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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제이맘
  • |
  • 2011-01-23 14:22
답댓글

다들 한번씩 겪는 경험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갑자기 쳅터북을 읽어서 무척 흥분한적이 있는데..

그책말고는 다른 책은 거들떠도 안보고 무슨 소리인지도 파악을 못하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있으면 확실히 그 책은 어렵거나 쉽거나를 떠나서 보기는 하더라구요.

그때 깨달았던게...

어떤 난위도를 상관하지 않고 책은 책으로 즐기게 해주자는 생각이었어요.

 

아이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네요..

아마도 지금처럼 계속하시다보면 영어를 꾸준히 좋아하다 갑자기 확~~ 레벨이 올라갈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가 잘했으면 하는 욕심을 낸적이 있었는데..

가만히 책을 정리하다보니 한글책이랑 영어책이랑 글밥이 비슷하게 나가더라구요.

한글책이 글밥이 많이지면..영어책도 같이 글밥이 높아지고..

이해해 폭이 똑같아지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둘다 넘 좋아하구요.

가끔 저도 슬쩍 높은것을 읽으라고 주는데...역시 자기가 이해하는 폭이 넓지 못하니..

맥이 끓어지는게 보이더군요.

아이가 책을 보며 깔깔거리는게 넘 이뻐요...

그래서 수준에 맞게 책을 읽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더군요..

계속 이상태만 유지하게 도와주면...한글책으로 헤리포터를 읽을 실력이 되면 영어로도 읽을거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깨닫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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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아나
  • |
  • 2011-01-24 01:08
제이님 말씀처럼 우리 애는 정체기가 참 길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몇계단 확~ 뛰는 느낌을 받습니다.
역시 예리 하십니다~~~.
이제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실 정체기가 와도 별루 고민도 안합니다. 엄마혼자 안달한다고 되는것 아니고...ㅋㅋ
그냥 한글책 더 많이 읽어주고, 놀러나 다녀야겠다는 생각만 하지요.

제이 맘님 글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받습니다.
님 에너지 더 많이 받게,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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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01-23 12:16
답댓글

일년에 한번 아니고 수시로 이런 좋은 말씀좀 들려주셔요!!!!!!

뭐가 빠트린 듯 하여 다시 올리셨다는데..

안올려주셨으면 큰일날뻔 해씀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구아나님의 글속엔

엄마표의 진행과정의 진솔함이 그대로 묻어있어

더 빛이 나는듯 합니다.

아마 많은 유게분들께...

그리고 엄마표의 시작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시행착오까지도 가감없이 그대로 들려주시는 이구아나님

감사드리고 또한 그러한 진솔한 경험담이 주는 도움을 그대로

받는 우리 쑥쑥맘님들 행복하신겁니다...^^*

홧팅!!!!!!!!

앞으로 자주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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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아나
  • |
  • 2011-01-24 00:54
가은맘님~ 감사합니다. 동생을 아직 데리고 있다보니, 조용히 시간을 내서 글을 쓰거나 할 여유가
참 모자랍니다. 책 내셨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 축하 쪽지 썼다가 지웠어요.마무리 못하고, 애가 숨넘어가게 방해를 해서요 ㅠ.ㅠ
항상 상냥하고 다정하게 유게를 지켜 주시는 모습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사람이 변함없이 한결 같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제가 잘 알거든요.
항상~ 감사합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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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돌이맘
  • |
  • 2011-01-22 23:42
답댓글

정말 열심히들 하시는군요.

오늘에서야 내가 너무 나태한 엄마였다는 생각에

울 두 아들에게 새삼 부끄럽고 미안해지는군요.

열심히 들러 많이 배우고 ..좋은 엄마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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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아나
  • |
  • 2011-01-24 01:29
쥐돌이맘님~ 열심히 한다고 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주 오셔서 함께 화이팅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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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01-22 23:14
답댓글

좋은 경험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장단점을 찾아내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내 새끼다보니 아무래도 눈을 좀 높게 보는 경향도 있구요..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지요....ㅠㅠ

이것이 말씀하신 엄마표 거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

 

그러나 이렇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여러 쑥맘님들께 귀감이 될 듯해요...^^

 

앵무새처럼 읽어나가는 모습을 본 경험...저도 있습니다...

읽긴 하는데 뜻을 모르는...

마치 숫자를 하나에서 백까지 세긴 하면서 정작 1보다 2가 얼마나 큰가를 알지 못하는 경우와

마찬가지일 겁니다...ㅎㅎ

하지만 우리 아이들...책을 읽어나가고,열심히 한글책 병행하면서 이해력이 증진되더라구요...^^

지나고 보니 내가 왜 그리 흥분했나 싶으시겠지만 그 때는 그때의 행복감이 있으셨잖아요...^^

 

아이의 아웃풋에 적당한 칭찬은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엄마는 현실을 직시하며

마음속으로는 냉철함을 잊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저 역시 오랜생활을 엄마표를 하다보니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세상 이치인거 같아요..^^

기다려줘야 한다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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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아나
  • |
  • 2011-01-24 00:49
희서맘님 감사합니다.*^^* 제가 가끔 힘들다고남편에게 투덜거리면, 우리 신랑이 그럽니다.
당신이 애 보다 더 재미 있어서 영어를 하는것 같다고요. 사실 맞는것 같아요.
두아이 끼고 키우면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엄마표 영어인것 같습니다

영어 진행이라기보다는 ,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완전히 집중하고, 아이의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고, 어떤게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가를 생각하는 과정이었으니까요
또 ,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이 없으면, 사실 엄마표 영어는 가능하지 않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화를 참지 못하는 때가 생기는거 보면~
휴~~~ 저는 도를 더 닦아야 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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