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에게 티비를 보기전에 30분만 보는것이다 하고 약속을 하고..시계에서 큰바늘이 '3'자에 가면 끄는것이다 라고 먼저 인지를 시켜주고 보여주시고..
티비를 끈후엔 엄마가 티비보다 더 잼있게 놀아줘야 아이가 티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을까..
여기에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액티가 참 많아요..
아이의 성향대로 골라서 하셔도 되고..방금 티비에서 본 캐릭터 색칠하기 이런것도 괜찮구요..
아이가 일단 영어에 노출된 환경에서 바톤을 이어서 엄마표영어액티를 진행하면
아이도 엄마와 재미있게 놀다보면 티비에 대한 미련을 조금씩 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5살, 이제 유치원에 들어가는 딸아이 영어공부에 뒤늦게 뛰어들었네요..
많이들 보내시는 영어유치원은 못보내지만 나름 엄마표로 열심히 놀아주고 싶어요...엄마랑 같이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6살 딸아이가 있습니다.
첫째 영어공부 시키는 것을 옆에서 보더니 자기는 영어공부 하고 싶지 않다하더군요.
언니 하는 거 보고는 싫었나봅니다.
그래서 전 그냥 놀 때 노부영 틀어줬더니, 가끔 노래부르면서 놀더라구요.
둘째라 그런지 첫째에 치어 항상 뭐든지 늦게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욱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교육적이어도 tv 시청시간 줄이시고
아직 시간 개념이 없으니 하루 몇 번 어디까지 보기로 아이와 먼저 약속하시고 보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DVD나 리틀팍스 그런 이유로 보여주길 꺼려하는 편이예요(저의 소심함도 크죠..ㅠㅠ)
비슷한 예로 저희 아이 한글책 너무 좋아해서 6세부터 와이책 및 여러 학습만화에 빠져들었는데..
물론 한글책도 잘 읽을 거라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만화책 하루 2권으로 제한했더니
남은 시간 한글책만 보진 않더라구요..
다른 놀이 하면서 1년전 책에 빠져들던 모습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아는 것은 많아져서 한 단계 높은 책 읽기가 수월해진 반면
진정한 책에 대한 사랑은 좀 줄어든 듯하여 좀 아쉽기도 합니다
영어 공부 천천히 시키실거면, 조금 시간 걸리고 엄마가 힘들어도
책 위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