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뒤숭숭한데... 저희 집도 참...
세모녀가 앓고 있슴다... 엄마는 몸살로 갑자기 목이 쉬어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ㅠㅠ
쇳소리처럼... 두녀석은 아직 감기중인데... 어제... 지연이가 토를 하더니 배가 아프다며 병원가자더군요...
그러나 너무나 해맑은 표정에 아무렇지도 않은듯 뛰놀길래... 의사선생님 무지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가부다 했는데... 아빠가 퇴근해 오니 아빠 배아파 병원가자~~라며 조르더만요...
밤새 조를거 같고... 간식 먹은거 또 토하니 정말 아픈가 싶어 아빠더러 지연이만 데리고 다녀오라 했네요...
지우녀석 저두 간다며 아빠 올때까지 칭얼거리며 떼쓰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온몸이 쑤시는데... 아주 혼났슴다..
다녀오더니 장염이랍니다 ㅠㅠ 오다가 차안에서도 토했다고... 생전 첨 걸려보는 장염이네요...
아기때도 안걸리던 장염이 ㅠㅠ 엄마의 목소리도 안나오고 지연인 장염으로... 지우는 아직 감기 중...
뭔 일인지...
11/22 - 월요일... 엄마의 상태 악화로 아빠랑 읽었슴다...
한글책 - 흥미진진 의사놀이/ 달님이 아파요 / 뼈,뼈,뼈 / 까만 크레파스
소풍가는날/내가 대장이야/내 생각을 말할거야/ 소방훈련하는 날(공룡유치원) 8권
영어책 - I'm not your friend (Dinofours)
흘려듣기 - I'm not your friend 1회 26분
영상물 - 립프로그 letter factory 1회 35분
11/23 - 화요일... 책읽기는 못했어요... 어린이집 다녀오고... 아파서 병원가고...
흘려듣기 - I'm nou your friend 3회 75여분
영상물 - 클리포드 dvd 1개
생명을 잃은 어린 장병들과 그 가족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가 있겠어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연평도 주민들 걱정도 되고... 어떤 상황인지...
분단국가 어려서 부터 교과서에서 배웠고... 간혹 뉴스의 긴장상황을 접하며... 몇번의 교전을 거치면서도...
민간인에게 우리 영토에 직접적으로 무차별 발포를 한건 정말 입이 뭐라 해야할지...
제발 더이상 커지지 않게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라걱정보다는 개인의 안위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소인이기에 참 부끄럽습니다.
신랑한테 전쟁나면 무조건 집으로 오라했더만 홍천-본가-으로 가잡니다. 엄마는 보고 싶은가봐요. ^^
19일에서 22일까지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딸래미 낳고 첨으로 나간 거라 한달전부터 가슴떨렸구요. 떠나는 전날 밤 어찌나 잠을 설쳤는지.. ㅋㅋ.. 근데 가서는 넘 잘자서 시간이 아쉬웠답니다. 좁은 비행기가 걱정되었는데 딸래미 생각보다 잘 적응했구요. 마치 놀이기구 타는냥 넘 신나했답니다. 짐이 너무 많아서 책은 샘플북 몇개 가져갔었는데, 안가져가면 큰일날뻔 했어요. 똑같은 책 주구장창 봐도 질리지 않나봐여.
4세 여아
2010. 11. 19~22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읽어주기
코끼리 새미와 낙타아저씨
읽을 책이 이것밖에 없어서 그런지
주구장창 읽어달라고 하네여. ㅠ.ㅠ 그래도 다행이네여. 이거라도 들고가서요. 교육전에서 샘플북으로 받은게 있어서 가져갔더니 요긴하게 잘 봤네여. ^^
사자는 주사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2
영어책읽어주기
Come and play with me
Mom, I will be nice.
There are many
helpful people.
2010. 11. 23
1
한글책읽어주기
빨간모자 패티
100층짜리 집
아~~ 졸린데… 100층까지 올라가느라
힘들었어요. 몇층 건너 뛰려 했더니 딸래미가 책을 다시 뒤로 넘기더군요. ㅍㅎㅎ 결국 끝까지 …차근차근 읽어 올라갔답니다. 근데.. 내려갈때 엘리베이터 타고 훅~ 내려갑디다.
날짜 : 2010년 11월 23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찰리 롤라 1권
5분
2
영어책
읽어주기
arthur's fire drill
cooking with the cat
Honey bunny's honey bear
3권
10분
3
Read aloud
the lost puppy
1권
5분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위씽 요술장난감 흘려듣기
60분
5
DVD 영상물
찰리 롤라
35분
한번씩 이런 일이 터질때마다 우리나라가 휴전상태인 분단국가 임을 인식하네요.
아이에게 북한에 대해 설명해 주기가 어려워지네요.
어제는 아이가 앞니 두개를 뺐어요.
치과 선생님께 이를 달라고 한답니다. 요정에게 가져가게 한다구요.
그래서 요정에게 동전을 받겠답니다. 저는 지붕에 던질려구 달라하는 줄 생각했었거든요.
요즈음 찰리 롤라 디비디와 ORT를 자주 보더니.. Tooth fairy가 생각났나봐요.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앞니빠진 중강새도 자주 읽어주고, 까치가 물어간다는 우리 옛이야기도 접한것 같은데.... 많이 접한 책의 내용에 따라 문화적인 정서가 달라져감을 느낍니다. 우리문화에 대한 책도 더 읽어주고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어제.. 이 소식을 듣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겁이 났어요. 무고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동생 친구들 모임.. 이사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참여하고 잘 놀다 왔답니다.
거기 있던 새로 들인 책을 앉아서 몇권 보고 동생들 데리고 놀기도 하고.. 이 모임에 갈때면 윤성이에게 참 미안했는데 이젠 그 모임도 못가네요. 물론 누리는 물 만난 고기인 듯~ 잘 놀아 주었지요.
요 며칠 Mr. men과 Little Miss series를 흘려듣기로 틀어 놓았더니 한글 책도 함께 집어들고 읽어주네요. 영어책을 굴러다니게 해 주어야 하면 더 잘 볼텐데.. 흠.. 이사가면 이 녀석부터 질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I can read 시리즈의 Danny와 공룡 책도 오랜만에 꺼내들었더니 이 시리즈 다 사달라면서 넘 재미있어하네요. 첨 이 책 읽어줄때는 그닥 흥미를 느껴 하지 않아서 희한한다.. 했는데 이젠 자기가 조금씩 읽어가면서 보니까 재미 있나봐요.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는데.. ㅋㅋ 혼자 서두르고 조급해 했던 마음 추슬러봅니다. 얼른 책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우리 애들 50개월인데, 이런날도 있나봐요..
어제는 집에와서 저녁먹고... 까이유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9시도 안되어서..
예인이가 소파에서 자니, 예준이도, 예인이는 왜 자냐면서
(항상 같이 자요. 누구하나가 자면.. 괜히 옆에서 막 꺠우고..ㅎㅎ)
자기도 옆에 누워있겠다고 하더니, 9시에 잠이들었어요.
너무 신기해서..ㅎㅎ
이런날이 없거든요.
덕분에 어젠 학습지 오는 날이었는데..하지도 못하고..
까이유 DVD만 봐서..
올릴것이 없어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안자서 정말 피곤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니, 둘다 눈이 퉁퉁 부었어요.
너무 많이 자서..ㅎㅎ
덕분에 전 어젯밤에 뉴스도 보면서.
정말 얼마만인지, 혼자 과일도 먹으면서
거실에서 놀다가 잤어요. 흐흐..
근데, 이젠 애들이랑 복작대는것이 너무 몸에 익었는지..애들이 자니깐...
너무심심한거있죠.ㅎㅎ
아침에 일어나 옷입히면서, " 오늘은 낮잠 자고와.. 알았지? 엄마 너네 일찍 자니깐..심심하다고.."
그랬더니, 예준이가. 꼭 자고 온다고 하면서.. " 눈왔으면 좋겠다... 눈오면 눈사람 백개 만들어줄께... " 하면서
또 기분을 좋게하네요..흐흐..
이 맛에 살아요..
예전에는 어린이집에서 간단한 요기를 했는데..(아침용으로)
올여름부터는 아침을 꼭 먹이려고해요.그래서..
오늘아침엔 야채볶음밥이랑 김싸서 막 입에 넣어줬는데..
정말 잘먹는거에요.어찌나 기쁘던지.ㅎㅎ
이젠 모든것이 아이들 중심으로..기분도 생활도 모든것이 다 돌아가는것같아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연평도 군인들..그리고 우리나라 군인들..
모두 힘내라.. 으쌰..
너무 안쓰러워요.흑흑..
아침에 기분이 안좋네요.
혜원이를 아침부터 혼냈거든요.
아주 큰 일도 아닌데...
그저 옷하나 가지고 애들 혼냈어요.
아직 기침을 하는 혜원이기에 전 목을 보호할 수 있는 폴라를 입으라고 하고,
워낙 답답한 것 싫어하는 혜원이는 라운드티셔츠입고 넥워머하겠다고.
왜 화가 났을까요?
넥워머하면 폴라를 입는 것이나 마찬가지 효과가 있을텐데...
아마..혜원이가 그냥 "네'가 아니라 자꾸 말대답을 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어제 늦게까지 티비보느라 피곤한건데, 내가 스스로 피곤하게 만든 것인데
결국 그게 혜원이한테 가버렸네요.
가지전에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는 혜원이를 보면서
가슴이 철렁.
내가 또 이 아이를 울렸구나...하는 후회와 속상함 미안함 불쌍함...
근데 혜원이 준비물을 못챙겼네요.
어제 직원이 쉬는 날이라 매장에서 늦게까지 있다 오느라 서로 챙기지 못했고,
아침에 엄마한테 혼나느라 잊어버린 혜원이.
휴...
늘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아이인데,
왜 전 그런 혜원이의 부족한 점만 보려고할까요.
많이 속상하네요.
.
.
.
2010년 11월 23일
혜원이가 진현이 영어책 읽어주기 : Read it yourself - Alice in Wonderland, Peter Pan
Story BoomBoom - I Love My Blanket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Piggies
Ruby's Rainy Day
그림책으로 영어 시작 - I love the Rains, How do you feel?
엄마가 영어책 읽어주기 - Curious George Goes Camping
엄마가 한글책 읽어주기 - 겁쟁이 공룡 티라노 사우루스
하마와 원숭이의 세상구경(말깨비 글깨비)
한 쪽에선 포격이, 한 쪽에선 그냥 웃고, 놀고, 예능 방송이 나오고....
우리 나라가 참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5학년 큰 아이에게 오늘 아침 필리핀 화상영어 선생님이 북한 도발을 물어보시는데, 참 속상하더군요. 저녁에 집에 가면 아이와 대화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어젯밤에 무척 분개했었는데,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ㅜㅜ
작은 아인, 어제 영어책만 3권 읽었습니다. 갑자기 나가게 된 스피치 대회 원고를 외워야해서 바빴답니다.
스피치 대회가 담 주 툐욜이라는데, 걱정이 됩니다. 아이는 상 준다는 말에 혹해서 자기가 한다고 했다네요. 그래놓고선, 외우는 것은 하기 싫답니다. 책이 더 읽고 싶고, 나가 놀고 싶고....
시간이 넘 촉박해서 안 주던 사탕에 장난감까지 걸고, 겨우 몇 번 연습시켰네요.
< 읽은책 >
space shyttles
rising up, falling down
sinnia and dot
애들이 무서워 할까봐 tv 도 켜지 않고 소식만 듣고 있어요
신랑이 틈틈히 전화를 해 주거든요
뒤숭숭하네요
11월 23일 햇살나라입니다
도서관 아들 2권
딸 8권
혼자읽은책 3권
읽어준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말, 조랑말과 얼룩말 (다윈)
저승에 다녀온 선율(삼국유사)
계백과 관창(삼국사기)
에구구 수고 많으세요 예남매님 눈아프시죠 ㅎㅎㅎ
저 월요일꺼(22)도 늦게 올렸어요 죄송해요
오늘 직원이 한명 쉬어 애들 데리고 다시 매장으로 왔어요.
들어오자마자 남편이 이 소식을 알려주네요.
챙피하지만...무조건 겁부터 났어요. 전쟁이 나면 어쩌지...
그저 영화에서나 봤던 그런 장면들이 막 떠올랐어요.
뉴스를 틀어 속보를 봤네요.
그곳에 계신 분들...얼마나 무서울지.
그리고 제 사촌동생이 해병대에 있습니다.
비록 연평도에 있지 않지만
자대배치받을때 백령도로 자대배치 받은 아이들 위해 간식이라도 사줘야한다면서
숙모에게 조금의 용돈을 보내달라고 했던 사촌동생의 친구이자 동료들이다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저도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제발...여기서 끝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