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씩 겪는 경험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갑자기 쳅터북을 읽어서 무척 흥분한적이 있는데..
그책말고는 다른 책은 거들떠도 안보고 무슨 소리인지도 파악을 못하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있으면 확실히 그 책은 어렵거나 쉽거나를 떠나서 보기는 하더라구요.
그때 깨달았던게...
어떤 난위도를 상관하지 않고 책은 책으로 즐기게 해주자는 생각이었어요.
아이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네요..
아마도 지금처럼 계속하시다보면 영어를 꾸준히 좋아하다 갑자기 확~~ 레벨이 올라갈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가 잘했으면 하는 욕심을 낸적이 있었는데..
가만히 책을 정리하다보니 한글책이랑 영어책이랑 글밥이 비슷하게 나가더라구요.
한글책이 글밥이 많이지면..영어책도 같이 글밥이 높아지고..
이해해 폭이 똑같아지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둘다 넘 좋아하구요.
가끔 저도 슬쩍 높은것을 읽으라고 주는데...역시 자기가 이해하는 폭이 넓지 못하니..
맥이 끓어지는게 보이더군요.
아이가 책을 보며 깔깔거리는게 넘 이뻐요...
그래서 수준에 맞게 책을 읽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더군요..
계속 이상태만 유지하게 도와주면...한글책으로 헤리포터를 읽을 실력이 되면 영어로도 읽을거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깨닫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 아니고 수시로 이런 좋은 말씀좀 들려주셔요!!!!!!
뭐가 빠트린 듯 하여 다시 올리셨다는데..
안올려주셨으면 큰일날뻔 해씀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구아나님의 글속엔
엄마표의 진행과정의 진솔함이 그대로 묻어있어
더 빛이 나는듯 합니다.
아마 많은 유게분들께...
그리고 엄마표의 시작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시행착오까지도 가감없이 그대로 들려주시는 이구아나님
감사드리고 또한 그러한 진솔한 경험담이 주는 도움을 그대로
받는 우리 쑥쑥맘님들 행복하신겁니다...^^*
홧팅!!!!!!!!
앞으로 자주 오셔요~^*^
정말 열심히들 하시는군요.
오늘에서야 내가 너무 나태한 엄마였다는 생각에
울 두 아들에게 새삼 부끄럽고 미안해지는군요.
열심히 들러 많이 배우고 ..좋은 엄마 되고싶네요
좋은 경험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장단점을 찾아내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내 새끼다보니 아무래도 눈을 좀 높게 보는 경향도 있구요..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지요....ㅠㅠ
이것이 말씀하신 엄마표 거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
그러나 이렇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여러 쑥맘님들께 귀감이 될 듯해요...^^
앵무새처럼 읽어나가는 모습을 본 경험...저도 있습니다...
읽긴 하는데 뜻을 모르는...
마치 숫자를 하나에서 백까지 세긴 하면서 정작 1보다 2가 얼마나 큰가를 알지 못하는 경우와
마찬가지일 겁니다...ㅎㅎ
하지만 우리 아이들...책을 읽어나가고,열심히 한글책 병행하면서 이해력이 증진되더라구요...^^
지나고 보니 내가 왜 그리 흥분했나 싶으시겠지만 그 때는 그때의 행복감이 있으셨잖아요...^^
아이의 아웃풋에 적당한 칭찬은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엄마는 현실을 직시하며
마음속으로는 냉철함을 잊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저 역시 오랜생활을 엄마표를 하다보니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세상 이치인거 같아요..^^
기다려줘야 한다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