠..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항상 남편이 저보고 너는 아이들만 사랑하고 눈이 아이들에게만 가 있다고 불평입니다. 오늘은 반성하고 남편에게도 잘해주어야 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지만...
핑계 같지만 요즘 아이들과 제가 번갈아 가면서 아프고 딸은 응급실 신세까지 졌네요.. 그래서 미션을 등록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꾸준이 가보려고 합니다. 이 북클럽을 하는 동안만큼은 어느정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내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도 생겨서요.. 조금 늦게 올리더라도 용서해주세요.^^
댓글은 담에 올릴께요.. 아들이 와서 괴롭히네요
1) 시간재기 쉽지않네요..;;;;
2)
1.TEN foot wax man 을 쓰고 있었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어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멋진 나비들을
보게 되어 짧게 써도 되는 나비에 관한 시를 써보려고 하네요.
2.알람장치를 사러 갈때 들고 가요..스위치,배터리.도어벨....
3.철물점에서 나이드신 아저씨가 리를 son이라고 불려요..첨에는 당황하게되지요. 아빠가 다정하게
그리 불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다른 집아이도 son이라 부르기도하네요..
4.항상 찌푸리고 다니시는 교장선생님도 오셔서 멋진 발명품이라 하시고 선생님들도 오셔서 리가
시범을 보이기도 하지요. 아이들도 다들 알람장치를 달고 싶다고 해요.
5.더이상 맛난 점심의 일부를 잃지않게 되어요..그러면서 도둑이 잡혔다면 그아이가 곤경에 처하게
되었을 거라 생각하게 되고 제대로 된 도시락을 못싸올 형편이라 이해하게 되어요..
6.bandit대신 할 개를 찾았냐고 묻지요? 본심은 자신을 대신 아이를 찾았냐고 묻는거였어요..
아빠는 예전의 아빠를 그리워하냐고 물어요..리는 얼른 대답못하네요...
3)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제 아빠는 좀 어려운 분이셨어요. 식구들한테 넘 엄한 ...
그래서 결혼을 생각할때 첫번째로 꼽은 게 편한 사람이었어요. 뭐든 다 얘기하고 이해받을수있는그런
사람..그런 사람이랑 결혼은 했는데 ㅋㅋ 아이에게는 그래도 아빠란 존재는 엄마와는 달리 좀 어렵게
여겨지나 봐요. 딸아이라 그런지.. 엄마만 졸졸...
책이 후반으로 갈수록 게으름도 점점 늘어가네요..
담에는 꼭 소리내어 읽기 해봐야겠어요..
낼은 아니 오늘은 절에가고 모레는 아빠에게 가야겠어요..
사랑한다고 내일이 아니라 오늘 얘기해야 하는데 자꾸만 그것도 미루네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살아요..아이한테만 하는데ㅋㅋ
#1. 시간재기 : 15분 07초
#2
1) Leigh가 이야기를 쓰려다 포기한 이유/그 대신 무엇을 쓰기로 했나?
The ten-foot wax man 이야기가 너무 바보같아서 포기하고, 대신 나비에 관한 시를 쓰기로 함.
시가 더 간단하고 짧으니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함.
2) 아빠가 주신 20달러의 사용처
burglar alarm 부속품을 사는데 사용함.
3) 배터리 가게에서 아저씨가 Leigh를 부른 명칭/Leigh의 느낌?
son~이라고 부름. 아빠는 Leigh를 늘 kid라고 부르는데 아빠한테 듣고 싶었던 말을 낯선 아저씨한테서 듣게됨.
처음에는 좀 당황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랑 무엇을 만들지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됨.
4) burglar alarm이 설치된 도시락을 연 후 주변 반응은? 특히 교장선생님, 선생님, 친구들
도시락을 열자마자 알람이 큰소리로 울리고 이로 인해 식당의 모든 사람들이 Leigh를 쳐다보게 됨.
교장선생님은 발명품이 멋지다며 칭찬해주시고, 선생님들은 큰 소리에 놀라서 뛰쳐나오고, 친구들은 자기들도 alarm을 갖고 싶다며 관심을 보임. 이 사건을 계기로 Leigh는 모두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음.
5) 이제 더이상 도시락을 훔쳐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왜?
burglar alarm사건으로 모두 Leigh의 일을 알게 되었으니까.
6) 아빠와 전화 통화 시, Leigh가 던진 가슴아픈 질문은?/ 아빠가 말한 놀라운 질문은 무엇?
Bandit을 대신할 다른 개를 찾았냐고 물었지만, 실제로는 Leigh를 대신할 다른 아이를 찾았냐고 묻고 싶었음.
Pizza boy에 대한 궁금증과 아빠에 대한 미운 감정들이 같이 나타난것 같아요.
아빠의 놀라운 질문은 예전의 아빠가 그립냐는 것...이런 진지한 대화는 이 부자 사이에 거의 오고간적이 없는것 같네요.
#3. 내가 바라는 아빠상
자랑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의 아빠가 넘 좋네요^^ 자랑이죠..머...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일줄 알고,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놀아주려고 하고...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죠..
거의 일주일 내내 야근이시니.. ㅠ_ㅠ
본인도 미안한 생각이 드는지, 집에 있을 땐 아이들에게 올인하려고 해요.
오늘은 남편이 일찍들어와서 이렇게 좋은점들만 얘기하는지도 몰라요.ㅋㅋ
힘들게 애들 다~재우고 늦게 들어온 날이었음.. 아마 얘기가 좀 달라졌을꺼에요ㅋㅋㅋ
저번주 심하게 지각하고 나서 부랴부랴 늦지않게 올립니다^^;;;
이번 연휴에 다들 무슨 계획 있으세요?? 초생달님의 홀로 떠나는 여행.. 너무너무 부럽네요^^
전 애들 감기로 그냥 집에 쭈~~욱 있을 예정이랍니다.
혹시 여행가시는 분들.. 제 몫까지 열심히 놀아주세요~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1. 시간은17"52초입니다.
2.
1) Ten foot wax man의 이야기는 포기하기로 하는데.. 너무 어리석어보여서 그만두고 대신 나비에 대한 시를 쓰기로 하네요..
2)도난경보기를 설치하는데 쓰기로 하네요..
3) 아저씨가 "son" 하고 부르지만 아빠는 아들에게 "kid"라고 부르지요.. 본래는 반대로 아빠가 불러야할 호칭을 다른 아저씨에게 들어야 했을때는 순간 철물점아저씨가 아빠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4)와우~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집중을 받게됩니다.. 교장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 알람소리를 듣고 쳐다보면서 경보기를 자기 도시락에 부착하고 싶어한다지요.. 특히 주인공의 첫친구로 등장할것 같은 Barry 는 경보기를 자기 방에 달고 싶어하지요.. 우리 주인공 약간 영웅이 된것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5) 경보기 설치 덕분에 이젠 누군가가 훔칠수도 없고 훔친다고 해도 큰 문제를 야기 시키기때문에 포기하기로 하네요..
6) 참 .. 주인공은 아빠에 대해 정말 그리움과 강한 사랑의 갈망(?)을 가지고있네여..
아빠에게 Bandit를 대신하는 다른개를 태우고 다니냐고 물어봤는데.. 실질적인 속마음은 다른 아이를 나대신 아들로 삼았느냐 ? 하고 맘속으로 생각하네요.. 잃어버린Bandit를 자기 자신하고 같이 생각하나봐요..
그래서 Bandit를 잃어버렸다고 했을때 그렇게 마음 아퍼했을까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네요,,
아빠는 아빠가 그립지 않느냐 하고 물어봤네요.. 물론 아들은 . Yes라고 대답하지만...속으로는 그전보다는조금씩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접어가는것 같네요..
3.
결혼하고 울 두딸들 낳기 전까지는 남편이 과연 자기 자식을 예뻐할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네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고 한번도 주변의 아이들을 안아주거나 예뻐해 주는 모습을 보지 않아서 심각할정도로 고민했었지요.. 하지만...옛말에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라고 하지요.. 딱~ 남편이더군요..
보이게 예뻐하거나 물고빨지는 않지만.. 저보다더 속깊게 애들을 사랑하더군요.. 특히 애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해줄때는 조근~조근~ 자세히 설명해주고 인내심있게 애들이 이해할때까지 쉬운말로 이야기 해줄때는 괜한걱정을 했네 라고 생각하죠..하지만!!!
가끔은 애들 데리고 재미있게 몸으로 부딛히면서 놀아주었으면 하지요...그건 아직 솔직히 불만족입니당...너무 진지한 아빠 말고.. 때로는 유머있고 재미있는 아빠도 필요하까요...
1.시간재기
15분 30초
2.(1)왁스맨 같은 이야기를 쓰는 건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어서 글쓰기를 포기하고
대신에 나비에 관한 시를 쓰기로 해요.
(2) 철물점에 가서 도시락에 달 도난 경보기장치에 필요한것들을 구입해요.
(3)"son"이라고 친절한 나이드신 아저씨가 불렀고
처음에는 말하지않으려고 했으나 아저씨는 리가 들고온 것을 보고 "도시락에 문제가 생겼구나"하여
도시락에 도난 경보기를 달거라고 말하게 되요.
아빠에게 듣고 싶은 말을 맘씨좋은 철물점 아저씨한테 들으니 기분도 이상야릇,당혹스러웠을것 같아요.
(4)교장선생님은 대단한 발명품이라 하셨고, lunch room에서 달려오신 선생님들한테는 시범을 보였어요.
모든 아이들은(훔쳐먹을 정도로 맛있는것을 싸오지않는 아이들조차도) 자기들도 알람을 달기를
원했고 Barry는 방문에 달고싶어했어요.
(5) 알람사건이후 ~
(6)아빠에게" Bandit대신 다른 개를 태우고 다니나요?"->다른아이랑 함께사시나요?
아빠가 리에게"아빠 보고싶지않니?"해요
3.이야기 나누기
아빠에 대해 처음엔 '친구같은 아빠'를 원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조금은 엄격한 아빠이기를 원해요.
결혼하때는 '자상함'이 좋아서 결혼했구요.
며칠전 딸아이가 첫생리를 시작했는데 저는 넘 당혹스러워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더라구요.
아이앞에서 당황할 수가 없어서 마음 가라앉히고 부랴부랴 남표니에게 문자를 했지요.
(초6 키가 164라 다들 진행중이려니하고 있는데
아직 없었거든요.
저랑 남표니도 아직 아닌가보다하고 마음 턱놓고 있었는데 D-day가 온거예요.)
그런데...
퇴근하는 남편손에
아주 예쁜 꽃다발,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케잌,생일 때 머리에쓰는 고깔모자,와인이들려있는거예요~~~
딸아이는 "아빠! 완전감동이야!!"외치고.
그날은 완존 생일파티보다도 더 설레는 파티였답니다.
촛불 끄고, 케잌자르고,꽃다발들고 사진찍고,덕담하고....
그렇지않아도 이번 미션때문에 남표니 분석 중이었는데 저도 모르게"100점!"을 주고 말았어요.
그동안 맘에 안드는게 없지도 않았지만 이 한방에 그냥 훌러덩 "100점아빠"라 했네요~~
##이제 주인공의 마음도 차분해지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도하고, 아빠랑 전화통화하는걸 보며
마음이 좀 놓이네요^^
이번에도 미션따라 차분하고 꼼꼼하게 책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1. 요번에도 시간은 못쟀어요.
2.1) Leigh 가 이야기 쓰는 걸 포기한 이유? 대신 쓰기로 한 것은?
He gave up on his story about the ten-foot wax man, which was really pretty dumb.
He would write a poem about butterflies for Young Writers.
밀랍인형 이야기는 너무 바보 같아서 더 이상 쓰는 걸 포기하고,
나비에 관한 시를 쓸려고 함.
2. 아빠가 주신 20달러의 용도는?
He went to the hardware store took Dad's twenty dollars
and bought an ordinary light switch, a 6-volt lantern battery and a cheap doorbell because he want to make a burglar alarm.
도시락 도난 경보장치를 만들려고 아빠가 주신 20달러로 동네 철물점에서 6볼트 랜턴용 건전지랑 평범한
스위치, 값이 싼 벨을 사는데 썼다.
3. 철물점 아저씨가 Leigh를 뭐라고 부르는지 그때 아이의 느낌
He called Leigh son. He was a nice old gentleman.
Leigh의 아빠도 kid 라고 부르는데, 첨본 사람이 son 하고 부르니까 좀 당황한 듯 싶다.
첨엔 뭘 만들려는지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저씨의 다정함에 그만 I'm trying to make a burglar alarm
이라고 솔직히 말해버렸다.
4. burglar alarm을 설치한 도시락을 연 후 주변반응은?
도시락을 아무도 훔쳐가지 않아 벨이 울리지 않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Leigh 자신이 점심을 먹기 위해 도시락을 열었을 때 알람이 크게 울리고 주변 사람들 모두가 쳐다보았고,
교장선생님은 That's quite an invention you have there. 대단한 발명품이라고 칭찬해주셨고, 친구들도 They wanted lunchboxes with alarm, too. 도시락가방에 경보기를 달고 싶어했고, Barry는 방에 alarm을 달고 싶어했다.
또 선생님들 He had to give a demonstration. 앞에서 도시락이 작동되는걸 시범을 보여
줘야 했다. 결론은 도시락을 도난 당한게 Leigh 혼자만은 아니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Leigh는 He feels like some sort of hero. 영웅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5. 도시락 훔쳐 가는 걸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 된 이유는?
그날 이후 다른 친구들도 유행처럼 도시락에 알람을 달고 다녔고,
알람을 켜놓는 일도 귀찮아 졌고, 그리고 도시락을 아무도 안 훔쳐 갔기 때문에...
6. Leigh가 아빠에게 하는 질문과 그 속뜻은? 아빠가 말한 놀라운 질문은?
Have you found another dog to take Bandit's place?
It really means 'Have you found another boy to take my place?'
Bandit대신 다른 개를 데리고 다니냐고 물어 본건 내 대신 다른 아이를 아들로 삼은 건 아니냐는
뜻으로 물어본 말이다.
Do you ever miss your old Dad? 아빠가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이 아빠와 아들사이에 할 수 있는
평범한 질문 같은데, Leigh에겐 놀라운 질문이란걸 보면 그동안 Leigh의 아빠가
주인공에게 좀 무심한 듯 아님 감정표현을 잘 안했던지...
3. 울신랑이 울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이길 바라는지...
글쎄요. 전 이 부분에선 할말이 넘 많은데....
울 신랑은 세상에 자기만한 아빠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는 건 또 다르거든요.
전 친구같은 아빠, 자상한 아빠 요런걸 원하지만 울 신랑은 제 기대에 좀 못 미치네요.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 사랑 표현도 서툴고, 지적질 잘 하고...둘째에겐 세상에서 둘도 없는 아빠이지만
첫째딸에겐 잔소리꾼 아빠네요.
낼 부터 황금같은 연휴네요. 울신랑은 근무라 집에서 밀린 집안일 좀 해야 겠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 15' 22''
2.1) Leigh가 스토리를 포기한 이유, 대신 쓴 것은?
도시락 가방에 알람을 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즈음이어서, burglar alarm과 이야기를 둘 다 동시에 생각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라임을 맞추기만 하면 되는 나비에 대한 시를 쓰기로 했다.
2) 20달러를 사용한 곳
배터리, 쇠고리 등의 도시락에 설치할 알람 장비들을 구입
3) 공구 가게에서의 이야기, 아이의 느낌
아저씨가 아이에게 묻죠. "What are you planning to make, son?" 그리고, 돌아갈 때에도 "Good luck. son" 이라고 부르고요. 아이는 예전에 아빠가 늘 kid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아마 son이라는 말을 들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을 것 같네요.
아빠에게 듣고 싶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듣게 되어서 맘이 아팠겠지요.
4) 도시락을 열고 난 후의 반응
그 날 따라 도시락을 아무도 손대지 않아서 Leigh는 당황했을 꺼에요. 어쩔 수 없이 도시락을 열었는데 알람이 당연히 울렸지요.
모든 사람들이 쳐다봤고, Mr. Fridley는 쓰레기통 옆에서 웃으셨고, 점심시간에 늘 돌아다니시던 교장선생님은 멋진 발명품이라고 칭찬해주셨어요.
선생님들도 모여 쳐다보시고, 친구들도 자기 도시락에 모두들 알람을 달고 싶다고 얘기하네요.
Leigh는 영웅이 되었지요! 아싸!
5) 이젠 도시락을 훔쳐가는 일에 신경쓰지 않게 되었지요. 이유는?
알람이 울린 후부터는 아무도 도시락을 훔쳐가지 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주인공이 도시락을 훔쳐간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지요. 자신의 도시락이 너무 형편없어서 Leigh의 도시락을 훔치고 싶어하는 걸꺼라고 생각도 하고. 그 아이들이 자기와 같이 학교를 다니는 친구라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된 것 같네요.
6)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
Bandit을 대신할 다른 개를 찾았냐고 Leigh가 물었어요. 그 말은 곧 자기를 대신할 다른 아이를 찾았냐는 질문과 같았지요. 아이가 그 말을 할 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아빠 역시 "Do you ever miss your old Dad?"라는 질문을 던지죠.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Sure. 이라 대답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 앞에 있는 것 같았어요.
3. 같이 생각해보기
저는 결혼할 때 훌륭한 "아빠"가 되어줄 사람인가를 많이 살핀 편이었어요. ^^ 저희 아빠가 정말. 자식들 교육에 있어서, 또 저희 엄마에게 너무나 자상하고 좋은 아빠셨기 때문에. 아마 그런 점 때문에 더 그랬던 것도 같구요.
결혼하기 전과 결혼한 후와, 또 이제 아이가 9살, 4살이 된 지금까지.
제가 다른 모습의 엄마로 조금씩 성장한 것처럼. 저희 신랑도 점점 더 성장하는 아빠가 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여러 면에서 제가 꿈꾸는 모습과 달라서 얘기도 많이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렇게 십년 좀 안되는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그래도 이젠 서로가 많이 닮아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해요.
저는 제 남편이 친구같은 아빠이면서도, 제가 저희 아빠를 가장 존경하듯이.
아들들에게 존경받는 아빠가 되길 가장 바란다고 얘기한답니다. 그러니 책도 많이 읽고, 얘기도 이것저것 많이 나누고, 아이들에게 자양분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서로 얘기하지요.
뭐 아직은 50점 정도밖에 줄 수 없는 상황이지만 ^^ 그래도 점점 나아지겠지요. ㅋㅋ
요즘 가장 제가 남편에게 반성하는 부분은. 무엇보다 제가 남편을 존중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절대로 아빠를 존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용.
그래서 더 좋은 말로. 부드러운 말로.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뭐.. 속에서 너무 심하게 끓어오를 때는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지만요. ㅋㅋ
즐거운 연휴에요. 좋은 연휴 되세요!!
1.시간재어 읽기 :12'33''
2-1 . Leigh 가 스토리를 포기한 이유 : Henshaw의 조언에 따르면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문제 해결을 통한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Leigh는 이야기에 나오는 wax man에게 어떤 변화를 주기 싫다. 녹아 없어져 버린다는 게 변화일 수는 없으니 거기서 이야기를 멈추려 한다. 대신 시나 묘사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결국은 나비에 관한 시를 쓰게 된다.
2-2. 아빠의 용돈 20달러는 : 스위치, 배터리, doorbell구입등, 도시락에 달 경보장치를 위한 재료 구입에 사용한다.
2-3. 공구 가게에서의 상항 : 적당한 종류의 전선을 둘러보던 중 Leigh를 지켜보던 남자가 "What are you planning to make, son?" 이라며 Leigh를 부른다. 아빠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Son이란 단어!
늘 들어보고 싶었던 단어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 들었으니.. 놀라고 낯설기도 했을 것이다.
2-4.burglar alarm에 관한 반응들 : 아이들은 모두 놀라 Leigh를 쳐다 본다. Fridley씨는 쓰레기통 옆에서서 씨익 웃으시고 선생님들은 무슨 소리인가 궁금해 몰려드셨다. Leigh가 alarm작동 시범을 보이자 친구들은 진작에 자기들도 alarm을 달고 싶었다며 모두들 도시락을 도둑맞은 경험이 있다고들 했고, Barry는 자기 방문에 그런 alarm을 좀 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교장선생님은 Leigh에게 제대로 된 발명품이라 칭찬하셨다. 이일로 Leigh는 주목을 받았고 유행처럼 번졌다. 곧 사라지긴 했으나..
2-5. 필요 없어진 alarm : 그 alarm 소동이 있은 후 누구의 도시락도 도둑맞지 않게 되었다. 더이상 alarm은 필요가 없었다.
2-6. Leigh 가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한 말
"Have you found another dog to take Bandit's place?" means "Have you found another boy to take my place" - 잃어 버린 개를 대신할 만한 개를 찾았느냐고 물었지만 실은 나 대신 다른 아들 하나 생겼냐고 물어 보고 싶은 맘이었다.
그리고 아빠는 "Do you ever miss old dad?" 질문...Leigh가 가슴이 철렁했을 것 같다. 당연히 그리워하는데.. 아주 많이...
3. 같이 생각해보기
제가 성격이 좀 그러그러 해서리...ㅎ~. 순하디 순한 남편을 자주 긁었었답니다. 한참 우울할 때는 아이들에게는 천사가 됐다가 남편이 돌아오면 마녀로 변신하기도 했었는데요.
얼마전 마지막으로(제 맘으로 그렇게 생각하기로...) 말없이 사이가 벌어진 며칠이 있었는데요. 남편이 아이 방에서 자고 있으니 울 둘째가 가만가만 가서는 이불 덮어 주고 방문 닫아주대요.
'그렇구나.. 나 잘났다고 빽빽 대고 결혼이 어떠니 해도,, 사랑해서 얻은 두 보물이 있고 그 아이들에겐는 우리가 똑같이 필요한 존재이고 불빛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즈음에 Leigh의 속마음이 제대로 드러난 부분, pizza boy에 관한 사건들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반성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Leigh의 엄마에게서도 배우고..
그러면서 요즘은 내려놓았습니다. 완전히(??).. 그랬더니 예전에 스트레스로 다가오던 부분이 이젠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 되었고 그렇게 남편을 대하니 아이들도 아빠를 더 찾고 기다리네요.
그렇게 저만 입다물면 그저 너그럽고 쿨하고 유머러스한 아빠입니다. 지금의 이 모습 그대로에다가 조금 더 열정적인 모습만 첨가된다면...^^;;
울 집에선,, 제 기가 좀 세서..
제 스스로 저의 기만 좀 누른다면...만사가 형통할 것 같다는...갑자기 반성 모드????^^
연휴가 코앞이네요.
여행이든 방콕이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