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 들으니 제가 힘이 불끈 솟네요..ㅎㅎ
결혼해서 정말 행복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 아이 유산과 신랑의 실직 그리고 사업의 실패....
에고고... 그나마 있던 재산들도 신랑명의로 되어 있지 않아
아예 맘 비우고 살고 있어요.. 대신 우리 호호하하 남매가 있어서
하루에도 여러번 웃고 사네요. 아침 출근길에 엄청 엄마 속을 뒤집어 놓기는 하지만...
요 놈들이 나중에 커서 효도하면 그 모든 고생들이 보람으로 느껴지겠죠 ^^b
완소와니맘님~
맞아요. 엄마가 건강해야 뭐든지 잘 할 수 있어요~. 제가 그래도 소싯적에 등산과 운동으로 그나마
몸 관리를 해서 주말이면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해요.. 직장맘이라 주말에는 자꾸 집밖으로
나가게 되고 아이들 좀 크니 안아주는 거 엄청 힘들더라구요..이젠 차안에서 자면 아예 깨워서 손잡고
집에 가는 걸로 바꾸었어요..ㅎㅎ
제가 교회에 다니는데 고난도 축복이라고 어제 설교하시더라구요.
돈 없어 힘들게 사는 사람에게 이런말을 하면 이상한 소리 한다고 하겠지만,
지금 저의 상황을 보면 조금 어렵게 살아도 가족끼리 많이 웃고 나름 잼나게 살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