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카드는 학습적인 냄새가 많이 납니다. 좋아하는 애들도 있지만 거부감이 있다면 효과가 없어요
하지만 영작연습이나 회화연습으로는 짱입니다. 잘 활용만 하시면요.
단어카드 만드실 때 주어, 동사, 목적어 등 여러개를 나누어 만들어서 문장으로 만드는 놀이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그리고 벽에 붙여 놓고 빨강머리앤님이 만드신 문장처럼 문장을 만들도록 스스로 붙이게 하면서 연습시키시는 거죠.
놀이처럼 하면 애들도 의외로 좋아한답니다.
그림이랑 병행하면 더 좋아하구요.
예를 들어 I / eat/ an / ice cream. 이라면 4개의 단어카드가 필요하겠죠.
이 중 뒷부분의 an / ice cream 부분만 다른 단어(애들이 좋아하는 케이크나 빵이나 익혀주고 싶은 단어)로 바꾸어서 붙여보게 합니다.
그게 익숙해지면 이번엔 주어를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 너라든가 그 사람이라든가 선생님이라든가...
그리고 그게 잘 되면 이제는 동사 자체를 바꾸어서 다른 걸로 해 보는 거죠.
단어카드는 우유팩을 잘라서 간단히 만드시구요, 찍찍이 붙여서 쉽게 활용하시면 좋답니다.^^
단어공부도 좋지만
일단 짧은 문장에서 단어를 익히게 하는게 좋아요...
빨강머리앤님 말씀처럼 원하는 단어가 속해 있는 문장을 여러번 이야기해 주거나..
완전한 해석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셔도 좋지요...
아니면 그림에 먹는 장면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짚어주시면서 단어를 말씀해 주셔도 좋답니다...^^
I eat ice -cream.
You eat chocolate today.
We eat watermelon. 하면서 쉬운 예문을 들어주면 eat 가 먹다 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머릿속에 먹는 모습이 떠오를 거에요.