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멋지네여.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금요일엔 지연이가 먼저 잠이 들어버렸어요 ㅎㅎ
마트서 엄청 뛰놀더니... 먼저 잠이 든거지요...
지우 엄마를 기다리고 있더만요ㅎㅎ 요즘 흐믓한 시간이죠...
지우가 골라온 두권 읽었어요... 뭐 골랐다기 보단... 책꽂이서 거침없이 두권을 뽑더니 가져오더만요...
영어책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Feathers for Lunch
요렇게 두권 읽고 잤네요...
지우는 어린이집서 영어 동요 조금씩 부르고 책읽어주는 덕분에... 영어노래를 종종 부릅니다...
뭐 hello song정도 인데요... 아무런 부담없이 손동작해대며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저 혼자 웃곤합니다...
엄마가 특별히 신경쓰주지 않아도 자슥 혼자서 잘 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맘 한구석에선 이때 좀 확 불을 지펴봐? 하다가도 그게 큰 욕심이 될까봐 그냥 바라보는 중입니다...
녀석이 필요하믄 오겠지 하는 맘으로요...
더불어 반성하지요... 왜 지연이 한텐 그리 잘 안될까? 하고...
두 녀석이 성향이 원체 달라서 그런 이유도 있을테고... 첫아이에 대한 엄마의 욕심도 있을테고...
하루하루 욕심 비우는 연습을 해봅니다...
ㅎㅎ 샬럿님 말하신 시집 나두 찾아봐야것네...
적어준 시 넘 조은데요... 어릴적을 되돌아보게 하네...
그땐 나두 시집도 읽고 했는데... 우리 만나던날 안그래도 서점에서 시집좀 둘러보고 있었거든...
아가씨대 보던 몇권 안되는 시집들도 친정에 두고 온 터라... ㅎㅎ
갑자기 가을이 다가오니 그런가 시가 확~ 땡기더만요...
읽기레벨업 하믄서 좋은 책 많이 알게되는 기쁨도 크고...이렇게 옛날을 추억하기도 하고...
아이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는 연습... 꾸준히 하게 되서... 레벨업이 너무 소중하네요...
여러분들 싸랑혀요~~
어제는 휴가 끝이라.. 유치원도 안 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3일동안 줄창 돌아다니고 놀았더니 힘들어하는 듯 해서..
어차피 이번달은 유치원도 왕창 빠질텐데.. 싶어서 미련이 안남더라구요. ㅋ
그렇게 아침도 여유있게 먹이고 오전에는 블럭과 기차 레일 다 꺼내고 차와 기차들도 끄집어내서 가지고 놀고 How to train your dragon 영화 봤어요.
휴가지에서 우연히 봤는데 아이가 넘 재미있어 해서 쿡으로 유료 결재하고 보여줬지요.ㅋ
내용도 넘 좋고 잘 만들어진 애니라서.. 살까 고민 중입니다.
나중에 챕터 들고 혼자 볼때 이거 책 쥐어주면 대박일 듯..
책과 영화 내용은 좀 다르겠지만 아이가 관심을 가진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좋은 자극이 된 듯 해요.
더빙은 말과 화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서 원어로 그냥 보여줬는데도 중간 중간 알아듣고 내용 파악해 나가면서 푹.. 빠져서 봤어요.
그
렇게 오전 시간 보내고 오후에는 도서관 가서 원하는 책 마음대로 보게 해주고 엄마도 동생 책 읽어줬어요. 정말 시간 제약없이
아이가 맘껏 원하는 책 골라 읽도록 책 섹션 알려주고 가만 내버려두니 읽는 책이 자기 좋아하는 자연 쪽이 많고 창작 책 재미있는 것
골라 읽네요.
지루한 듯.. 보여서 가자고 하니 안된다고.. 더 볼건데 딱 눈에 뜨이는게 없어서 좀 놀고 있는거니까 기다려 달라고 해서.. 그래.. 하고 또 누리 책 서너권 보여주고 있었더니 다시 푹.. 빠져서 보네요.
아.. 휴가 동안 못 읽은 책..다 보는구나 싶었어요.
며칠 책 읽을 시간이 안되면 저렇게 빠져서 책보고 노는 아들내미 보면 참 예뻐요.
그렇게 책 보고 놀다가 낼 태권도 승급 심사가 있어서 6시반 수업 들여보내고 집에 와서 후다닥 밥했네요. 아이가 원에 안가면 제ㅤㄸㅒㅤ 끼니 챙겨서 먹이는게 젤 힘든 것 같아요.ㅋ
오늘도 늦게 저녁 먹이고 또 자유 놀이 하다 재웠는데.. 문제는 둘ㅤㅉㅒㅤ.
휴가 피로 때문인지.. 낮잠을 자지 않고 버텨서 그런지..
6시 조금 넘어서 자는 잠을 쭉.. 밤새 자네요.
깨서 밥 먹고 잘 줄 알았더니.. 피로 푸는 중인가보다.. 싶어서 쭉.. 재우긴 하는데 배고플까봐 걱정되요. 자다가도 일어나서 밥 먹고 자는 녀석인데.. 이궁.. 많이 피곤했나봐요.
주말이니 좀 더 자유롭게 놀고 쉬는 시간 주어야겠어요.

요정도에서 골라볼까합니다..
더 많긴한데요...
고딩때 공부 안하고 책이랑 시집에 빠져있었는뎅..
지금 또 원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민은맘님...
함께 보고 그 느낌도 공유해보아요^^
유성이는 어제 고모부 생신이어서 생신파뤼하러 가는 바람에..
In my world 두번 희선이 읽어주고요..
R.munch의 Smelly socks읽고 간 게 다네요..
가서는 올레에서 받은 워크지 좀 하구요..
집엔 12시가 다되어 와서 바로 주무셧네용...
거기서 장어죽을 어찌나 잘먹는지..한 세그릇 먹은거 같아요..
잘먹고 스트레스 없이 밝게 쑥쑥 자랏음 좋겠네요..
항상 모자란것 같은 부모마음 아이들은 모르겠지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조금씩, 천천히의 힘을 자주 잊게 되는데..
다시 한번 ^^ 그것의 힘을 깨닫게 해주셨네요. ^^
저 학창 시절 하고 싶었던일,, 그거 제대로 확~ 안 할거면 시작도 말아야지.. 생각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부터 조금씩이라도 했다면 뭔가는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
( 2011년 9월 2일 금 )
1. 영어책 읽기
1. Color zoo
2. Dry bones
3. I want my potty.
3
2. 한글책 읽기
1. 고추 달고 숯 달고
2. 꼬마 별을 찾아서
3. 버즈
3
3. Read aloud
1. I want my potty. (Little princess 의 대사들)
1
4. 흘려듣기
1. Mr. Rabbit and the lovely present
2. Lots of feelings
2
5. DVD
or Activity
1.Wee sing - train (50')
* 네버 보드 4-5장
1
은양 그저께 밤에 완전 모기 테러를 당해가지고서리.. --;
손가락 사이사이마저 물어놨드라구요..
손이 팅팅 붓고 온몸 여기저기..
너무 미안하고 제가 맘이 아팠어요.
말도 못하는데.. 얼마나 간지러웠을까,, 밤새..
날이 더워지니 다시 모기가 기승을 부리나봐요.
민군이 빨리 나으라고,, 모기약 발라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