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집에 가서 들어볼게요.
20대라...참 좋았죠.
제가 좀 인기가 있었어요. ㅋㅋㅋ(돌날라올라)
근데 누군가 제가 좋다고 하면 덜컥 겁이 나고 뒤로 한걸음 주춤...
29살 일본어학원 새벽반에서 남편을 만나 주위의 적극적인 권유로 만나보게 되고 8개월만에 코 끼었어요.
연애 경험이 별로다보니...만나면 결혼해야할 것 같은...휴...(그때 누가좀 말려주지^^)
혼자일때 참 많을 걸 해봐서 다행인것 같아요.
동호회활동 하면서
청평에 가서 번지점프도 하고
인제에 가서 리프팅도 하고
이래저래 잘 다녔네요.
지금은 지금의 제 모습으로 열심히 살려구요.
지금은요..솔직히 혜원이진현이 엄마여서 정말 행복하거든요.
음..울남편 마누라인것은...좀...ㅋㅋㅋ
진현이 남편친구가 가져다준 자동차회사 달력에 폭 빠졌어요.
오후내내 그 달력만 넘기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혜원이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한국사책에 빠지고
전.. 컨디션이 안좋아서 소파에 드러누워있었네요^^
그래서
2010년 12월 9일
엄마가 읽어준 한글책 :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20분
신기한 스쿨버스 - 꿀벌이 되다
누나가 읽어준 영어책 : Curious George First day of School
이번주는 하루걸러 회식이네여.ㅠ.ㅠ 딸아이와 그냥 잠들엉서 이번주는 잠자리책읽기를 한번도 못했네여.
주말에 좀 분발해야겠어요. ^^
글구.. *^^* 저 둘째 가졌어요.
계획했던 아이가 아니라 좀 미안하긴하지만, 행복하네여.
키울 생각하니 좀 막막하긴 하지만.. 이제 노산에 속해서...ㅋㅋ..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려구요.
둘째 키우신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욤.
그리고 어떤 태명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욤. 둘째 태명 짓기가 넘 힘드네여. ^^
짝짝짝짝..
와.. 넘 좋네요. .연주.
역시 직접 연주하는걸 들으면.. 뭔가 더 감동이 배가되는것같아요.
저도, 결혼전에...뒤늦게 피아노 배운다고.. 열심히 점심도 안먹고.
배우러다녔었는데..참.
막상 애들낳고는 피아노칠 여유도 시간도 없는것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너무 좋아요.
짝짝짝짝..
앤님도 보여주셔서 느무 감사해요.흐..
너무 좋네요.햐...
날짜 : 2010년 12월 9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은비까비의 옛날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이야기(요건 유치원선생님께서 보라했다고 사달라고 한걸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네요)
2권
1시간
2
영어책
읽어주기
monster math school time
bubble trouble
gym the winner
3권
15분
3
Read aloud
the toy's party
1권
10분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까이유어드벤처, 찰리롤라
50분
5
DVD 영상물
찰리롤라7
70분
결혼은 일찍하고 아이는 늦게 낳은지라...
20대의 추억은 대학때 기억이네염...
한참 학교생활, 동아리생활에 즐거울 때였죠.
지금도 선후배, 동기들 만나면 추억을 공유하며 술한잔 기울이며 세월이 흘러감을 아쉬워하죠. 이제는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 제각각의 삶을 살아가네요....
앤님따라 갑자기 멜랑꼴 리가 되어가려하네... 으쌰. 오늘은 바쁜날 힘내자...
앤님.. 가을, 아니 겨울타시나봐요...
제가 참 계절마다 그랬었는데.. 이젠 잠잠하네요... ㅋㅋ
결혼전의 모습이라.. 흐흐..
이번주말이 기말고사라, 오늘부터 벼락치기 해야하는데,
이렇게 옛날생각에 젖어서, 공부도 안하고 맹하게 있는건 아닌지요.ㅎㅎㅎㅎㅎ
캬.. 옛날생각은... 참.. 사람은 즐겁게 하는것같아요.
생각만으로도 설레구요.
연애다운 연애한번 못해보고... 27살에 신랑만나서, 몇년연애하고 그냥결혼했어요.
근데, 지금생각하면 그거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없고..
후회스럽기까지해요.ㅎㅎㅎㅎ(신랑 보면 안되는데..ㅎㅎ)
추억할꺼리가 없으니.참.. 그거이 그런것같아요..
오늘 좀 기억을 다시 더듬더듬 해봐야겠어요.
그런 비스무리 감정이 있었는지..ㅎㅎㅎ^^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진다는..ㅎㅎㅎㅎ)
어제는 아들내미가 전에 다니는 유치원의 친구들 6명이랑 엄마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 예행 파티를 가졌었어요. 직장 때문에 늦게 가진 모임인데도 함께 해주셔서 넘 고맙고 즐거웠답니다.
파티가 끝나고 치우는 동안 영화 몬스터 vs 에이리언을 보았어요.
그리고,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을 읽었네요.
tales from odyssey 라는 책이었는데 매직트리하우스의 작가가 지은 책으로 3권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온 책이었어요. 워낙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라 후닥닥 1권을 읽고 잠들었네요.
다른 챕터북에 비해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여백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글책 - 내가 먹을래요 (뽀삐시리즈 1) ->지우땜시 다시 꺼내들고 읽고 있어요... 아기때 정말 잘 보던 시리즈인데... 지금도 잘봐요... 요즘은 혼자 꺼내들고 외워서 지우앞에 앉히고 읽어준다고 주절댑니다...
- 호랑이를 잡은 우리 아빠 (마술피리) - 대박조짐의 책... 매일 수도없이 들여다보고 있는 중임다...
영상물 - 스펀지밥 1 -> 엄마 화상강의 할때 틀어달래서 틀었더니 강의 내내 거실서 들려오는 지연이 까르르 웃음소리땜시 혼자 웃음이 나서 혼났네요... 그리도 재미날까? 싶은거이...
화상강의 땜시 출근도 빼먹고... 지연이 코감기땜에 콧물이 누런거이 찜찜해서 병원데려갈려고 지우만 어린이집 보냈네요...
엄마의 계획은 강의 듣고 밀렸던 북클럽 숙제도 좀 하고... 치과 예약해논 엄마 치과병원들렸다 지연이 병원 갈라그랬는데... 항상 계획일 뿐 현실은 넘 다르더이다...
지연이 네버보드 몇장하더니 엄마 졸려 ~~ 그래서 재우러 들어갔다 엄마만 잠들고 지연이는 혼자 책들여다 봤다는... 결국 치과예약시간 5분전에 깨어 헐레벌떡 다녀오고... 지연이 병원다녀오니 지우 올 시간... 에공 뭔 하루가 이리도 짧은지... 저녁밥 해먹고 온 식구가 바로 잠자리로 go go~~
지연이 녀석 병원 다녀오는 길에 버스 정류장서 버스가 오는걸 보더니 'Mom, here comes the bus'를 외칩디다... 아궁 기특하기도 하고 정류장서 하이톤으로 외쳐대니... 남들 이목도 그렇고 (지방이라서 ㅋㅋ) 뭐 창피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왠지 어린애 잡아서 영어공부시킨 무지막지한 어미로 비치는건 아닌가 해서요...
요즘들어 가끔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하는 지연이... 저런 말을 할줄은... mom이라고 잘 부르지도 않던 녀석인데 말이죠... 버스안에서도 유리창에 쓰인 영어단어들을 보며 CNGㅋㅋ 혼자 얘기지어내며 재잘대더만요..
20대 청춘... 좋죠... 젤루 생각나는건 이루지 못할 짝사랑에 괴로워 한동안 밤마다 소주1병을 먹고 울며불며 잠이 들었다는... (절대 신랑은 알아서는 안되는 국가기밀급 비밀임당...)
그래두 요즘은 짝사랑 만나게 될까 두려워요... 서로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불어난 몸띵이를 어찌 내보일까 싶고... 상대방의 변한 모습도 상상하기 싫어서요 ㅋㅋ 서로 나이들믄 당연한대도 말이죠...
찬란하다고 까진 못할 20대지만 불혹을 바라보는 지금 뒤돌아 보믄 그립기도 합니다...
그때로 돌아가믄 지금 만큼 공부해서 달라진 내 인생을 다시 살아보고도 싶고.... ㅎㅎ
밥하러 가야것슴다~~
ㅋㅋㅋ 20대에는 젊음이 있었지만 30대에 나의 가족이 생겼고
40을 바라보는 지금은 너무나 예쁘게 잘 키운 아이들이 내옆이 있었서 그닥 그립지는 않네요
가끔 혼자 차마실 시간이 있으면 좋겠고 영화관에서 영하를 봐도 좋을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도 맥을 못추고 날씨가 추워도 맥을 못추니 완전 저질 체력입니다
에구 언제쯤 안피곤해지려나 쩝
햇살나라 12월9일
도서관 딸 5권
아들 4권
혼자읽은책 드래곤 조그
까마귀형님
피라미드
읽어준책 사진속 영어책4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