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김광석 노래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김광석 거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비오는날 들으니 맘이 더 짠~해 옵니다.
오늘이 11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서울 혜화동 동숭동 학전 소극장 벽에도 김광석씨 부조가 있어요.
내 기억이 맞다면.
저 양반 오래 사셨다면 '쉰 즈음에' 라는 곡도 나왔을라나.
우리 신랑도 김광석 광팬인데 ... ㅋㅋ
차 안에서 이 노래만 틀면 가온이가 싫다고 해서 요즘은 노래를 들을수는 없는데 ..
제이는 좋아하는 곡이군요 ~~~
대구에 저런 곳이 있군요 ..사진속에 제이는 연출도 잘 하고 ~~~ 깜찍 합니다.
갑자기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
울남푠 김광석 광팬인디~~~
저도 감광석님 노래 다 좋더라구요.. .참 편안한 멜로디~~~ ^^
대구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보고싶은곳이어요 ^^
앙~ 여기저기 나들이사진들 올라오니... 나도 떠나고싶당~
노래까지 감사해요~ ^^
노래 너무 감사드립니다..신랑은 회식땜에 늦구 아이들 재워놓구 이노래 듣고 있으니 가슴이 저미네요..
김광석 노래는 다 그렇더라구요..
이노래들으니 우리 신랑생각이 나는 것도 같구...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둘째 재정이 낳구 나니까 서로 좀 여유가 없었는지 많이 싸우기도 하고 금도 많이 가버렸어요..재정이가 11개월까지는 좀 많이 힘들게 하더라구요..거의 하루종일 업고 있을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돌 지나면서는 많이 좋아지고 요즘은 완전 좋아져서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회복되고 있구요..
근데 근본적으로 너무 깔끔한 남편과 대충 대충인 저 사이의 성격차이가 있어서 우리남편이 저 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좀 바뀐것 같죠?^^)
제가 대구에서 대학을 다녀서 대충 90년대 말까진 대구에 있었는데 그땐 없던 김광석 거리가 생겼나봐요..
대구라고 하시니까 대학시절도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정말이지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벌써 까마득하네요..
동성로에 완전 중앙로 말구, 폐교(?, 문닫은?)된 초등학교 맞은편에(지금은 그 초등학교 자리에 다른뭔가가 들어섰다고 하던것 같긴한데) 굉장히 맛있는 납작만두 집이 있었는데 떡뽁이 소스를 끼얹어 주고 삶은 계란도 하나 올려 줬던것 같아요.. 대구에서 납작만두를 처음 먹어봤거든요..참 맛있어서 지금도 한번씩 생각이 나요..
추천하신 막창, 곱창도 역시 맛있구요, 평화시장에 닭똥집튀김에 맥주한잔도 너무 착한가격에 맛나구요, 칠성시장에선 어스름해지면 비닐 텐트같은 건가 그거 치고 거기에서 해삼이랑 멍게랑, 소라삶은거랑 소주한잔 너무 너무 맛있어요.
오늘 여러모로 추억에 젖게 해 주시네요..
사랑이라는 이유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위 노래들... 참 좋죠...
제이맘님
우리는 김광석세대가 아닌데도
이런 노래가 우리에게 통하는거보면
음악이 좋은거여요
아님 우리가 나이를 먹은건가용.
(근데 전 20대 초중반때도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거든요 사실...)
건 그렇고, 이제 한달 남았는뎅..
우리...내년엔 몇살 되는거여요?? -.-;;
우와 멋진 거리네요~
제이는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
예쁜 사진들과~ 잔잔한 음악~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
오늘같이 날씨흐리고 안개낀 날 김광석 노래들으며 글 읽으며 벽화보며
옛날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리고 너무나 일찍 가버린 안타까운 음악가...
대구 동구가면 볼 수 있는 건가요?
제이가 엄마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도 다 알고 부르고
취향도 비슷한 듯 ㅎㅎ
벽화에 맞게 멋진 포즈도 취하는 제이군.
특히 수줍은 남녀 사이 눈가리고 못본척 하는 제이 귀엽습니다.
벽화가 아닌 실제 계단이 있는 듯 .. 포장마차의 주인공은 김광석을 그린듯 하네요..
김광석 거리라고 하지만 은근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하고 길게 뽑던 광석 아저씨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오늘 다른 곳에 글을 쓸 일이 있어, 글을 쓰며 마지막에 광석 아저씨 노래 하나 걸어뒀는데.
이런 거리가 있군요.
아직 살아있다면 꼭 한 번 만났을텐데. 어떻게든.
왜 그리 빨리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