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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글 읽기 독립 2년만에 해리포터를 읽다!

컨텐츠

댓글 25 댓글쓰기 본문보기

  • upscale
  • |
  • 2012-08-02 17:04
답댓글

너무 오랜만에 댓글이 달려 놀라실수도...^^

생각만 하고 있었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던 내용이구요.

지금 딱 저희 아이가 1학년이고 읽기 독립은 했지만 문고판으로 넘어가기가

힘겨운 상황이라 읽어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검증된 방법을 알려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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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현짱
  • |
  • 2011-09-02 14:28
답댓글

책읽기 생각보다 어렵죠?

아이가 더 어렸을 땐 (지금 7세) 목이 쉬도록 읽어줬는데,

지금은 아이가 읽을 수 있으니까 전적으로 아이한테 맡겨버리네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영어책도 껴주고..

읽다가 어려우면 아이는 던져버리고..ㅜㅜ

엄마도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 일하면서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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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신마미
  • |
  • 2011-09-01 11:01
답댓글

제ㅔ얘기 같아요..저도 시키는데 7세 아들 읽고 싶어하는 부분만 읽고..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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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will
  • |
  • 2011-08-31 11:41
답댓글

엄마 생각대로 따라와주는 아이도 기특하고,, 엄마도 대단하세요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조급함을 없애는 거더라구요.

아이레벨에 맞지 않는 책을 넣어줘보기도 하고,,,

왜 우리아이는 이 책을 좋아하지 않나.. 걱정도 해보고..

꾸준히 아이레벨에 맞게 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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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2:04
큰애는 제 생각대로 따라와주는 아이가 절대로 아닙니다.
제가 글을 이렇게 적으니까 마치 엄마의 마스터 플랜대로 착착 따라온것같지만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아이라서 얼마나 키우기 힘든지 모릅니다.
제가 책 얘기만 적어서 그렇지,
사실 큰애는 보통 애들의 10배는 힘든 아이거든요.

제가 도서관을 이용한 이유는,
아이 취향이 선명해서 자기가 관심없는 책은 표지도 만지지 않아서였어요.
일단 10권 정도 빌려놓고 거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아이가 절반 정도 읽었으면 대출 성공했다고 생각했죠.
아이 취향을 강요할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길 잘 했어요.
만약 강요했다면 책과 원수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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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이
  • |
  • 2011-08-30 23:35
답댓글
정말 마음의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울 아들도 아직 한글을 못 읽는답니다.. 마음은 항상 조급해 하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주위 친구들을 보며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일단 많은 책을 읽어주는게 좋겟지요... 오늘 또 다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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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2:01
혼자 책을 읽으라 강요하지 마시고, 함께 재밌는 그림책을 보며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표지판이나 지시문등을 통해 한글 읽기를 유도하시구요.
저도 지금 6살 둘째한테 이렇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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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브리영어
  • |
  • 2011-08-30 18:32
답댓글

직장맘이신데 정말 대단하세요.

전 집에만 있는데도 아이 책 읽어주는게 쉽지 않던데..

다행인것은 아이가 책읽기를 좋아한다는 거에요..

저도 하루 15분 책읽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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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2:00
아이가 책읽기를 좋아하면 읽기 독립이 다소 늦어도 괜챦습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독서를 좋아하는게 정말 큰 재산이란것을 느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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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지니주니
  • |
  • 2011-08-30 16:51
답댓글

매일 15분씩만 책을 읽어주란 말씀

그리 긴 시간은 아닌데 쉽지가 않네요.

오늘부터 꼭 실천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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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1:59
사실 저는 15분간 읽어주던 시절에 다른 공부는 하나도 못시켰어요.
영어책도 6세부터 읽어주긴 했지만 장편에 집중하던 시기에는 오로지 장편 읽어주기밖에 못했죠.
그래서 내심 불안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했던것 같아요.
당장 눈에 보이는 output은 없었지만,
그것이 아이의 내면에 잠재력으로 남아 요즘 장편을 혼자 읽는데 큰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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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형맘
  • |
  • 2011-08-30 16:08
답댓글

시간이 지나면 터득되는 것을 그 당시는 늘 몰라서 궁금하고, 속상하고, 걱정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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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1:58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키우라고 선배들이 조언하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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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8-30 12:56
답댓글

 

윤수가 집중력이 엄청나네요.

예전에 아이낳기 전 해리포터와 불의 잔까지 읽어봤는데

한권당 보통 3-4일이상씩  걸렸던 것 같은데

윤수가 집중력뿐아니라 책읽는 속도도 엄청 빠르네요.

글읽기 시작하는 시기가 빠르다고 다 잘 읽는건 아닌것 같아요.

예림이는 읽기독립은 빨랐는데 한글책도 영어책도 읽는 속도는 오히려 느린 편이예요.

윤수가 두꺼운 책도 몇시간이고 잘 읽으니 뿌듯하시겠어요.

환절기라 저희는 많이 바빠졌는데, 개구장이맘님 바쁘신가요?

그와중에 직원이 한명 바뀌어서 인수인계 챙기느라  정신없네요. 금요일 오후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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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8-31 09:50
월말을 주말로 착각했어요. 다시 읽고 깜놀 .
개구장이맘님 놀라지 마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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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1:54
유게에 올렸는데 '매의 눈'으로 보시고 댓글달아주셨네요. 반갑습니다. ^^

저도 그동안 해리포터를 읽지 않아서 이번에 윤수랑 같이 읽고 있는데 참 재밌네요.
저도 윤수처럼 책에 홀딱 빠져서 읽는 스타일이라서
지하철에서 해리 포터 읽느냐 요즘 출퇴근 길이 참 즐겁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수는 워낙 기복이 심해서
저렇게 책에 몰입하는 날도 아주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만화책과 레고, 동생과 장난치며 놀기에 바빠요.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예림이도 개학했죠?
학원은 방학으로 종료하신건가요?
엄마표로 그렇게 쭉쭉 성장해서 학원 관계자분들도 퍽 놀라셨을것 같아요.
예림이 소식도 종종 올려주세요~~
저를 포함하여 쑥쑥에 워낙 팬 엄마들이 많으니까요. ^^

저희집은 부부간의 애완동물 전쟁이 종료되어
키우던 강아지는 친정으로 보내고
그대신 러시안 블루 새끼 고양이를 들였답니다.
어제 퇴근해보니 cat tower에 고양이 화장실, 모래등이 잔뜩 택배로 왔더군요.
에휴~ 남편 취미생활이려니 하고 크게 잔소리 안하고 넘어갔어요. ^^;;

새 직원 들어와서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네요.
저야 월급쟁이라서 크게 신경쓸 일은 없고 늘 비슷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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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8-31 17:26
해리포터 나중에 영어로 읽어보시면 더 재밌으실거예요.
한글읽을때와는 글맛(?)이 또 다르네요.
저희도 개학했어요. 개학날, 방학전에 그린 그림으로 상받아왔어요.
만화만 그려대는 줄알았는데, 상도 받아오고 하네요.
학원에선 영어보다, 언니.오빠들하고 잘 어울리며 지낸게 좋았어요.
애교도 많이 부리고, 춤도 추어 과자도 얻어먹고, 선생님들도 껴안아주고 그랬다네요.
저희부부는 소심해서 아이가 넉살좋다는 얘기가 젤 반가워요.^^

오선생님은 원체 애완동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정이 있으신 분이라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냄새안나고 키우기가 쉽다고 하니 한결 나으실거예요.
털만 덜빠지도록 자주 빗질해주면 되는데, 오선생님보고 하라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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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세오
  • |
  • 2011-08-30 11:42
답댓글

전 돌지나자마자 한글나라 교재 들이고 지금곧 6세되는데 아직까지 그상태 그대로예요

무엇이든 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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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1 11:57
아이가 간판을 읽으려고 하는 때가 분기점인것 같더라구요.
큰애도 7세 봄이 되어서야 간판을 읽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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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승고동엄마
  • |
  • 2011-08-29 23:06
답댓글

와.....전 정말 한글에 돈 많이 낭비 안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첫 아들이라...한글 교재는 있을 거 없을 거 다 있습니다..

요놈 했다가..집 한 구석에 처박아 놓고 ..다른 거 사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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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0 09:32
큰애도 8개월간 한글 학습지 했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학습지로 안되는 애구나 싶어서 집에서 노력한거구요.
대신 큰애는 단기보상에 약한 아이라서 스티커 제도로 장난감 사주면서 읽기 훈련을 시켰어요.

둘째는 또 성향이 달라서 학습지 하고 있어요.
얘는 남의 눈을 의식하는터라 선생님한테 칭찬받으려고 곧잘 학습지 풀더라구요.
아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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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ks
  • |
  • 2011-08-29 17:46
답댓글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도 언젠간 그 정도 수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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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30 09:38
아이가 책을 좋아하도록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울러 문자 인지력이 좋지 않은 경우 소량씩 꾸준하게 읽기 연습하는것도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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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1-08-29 13:56
답댓글

오늘 사무실 분위기가 우중충합니다..ㅡ.ㅡ

이럴 땐 그냥 뛰쳐나가고 싶어요..그나마 맛있는 커피가 기분을 달래주네요..^^;;

 

우리 소의가 한글을 책 읽어주다보니 저절로 뗀 경우인데..

그나마 빨리 한글을 떼었어도 아직도 혼자 책 읽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ㅡ.ㅡ

저도 개구쟁이맘님 글을 예전부터 안 봤었더라면

엄청 조바심 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쑥쑥 아이들을 자주 보다보니 더 그랬을거예요..ㅋㅋ

 

개구쟁이맘님처럼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이런 글을 써 주시는 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는 쑥쑥을 떠났을지도 모르겠어요..^^;;

 

해리포터를 읽는 윤수..

개구쟁이맘님의 그간의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아..그러고 보니, 저는 해리포터를 다 못 봤네요..갑자기 보고 싶다는..ㅋㅋ)

 

저도 꾸준히 읽어주며 기다려야겠어요..^^

 

참, 그러고 보니, 어제 소의가 앤서니브라운의 "거울 속으로" 한글책을 혼자 읽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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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8-29 16:07
꽁이님~ 반가와요.
사무실 분위기가 왜 안좋으실까?
무슨 업무상의 어려움이 있으신가보죠?

저도 그동안 해리포터를 안읽어서 이번에 애랑 같이 읽고 있는데 참 재밌더군요. 애 재워놓고 저 혼자 새벽까지 졸음 참아가며 읽기도 했어요. 판타지 좋아하는 애들에게는 완죤 중독성이 클듯해요.

자칫하면 자랑질로 비춰질 이 글을 올린것은,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서였어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한글 읽기 독립 시켜주고 나면 안읽어주쟎아요.
근데 아이들은 책을 통해 교양언어를 많이 습득하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까지는 꾸준하게 읽어주는게 좋아요.

사실 저는 큰아이한테 역사서나 수학관련 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틈만 나면 만화책 보거나 동생과 놀려고 해서 짬을 내주기가 어렵네요.
- 그래서 취학전이 가장 책읽어주기 좋은 시기인것 같아요.

소의도 엄마가 책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영어책, 한글책 접해주시니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겁니다. ^^
주말에 짬 내서 같이 도서관 나들이 많이 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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