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를 넘넘 좋아하는데
도통 좋아하는 만큼 그림의 실력이 늘지 않는듯 하더니
보통 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언니나 오빠를 보고 따라그리고 하며
제대로된 그림을 잘 그려내곤 하잖아요..
근데 우리딸은 혼자라서 그러나 했는데..
유치원가서 또래아이들의 그림을 보고는 그대로 흉내내어 그리기
시작해서 얼추 그림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해 하루가
다르게 느는겁니다.
근데 내내 몸을 삼각형으로 그리길래 한번도 그려준적 없다가
어깨라 몸을 이렇게 그려보라고 했더니 바로 따라 그립니다.
그때부터 어깨가 생기고 팔과다리가 제대로 된 모습으로 스커트를 입기도하고
바지를 입기도 합니다.
근데..
그것이 항상 궁금했지요.
이렇게 가르쳐 주면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염려때문에
가르쳐 주지 않는것이 나은지.. 에대해..
근데 얼마전 미대 다니는 교사가 그렇게 지도해주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래 아이가 몰라서 못그린다 하는 것을 그냥 두는 것보다
이렇게 그려보는건 어떨까? 슬쩍 가르쳐 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ㅜㅜ
근데 어차피 아이들이 울아이가 그렇듯 유치원을 다니게 되면
친구들의 그림을 서로서로 흉내내어 그리면서 그림이 모두 비슷하게 바뀌는걸 많이 봅니다.
이렇게 모방해서 그리는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아이의 창의력이 결여된다거나
하지는 않는지...궁금해서요,,,
여니비니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으로 모든 것을 말하기 때문에 아이의 그림은 감상하는게 아니라 듣는거라고 합니다"
꼭 명심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좋은 책 선정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