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스텔라
전 요리, 살림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귀찮아해서리...ㅎㅎ.
특히나 날씨가 덥다 보니 더욱 하기 싫어서 반찬은 배달시키거나 근처에서 사 먹어요.
요즘 핫하다는 백선생 요리프로는 본방은 사수 못해도 나중에 챙겨보는데,
만능간장 만들어서 두부조림 한번 해 먹은게 전부네요.
음~~근데 남편 반응이 별로예요. 원래 하던 방식대로 해야 할까 봐요 ^^
어제는 학교에서 좀 충격받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회 쌤이 장난을 좋아하셔서 각 반마다 장난 거는 녀석들이 있는데,
스텔라 반에는 과학고 준비하는 공부 잘하는 남학생이 대상이래요.
어제 수업시간에 그 녀석보고 문제를 낼텐데 1초 안에 답을 안하면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놀리시면서
교과서 어느 한 구석에,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적도 없고 웬만한 얘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부분을 문제로 내셨는데
그 녀석이 순식간에 맞췄다네요.
스텔라를 비롯해 아이들이 다들 '그런 문제를 어떻게 맞추냐"며 한참동안 멍했었다며,
공부 잘하는 얘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충격받았대요...ㅎㅎ.
오늘은 책사랑님이 말씀하신 전국연합평가 시험 보는데,
수학 시험볼 때 예전에 배운 건데도 술술 생각이 나서 기분이 아주 좋았대요.
수능날 그렇게 수학시험을 잘 보면 아주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오늘부터 중간 쉬는 타임에 하는 핸드폰 보기를 안하겠다고 호기롭게 얘기하며
공부하러 들어가더만요.
그러나 반전은 한참동안 자기 방에서 안 나오길래 들어가봤더니...
불까지 꺼놓고 주무시고 계시더라는...ㅠㅠ.
스텔라는 시험이 빨라요. 6월 30일부터 4일간 11과목을 보네요.
시험공부하는 태도는 예전보다 좀 나아졌어요.
30분이나 1시간을 못 견디고 쉴새없이 들락날락 거렸는데, 요즘은 2시간 정도는 자기 방에서 안 나와요.
물론 그 안에서 뭘 하는지는 저도 몰라요.
잠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씩 확인해봐야 하기도 하구요.
요즘 들어 저도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사실 욕심을 부리고 싶어도 실력이 안돼서...ㅠㅠ)
자기 깜냥대로 하겠지 싶어 내버려두다보니 덜 부딪치고 평안하게 지내게 되네요.
또 점수 받아오면 욱할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들 잘 챙기고, 열공들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중1 잭...
정말이지 저는 긴장이 되고 있는데..
녀석은 조금 마음이 태평해 보이긴 해요..ㅎㅎ
하루하루 계획 짜서 하고는 있지만...제가 보기에는 항상 뭔가 부족함이 보이는것이...
우리도 기말이 6일부터인데....
시험 기간에는 저도 학교에 가봐야한답니다..ㅠ
4일내내;;;
예체능 시험범위도 나왔더라구여..
지금은 주요과목 교과서 위주로 정독하고 있구요..
모자란 것은 인강으로..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기출문제집 풀어보려구요..
휴....첫 시험이라 그런가 긴장되네요..ㅎㅎ
중2 프린스
주식이며 간식때문에 늘 고민인 아줌마라...뭐가 좋은지 저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어젠 뜬금없이 40중반에 들어와서 마지막으로 요리란걸 한번 배워볼까? 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요리를 정말 잘하고 싶은맘은 굴뚝인데 장보러가고 준비하고 요리하고...으...전 생각만으로
지칩니다^ ^;;; 이래서 사위 며느리 볼수 잇을란지 ㅜㅜ
프린스는 6일부터 8일까지 시험이구요
몇일전부터 시험준비 들어갔어요. 제 보기에 들어가 공부한지 얼마 안되는것같은데
한과목 했다고 나오고...음 이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하나..그래도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내가 너무 편하게 사나....싶은 생각도 듭니다.(그냥 귀찮응께 넘어가는듯한^ ^;;;)
프린스는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가 좀 달라지는 스탈이니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걸로 ㅎㅎ
날이 또 더워지니 공부하기 살짝 지칠것 같아요.
이번학기 마지막 시험이니 다들 죽자고 한번 해보시길 응원합니다
한번은 그래보는 것도 추억일텐데말입니다^ ^
기말때문에 애쓰는 중딩들 화이팅!!!!!!!!!!!!! (눈치보는 맘들도 화이팅!!!!!!!!!!!!!!!!!)
중3,남 헥터
헥터네는 7월8일부터 기말이에요~
2주 남았다고?? 학원에서 진행주는 영,수만 하고있네요.
내신은 3주~1달준비하는거라고했더니
암기과목은 닥쳐서 해야한다나 뭐래나 ㅠㅠ
생각보다 과목이 적다고 더 차일피일하는듯해요.
오늘은 중3,고2전국연합평가날~처음으로 헥터네 학교에 셤감독을 다녀왔어요.
1반에 43명,에어컨도 안틀고 셤을 치네요.고딩은 셤감독가보면 안정적인데 중딩은 시끌시끌.
비중없는 셤이라 긴장감은 없지만 열심히 수학문제푸는 모습보니 아이들이 기특하더라구요~
저는 요즘 핫한 백샘 레시피로 또띠아랑 만능간장 했어요.
또띠아에대한 아이들 평으로는 건강과는 무관한 스피디한 요리라고하더라구요.
만능간장은 넘짜요..간장을 반도 안되게 넣고 육수도 넣었는데도 짜요..
가지조림,꽈리고추조림,두부조림해봤는데 두부조림에 적합한듯해요.
요즘 제가 살림 노하우 하나 발견했어요~
남표니가 실수로 물티슈를 2통사와서 한통을 집에 가져갔어요.
문득 저의 영원한 숙제로 남을뻔한 창틀닦기가 떠올라 물티슈로 창틀을 닦아보았더니 완존 신세계~
창틀이 보얗게 하얘지는데 천사같이 보이더라구요.
버리는 걸레,행주로 닦다가 지쳤었거든요.
동생한테 전하니 이미 알고있더라구요 ㅋㅋ
이제 기말열공모드 진입시켜보아야겟어요~~~
자주반 모두 기말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