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만5세 되는 남아인데요.... 문자에는 관심이 도통없어서.. 이제 한글 한자씩 더듬 거리며 읽습니다. 엄마표로 죽는 줄 알았네요.
영어는 외워서 읽어요. 모든 책을 다 외우는 게 아니구요. 좋아하는 책은 시디 계속 틀어놓으니 다 외워서 그림 보구 연상해서 외는 것 같아요.
아이들 마다 다르답니다. 비교하면 우울해 지구요. 님 아이에 맞춘다 생각하시고 편안해지세요. ^^ 바둥바둥하다보니 편안히 봐주고 따라가 주는게 최곱니다.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가까이서 영어책 줄줄 읽는 아이를 보질 못해서...
정말 신기하고 의심스럽고 한데... 아이들이 정말 영어책을 줄줄 읽나???
저희딸43개월 한글 읽긴하지만 그림책을 쭐쭐읽진못함 떠듬떠듬..
영어는 음가알고 쪼끔씩 읽음 제가 강요하는 느낌이들자 쳐다도안보고 ㅍ.ㅋ...ㅍ..그런거쫌하지마라고 날무안줌..제가보기에 랩소디님따님은 대단하신것 같은데요?
아이마다 관심사가 다르니까..
울 딸은 50개월이에요..(와. 이렇게 써놓으니 울 딸 나이 많이 먹었네요. 언제 이렇게..)
저두 문자를 꼭 지금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에요.
솔직히 한글은 5세에는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교육학적 개념이 아니고,, 사회성 때문에... -.- 다른 애들 거의 아는거 본인만 모르면 위축되니까) 영어는 초등가서 읽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울 집 애들이 문자엔 좀 빨라서 제 생각보다는 빨리 진행됐어요..
울 딸 경우엔 두돌 정도에 한글을.. 좀 빨리 읽었어요.
그러고나니 다음 차례로 자연스럽게 영문자를 읽으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는 색깔이름이나 cat,dog 같은.. 자기가 책에서 많이 본 말들을 짚어 읽었는데,
유치원 4세반 교재가 파닉스책이더라구요.
첨엔,,무슨 벌써 파닉스를.. 하면서 좀 못마땅해했는데, 실제 교육하는건 알파벳 중심이었나봐요.
암튼 거기서 파닉스를 배워서 모르는 글자도 대충 때려맞춰서 읽고 있어요.
일단은 아이 성향이 중요한 것 같고..(울 아이들은 좀 정적이어서, 가만 앉아서 책보는걸 좋아해서요. 큰애도, 둘째도 문자 읽는게 좀 빨라요..)
둘째로는 타이밍이라 해야 할까.. 울딸 경우엔 본인이 영문자 읽고자 하는 의지가 있던 때에 유치원에서 확 불을 땡겨준 것 같네요.
전 리더북은 ORT, 런투리드, 브레인뱅크가 있긴 한데..
모두 아이가 읽기 시작할때 들이밀었어요. ORT 경우엔 빨리 사긴 햇는데,, 아이가 읽기 시작할때까지 거의 안열고 기다려줬구요.
정말 읽기를 맘 먹고 시키려고 하면.. 제가 볼땐 단어 스티커 놀이가 젤 효과적인것 같아요..
단어 위에 같은 단어 스티커 붙이기.. 단어 양은 절대 많지 않게.. 5개 정도로만...
첫째가 한글에 불 붙어있을때,, 그렇게 몇번 놀아줬더니 좋아하더군요..
읽기를 왜 그리 서두르시나요? 지금 나이 그냥 많이 읽어 주시면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 책제목 같은거 여러번 들어서 외워서 아는거 아닌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러다 어는날 도딲는 날이 오면 글도 읽겠지요.
6-7살 까지도 글 못 읽어도 된다고 해요. 그냥 책 많이 읽어 주시면서 엄마가 욕심을 버리셔요 그게 방법인듯.
우리 아이는 한글은 따로 가르치지 않았으나 잘 읽지만 영어는 아직 -.-;;
영어는 좋아하는데 글읽기에는 아직 영~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우리 아이는 45개월이예요
저희 딸 보다 훨씬 많이 하시는데요. ^^
저희 딸 이제 겨우 흘려듣기 시작해서
지미백코 아이오패....
뭔 발음인지 모를 따라부르기 시작하네요. ^^
무식한 맘 아니신 듯 ^^
도움 드리는 답글 달고 싶지만 제가 더 아는게 없네요. ㅠ.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