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넘 지각했습니다.
주말에 해남 땅끝 송호 해수욕장, 1박2일 오토캠핑장 다녀왔습니다.
캠핑카와 텐트2개 치고 3가족이 놀다 왔습니다요.
이동하지 않는 캠핑카라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에어콘이 빵빵한것이 무더위에 하루정도 쉬어갈 만 하더라구요.
떠나기 전에는 바닷가라 조금 안땡긴다 싶었는데...
바다도 나름 매력이 있더군요. 밀물에는 파도 타기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아쉬웠다면.... 아무리 긴팔에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도.. 햇빛이 바닷물에 반사되어서 얼굴에 기미 쫙 올라왔어요ㅠㅠㅠ.
8.울딸은 징징거려요. 뭔가가 맘에 안들때, 또는 무슨 요구를 하려고 할때 등..
뜬금없이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화를 내고, 눈물을 그렁그렁하고,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게 징징댑니다.
원하는 바를 똑똑히 말로 하라고 매번 말합니다. 돌려 말하지 말고, 징징대지 말고...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저도 화가나고 이해가 안됩니다. 또 왜그러나 싶어 바로 언성 높아집니다.
좀 차분히 바라보고, 얘가 바라는게 뭔가 그 속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머리로는 되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저도 짜증부터 납니다. 이제는 좀 바라봐주고, 스스로의 마음을,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할때까지 기다려주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이들 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규칙적으로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늦게나마 댓글 달아요..
1.2. o.k.
3. 모기에 물려 손등이랑 눈꺼풀이 왕창 부은 첫째에게.. "우리 선율이는 눈이 부어도 너무 귀엽네~ 도대체 안 이쁠 때가 언제야?"
4. 짜증이 는 첫째를 무릎에 앉히고 간지럼 태우기 놀이를 했어요.. 너무 좋아하네요.. 그동안 너무 못놀아줬나봐요..
5. 수유할 때, 둘째가 잠들었을 때 틈틈이.. 눈 나빠질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엄마랑 같이 누워서 책보는 걸 좋아하기에 오늘 누워서도 여러권의 책을 읽었네요.. 한솔읽기그림책과 영어단행본.. 치카치카 a.b.c와 1,2,3 읽어줬어요..
6. 아빠랑 자전거 타고 놀이터 다녀왔는데, 그네에서 떨어졌다네요.. 우레탄이 깔려있기에 다행이었지만..
7. 저를 위한 일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티비를 본 거요.. 낮동안에는 영어디브디 이외에는 티비를 보지 않기에 아이들이 다 자고 스트레스 풀겸 오락프로그램을 보았더니 넘 재미있었네요..
8. 동생을 안고 수유를 할 때 간혹 자기도 안아달라고 칭얼댈 때가 있어요.. 밤에 잠이 오면 엄마한테 서운한 게 폭발하는지 전에 안하던 잠투정으로 계속 울며 떼를 쓸 때도 있구요.. 아이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어 잘 다독여줘야 하는데 10번 중 1-2번은 자꾸만 화를 내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네요.. 오늘부터 "절대 화내지 않기"로 굳게 다짐했어요.. 나중에 후회하게 되기 전에요.. 그리고 울 첫째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해주고 많이 안아주려구요..
어제는.. 오랜만에 신랑과 한잔.. 하는 바람에 컴 접속을 못했네요.
요 며칠..신랑에게 서운했던 것들이 쌓이길래.. 그저께 한잔 할까?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묵묵 부답...
요즘 왜 그리 제 말을 무시 해 버리는지 자꾸만 화가 나서.... 부부 싸움 직전까지 갈것 같았는데 어제 저녁에 밥 하지 말라면서 근처 식당에 가서 밥 먹자고 하네요. 귀찮기도 하고 날도 더운데 그냥 나가지 모.. 했더니 가서 시원한 막걸리 먹자고 하네요. 그렇게 막걸리와 모듬전 먹으면서 기분 업~ 되고 집에 와서 애들 재우고 2차를 한건 기억이 나는데.. 당췌 뭔 일이 있었는지.. 시원하고 알싸한 맛에 막걸리를 넘 많이 마셨나 봅니다.
백만년만에 필름이 끊기는 사태를 맞이하다니.. 흑.. 신랑한테 뭐라 뭐라 주줄 주절 불평을 터뜨린듯 한데.. 말을 안해주네요. 필름 끊겼다고 놀리기만 하고..으미.. 부끄러버랑...
오늘 아침부터 쭉~~ 누워있었네요. 여름에 막걸리 시원하다고 마시다간 저처럼 술병 난답니다~~
1. 2. Ok
3. 우리 아들 딸은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입도 이쁘고..아공.. 안이쁜데가 한군데도 없네~~ 이쁜데 다 찾아서 엄마가 뽀뽀해 버려야지~~
요 뽀뽀 놀이를 했더니 뽀뽀를 넘 많이 해서 입이 다 아프네요..ㅋ 온몸 뽀뽀는 정말.. 자제해야 할 듯 해요.. ㅎ
4. 요즘 울 딸내미가 엄마 껌딱지를 자청하고 절대 안 떨어지는 만행을 부려줍니다. 이 더운날.. 저 죽겠어요.. 오만 애교를 다 부리고 뽀뽀도 해주면서 안겨서 안 떨어지니 혼내지도 못하고.. 덥다고 말해도 못알아듣는건지 아니면 못알아듣는 척 하는건지..저도 몰라요. 그렇게 하루종일 안고 업고 지내다 다리 붙잡고 빙빙 돌려주기, 무릎에 앉혀서 뒤로 넘기기.. 뭐 이런 신체 놀이 해주면 좋다고 또또~ 이럽니다.
울 아들내미랑은 목욕 의자에 앉혀 놓고 머리 감겨주면서 뽀뽀 해 주니까 넘 좋아하네요. 그래서 샤워 시키면서 이쁜데 찾기 놀이 했답니다~` 물론 안이쁜데가 한군데도 없다는 거~~ 완벽 고슴도치 맘~~~
5. The dogs doesn't wear the snikers., 나 정말 아프단 말이야
6. 엄마는 청소하고 둘째는 코~ 자는 사이.. 아빠랑 나간 윤성이가 한강변을 씽씽 자전거 타고 왔어요. 한시간 반정도 신나게 자전거 타고 아빠랑 맛난 짜장면도 먹고 집으로 돌아 왔더라구요. 그 동안 엄마는 청소 후다닥 끝내고 잠깐 휴식도 취했어요~
7. 위에 적었듯이 청소 후다닥 하고 누리 깨기전에 차 한잔 마시면서 holes 읽었어요. 읽을수록 빠져드는 맛이 있는 책이네요.
8. 울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룡킹 게임이 있는데 마트 갈 때마다 한판씩 해요. 그런데 그 게임에서 지면 너무 속상해 하고 어쩔 줄을 몰라하네요. 지는게 유난히 싫을 수있지만 너무 팔짝 팔짝 뛸때는 참.. 어찌 해야 할지.. 좀 난감할 때가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랑 놀때도 지면 싫어서 화낼 때도 있지만 그정도는 아닌데.. 아이가 자기 공룡을 선택하면 스스로를 그 공룡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신나게 하기도 하지만 지면 속상하고 싫어한다고 이해는 해 보지만 조금 덜 속상해 하면 좋겠다 싶어요. 너무 속상해 하면 꼭 안고 달래주면서 다음에 와서 더 신나게 하자.. 하면 진정하고는 다음에는 더 무서운 스킬을 사용할거라면서 다시 기분 전환을 하고는 해요.
어제 저녁 컴퓨터 켜놓고..댓글 달고..미션 뜰때까지 기다리다..10시를 못 넘기고 잠들어 버렸네요..
날씨가 더우니까 더 피곤한것 같아요...^^
1.2, 가장 자신있고..초과달성 가능한것..ㅋㅋㅋ
3. 00,00가 엄마 딸이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어떻게 엄마 딸로 태어난 거야? 하늘나라에서 아기천사일때 동생하고 만나서 엄마한테 오기로 약속했어?^^
4.6,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돌다 나무 주변에 돌장식들..열심히 건너다녔어요..손잡아 주는 역할 했어요..^^
산책로에 바닥조명 색깔이 바뀔때마다 빨간색 좋아하는 큰 아이는 좇아다니느라 바빴죠..
여기,,저기..외치며 색깔 바뀔때마다 찾아주기 바빴죠..
5. 첫발견 시리즈 읽어줬어요..
동네에 폐점하는 DVD가게가 있어서 산책하면서 잠시 들렀는데..
닥터 수스의 the cat in the hat이 있더라구요..사오자마자 봤더니..
주인공이 고양이여서 인지 첫발견시리즈에서는 고양이 관련책을 몽땅 꺼내오네요..
7. 신랑하고 퇴근시간이 맞아서 같이 편안하게 왔어요..
'일찍 끝나니까 전화해, 같이가자'라는 신랑의 문자에 반짝..
운전하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이 편할때가 많긴 한데..피곤할때 정류장까지 걸어가고, 버스 기다리고.
다시 집까지 걸어가는 것조차 힘든날이 있더라구요..가까운 거리인데도 엄살이 느네요..
아무튼 신랑덕분에 편안한 퇴근길이있어요..^^
8. 신랑하고 기분좋게 퇴근하자마자 난리가 났었어요..
둘이 울고불고..난리..
언니가 먼저 때렸다..동생이 먼저 때렸다..이모님은 판결을 내리기 직전이시고..
우선 이모님하고 두아이가 얘기할수 있게 들어가라고 방 문을 닫아 주었죠..
이모님의 권위도 세워줘야 할것 같더라구요..이모님은 서로 화해시키고..마무리 지으셨죠..
이모님 가시고 나서 다시또 두 녀석의 하소연이 시작되더군요..서로 먼저 때렸다고..
전혀 상황을 보지 못했으니..정말 난감했죠..
이모님에게 들은 정황을 참고삼아 차근차근 물었죠..
그러다가 아이들을 빼고 때린 물건만으로 대화를 했어요..
장난감 뱀이 먼저 때린거야..빨래걸이가 먼저 때린거야..누가 먼저 때렸을까..
그랬더니..아이들이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솔직히 말하기 시작하더라구요..(순진하긴..^^)
알고보니..숨어있는 CD케이스가 있었어요..
CD케이스(동생)가 먼저 언니를 때리고..장난감 뱀(언니)이 다시 동생을 때리고..빨래걸이(동생)가 언니를
때렸더군요..
요즘 이런 문제가 잦아요..서로 먼저 때렸다고..제가 캐치하지 못하는 사이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고..
두살 차이라 각오는 했지만..벌써 부터 시작이예요..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서로 억울하다 싶겠죠..지금은 싸우기도 금방 풀어지기도 금방이지만..
좀더 크면 어떨지..벌써부터..심상치 않습니다.
친정엄마가 중고등학교때 식당을 하셨다는 이야기...
어쩜 저희 엄마는 제가 중고등학교때 조그만 분식집을 하셨어요.
전 매일 엄마의 분식집을 들렀어요.
엄마 심부름을 하기위해서요.
제가 하는 일은 칼국수를 사오는 일.
제가 시장구경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 그때부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근데 엄마는 그때 제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하시더라구요.^^
1.2 오케이
3. 원은 원인데 이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소중한 원은? 서혜원
현은 현인데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귀중한 현은? 서진현
이라네요^^
4. 오늘도 아빠매장에서 놀았어요.
뽁뽁이 깔아놓고 점프놀이했어요. 물론 저도 함께...운동이라 생각하고^^
5. 다들 자기책읽느라 바쁘네요. 혜원이는 위인전읽느라고, 진현이는 '똑똑하게 사는법" 저는 덕혱옹주 다시한번
6. 아빠매장으로 왔다 갔다가 전부에요.
7. 남편매장에서 커피타놓고 다리죽뻗고 잠깐 졸았어요^^ 그리고 나혼자 몰래 밤늦게 티비보기.
8. 혜원이가 잘 삐쳤요. 아래 앤님댓글에도 달았듯이 앤님 큰딸과 좀 비슷해요.
그래서 전 혜원이를 자주 혼내는편이었어요.
요즘 미션을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하고 스킨쉽도 많이 하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혜원이 마음 읽기를 노력하고 있어요.
혜원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인 내가 더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된 이상, 더욱 노력해야지요.
1.2.자기전 인사로 뽀뽀는 거의 스무번 하는 것 같네요.
3."엄마든 딸이 둘이라 너무 행복해.양 손에 한명씩 잡고 다니면 너무 너무 든든해" "엄마. 딸이 하나만 있었으면 어떨것 같아?" "한쪽이 허전하겠지...""엄마가 나랑만 데이트 할 때도 있잖아. 그럴 때도 허전해?" "아니. 엄마 마음속엔 항상 두 명이 있으니까 늘 든든하지.." "히히"
4. 아파트 입구에 도로랑 차도 사이에 가로막이 있거든요. 오갈 때마다 평균대해요. 큰 애는 혼자서도 잘 하고 작은 애는 아직까지 손 살짝 잡아줍니다. 집에서는 인간 시계추가 되게 해주었어요 엄마 목 꽉 그러잡고 있으면 제가 시계추처럼 흔들어 주지요.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 똑딱..' 노래가 끝나니.. 에구. 허리야.
5. 아서 스타터
6. 어제 작은 딸이 정리를 아주 잘 했거든요. 상을 줘야겠다.. 했더니 언제 상주냐고 노래를 부르네요. 대학로 나가서 1500원짜리 반지 사줬습니다. 손잡고 나들이 하고 펜시점 구경하고.. 딸들하고 다니면 이런게 참 재미있네요.
7.윗몸일으키기 30회. 팔굽혀 펴기 20회. 야심한 밤에 책 보기.
8. 큰 딸이 잘 삐치는 편이에요. 급실망도 잘하고. 기분이 다운되면 회복도 오래 걸려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 전에는 '도대체 네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지 말라고 했지' '그게 삐질 일야야?' 등의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줬어요. 책을 읽고 보니 삐질만 하니까 삐졌을테고 실망할 만하니까 실망했겠네요. 제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도 적어도 아이의 의견을 말하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들어줘야겠어요.
제가 참 좋은 엄마 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부분도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1. 친구집에 놀러가느라 다섯번은 했는지 아리송하네여. ㅠ.ㅠ
2. 딸래미가 먼저 "엄마 뽀뽀 열번해줄께."하더니 정말 열번 해주더군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열번 안세고 막하고는 "열번 다했어?"라고 묻더니 이번엔 속으로 열번 세었나봐요.
3.
4. 목욕전 10분 물놀이했어요. 약속이행^^
5. 딸래미 친구 집에 놀러갔었는데 책읽어주는 선생님이 오셨더군요. 덕분에 새로운 책 여러권 읽고 제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딸래미 책만 읽어주면 목소리가 확 가버려서요. 잠자리 책읽기는 PASS
6. 딸래미 친구의 동생 유모차를 끌고 밤바람 쐬었네여. 딸래미 등치보다 더 큰 유모차를 끈다고 끙끙거리더니친구 동생이 유모차에서 내리자 얼른 올라타네여. 그러더니 하는 말이"엄마 나도 이거 사죠. "ㅍㅎㅎ
7. POP 강습 받았어요. 일주일에 한번 50분 수업이지만 4년만에 하는 취미활동이라 넘 꿈만 같아요
8. 이해가 안가기 보단 용납이 안되는 것들이죠. ㅋㅋ 딸아이가 낯가림도 심하고 혼자는 죽어도 못하는-물론 제가 있을 때만요. 어린이집에 있을 땐 잘 한다고 샘들이 얘기하시더라구요. - 오늘도 친구집에서 선생님이 책 읽어주시는데 저도 꼭 같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저도 책읽는데 같이 있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을 두려워한다는건 이해가 가지만 용납이 잘 안되네여. ㅠ.ㅠ 그런 성향은 저를 닮은 듯 하여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1.2. OK.
3. 오늘도 거의 종일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때문에 둘만 있을 시간이 거의 없었네요~
화장실에서 닭살 멘트
화장실에서 혼자 잘 뒷처리를 하는 딸아이인데 엄마~!하면서 손으로는 저를 빨리 오라고 재촉하더라구요~
엄마: 응~왜? 불편한데 있어?
아이: "아니~~엄마 귀좀 대봐~"
볼일을 보면서...;;;;
"엄마 엄마한테 만뽀해줄께~! 엄마랑 오늘은 뽀뽀를 많이 못한것 같아서"
엄마: 그래 엄마도 만뽀해줄께~엄마도 뽀뽀가 그리웠어~!
조금 변.태스럽지만 화장실에서 둘이 만뽀를 했네요ㅋㅋㅋㅋ
집화장실에서 오랫만에 이쁜응가를 자랑하는 딸아이~
아이 : 엄마~빨리와서 내 응가 봐바~!
으잉? 변비인가????후다다닥~!!!
엄마 : 우와~정말 멋진 바나나떵이닷~!!!!!아이구 ~~~물내리기도 아깝다 ~!!ㅋㅋㅋㅋ
아이 : 우리 사진 찍어둘까?
엄마 :^^;;;; 아깝지만 그래도 변기가 배고파하니까 물내려주자~
아이 : 그래~그래~변기야 이쁜 바나나떵 많이 먹어~!!!
지저분한 이야기해서 죄송해여~!!!!
4.수영장화장실이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야해요~
만뽀후 계단에서 둘이서 가위바위보해서 한칸씩 올라가는거랑 감옥 놀이했네요.
5. 파브르의 곤충기
6.수영장 다녀왔고 차안에서 딸아이와 이야기를 많이했어요~
7. 딸아이 물놀이하러간 동안 쑥쑥맘과 수다나누기.
오늘 함께 수영장에서 만났거든요~^^*
8. 제 딸아이의 이해할수 없는 감정표현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질 않아요.
제가 딸아이를 키우면서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조금 읽었어요~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놀이터에서 형제가 놀다가 4살 동생이 놀이기구에서 떨어져서 다쳤어요.
그런데 형이 동생을 걱정하는 말이나 태도를 보이지 않자 형제의 어머니가 화가나셨어요.
함께 놀던 아이들도 와서는 다친 아이를 걱정하는것보다는 앞서서 자기 변명을 하더라구요.
"엄마~내가 그런것 아니야~혼자서 그냥 떨어진거야"라는 식의...
그러고는 거리를 두고 살펴보고는 다시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들...
다른 아이들이야 그렇다 치더라고 친형이되서는 동생이 다쳤는데 아예 반응을 안보이는것에 대해서
화가 나신 어머니~
제 생각에는 동생이 다친것이 걱정스러운것이 아니라 무서웠을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엄마가 동생과 놀다가 동생이 다치거나 하면 동생 안보고 뭐했냐는 식의 훈육이 있었지 않을까..
하는 짐작이 들더라구요.
그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그럴수 있었을것 같은 일이쟎아요~
아.사.이 하루하루 미션해나가면서 앤님과 함께 미션수행하는 맘님들에 대해서 알게되는 기쁨도 커요~^^*
어찌 생각해보면 이웃들이나 친구들과도 이런부분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제가 참 복이 많은가 보다....싶네요~^^*
내일 집중호우라니...ㅠㅠ 내일도 수영장 가자고 딸아이와 약속했는데 다른 스케쥴을 잡아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또 만나요~!!!!!!!!!!!!
가은이가 요즘 짜증 돌이가 되어 욕구불만이 있거나 화가나면
짜증을 내곤 한답니다.
오늘 도서관을 가며 차안에서 얘기했어요.
'가은아, 화가나고 짜증이 날때 다른식으로 풀어보는건 어떨까?
그래! 노래를 하는거야. 화날때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보는거 어때?'
그리고 도서관에서
"어머니, 노래 부르세요.'
하는겁니다,.
제가 "뭐?" 하자 " 화가날땐 노래 부르기로 했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케이블에서 우연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게 되었어요.
물론 가은이가 그런건 아니지만..
예전 같으면 정말 남의 일처럼 불구경하듯 그랬을것을
딸래미를 키우고 엄마가 되면서
이런 프로를 보게되니.. 괜시리 눈물이 맺히더군요...
그 아이의 마음과 어미의 마음이 어떨것이란 것이 절절하게 와 닿으면서 말이죠...
동시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엄마들 !~~~
다들 힘냅시다...
당신은 어머니란 이름으로 충분히 존경받을만 하다는것
명심하세요!
주저리 주저리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