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남 유니
성민주맘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러게요. 요즘 저도 공부법책이나 과고 외고 성공?수기 읽어보면 가장 중요한 게 목표. 열정 이런 거라는 것.
우린 다 알고 있는데,,,ㅎㅎ 울아들의 가슴속에 있을 아주 자그마한 열정의 ㅇ 불씨라도 살려 보고 싶어
어떻게 부채질을 하면 좋을까 ,,이왕이면 시원하게 기분 좋게~ 를 연구하고 있네요.
내적동기를 키워 줄 방도!!!
함 계속 연구해 봐야겠죠!
유니는 학원없이 혼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도는 좀 더디네요.
영어 3800제 조금. 영단어 1800 조금. 수학 조금 풀고 있구요.
수학은 1-1 체크체크와 A급원리해설을 끝내서,,
학교 내신대비로 모두 다 푼다는 쎈을 살까 풍산자를 살까 하고 있구요
심화서로 A급 또는 최상위중 고민 중입니다.
(A급이 좋은데 의견이 극과 극이네요. 너무 어렵고 꼬아놓아서 굳이 하지 말라는 쪽과 고등 바라보고
중등 심화로 좋다는 쪽. 직접 경험해 봐야 알겠죠. 울아들에게 어느게 맞을지?)
2-1학기 수학을 선행하려 하고 있어요. 에구 원래 계획은 3월에 시작하는 거였는데,,
벌써 시간이 3주나 흘러버렸네요. 4월에는 내신시험준비 해야 하는데 ,,,
중간고사 때까지 한 번 혼자해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괜시리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인강이라도 신청해 볼까 하고 있네요.
중1 피터
입학하고 3주차네요..
피터도 저도 이제 실실 적응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어찌 그리 바쁘던지 통 못와봤네요..
영어만 과외를 하다가 수학학원을 알아보는데 골치가 아팠네요..
이제는 결정을 하고 공을 피터에게 넘겨봅니다.
낼은 총회도 있고.. 역시나 신입의 3월은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피터도 새로운 친구도 생기고 중학생만의 재미를 느끼는듯 해서 한 숨 돌립니다.
워밍업은 여기까지...
영수학원을 다니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고 몸도 많이 지치겠지요..
살짝 그분도 오시려고 준비중인거 같고....
흠.....
도를 닦을 시간이 됐습니다...
우리의 중학생들...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중 3 워니
날씨도 좋은데 봉사활동 채우느라 이번주도 다음주도 봉사 가야 하네요.
덩달아 우리도 그냥 방콕...
3학년이 되니 작년과 다르게 아이들이 다 조용하고 열심히 한답니다.
알게 모르게 아이들도 다 생각하고 있다는 거죠.ㅋㅋ
어제 워니 담임 상담을 하고 왔어요.
아이를 상당히 잘 키우신 것 같아요~ 하는 말씀을 듣고 왔지요^^
선생님이 아이 성격도 많이 파악하고 있고 진학문제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워니와 저는 담임 선생님께 아주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워니는 아나운서가 꿈인데 요즘 이런저럭 책이나 인터넷에서 경쟁률이나 정보를 접하고선
너무 어려워서 안 될 것 같다고 너무 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크면서 점점 현실을 깨달아가는 중인가 봅니다.ㅠㅠ
벤자민 중2
날씨가 넘 좋아 주말내내 바깥으로 돌아다녔어요~
토욜은 이태원에 가서 완전 먹방... 일욜은 마트에 가서 엄청난 쇼핑을 하고나니 주말이 끝났네요 ㅠㅠ
벤자민은 2학년이 되고나서 좋게 말하면 여유로운 거고 나쁘게 말하면 얼마나 참...
주말에도 국어 시암기. 과학원소기호암기, 독서부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 자소서도 써야하고
음악악보 적는 숙제도 있다고 바쁘다고 난리치더니 하~~~~나도 안하길래 속이 부글부글했는데도
참았는데 어제도 방과후에 간식먹고 너무 노닥거려서 제가 폭발했답니다.
아이들 학교보낸 뒤 제 나름 감정을 삭이려 산책까지 다녀왔는데도 제 내공이 부족한지라 한바탕
벤자민에게 퍼붓고 말았네요. 엄마가 걱정하는 건 알겠지만 자기도 나름 노력한다고..
화학기호도 다 외워서 만점받고 점심시간에 음악숙제도 다 끝냈고 자소서도 제출했다고...
갱년기 아줌마라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요. 자주방식구들은 어떤 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지요?
벤자민은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역사학자가 꿈이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는 외교관으로 바뀌었어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우리 유물을 되찾아 오고 싶다고. 아마 박병선박사의 영향인가봐요~
벤자민 성격에 외교관이 그리 맞을 건 같진 않은데 아이가 나름 고민하고 선택한 꿈이라 남편과 같이
응원하고 있답니다. 어쨋든 꿈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정말요..벌써 2주가 지났네요..
아이들이 적응을 좀 빨리하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반 아이들이 말이죠..^^
아직까지는 서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해요..
집에 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재잘거리면서 얘기하면
정말 웃겨서 뒤로 넘어가기도 합니다..ㅎㅎㅎㅎㅎㅎ
아직도 교과진도는 팍팍 나가지 않고 있어요..
자유학기제라서 중간고사는 없고.기말고사만 한번 딱 봐요...ㅠㅠ
단원평가는 있을거 같구요..
암튼....1학년을 슬렁하게 보내면 2학년때 힘들어질수 있어서...
그냥 평소 하던데로 공부하고 있네요..많은 양은 아니지만....ㅎㅎㅎ
우리 학교 급식이 넘 맛나서 점심시간이 즐겁다고 하니..ㅎㅎ
이건 정말 다행인듯 싶어요..ㅎㅎ
앨리스 여 중1
입학하고 두 주가 지났어요. 우리 아이는 아직도 학교 생활에 긴장이 묻어있기는 하지만,
교과목 선생님들 다 만나서 수업하고, 친구도 사귀고 동아리활동도 찾아보고,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어요.
예습과 선행이 안된지라 조금은 학습에 대한 부담을 가지면서 걱정 반, 재미 반
생활하고 있어요.
초등시절에는 학교가 재미있다고 매일 말했는데, 지금은 재미는 없다고 합니다.
7교시가 힘들고 지친다고 합니다. 우리딸 체격도 좋고(키164cm/마른편 아님) 체력도 좋습니다.
그래도 힘들고 지친다니 학원을 보낼수가 없어요. - 힘들까봐요
( 이상한 엄마입니다-그러고는 집에서 공부 안한다고 소리질러요 ㅠㅠ )
아직은 공부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학교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하고 친구 이야기 해주어서 고마워요.
꿈을 정한 친구를 보면서 서로 부러워하기도 하고 분발하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어요.
중3-남-줄리앙
성민주맘님, 첫 대문여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따뜻한 봄날이 곧 펼쳐질듯요. 정말 따뜻하네요^^
성민주맘님 말씀처럼 민이 목표가 있다면 더 좋겠지요.
함께 고민해보고 목표를 찾아내면, 꿈을 이루어내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조금은 즐겁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3-남-줄리앙
줄리앙과 어제 일요일날 둘이서 손잡고 2시간정도 뒷산 산책길을 걸었어요.
중딩아들과 손잡고 다니는 건 우리 둘 뿐이어서
마주보고 웃었네요.
줄리앙은 여전히 살갑고 엉뚱하고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중3들어 전설의 서막을 열겠다고 약속했는데, 뭐 그닥입니다.
줄리앙은 역사샘이 희망인데, 교대도 가고싶어합니다.
남자아이치고는 배포도 작고, 여린 면도 많아서 만족하며 잘해나갈 것 같은데
실력이 문제지요. ㅎㅎ
그래도 늘 격려하고 지지고 뽂고 있습니다.
주말이라도 좀 독서를 했으면 싶은 마음인데
주말에는 컴터와 핸폰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일요일만큼은 같이 산에 꼭 가자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