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맘님은 직장 다니시면서도 저보다 책을 많이 읽어주시네요
반성 ㅜㅜ
로켓에 불꽃 튀기는 건 어찌 알아서 저리 표현했을까요
아이들 눈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한 아이들의 작품이 저는 너무 좋답니다.
호민이는 요즘 읽기 시작하나봐요
엄마도 호민이도 흥분 모드이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토깽이 아빠가 머리 자르고 오면서 살아있는 매미를 잡아왔어요...ㅡ.ㅡ
그걸 들고 토깽이한테 달려들고 저한테 달려들고, 제 어깨위에 토깽이 머리 위에 놓으면서
장난을 치느라, 우리 두 모녀는 완전히 혼비백산...ㅡ.ㅡ
매미 팔 힘이 엄청나더군요..제 어깨에 올려놓았는데 너무 아팠어요..ㅡ.ㅡ
곤충을 싫어하는 토깽이는 도망다니느라 땀에 흠뻑 젖었지요..
결국 날려보내주었답니다..^^
7/28일 목요일
1. 영어책 : Scaredy Cats
어제도 다 못 읽고 잤어요..^^
어젠 엄마 집에서 밥 먹고 늦게 와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그냥 잤네요..^^
^^ 호민이 잘만들었네요~~ 그림책 읽어준게 언어능력 뿐만 아니라 공간지각력, 표현력에도 확실히 좋은 영향을 팍팍 미친답니다.ㅎ ㅎ
전.. 울 아들 어렸을 때..다 뭍히겠거니.. 했는데 요즘 표현력이 좀 좋아지고 나니 표시가 나긴 하더라구요. ㅋㅋ 특히
색감.. 그 많은 그림책 읽어준 보람이 있기는 한듯해서.. 조금 힘이 나는 요즘입니다.
울 아들과 딸은 어제 노리아츠라는 공연 보고 왔어요.
그 비오는데.. 헐.. 대학로까지 가서 공연 보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ㅤㅇㅐㄷㄹ도 저도 녹초가 되었어요.
운 좋게도 비가 잦아들거나 안올ㅤㄸㅒㅤ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갔고 가서도 공연 내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놀면서 공연 보고 오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래도.. 체력이 고갈된 저.. 부산 가서 별 스케쥴없이 좀 쉬고 충전하고 오려구요. ^^
가면 엄마 걱정하실까.. 눕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암튼.. 지금 짐싼다고 정신없어요. ㅋㅋ 어제 늦게 들어와서 바로 뻗어주셨다는.. ㅋㅋ
어제 울 아들이 읽은 책은..
1. Why do I have to eat off the floor?
Why Do I Have to Eat Off the Floor? (페이퍼백 + 워크북 + CD 1장) - 
간단한 문장과 글이지만 나름 재미가 있네요. 요정도 책은 읽을 수 있다고 살짝 집어들어줘서.. ㅋㅋ 엄마 기분이 좀 좋았어요.
2. Whoops! But it wasn't me. - Charlie and Lola
3. Shcarli Smith, Superkid - 프로젝트 X
4. 감기 걸린 여우 - 한자동화
5. Why - 파충류, 양서류
여기서 혼자 읽은건 1, 3번.. 이렇게 두권~~
전 오늘 부산으로 갑니다. 몸은 죽겠으나..
시댁 친정 어른들도 기다리시고 태권도 휴관일이랑 이래저래 시간 맞추니 이번주 밖에
없을 듯해서 움직이기로 했어요.
사실 .. 짐도 다 못싸고 집도 엉망이지만.. 뭐.. 그런ㅤㄸㅒㅤ도 있는거지.. ㅋㅋ 하면서 그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