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제이슨 남
메르스 떄문에 유달리 빨리 지나가는 6월입니다.
제이슨을 닥달하다하다 이제 제가 지쳐갑니다..심지어 너 포기다라는 말까지 하고 말았네요..
성향을 보니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 아이건만 그래도 엄마맘은 애가타네요..
요즘 제가 진로진학사라는 수업을 듣는중이라 아이데리고 이것저것 해보니,
성인군자형에 음악과 언어지능이 높은 예술형아이라네요..에효..
이아이를 어찌 이끌어나갈지 고민인 요즘입니다..
울 친정맘도 몇년전부터 아프셔요. 일년에 입퇴원 서너번은 기본에 툭하면 폐렴이 오시어 요즘 초긴장상태시지요. 어서어서 지나갔으면~~
중2 벤자민
예전에 따님이 아르바이트해서 일본 여행도 같이 간 어머님 맞으시죠?
친정엄마라 왠지 더 짠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다 나으셔서 예전처럼
여행도 다니고 그러실거예요~~
메르스로 온나라가 난리도 아니네요. 하루종일 메르스뉴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뭔가 극적인 치료방법이라든가 좋은 소식을 기대하지만 매번 실망만 안겨다주고
전문가얘기를 들어봐도 뾰족한 방법도 없고 예견도 다 빗나가고
결국은 손을 깨끗이 씻는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갈땐 마스크를 한다. 재채기나 기침 할 때는 휴지나 팔로 가려서 한다는 유치원생도 다 아는 사실밖에 없네요.
그냥 조심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게 젤 이네요.
벤자민네는 7월 4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인데 메르스때문인지 시험범위가 조금씩 줄었어요.
원래도 범위가 많진 않았는데 더 줄어서 좋긴한데 오히려 시험이 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아직 진도도 다 나가지 않아서 수업시간에 초집중하는게 젤이라며 평소보다 수업에
더 집중한다네요. 그리고 이번 주부터 핸드폰도 집에 놔두고 가고 점심시간엔 도서관가서
교과서 읽는다고 하길래 쬐끔 기특해서 칭찬해 줬더니 좋아라 하네요~
영어를 그냥 편하게 공부해서 그런지 문법 구멍이 말이 아니예요.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곤 해도
문장에 적용하는 건 아직까지 서툴기만 합니다. 이번 방학에 문법특강이라도 들어야하나
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문법특강이 인강보다 정말 효과가 있긴 할까요. 물론 애나름이긴 하겠지만요.
메르스가 신경쓰여 일찍 자라곤 하니깐 그럼 시험공부는 언제 하냐고 하네요.
잠은 제대로 자고 깨어있는 시간을 충실히 보내면 좋을텐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게
어른이나 아이나 쉽진 않네요~
중 1 Jack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을정도로 돌아가네요..
엊그제까지 남편이 봉와직염이라는 염증때문에
일주일동안 입원을 했었어요..아직도 통원치료는 받아야하구요..ㅠㅠ
병원 가는 일이 쉽지 않아서 정말 혼났습니다..ㅠㅠ
병원 다니느라..
아들 녀석의 공부는 ...본인이 알아서 하고 있어요..
7월에 기말고사가 있는데..
그것에 맞춰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기말고사에 촛점을 맞추라고 했어요..~~
암튼...저번주는 정신없어서 글도 못 쓰고...
이렇게 안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